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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가 필요해요.어제 MB꿈을 꿨어요.
무슨 시찰을 왔는지 사람들과 악수하고 지나가는데 제 앞에 와 서있는걸 눈을 슬쩍 피하고 모른척 했어요.
MB얼굴이 확 굳어 지길래 소심한 저, 모른척은 해도 가슴이 콩닥콩닥하는걸 꿈에서도 느꼈어요.
그후 화장실 가다가 MB랑 마주쳤는데 MB왈,
"나도 너 첫인상 별로였어" 그러면서 가는 거예요.
꿈에서도 얼마나 황망하고 기막힌지 그 뒷모습을 보고 부들부들 떨었어요.
넘 짜증나서 꿈을 깨니 새벽3시.
진짜로 화나서 잠이 안오더군요.
덕분에 오늘 컨디션은 제로예요.
정말 위로가 필요해요.
이거 액땜한 꿈인거라 생각해도 될까요?
1. 에고
'10.4.16 9:34 AM (175.114.xxx.239)에구,,,,,무슨 그런 황당한 꿈을..
똥 밟았다 치고 ,,,,,,이왕 꿈인데 볼따구나 한대 날리시지..아까비2. 긴머리무수리
'10.4.16 9:36 AM (218.54.xxx.228)어쩌다가..
3. 로또 사세요
'10.4.16 9:45 AM (125.149.xxx.83)로또 사세요.
로또 사서 액땜해야죠.
1천~2천원치로는 안되니 한 1만원 날린다고 생각하고
액땜해야할듯.4. .
'10.4.16 9:55 AM (122.32.xxx.193)악몽 꾸셨내요 ㅠㅠ
5. phua
'10.4.16 10:06 AM (110.15.xxx.12)아침에 이야기하면 효력이 없어 진다구...
6. her~~~
'10.4.16 10:12 AM (211.109.xxx.231)고수레~~~~^^
7. ㅡㅡ;;
'10.4.16 10:13 AM (211.182.xxx.1)후세에~~
8. 참
'10.4.16 10:22 AM (112.151.xxx.214)이런글을 올리고 위로받기원하시는 님이 참 ..보이네여
9. ㄴㅁ
'10.4.16 10:23 AM (115.126.xxx.67)112..이분은 엠비 팬인가보시네.
액땜했다고 생각하세요..10. ..
'10.4.16 10:31 AM (180.68.xxx.29)전 어저께 이건희가 꿈에 나왔는걸요.
어제 별로 일진 안좋더라구요. 쩝~11. 위에
'10.4.16 10:38 AM (125.252.xxx.2)112..님 댓글 달릴려고 그 꿈꿨나 보네요.
액땜 다 하셨습니다.
어쨌든 위로드려요. 이시간 이후는 좀 나은 기분 가지세요~12. 하하하
'10.4.16 10:50 AM (124.54.xxx.17)원글님 꿈자리는 사나웠겠지만 덕분에 하하하 웃고 갑니다.
아, 근데 기분 정말 더러우셨겠어요.
그래도 꿈 속에서 서로 친한 사이였던 것보단 백 번 낫잖아요.ㅋㅋㅋ13. 저도 하하하
'10.4.16 11:24 AM (121.162.xxx.111)역시 인상더러븐 노미
"나도...."이러니....
위로드려요.
오늘밤 잠자리들기 전에
마음속에 함께 하고픈 사람 이름써서
가슴에 품고 주무세요.
오늘밤엔 아름다운 꿈을 꾸실꺼예요.
행운을 드리며...14. 토닥토닥
'10.4.16 11:33 AM (211.187.xxx.89)특별한 일 없으심 오늘 집에서 조심하시는게 어떨까요?
오늘 운전도 하지 마시고 될수 있음 불 써서 요리도 하지 마시고요.
칼질도 조심하시고 오늘 하루 조심 조심~
나온것만도 혐짤인데 말까지 했더니 정말 기분 드러우셨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