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가 좀 불친절하죠.
8년을 건너뛰면서 왜그런지 설명도 없고, 물론 나중에 하겠지만 현재로선 모르죠.
말도 안되는 8년간의 단절인데 드라마니까 흐흥.
이거 말고도 몇군데 드라마니까 현실에선 말도 안되는 설정이 눈에 들어오지만,
그럼에도 흡인력 강한 이유는....
아마도, 배우의 매력때문아닌지...
배우들의 내력에 대해 웬만큼 퍼졌는데도 막상 방송할땐 그런거 다 잊고 흥미있게 보게되는 이유가..
음,
일단 연기가 상당히 실감나서 딴 생각할 틈을 안주고,
또 뭔지모를 문근영의 매력 때문이라면...
들마의 말도안되는 설정과 전개에 대해 지금 얘기하긴 그렇고,
어쨌든 지금은 아름답고 고혹적인 매력을 즐길 시간.
20대 청춘이 아름다워서 그런가,
천정명하고 문근영 둘이 나오는 장면은 둘이 욕을 하는 장면이라도 강렬한 끌림을 느끼죠.
ㅎㅎㅎ
추가)
정말 비현실적인 설정 하나는, 효선이 부분,
넌 꿈이 뭐니? 뭐하고 살거니? 작정이라는게 있기는 있니?
-이 대사
글고 효선이 아버지가 애 도가에서 일맡기라는 부분도 비현실적이죠.
대개 그만큼 지역에서 사는 집이라면 이쁜 딸 대학마치면 비슷한 집안의 남자 골라 시집보내는데,
여자도 발레로 성공하는것보담 대개는 그냥 취미로 하다가 시집가서 애낳고 쇼핑하고 사는게 일반적인 현실인데
오잉?
뭔가 일을 갖지 않으면 비정상처럼 설정하다니..
너무나 비현실적이죠.
자본주의사회에서 일안해도 여유있게 잘사는게 최고의 미덕이고
아주 전문직이나 경영자위치 아닌 다음에야 돈많은 집에선 일은 돈없는 집안 여자들이나 하는걸로 알텐데
드라마가 그런 점에서 좀 비현실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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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언니, 불친절하고 아름다워서 보는듯
그게 조회수 : 671
작성일 : 2010-04-15 10:54:56
IP : 59.11.xxx.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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