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혼소송을 해야 하는데...82님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mary 조회수 : 1,187
작성일 : 2010-04-15 10:52:19
너무 너무 힘들고 고통스럽습니다.
눈앞이 캄캄하고 의논할 사람도 의지할 사람도 없습니다.

제 결혼생활을 올리자니 남편이나 시댁쪽 아는 분들이 보시면 전 이 지옥에서 벌어날 수 없을 것 같아 이곳에도 쓸 수가 없습니다.  

82님들...
이혼 전문 변호사 소개부탁드립니다.

밑도 끝도 없이 죄송합니다.
절 좀 도와주세요......
IP : 221.149.xxx.17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슨 사정인지
    '10.4.15 10:59 AM (125.208.xxx.157)

    무슨 사정이신지 모르겠지만
    한번 이혼을 격은 경험자로서 말씀 드리면

    소개 받아 변호사 찾는 것도 방법이지만
    아무 곳이나 가서 먼서 상담 받으세요
    상담료 유료인 곳도 있지만
    크게 보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변호사 조언을 따르는 것이 가장 현명 한것 같아요

    저는 소송을 할까 말까 망설이다가
    너무 오랜 세월을 별거로 보냈습니다.
    변호사 조언을 들었으면
    오랜시간 젊음을 낭비하지 않았을 거에요

    변호사를 만나서 현실적 조언을 받으세요

    현실적 법원 판결을 보면
    위자료 아주 작습니다
    그리고 재산분할 결혼후 모은 재산이 아니라면
    기대 못합니다.

    그러니
    현실적인 조언을 변호사에게 받고
    소송을 할지, 조정을 할지, 협의를 할지,
    혹은 이혼을 포기 할지
    깊이 생각 하시길 바래요

    마음의 평안을 빕니다.

  • 2. .
    '10.4.15 11:00 AM (220.86.xxx.120)

    힘내세요
    위로드려요..

  • 3. 무슨상황인지..
    '10.4.15 11:09 AM (116.47.xxx.89)

    좀 설명을 해주셔야...될꺼같아요..무조건 변호사만 만난다고 해결되는건 아니에요..그사람들은 타협하고협상하는 사람들이지 님의 아픈마음을 치료해주는 사람들은 아니네요..그래서 그댓가도 좀 비싸지요...형편이 괜찮으시면 무조건 변호사를 만나는것도 좋겠지만...결혼생활이 10년이내이면 요즘 위자료 같은거 없습니다...무조건 쌍방과실이에요..어느한쪽이 큰 잘못을 했더라도..부부라면 서로 해결해야 한다는 원칙을 깔고 있기때문이지요..법률구조공단쪽에 먼저 문의를 하시고요...힘내세요.

  • 4. 원글
    '10.4.15 1:16 PM (221.149.xxx.171)

    82님들의 관심과 위로에 감사드립니다.
    지금 제게는 어떤 얘기도 큰 힘이 됩니다.
    저도 제가 처한 어려움을 님들께 얘기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이곳에 조차 짐을 내려놓치 못하는 제 입장을 이해해주세요...

  • 5. ....
    '10.4.15 1:40 PM (112.72.xxx.108)

    본인에게 유리한부분이 확실히 득이되는 소송이나 상대방이 인간이하라 돈에상관없이
    콩밥먹이려고 할때 외에는 소송하면 변호사나 나라에 세금내거나 본인이 가질수있는돈이
    줄어들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변호사비용으로 처리비용으로 날라갈돈을 잘 협상해서 본인이 더 가지시라고 하고싶은데요
    물론 말로 안통할때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5840 신데렐라언니 -어제 저를 울렸던 장면... - 새아버지가 은조를 붙잡으며.. 6 아버지 2010/04/15 2,693
535839 천정이 항상 좀 젖어있어요. 누수일까요? 3 골치 2010/04/15 706
535838 소심한 저 글 내립니다(감사합니다) 8 .. 2010/04/15 984
535837 신데렐라언니 시간에 아이 과외가 딱 만나요. 애한테 다운받아 달래지도 못하고.. 3 고3 과외시.. 2010/04/15 705
535836 선생님 상담이 두려워요 3 너무 2010/04/15 725
535835 고구마 삶다가... 6 그놈의 다이.. 2010/04/15 998
535834 초1 딸내미, 친구가 무서워서 눈도 못쳐다봅니다 5 속상해라 2010/04/15 653
535833 빨래 어떻게 말리시나요??? 1 빨래 2010/04/15 493
535832 저 머리스타일좀 찾아주세요 5 ㅠㅠ 2010/04/15 909
535831 가벼운 산행,나들이에 입을 바람막이점퍼요^^ 1 제비꽃 2010/04/15 605
535830 저좀 도와주세요. 5 육아는힘들어.. 2010/04/15 436
535829 적당한 가격에 잘 하는 치과 소개바랍니다. 6 치과치료 2010/04/15 1,008
535828 68년생이면 무슨 띠죠? 14 궁금 2010/04/15 3,175
535827 알로카시아 오도라 분갈이 하려는데요. 1 화원에서??.. 2010/04/15 683
535826 미안하지만 개신교라면 이가갈립니다.. 11 지금도 이갈.. 2010/04/15 1,534
535825 S.O.S - '신데렐라 언니'가 완전히 사람 잡네요. 6 신언니홀릭 2010/04/15 1,699
535824 추노를 보고 한성별곡을 보고 한성 2010/04/15 399
535823 해운대센텀 누리공원 1 다그런가 2010/04/15 469
535822 서울시 중구구청의 독도 안내판 1 독도는 우리.. 2010/04/15 398
535821 신데렐라언니, 불친절하고 아름다워서 보는듯 그게 2010/04/15 671
535820 이혼소송을 해야 하는데...82님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5 mary 2010/04/15 1,187
535819 cf이야기.. 9 ... 2010/04/15 1,042
535818 이 실리콘주걱 어떤가요? 5 몰라서 2010/04/15 814
535817 이베이 딜러..best_item_s 신고합니다! 9 best_i.. 2010/04/15 748
535816 장유 임대아파트 3 / 2010/04/15 1,803
535815 누룽지 집에서 만든거 튀겨서 해도 될까요? 5 해물누룽지탕.. 2010/04/15 544
535814 보관이사 해보신 분 조언 좀 부탁드려요. 5 이사 2010/04/15 499
535813 교원평가제란걸 한다는데 16 학부형 2010/04/15 1,084
535812 방송통신대학교 재학중이신 분들 계신가요? 3 방송통신대 2010/04/15 637
535811 버버리 수선 2 수선 2010/04/15 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