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이 두 가지라서 제목을 저렇게 적었습니다^^;
아침 출근길에 지하철에서 한 여자분이 들고 있던 가방이 넘 이뻐보이더라구요
모양은 그냥 각잡힌 숄더백이었는데 자주색+검정색이 뒤섞인 체크무늬가 사선으로 나있었다 해야 하나
암튼 전체적으로 자주빛이고 체크무늬였어요 금장 장식 있구요... 이렇게만 설명해도 아실라나;
그리고 제가 루이비통 토트백 짝퉁-_-;이 하나 공짜로 생겨서 요즘 좋아라 들고 다니는데요
안감이 빨간 세무로 돼있거든요
가방에 물건을 넣으면 거기서 자꾸 그 빨간색이 묻어나네요-_-;; 심하진 않은데 조금씩요
주신 분이 이거 나름 특 A급-_-;이라 15만원인가 주고 사신 거랬는데...
이미테이션은 다 이런가요? 아님 진품도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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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넘 이쁜 가방을 봤는데 이름이 궁금해요+가방이 이상해요
쑥부인 조회수 : 2,099
작성일 : 2010-04-15 10:04:10
IP : 122.40.xxx.22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
'10.4.15 10:09 AM (125.186.xxx.168)비비안 웨스트우드?
2. ff
'10.4.15 10:15 AM (220.85.xxx.134)소노비 아니면 비비안 웨스트우드
3. 밑에말씀하신거
'10.4.15 10:16 AM (118.33.xxx.113)다미에 말씀이신 거 같은데
진품은 빨간 색 묻어나지 않습니다^^4. 쑥부인
'10.4.15 10:27 AM (122.40.xxx.228)아 비비안 웨스트우드 맞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근데 하나만 더 여쭤 볼게요
그럼 진품은 아무리 많이 사용해도 모서리나 손잡이 같은 부분이 벗겨지거나 닳지 않나요?
에구 첨엔 짝퉁이라도 이쁘고 공짜라고 좋아라 했는데 좀 신경쓰이네요;5. 음
'10.4.15 10:43 AM (218.102.xxx.239)진품이 다이아로 만든 것도 아니고 스뎅으로 만든 것도 아니고 어떻게 안닳을 수가 있겠어요 ^^
다미에 라인이면 튼튼한 편이지만 더 고가로 갈 수록 오히려 연약한(?) 것들이 많답니다.
참, 모서리는 닳지만 손잡이가 벗겨지는 건 아닌 거 같네요.6. 지나다가..
'10.4.15 11:40 AM (203.232.xxx.16)저도 요즘 가방을 하나 살까 생각중이었는데,, 제목 보고 들어왔다가 잠시 웃었습니다..
한줄 정도 되는 설명만 듣고도 어느회사제품인지 척척 아시는 분들... 정말 대단하시네요..
역시 82답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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