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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쿡 회원님들은 다시 태어나도 현 남편과 결혼하실 거가요? -앙케이트 조사

아케이트 조사 조회수 : 1,913
작성일 : 2010-04-15 00:30:02
KBS조사 내용입니다.

-------------------------------------------------------
기혼여성 70% "다시 결혼하면 지금 남편과 안해"
KBS 방송문화연구소 조사… 미혼여성 25% "결혼하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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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쿡 회원님들은 다시 결혼해도 현 남편과 결혼하고 싶으세요?

Yes -- 왜요?

No -왜요?

저희도 한번 앙케이트 조사해 보시다!!

IP : 115.86.xxx.21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4.15 12:32 AM (114.201.xxx.47)

    전 남편만 보면 yes
    담생에도 같은 시부모와 시댁식구의 가족이라면 no

  • 2. no
    '10.4.15 12:32 AM (221.143.xxx.113)

    골드 미스로 살아보고 싶다는 작은 소망이....^^;;;;

  • 3. 짝퉁사감
    '10.4.15 12:34 AM (116.38.xxx.3)

    미쳤어요? 남편하고 다시 살게...
    지금의 부모님은 너무 사랑하고 좋으시지만
    다시 태어나면 다른 인종으로 다른 부모님밑에서 살아보고 싶습니다.
    하물며...남편을 또 같은 사람을?
    오 노우~ 절대 다른사람하고 살아볼거야요~

  • 4. 지금
    '10.4.15 12:34 AM (61.85.xxx.151)

    남편이 정말 좋은 남자고 지금도 사랑하고 좋지만
    다음 생애 다시 하라 하면 싫어요
    남편이 싫어서가 아니라 난 아무리 재미있는 영화라 해도 두번 다시 안보기 떄문이죠

  • 5. ㅎㅎㅎ
    '10.4.15 12:34 AM (222.234.xxx.55)

    말이 씨가 됩니다 ㅋㅋㅋㅋㅋ

  • 6. no
    '10.4.15 12:35 AM (219.250.xxx.180)

    미쳤어요? 남편이랑 또 결혼하게..ㅎㅎ
    이유가 한두가지여야죠.쩝..
    그 이유 설명하려면 밤새야해요~

  • 7. ^^
    '10.4.15 12:36 AM (58.231.xxx.192)

    전 꼭..다시 태어나도 현 남편~~과 결혼할래요^^

  • 8. ㅎㅎㅎ
    '10.4.15 12:36 AM (125.180.xxx.29)

    남편한테 다른사람과 살수있는 기회를 주고싶네요

  • 9. 남편에게
    '10.4.15 12:38 AM (118.220.xxx.66)

    한번쯤은 날씬한 여자와 살아보게 해주고 싶습니다....

  • 10. ㅋㅋ
    '10.4.15 12:39 AM (125.187.xxx.195)

    친오빠로 만나고 싶어요
    자기도 그러고 싶다고 해서 다음생에는 꼭 남매나 형제로 만나기로 약속 ㅎㅎㅎ

  • 11. ...
    '10.4.15 12:39 AM (119.64.xxx.94)

    남편과 다시 결혼하겠지만 남편은 나로, 나는 남편으로 태어나서 살겠다...
    ...라고 대답한 분이 기억나네요.

  • 12. 그사람
    '10.4.15 12:42 AM (119.64.xxx.152)

    절반의 이상형되는 남편,, 나머지 절반의 이상형이던.. 그 사람..
    둘을 반씩 섞으면 완벽한 남자라 여겼는데..

    다음엔 그사람과... ㅎㅎ

  • 13. .
    '10.4.15 12:42 AM (121.88.xxx.199)

    됐어요.

  • 14. 다시 결혼합니다
    '10.4.15 12:43 AM (125.131.xxx.199)

    그.러.나. 제가 남편 할래요.

  • 15. ..
    '10.4.15 12:47 AM (58.141.xxx.88)

    no랍니다.
    전 한국이라는 나라에 아예 태어나지 않을거예요..여자가 자유로이 살수 있는곳이나 남자로 태어나서 자유롭게 새처럼 살고 싶어요
    한국 근처에서도 안 태어나고 아주 멀리 떨어진 곳에 태어날거예요. 그래서 남편이 절대 못찾을거예요 ㅋㅋ

  • 16. ..
    '10.4.15 12:47 AM (61.78.xxx.26)

    남편이 좋을 땐 이런 질문에 yes 가 나오고 남편이 싫을 땐 no 가 나오고 ㅎㅎㅎ
    다만 지금의 시댁식구도 같이 딸려온다면 좀 힘들 거 같아요..

  • 17. 정말
    '10.4.15 12:49 AM (116.121.xxx.232)

    꼭 남편과 하고 싶어요~~~ 입안의 혀 같이 잘하는 사람이니.....

    남편은......... 저랑 안하고 싶대요........ 나 같아도 내같은 사람이랑 절대 다시 결혼안해요..ㅠ

  • 18. ㅋㅋ
    '10.4.15 1:07 AM (221.143.xxx.236)

    yes
    그나마 이정도 검증된 사람이 낫지
    여기 82만 봐도 얼마나 이상한 남편 시댁도 많은지 ...

  • 19. 저는..
    '10.4.15 1:11 AM (203.166.xxx.197)

    저는 결혼을 하게된다면 지금 남편과 하되.. 시부모는 노땡큐..
    그런데 결혼을 다시 하고 싶지는 않아요..

  • 20.
    '10.4.15 1:13 AM (122.38.xxx.27)

    no
    물론 지금도 남편만한 남자 이 세상에 없다할 정도로 잘 합니다만,
    다른 남자와도 살아보고 싶어서.... 궁금해요.

  • 21. 옛말에..
    '10.4.15 1:37 AM (222.234.xxx.202)

    헌신이 아무리 편하고 좋아도 새신이 좋다는 말이 있다고.. ^^;

  • 22. YES!!
    '10.4.15 1:46 AM (221.150.xxx.200)

    이만한 남자는 또 못찾을 것 같네요.^^

  • 23. yes
    '10.4.15 2:10 AM (124.49.xxx.197)

    저는 저 스스로도, 주위에서도 다 결혼 잘했다고 하구요.
    남편은 사기결혼 당했다고 합니다.. ㅎㅎ

  • 24. 절대
    '10.4.15 2:18 AM (119.205.xxx.54)

    no 절대 절대 절대 절대.....

  • 25. no
    '10.4.15 2:44 AM (115.41.xxx.10)

    싫어요. 안철수같은 분과 살아보고 싶어요. 와이프에게 존대말 하더군요. 서로 존중해 주고. 우리 남편은 그게 안 돼요.

  • 26. Yes
    '10.4.15 2:48 AM (98.248.xxx.209)

    저도 꼭 이 사람과 다시 할래요.
    82에 올라오는 글들 보면서 날마다 감사하고 살아요.
    남편도 시댁도 이만한 집은 없다...하면서요.
    흉흉한 남편과 시댁은 어찌 그리 많은지...

  • 27. 아뇨
    '10.4.15 2:56 AM (211.187.xxx.226)

    싫어요.

    골고루 맛보는 재미가 있어야죠. 다음생에도 이남자와라면 무슨 재미로..?

  • 28. 예스~예스~예스~
    '10.4.15 3:54 AM (95.103.xxx.217)

    돌던지지 마시구요!!!!~~!!
    넘 늦게 만나.. 얼마나 남은 시간 함께할 수 있을까 아쉬울만큼.. 넘 넘 좋아요.
    근데...
    문제는..
    나만.. 이렇게 좋다는..

    아마도 나의 신랑은..
    이생으로 끝내고 싶은 아내일것 같습니다..ㅎㅎㅎ
    나두 내가 생각해두.. 사고 뭉치.. ㅋㅋㅋㅋㅋ

  • 29. 노노노노노
    '10.4.15 4:04 AM (115.23.xxx.4)

    전 다시 태어나고 싶지 않아요.
    지금도 사는게 싫습니다.
    다음 생애?
    그런건 없습니다. 만약에라도....

  • 30. no
    '10.4.15 4:54 AM (175.118.xxx.42)

    오 노
    네버네버

  • 31. 결혼
    '10.4.15 5:55 AM (118.220.xxx.25)

    만약 한다면
    지금남편...
    어제 기사를 남편이랑같이 봤거든요^^

    나는 남편이랑 결혼하고 싶어도 신랑이 저랑은 싫다할줄 알았어요..
    제가 살림을 못하고 (설거지 미루고 청소도 며칠에 한번ㅠㅜ)
    남편은 저에게 심부름한번 시키지 않는사람이라..
    항상 미안하고 고맙고 그러네요..

    그래서 나는 당신 만나면 좋겠지만 당신은 나 싫지?????
    했더니 남편,,, 다시 태어나서 결혼하게되면 우리 좀더 일찍만나야지~~~~
    하더라구요

    가끔 하는 말이거든요... 남편은 32, 저는 30에 결혼했는데
    5년만 일찍 만났어도~~~~~~~~~~하면서..

    자랑질인가요..........ㅋㅋ 죄송죄송

  • 32. ..
    '10.4.15 7:30 AM (114.206.xxx.48)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87&sn=off&...

  • 33. 버럭!
    '10.4.15 9:03 AM (123.248.xxx.109)

    가족으로는 다시 만나고 싶어요.

    남편은 현재의 내 상황으로(며느리), 저는 현재의 시어머니 상황으로(시어머니)

  • 34. 아뇨...
    '10.4.15 9:05 AM (211.210.xxx.62)

    아뇨............

  • 35. 제정신
    '10.4.15 9:16 AM (118.36.xxx.79)

    이 아닌이상 설마 지금도 남은40년 어찌살까 매일 한숨만나오는아짐이....

  • 36. ^^;
    '10.4.15 9:37 AM (218.236.xxx.116)

    가능하다면 남자로 태어나고 싶군요;
    외모는 완전 여성적인데 내면이 남자스러워서 세상 살기 힘들어요 ㅋㅋㅋ

  • 37. 아예
    '10.4.15 9:39 AM (125.190.xxx.5)

    결혼이란걸 안하면 좋겠지만,,다시 태어난다면..
    내가 좀 돈이 많은 상태에서 현재 남편이랑 결혼하고 싶군요..
    돈말고는 속썩이는게 없는 사람이라 나름 만족하거든요...

  • 38.
    '10.4.15 9:42 AM (116.37.xxx.70)

    결혼전 저를 따라다녔던 그 남자들중 고르겠어요
    지금 남편이 인간성이나 성격은 좋지만 저의 물질적 경제적 욕구를 채워주진 못하니까요,

  • 39. 예스
    '10.4.15 10:13 AM (125.187.xxx.208)

    남편,시댁식구 모두 똑같이 만났으면 좋겠어요!!
    진심으로.. 다들 대인배이시고 자기중심 반듯한 내유외강인 성품
    이성적이면서도 가슴이 따뜻하신 분들 진짜 사랑해요~
    부족한 저에게 가장 든든한 빽입니다~
    좀 덜 이기적으로 생각한다면
    불쌍한 저희남편은 저보다 훨씬 나은여자 만나서 대접받고 살기를 바래봅니다~
    바라는

  • 40.
    '10.4.15 10:48 AM (122.40.xxx.67)

    당연히 다른 사람과 다르게 살고 싶어요.
    남편에게도 기회를 주어야하구요.

  • 41. 절대~~
    '10.4.15 11:16 AM (211.252.xxx.10)

    노~~~~~~
    울 시오마니 자기아들 같은 사위한테 당해봤으면 좋겟네요

  • 42. ....
    '10.4.15 11:49 AM (221.138.xxx.141)

    그냥 ...고만고만하게 무난한 사람이긴 하지만 no~에요
    아니, 다시 태어나면 결혼자체를 안하고 싶네요
    우리나라 시가문화 넘 싫어서요

    차라리 혼자 일하면서 살거나,
    아님...가능하다면 요즘 미혼여성들 중 많은부분이 바라듯...
    아이만 혼자 출산해서 살고 싶습니다.
    물론 다음 생애에는 ,비혼모를 지금처럼 조금은 왜곡된 시선으로 바라보는게
    거의 없는 그런 시대임을 전제해서요

  • 43. ...
    '10.4.15 11:57 AM (115.139.xxx.35)

    no.
    한국에 다시 태어나기 싫어요. 그래도 혹 태어난다면
    여자들이 남자들이랑 똑같은 대접받는 나라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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