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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언니 - 장난아닌 엄청난 작품이네요,

개취보다 낫네요 조회수 : 12,064
작성일 : 2010-04-14 23:27:19
그동안 개취 본방 신언니를 재방으로 봐왔는데 오늘
개취 5분 먼저 하기에  보다가 좀 따분해서
바로 신언니로 갈아탔네요...

제가 원래 mbc매니아라 그동안 15년동안 제 기억으론
"목욕탕집 남자들" 이후로 kbs드라마 본게
아이리스 가 다인데 결국
오늘 신언니 본방으로 결정 그리고 아이리스 이후
두번째 kbs 작품일 것 같네요.....

그만큼 몰입도가 엄청나 한번 보니 채널을 못 돌릴정도로....
문근영 왕팬이라  어쩌다가 재방으로 잠깐 봤는데
결국 지금까지 왔네요...ㅋㅋㅋ

서우 연기력이 논란 있던 것 같은데 그 정도면 엄청 잘하는 것으로 보이고
역할도 딱 맞는 것같아요...발성과 표정도 자연스럽고..

이미숙의 농익은 요염한 역할 딱이고 특히 장씨와의
외도가  김갑수를 교묘히 이용하는 그녀의
캐릭터를 확실히 보여주는 것 같네요....
김갑수도 나름 중후하고,,,,

천정명도 그윽한 말투에 은조만을 생각하는
귀여운 표정....

무엇보다 문근영만의 옆으로 비스듬히 보는듯한 감정 표정
그리고  발성이 조용하면서도 청아한 말투가
듣기에 너무 편하고요...
정말  연기력 하나만으론 국내 최고로 올려도 되겠네요...

그리고 스토리도  아주 짜임새 있고요...
회사 발전을 위한 성공 스토리에 삼각관계의 사랑
그리고 이미숙의 일탈 행위까지 적절하게 섞었고,,,,

또한 너무 두 자매의 선과 악의 극단적인 설정의 전형적인
캐릭터 보단 현실적인고 약간의 이중적인 감정을 그대로 표현해
너무나 그역에 맞는 대사를 하는 것 같아요....

연애시대 하얀거탑 아이리스 베토벤바이러스 이후로
간만에 명품 미니시리즈로 꼽을 것 같네요...
IP : 58.145.xxx.184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
    '10.4.14 11:38 PM (118.220.xxx.66)

    문근영은 이제 성인식을 잘 치룬듯 합니다...
    국민 여동생 문근영은 없어지고 국민 언니로 돌아왔네요...
    연기를 너무 잘해요...

    그리고 서우는 그 역할에 그 연기가 딱이네요....
    연기가 어설픈게 아니고 캐릭터가 약간 어설픈 역이라 잘 어울려요..보는 재미 있어요...
    그리고 우리 천정명은 어쩜그리 군대 다녀와도 베이비삘이 나는지 귀여워 미치겠고....
    마지막 옥공익은 나름 잘 하던데요? 돌맞을라 후다닥~~~~~~~~~~~~~~~~~ㅋㅋ

  • 2. 신~
    '10.4.14 11:42 PM (125.176.xxx.24)

    그르게요... 배역 대부분이 연기를 넘 잘해서 더 빠져드는것 같아요...
    개취는... 손예진 혼자 고분분투 하는거... 안타까워요...

  • 3. ...
    '10.4.14 11:44 PM (125.177.xxx.52)

    그나저나 천정명이 원래 저리 멋있었던 건가요???
    안그래도 봄이라 그런가 마음 심란한데 천정명이 기름을 드럼으로 부어 버리네요...ㅠㅠ
    어흑 ~~~

  • 4. 개취보다 낫네요
    '10.4.14 11:45 PM (58.145.xxx.184)

    윗님 맞아요
    옥택연의 연기가 생각보다 자연스럽더군요.....

  • 5. 그런데
    '10.4.14 11:46 PM (124.80.xxx.59)

    홍주가 회장님은 왜 자기 아들을 불러들여 대성도가에 취직시켰을까요?
    대성도가를 사서 자기를 배신한 큰아들보란듯이 키울려고?
    아 궁금해요오~~~내일이면 밝혀질려나?

  • 6.
    '10.4.14 11:52 PM (121.161.xxx.112)

    전 문근영 어색하던대 ㅎㅎㅎ
    어린아이가 어른인척 하는것 같고
    일부러 떽떽거리는것 같아서 오글거리던대~~
    전 이미숙,김갑수 연기가 젤 난것 같아요 역시~

  • 7. 무슨..
    '10.4.14 11:53 PM (115.21.xxx.110)

    엄청나고 명품까지야...
    오버이십니다.

  • 8. 개취보다 낫네요
    '10.4.14 11:55 PM (58.145.xxx.184)

    윗님 그게 문근영이 솔직히 아직 어리고 여동생의
    이미지에 20대 중후반의 인텔리 여성역 때문에
    우리 눈에 아직 익지를 않아서 그런 것같아요...

  • 9. .
    '10.4.14 11:57 PM (121.153.xxx.110)

    괜찮은 드라마네, 싶은 마음은 있지만, 너무 오버하는 분들 많아요.
    가끔 드라마 관련사에서 흥행조를 푼다는 말을 들었지만, 그 정도라고 의심되는 분들도 가끔 보여서 그런가 더 들뜬 느낌?
    드라마 캐스팅이 괜찮고, 대사 소설적이고, 촬영에 조금 공들여서 그렇지 명품대본, 명품대작이라는 생각까지는 안들어요.

  • 10. 천정명
    '10.4.14 11:57 PM (211.243.xxx.169)

    원래 멋있지 않았나요? 암튼 전 천정명 좋아염~^^*

  • 11. 이런--
    '10.4.15 12:03 AM (222.108.xxx.140)

    남이 좋다는데...자기가 안좋으면 안좋다 하면 되지,
    남의 안목까지 들먹이고 오바타령까지...-_- 그거야말로 오바시고 무매너죠.

  • 12. 저는
    '10.4.15 12:09 AM (112.152.xxx.56)

    이대로 쭉 간다면 명품 드라마 나올거 같은데요?
    저 오바인가요?ㅡㅡ;;

  • 13. 드라마광
    '10.4.15 12:11 AM (122.37.xxx.197)

    오랫동안 드라마 안보신게 맞습니다..
    대체로 우리나라 드라마 때깔 좋게 잘 만드는거 사실이지만..
    용두사미일때가 많아서..
    좀 더 두고보고 칭찬하셔도 마땅합니다..
    시청률이 좋은 드라마를 만들어 줄 수도 얘기가 산으로 갈 수도 있게 만들어서요..
    명품이 되려면 사전제작제가 옳은 방법같은데..

  • 14. 그냥
    '10.4.15 12:14 AM (118.223.xxx.165)

    신언니 사랑하게 해주세요.
    명품이면 어떻고 아니면 어때요.
    그냥 우리가 재미있다는데, 명품이라는데, 잘 한다는데....
    그냥 신언니 팬끼리 놀게 두세요....플리쥬~~~

  • 15. 드라마광
    '10.4.15 12:19 AM (122.37.xxx.197)

    제가 원글님 내용 오독한게 있어 바로 잡아요..
    kbs 안보신걸 다른 드라마도 안본 걸로 오해..
    각 방송사별로 특징이 있고 특히 kbs가 내용 진부하고 화면도 무쟈게 별로이고 그랬는데..
    요즘은 외주제작이라 옛날처럼 자기색 확실하진 않을거 같네요..

  • 16. 개취보다 낫네요
    '10.4.15 12:29 AM (58.145.xxx.184)

    드라마광님,,,
    전 kbs뿐만아니라 sbs드라마도 거의 안봅니다...
    일부러 안보는거죠,,말그대로 워낙 mbc매니아라
    mbc드라마가 재미있으면 보고 재미없으면 아예 드라마 시간대에
    케이블 동물 프로나 디스커브리 채널 보는 편이에요...
    전 sbs가 제일 싫고 그다음이 kbs,,,,
    mbc의 정치적인 논조가 제 입에 맞아
    그 방송국에 충성하는 편이죠...
    손예진을 좋아해 할수없이 sbs에 연애시대를 본게 거의 다에요...ㅋㅋ

  • 17. 개취보다 낫네요
    '10.4.15 12:30 AM (58.145.xxx.184)

    전 파스타 1회 처음에 한 5분정도 보다가
    이선균 너무 고함치는게 너무 오바하는것
    같아 아예 안봤어요....

  • 18. .
    '10.4.15 12:49 AM (61.78.xxx.26)

    그야말로 개인의 취향이에요. ㅎㅎ 전 파스타보단 훨씬 나은 거 같은데요 ^^

  • 19. 그렇지만
    '10.4.15 12:57 AM (180.66.xxx.4)

    아이리스는 영~~~~

  • 20. 취향나름
    '10.4.15 1:56 AM (221.150.xxx.200)

    엄청나달것까진 없는.. 그렇지만 재미는 있는.. 그정도인데;
    개인의 취향도 검사 프린세스도 뒤지지 않던데..
    뭐 역시 이 또한 저의 취향입니다요.

  • 21. 천정명!
    '10.4.15 2:23 AM (119.205.xxx.54)

    갸는 군대 갔다온 예비역이 더 어려져서 왔어요.
    더 동안이되서 온 정명~....흐흐흐~ 쓰~읍~^^

  • 22. 음....
    '10.4.15 2:55 AM (218.54.xxx.25)

    옥택연만 빼면 좋겠어요 오늘 연기 너무 어색하고 손발 오그라 들었어요 옥택연 나오는 장면은 드라마 몰입이 전혀 안되요 정말 옥택연만 아니였으면...

  • 23. .
    '10.4.15 3:41 AM (110.8.xxx.19)

    옥택연만 빼면 좋겠어요 22222 부담스러워요.
    피디도 2pm 인기 덕 좀 볼까 했겠지만 그건 왕따건 이전 얘기고
    이젠 인기도 없고 오히려 드라마에 마이너스네요.

  • 24. 명품대작 맞음
    '10.4.15 6:47 AM (61.254.xxx.183)

    어제 다른 사이트 보니까 재범 팬들 '총공'한다 어쩐다 있던데
    정말 악플 시작하는건가요?
    남이 재밌다는 데 왜 쫒아다니며 아니라고 난린지...
    이거 지금 일본에선 겨울연가 능가할 거라고 본대요.

  • 25. ...
    '10.4.15 7:55 AM (112.152.xxx.56)

    옥택연 연기 괜찮던데요?
    걱정했는데 극 안에서 튀지않고 자연스럽게 녹아있어서 거슬리지 않았어요.
    너무 너무 만족하고 재밌게 봤는데 게시판에 자꾸 이상한 소리 나오는게 저도 갑자기 재범 팬들 시작했나 싶네요.;;;

  • 26. 드라마
    '10.4.15 9:21 AM (220.75.xxx.180)

    안보는 아짐은
    모두 달나라 이야기네요

  • 27.
    '10.4.15 9:24 AM (180.64.xxx.147)

    정명이가 머리가 조금씩 벗겨지는 거 같아서
    심히 걱정됩니다.
    정명아... 머리관리해라.

  • 28. ,,,,,,,
    '10.4.15 9:32 AM (124.50.xxx.98)

    명품인지는 좀 두고봐야겠구 어쩼든 두근두근 흡입력은 있어요. 아이리스는 그냥 멋만 잔뜩 부린 헐리우드 3류아류같다는개인적 느낌. 몇번보다 말았슴.신언니는 오랜만에 기다리면서 보는 드라마예요.

  • 29. ㅎㅎ
    '10.4.15 9:33 AM (122.34.xxx.19)

    옥택연 땜에 살짝 걱정은 했는데
    크게 흐름을 거슬르지 않는 거 같아 다행이네요. ㅎㅎ

    그리고 제발 우리가 좋다고 우리끼리 까불고(?) 있는데
    찬 물 끼얹는 무매너 님들은 안 오셨으면 해요. ㅋ

  • 30. .
    '10.4.15 9:36 AM (121.153.xxx.110)

    그리고 제발 우리가 좋다고 우리끼리 까불고(?) 있는데
    찬 물 끼얹는 무매너 님들은 안 오셨으면 해요. ㅋ
    ---> 다른 사람 의견 듣기 싫으면 신언니갤로 가셔야죠.
    개인홈피의 자유게시판에 이런 글 올리면서 우리끼리 노는데 왜 끼냐는 식으로 말한다면 정말 초딩이네요.

  • 31. ㅎㅎ
    '10.4.15 9:47 AM (122.34.xxx.19)

    진짜 초딩들이 이래서
    속상해 하나봐요. ㅎㅎ
    물론 신언니 갤도 당근 들어갑니다.


    까불고 있다는 말도 드라마에 나오는 중요 대사에요. ㅎㅎ

  • 32. ???
    '10.4.15 10:13 AM (118.33.xxx.113)

    8년 동안이나 화가 계속 나 있다는 게
    도무지 이해가 안되어 몰입이 안되네요.
    철딱서니 엄마가 그래도 그런 새아버지 만나게 해주었으면 행운아라고 생각해도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기훈이가 '내 편지 봤어?' 한 마디만 해주면 모든 오해 풀리고 그만 종영해도 될 듯.
    이제 그만 봐야 할 것 같아요...

  • 33. 윗님,,ㅋㅋ
    '10.4.15 10:27 AM (58.145.xxx.184)

    솔직히 8년동안 한남자 때문에 화 나있고 그 사람 하나만을 기다리는 것은
    드라마이기 때문이죠,,,ㅋㅋㅋ,,현실에서는 거의 있을 수 없는...

    그리고 님의 말대로 정명이도 내가 준편지 읽어봤냐 하면
    두 사람의 오해와 갈등은 금방끝나죠,,,ㅋㅋㅋ

    그러면 16부작이 8부작이면 끝나버리는데요....
    드라마이기에 일부러 그런 대사 안넣고 계속 오해하고 마지막 13부쯤
    가서 그 대사 넣고 서우 죽일년 만들고
    둘이 오해 풀고 회사 키울것에요,,,ㅋㅋ

    솔직히 저런 장면 누구나 짜증나는데 드라마의 구조 자체가
    오해와 갈등으로 숨 죽여야 하는데 너무 쉽게 말 한마디에
    풀어버리면 단막극 아닌이상 일부러 저렇게 끌고가죠,,,

  • 34. 명품은 오바맞구요
    '10.4.15 10:38 AM (125.137.xxx.151)

    택연이 누군지 뭐하는 사람인지 몰랏는데
    어제 나온 그 남자배우 느낌이 좋던데요
    서우 연기는 처음에는 좀 그렇더니 지금은 자연스럽고
    잘어울리는거 같아요
    문근영은 좀 많이 부족한거같고 기훈이도 그렇고
    흡인력은 많이 약해보이던데요

  • 35. 아뇨
    '10.4.15 10:38 AM (61.77.xxx.78)

    전 충분히 8년동안 화나 있었다는게 정확히 맞는 거 같던데요.
    은조는 내면에 상처가 큰 아이잖아요.
    엄마를 사랑하지만 엄마때문에 겪었던 힘든 상처는 아이에겐 평생 큰 상처고.
    (엄마의 남자들이나 이런저런 환경이요. 게다가 성폭력의 경험도 있는 아이였다면
    그 심리적인 불안이나 상처가 얼마나 크겠어요?)

    사람에 대한 기대. 믿음을 가지고 살지 않던 은조가
    처음으로 그것들을 다 마음으로 내어주게 된 사람이
    기훈이잖아요.

    현실에서도 저런 상황이면 8년의 애증은 충분히 가능할 것 같아요.ㅎㅎ

  • 36. ...
    '10.4.15 11:05 AM (124.49.xxx.81)

    서우가 맡은 역의 여자아이가 안됐더군요
    은조가 온이후는 눈물 바람만....
    은조가 그동안 겪은 상처나 심리적 불안감을 모르는건 아니나
    새여동생에게 하는 짓은 너무 이기적이라 좀 많이 밉더라구요
    아빠도 어리석해서 좀 답답하고...

  • 37. 우야던동
    '10.4.15 11:11 AM (112.150.xxx.160)

    쏙 빠져들게 재미있어요.. 어느인물 하나도 완전히 미워 못하겠는 점도 좋구요.

  • 38. ..
    '10.4.15 11:55 AM (112.170.xxx.189)

    택연...욕 좀 해줄라 했는데
    나름 처음인거치고는 웬만한 신인 탈렌트보다 잘 하던데요..
    어색하지않게 잘 녹아들어서 칭찬하며 봤어요..ㅎㅎ

  • 39. .
    '10.4.15 12:58 PM (121.134.xxx.2)

    말그대로 드라마의 호불호는 개인의 취향인 것을...
    각자 자기가 좋은 쪽으로 채널고정하고 즐기면 되는 것이죠.
    이와중에 뜬금없이 재범이 언급은 왜 하는지 이해불가입니다.
    아무 상관도 없는 그 아이 이름 좀 아무데나 갖다 붙이지 맙시다.

  • 40. ~
    '10.4.15 1:32 PM (117.53.xxx.66)

    이제까지 세배우들도 잘해줬고
    어제 옥택연도 생각보다 연기 잘하던데요
    사투리도 어색하지 않고 좋았어요

  • 41. 12345
    '10.4.15 1:37 PM (211.203.xxx.58)

    거부감이 드는 댓글이 무지 많네요.
    이 드라마 싫어하면 재범팬인가요??
    그리고 대중이 좋아하면 다 명품인가요?? 아이리스같은것도요?
    그냥 지나가려고 해도...참..

  • 42. 어떻게ㅠ.ㅠ
    '10.4.15 1:56 PM (117.110.xxx.58)

    정명이가 머리가 조금씩 벗겨지는 거 같아서
    심히 걱정됩니다. 22222222222

  • 43. 흑흑
    '10.4.15 2:27 PM (210.116.xxx.86)

    어제부터 갑자기 좀 부담스러워지는 저는 뭡니까 ㅠㅠ
    4회까지는 재미있게 봤는뎅...
    저는 아무래도 드라마 타입이 아닌가봐요.
    약간만 아주 약간만 구성에 헛점이 보이면 바로 보기 싫어지고
    몰입이 안되요. 흑흑

  • 44. 긴머리무수리
    '10.4.15 3:41 PM (218.54.xxx.228)

    아직 한번도 안본 아줌마 여기있어요..

  • 45. 택연
    '10.4.15 4:28 PM (59.16.xxx.15)

    저도 어제 보다가 옥택연이 표준말 쓰길래.. 그래 사투리는 무리일거다 라고 생각했는데..
    나름 사투리도 잘하고 연기도 그리 어색하지 않았는데.. 보는 내내 굵은 목이 너무 신경쓰여서... 얼굴이 작은건지 목이 굵은건지...
    천정명이마도 좀 걱정되구요 ㅎㅎㅎ

  • 46. 8년..
    '10.4.15 8:59 PM (59.5.xxx.51)

    동안 기훈을 마음에 품고 있었잖아요.
    난생 저음 자신의 마음의 문을 열어주고 느닷없이 아무말 없이 떠난 기훈을 어찌
    잊을수가 있었겠어요.
    정말, 첫사랑 이었는데..
    오늘, 기대되요.

  • 47. 8년동안이나
    '10.4.15 10:22 PM (115.21.xxx.110)

    계속 눈에는 사나움만 가득 차있고 성격도 영~ 아니고 언행은 경직되어 있고...
    자신의 슬픔을 설득력 있게 전달할 수 있는 연기력을 더 키웠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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