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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문근영 문근영 하는지...

국민여동생 조회수 : 9,403
작성일 : 2010-04-14 23:57:09
다음주가 아이 시험인데 공부하려는 아이 옆에 두고
실수로 리모콘을 밟고보니 신데렐라언니 막 시작하기에

전시회에서 기훈이 마주칠까봐 잠깐 본다는 게 그만 티비 속으로 빨려들어가
은조에 빠져 아이랑 같이 넋놓고 보다보니 벌써 끝나더라구요ㅜㅜ

시험공부 하려는 아이 붙들고 내가 뭔 짓을 한건지...ㅠㅠ
내일 신언니 시작하면 열일 제쳐두고 또 궁금해서 티비앞에 매달려있을 것 같은데

이 모든 게 문근영 때문이에요ㅜㅜ
어쩜 그리도 자연스럽게 근영이에서 은조로 완벽하게 변신했는지...
누가 은조인지 누가 근영인지 이젠 이름도 헷갈리네요.

왜 문근영 문근영 하는지 알 것 같아요.
와~ 진짜 티비에서 연기하는 게 아니라 그냥 예전부터 있어왔던 그 동네 그 집에 사는 아이.
문근영이라는 배우가 하는 연기가 아니라 은조라는 아이 그 자체였어요.

연기자도 천재 영재가 있는지,  근영이는 천재로 타고난 듯해요.
그냥 스스륵 티비속으로 빨려들어가 헤어나오질 못하게하네요.


IP : 110.12.xxx.133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10.4.14 11:58 PM (121.161.xxx.112)

    전 연기 어색하던대
    다른사이트 보면 문근영 연기갖고 말 많던대
    여기 82는 문근영을 완죤 예뻐해 주시더라고요 ㅎㅎ
    신기할 따름 ㅋ

  • 2. 은조
    '10.4.15 12:00 AM (211.107.xxx.64)

    문근영한테 근영이가 안보이고 은조만 보여요..
    완전 연기에 몰입된 듯..
    정말 칭찬해주고 싶은 배우예요...

  • 3. 완전잘해
    '10.4.15 12:02 AM (222.108.xxx.140)

    아휴~ 말마세요...바람의 화원때 정말 너무 놀랬어요.
    그때 어린신부가 언제커서 저런 연기를 하고있나...진짜 천재다 싶었어요.
    분노에 가득차 돌로 자기 손을 찍어내리는 씬에서...문근영 눈에 광기가 있떠라구요.
    신언니는 오히려 잔잔한 편이에요. 전 바람의 화원부터 완전 팬되었거든요.

  • 4. 제눈에도
    '10.4.15 12:03 AM (116.38.xxx.42)

    상처많은 은조만 보이던데요
    억지연기라는 느낌도 안들고 .택연도 생각보다 괜챦구요

  • 5. 최고연기 훈련소
    '10.4.15 12:05 AM (122.37.xxx.197)

    군대만 갔다오면
    남배우들 눈빛도 깊어지고 연기도 늘고...
    천정명이도 그렇고 택연이 잘하던데요..가수보다 연기가 나은듯..

  • 6. ..
    '10.4.15 12:06 AM (112.152.xxx.56)

    제가 가는 사이트는 다들 칭찬일색인데~~~;;
    문근영이 연기로 욕 먹는다면 대한민국 배우들 중 욕 안먹을 배우 몇이나 될까요??;;;
    저도 은조 그 자체로 보여요.ㅠㅠ

  • 7. 택연
    '10.4.15 12:06 AM (211.107.xxx.64)

    택연 마스크가 좋네요...그런데 웃을 때 이가 뻐덩니라 확 깨지만....

  • 8.
    '10.4.15 12:08 AM (122.38.xxx.27)

    121.161님 문근영 안티시네요. 아래 신언니 글에도 그렇고, 그렇게 살지마세요.

  • 9. 문근영
    '10.4.15 12:13 AM (116.123.xxx.193)

    만큼만 하라 하세요.
    그 나이대에 문근영 반에 반이나 하는 젊은 연기자들이 누가 있어요?
    잠깐 인기에 돈벌이 급급한 사람들은 많아도...

  • 10. 근영양은
    '10.4.15 12:15 AM (125.177.xxx.79)

    아역부터 시작해서 영화배우,,등등 그간 쌓은 내공이 얼만데..
    지금의 연기...
    잘 하는 것이 당연한 거지요
    그렇다고
    누구나 아역부터 시작했다고 다 잘하는 거란 소린 아니고,,
    그 쌓인 내공이 느껴지잖아요 ^^
    근데..
    근영양,,,왜 그리 키가 안클까요,,넘 속상해요,,
    좀 열심히 자라길 정말 무지무지 바래요
    좋은 일도 많이 하고,,참 괜찮은 배우,,라고 생각하거든요,,
    앞으로 더 잘

  • 11. ..
    '10.4.15 12:15 AM (125.182.xxx.149)

    근영양은 정말 이뻐라하는데 택연이
    나와서 안보는데 아쉽네요..

  • 12. 정말
    '10.4.15 12:19 AM (116.121.xxx.232)

    TV 속으로 들어 갔다가 나왔네요...ㅠㅠ
    내일까지 어떻게 기다린데요...ㅠㅠ

  • 13. E
    '10.4.15 12:19 AM (61.73.xxx.134)

    택연 군 목이 너무 길어서 전 정말 이상했어요. 얼굴은 작고 목은 너무 길고 ...

  • 14. .
    '10.4.15 12:21 AM (122.42.xxx.73)

    저도 근영님을 좋아라 하는 사람이지만, 누구나 호불호는 있을 수 있죠.
    저도 신언니에 빠져살고 내일 밤을 어떻게 기다리나 힘겨운 사람중 하나지만 은조 연기가 가끔 발성이나 표정이 어색할 때가 있다고 느끼는 걸요 뭘.
    근데 근영양 키가 별로 안 큰가요? 다리가 엄청 길어보이던데...

  • 15.
    '10.4.15 12:22 AM (125.186.xxx.168)

    문근영..실제 본애가 그러는데, 그렇게 작지않대요. 그나저나 머리묶은게 예뻐요. 우는모습도 너무 예쁘구..

  • 16.
    '10.4.15 12:23 AM (116.121.xxx.232)

    실제로 봤는데요... 키 생각보다 안작아요...
    어! 키 크네.... 했어요...

  • 17. 오늘
    '10.4.15 12:29 AM (124.53.xxx.172)

    진도가 너무 느린 것 같았어요.
    근데.. 근영양 정말 너무 이쁜 듯..
    가끔 댄서의 순정에서 배운 연변말투가 나오는 듯한 인상을 보이긴했지만..
    그래도 정말 너무 예쁘고 연기도 잘 하더라구요.
    서우도 좋았어요. 성형만 덜 심하게 했어도 이뻐라했을텐데..
    내일이 너무 기다려집니다.

  • 18. ..
    '10.4.15 12:55 AM (58.141.xxx.88)

    근영이 눈빛을 보니 부모님께 감사해야겠다..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런 눈빛 아무나 갖고 있는게 아니죠
    오늘보니 단발머리도 잘 어울리고..솔직히 고등학생때부터 8년이니 이제 25살 정도 된건데 얼굴변화가 많이 있진않죠. 전 지금 34인데 중학교때 얼굴 그대로거든요..주름빼고 ㅋㅋ
    그러나저러나..헌데 옥택현은 왜케 못생겼나요? 작은 얼굴에 굵은 목에 귀는 왜 그리 생겼는지..가수할땐 몰랐는데 정말 희한하게 생겼더라구요
    웃거나 입을 크게 벌릴땐 입 크기가 정말 작고 모양도 안습이구요..하관이 못나서 깔끔한 맛이 없어요. 머리카락까지 너무 짧아서 너무너무 못나보여요. 그 가수 얼굴 보면서 탈렌트들이 정말 이쁘긴 정말 이쁘구나..했네요

  • 19. ^^
    '10.4.15 1:08 AM (180.66.xxx.4)

    근영양 참 노력하고 열심히 하는 연기자 인것만은 확실하네요. 천정명도 그 백치미...같은 표정과 발음 영...이었지만 뭐 나름 많이 발전한것 같고 서우양...너무 귀엽고 이쁘더이다..제 사춘기가 그렇게만 생겼어도 훨씬 버라이어티 한 중고딩시절 보냈을 텐데요.. 연기도 나무랄데 없고 참 특이하고 귀여운 캐릭터 같아요~^^

  • 20. ...
    '10.4.15 2:44 AM (112.152.xxx.5)

    여기 택연땜에 신언니보는 아짐도 있습니다

  • 21. 오늘
    '10.4.15 2:47 AM (220.90.xxx.223)

    택연 군도 생각보다 연기 괜찮았어요.
    전 택연이 누군지도 몰랐고 노래도 제대로 못 들어서, 말 많았을 때도 별로 선입견 가질 일이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생각보다 어색하지 않더라고요. 발성도 괜찮게 들리고.
    아무래도 대사가 짧고 양이 적어서 단점이 부각안됐을 수도있지만, 이 정도만 연기해줘도
    선방한 거라고 봅니다.
    우직한 돌쇠느낌 나서 괜찮더만요.

  • 22. 국민천사
    '10.4.15 4:29 AM (110.8.xxx.19)

    실수로 리모콘을 밟아 신언니 보게 되셨다니 ㅋㅋㅋ 밟기 잘하셨네요.
    정말 근영 양은 연기 천재에요. 흡인력이 장난아녜요. 낼도 본방사수..
    택연은 비주얼은 우직한 돌쇠인데
    마인드는 그게 아니더라는 이미지가 오버랩되어 부담스러워요.
    갸 아니어도 널린게 연기자일텐데..

  • 23. 아이고배야
    '10.4.15 6:08 AM (110.12.xxx.38)

    문근영 연기가 말이 많다니 별 개그가 다 있네요 ㅡ.ㅡ;;

  • 24. 저는
    '10.4.15 6:18 AM (99.226.xxx.16)

    다른 사람은 하나도 안보여요...은조만 보이네요.
    연기에 진실성이 보여요.

  • 25. 연기가 아니라
    '10.4.15 7:21 AM (119.196.xxx.239)

    그냥 예전부터 있어왔던 그 동네 그 집에 사는 아이.
    은조라는 아이 그 자체였어요.222222222222222222

  • 26. 헤로롱
    '10.4.15 7:34 AM (122.36.xxx.160)

    바람의 화원 이전에는 그저 착하고 연기 괜찮게 하는 호감 정도의 배우였는데 바람의 화원때 문근영의 연기에 놀라 그해 대상 수상때 아낌없이 박수를 쳤어요. 동안인게 그 배우한텐 많은 제약이 있겠다 싶긴 한데 연기력 하나 만큼은 정말 찬사를 하고 싶어요.

  • 27. 제 눈에도
    '10.4.15 9:01 AM (123.248.xxx.109)

    바람의 화원때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었어요.

    어젠 회상씬에서, 가출하려다가 새아버지에게 이끌려 다시 들어갈 때...

    방울방울 송이송이 쉴새없이 맺혀 떨어지는 눈물 보면서 저도 같이 울 정도였는걸요.

    뭐 호불호야 당연히 있겠지만,

    제발... 수많은 이쁜이들, 문근영만큼만 하라고 하세요. 그거 너무 어려워서 다들 못하고 있죠.

  • 28. 진짜
    '10.4.15 9:28 AM (122.34.xxx.19)

    문근영 연기가 말이 많다니 별 개그가 다 있네요 ㅡ.ㅡ;; 2222222

  • 29. 후후
    '10.4.15 10:14 AM (61.32.xxx.50)

    연기 잘 한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진짜 은조홀릭입니다.
    근영이는 그냥 은조에요.
    근영양 연기에 대한 찬사는 이미 포털에서 쫘~악 훓고 갔어요.
    어젠 옥택연군과 서우양의 반전이 주였었구요.
    신언니 보셨다면 이해하실텐데요.

  • 30. ~~
    '10.4.15 10:15 AM (128.134.xxx.85)

    121.161님 문근영 안티님,
    "전 연기 어색하던대" -> "전 연기 어색하던데" 예요.
    다른 글에도 똑같이 쓰셨길래
    진짜 모르시는 것 같아서..

  • 31. 저도..
    '10.4.15 10:35 AM (110.8.xxx.175)

    다른사이트에서는 이분 얘기를 들어본적이 거의 없는데(포털 연예기사 댓글 같은거 말구요)..82에서는 이쁘다, 연기 잘한다, 완벽하다..하는글이 수도 없이 올라오니........;;;
    거기다 반대(?)하면...이상한 사람되는 분위기..

  • 32. 원글님
    '10.4.15 10:44 AM (210.121.xxx.217)

    솔직하게 말씀하세요.
    실수로 리모콘을 눌러 티비가 켜진게 아니라
    일부로 누르신거죠? ㅋㅋㅋ

  • 33. ..
    '10.4.15 10:44 AM (218.157.xxx.106)

    아니, 문근영 연기가 어색하다면 대체 어색하지 않은 배우는 누군가요??
    어디 이름을 대보세요. 나참...

  • 34. ..
    '10.4.15 10:44 AM (202.30.xxx.243)

    저도 첫 댓글 다신 분처럼
    왜 다들 이 난리인지 이해가 안되요
    문근영 별루더만..

  • 35. -_-;
    '10.4.15 10:48 AM (121.161.xxx.112)

    저 안티 아닌데~ㅎㅎ
    저도 신언니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근데 여기서 이 정도로 찬양받을 만큼의 연기력은 아니라는거죠
    이곳은 참 신기한 곳이군요 +_+

  • 36. 아니..
    '10.4.15 11:04 AM (222.114.xxx.224)

    정말로... 웃자고 하는 말에..죽자고 덤비시는 분..많으시네요..
    그냥..자기 개인취향대로... 좋으신분이.. 팬으로서 좋다고 하신걸 갖고..
    굳이..따지는 일은 없었으면 하네요...
    여기도 그렇고..다른 글도 그렇고.... 왜그렇게... 논란이 많은지요...
    내가 좋아하는걸..좋다고 말하는게....이리도 힘들어서야.....
    휴.............
    이제..내가 좋아한다 말할때도.. 말조심 해야 하나요?? .. 휴......

  • 37. 솔직히..
    '10.4.15 11:09 AM (121.134.xxx.150)

    문근영..연기야 물론 잘하지만, 옥의 티이자 나름 치명적인 부분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일단 문근영이 가진 최강점은 일단 '눈빛연기'와 '눈물 연기'죠.
    전 가을동화때부터 문근영이 울면 무조건 눈물이 날정도였으니까요.
    근데 아직...발성은 부족한듯 해요.
    어른된 은조로 나와 프리젠테이션을 할때 갑자기 애 목소리가 나와서 사실 몰입이 안되더라구요. 얼굴도 너무 앳되고 말이죠.

    문근영이 앞으로 풀어가야 할 큰 숙제는 '앳된 얼굴과 목소리로 성인연기'하기. 아닐까요?
    물론 다른 또래 배우들에 비하면 훌륭하다는건 누구나 공감하는것이지만,
    무조건 잘한다 잘한다는 아니라고 봐요.

    솔직히 어른 변신후 근영보단 서우가 더 자연스럽게 느껴졌거든요.
    전 서우도 참 기대됩니다.

  • 38. 그정도 까진
    '10.4.15 11:13 AM (124.49.xxx.81)

    그냥 문근영이 몬땐 역을 맡았구나, 좀 어색하네.....
    역이 강한거라 힘을 주니 좀 에너지가 많이 들거 같다는 생각정도...

  • 39. ....
    '10.4.15 11:32 AM (211.244.xxx.198)

    연기력 없는 또래배우들과는 비교불가지만,
    1,2회때 워낙 예쁘고 강한 인상을 줘서 어른 연기부터는 오히려 좀 어색하긴 하네요.

  • 40. 문근영 글쎄...
    '10.4.15 12:17 PM (210.95.xxx.245)

    저두요... 솔직히...님 말씀에 공감해요~ 근데 다른곳엔 안가봐서 몰라도 82에선
    문근영 엄청 좋아라하시던데...
    전 서우가 더 이뻐요...성형을 했다하지만
    지금의 서우가 연기를 더잘하는거 같아요..
    문근영은 왠지 어색하고 ...
    맑은 눈에... 안어울리는듯한 말투며 연기...뭔가 어색해요...

    극중 역할도...
    저렇게 표독(?)한데...
    마냥 조아라 하는 저 남정네들은
    뭥미? 싶더라는...

  • 41. ^^
    '10.4.15 1:02 PM (220.76.xxx.176)

    제 남편이 유일하게 좋아라~하는 배우에요. 문근영 CF만 나오면 정신 못차리고 보고 있음... ^^;;;

  • 42.
    '10.4.15 1:20 PM (211.219.xxx.3)

    아주 은조 근영에 푹 빠져버렸어요.
    어린나이에 저런 연기 내공이 어디서 나오는지 참 대견하고 예쁘네요.
    어제 보는내내 제 얼굴이 달아오르고 완전 은조홀릭이었네요.
    홍조커플 잘 되리라 믿어요.

  • 43. 푹 빠져
    '10.4.15 2:44 PM (115.93.xxx.170)

    근영이 연기
    이미숙 김갑수 연기에 푹 빠져 수 목 욜이 즐겁습니다
    자연스런 연기 ..
    성형 안한 자연스런 얼굴 표정 움직임이 이렇게 좋은거구나 감탄하며 보고 있습니다
    바람의 화원에서 맛깔나는 근영 연기에
    베토벤도 안보고 바람의화원 본방 사수 했었는데..
    역시나입니다
    요즈음 젊은 연기자들의 귀감입니다

  • 44. 아이고
    '10.4.15 2:54 PM (119.67.xxx.204)

    근영이 만큼만 연기하라고 하세여...
    요즘 연기 되도 않는 것들이 유명세 하나로 밀어부치는 세상에.....
    정말 보석같이 반짝이는 아이네여..아니 이젠 숙녀티가 제법 나려고하네여..
    그동안 솔직히 문근영 좋은줄 몰랐거든여..그냥 심성 착한 아이 정도로 인간성은 좋아했구여...국민 여동생 이미지가 좀 오버라는 생각도 있었는데..
    이번 신언니 보면서...근영양의 성숙된 여러 모습에 흠뻑 빠져있네여....정말 매력적이네여..
    이제 국민 여동생에서 국민여친으로 발돋움할거에여^^

  • 45. ㄹㄹㄹ
    '10.4.15 4:07 PM (211.178.xxx.53)

    문근영 연기 어색하다고 해서... 그렇게 살지 말라는 소리까지 듣다니^^
    켁... 문근영이 뭐길래

  • 46. 발성 다듬어야
    '10.4.15 4:33 PM (121.88.xxx.184)

    솔직히 '우리 연아'때문에 '우리 근영'이 타이틀을 바꿔야 하지만....
    발성은 확실히 다듬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타고난 음성이 있는데 아직 아이같은 목소리라고 해야하나....
    연기가 이상하단게 그런 문제 아닐지요.

    동안이라서 국민여동생 이미지 벗기가 힘든것 같아 제가 조마조마 했는데 발성만 손본다면....
    사실 '댄서의 순정' 영화보고 문근영이 타고난 연기자구나 하고 감탄은 일찌기 했었습니다만...
    국민의 사랑 받는 우리 근영양이 멋진 배우로 성장하는걸 보는게 즐겁네요.^^

  • 47. 후훗
    '10.4.15 4:35 PM (61.32.xxx.50)

    ㄹㄹㄹ님,
    그렇게 살지말라는건, 똑같은 글을 이글저글에 반복적으로 올리니 나온 소리같은데요.

  • 48. 글쎄요
    '10.4.15 4:47 PM (58.227.xxx.103)

    저는 문근영 팬도 안티도 아닌 사람입니다만...
    일단 화술에서 문제가 있습니다.
    전라도 억양이 많이 고쳐지기는 했습니다만...
    아직 군데 군데 남아 있기도 하구요.
    문제는 너무 아이같은 화법이란 거지요.
    그게 지난번 김홍도의 남장 연기에는 무리가 없었을지라도
    문근영이 큰 배우로 거듭나는데 제일 걸림돌이 될 거 같습니다.

  • 49. 조아
    '10.4.15 5:26 PM (115.140.xxx.8)

    드라마 안보는데 한번보고 문근영한테 빠짐..........연아다음으로 이뿌고 사랑스럽고 연기도 잘하고 .....

  • 50. 사랑스런 문근영
    '10.4.15 5:58 PM (219.241.xxx.53)

    4회보고 같이 울었어요.
    어제 못 본게 너무 속상한데,,, 많이 성숙한 모습 보였겠네요.

  • 51. 은조 좋아..
    '10.4.15 6:32 PM (59.5.xxx.51)

    근영양 아직 어리잖아요.
    앞으로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배우라고 생각해요.
    이번 드라마에 대한 평을 잘 모니터링해서 앞으로
    대사, 역양 ,화법 많이 고치면서 더 큰 배우로 거듭나겠지요.

    저는 그런 어색한 대사 조차도 은조를 잘 표현하고 있는 거 같아서 너무 좋아요.
    참고, 견디는 것만이 살아남는 방법이었던 어린시절을 걲은 은조가
    사람과의 소통에 어색한 게 당연한 거 같아요.
    그게 20대가 되었다고 갑자기 바뀌지는 않지요.

    표정 연기도 정말 너무 잘해요.

    싫어하고 좋아하는 거 정말 취향이지요, 건 개취는 도저히 못 보겠던데요.

  • 52. ......
    '10.4.15 10:00 PM (125.149.xxx.114)

    근영양 무조건 좋네요~

  • 53. d
    '10.4.20 11:25 PM (118.176.xxx.20)

    글쎄요님. 김홍도의 남장이 아니라 신윤복임. 드라마 안보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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