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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언니 - 오늘 마지막 장면.. 다시 보세요ㅠ.ㅠ

신언니 조회수 : 2,420
작성일 : 2010-04-14 23:48:47
내일밤이 빨리 와야 해요.

기훈아..

말을 해..

" 내가 널 얼마나... "  

얼마나 .. 어쨌다는 거냐 임마!!!!

IP : 119.64.xxx.15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언니
    '10.4.14 11:48 PM (119.64.xxx.152)

    http://miboard.miclub.com/Board.mi?cmd=view_article&boardId=1012&articleId=76...

  • 2. 얼마나
    '10.4.14 11:56 PM (121.135.xxx.123)

    근데 하필 이름이 홍기훈..
    그 눈 부리부리한 코메디언이 생각나서 몰입이 안돼요..ㅠ.ㅠ

  • 3. ..
    '10.4.15 1:09 AM (58.141.xxx.88)

    끝부분 잘 못봤는데 덕분에 잘 봤습니다.고맙습니다.

  • 4. 아...
    '10.4.15 1:19 AM (122.32.xxx.10)

    저 맑고 큰 눈에서 눈물이 뚝뚝 떨어지는 거 보니 제가 다 슬퍼요.
    어쩌면 저렇게 맑고 착하게 생겼을까요... 이뻐라...

  • 5. ...
    '10.4.15 10:05 AM (125.177.xxx.24)

    마지막 장면에서 근영의 볼을 타고 떨어지는 눈물 방울소리 뚝~
    정말 압권이었습니다.
    근영이가 어떤 나레이션을 할지 집중하고 있는데 들리는 뚝 소리.
    제 심장도 터지는 듯 했습니다.
    근영의 마음을 눈물 방울소리 하나로 집약해내는
    정말 뛰어난 연출입니다.

  • 6. ..
    '10.4.15 10:10 AM (121.146.xxx.168)

    마지막에 기훈과 대립하는 장면, 그리고 돌아서서 눈물 짓는 장면...근영양 연기에 감탄했어요. 얼굴도 어찌나 이쁘던지요~ 특히 '네가 뭔데?"할때 팜므파탈의 느낌마저^^

    그나저나 기훈이는 왜 저리 답답하게 할말 없냐고 묻는대요? ㅠㅠㅠㅠㅠㅠ자기가 말도 없이 가버렸으니 먼저 은조한테 설명을 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 7. 기훈은
    '10.4.15 11:30 AM (112.150.xxx.160)

    오해하고있는듯해요. 분명 편지를 남겼고 자기좀 잡아달라 했는데
    그냥 가게 버려두었다는거죠. 결국 효선이가 중간에서 어그러지게 해놨는데
    서로 알수는 없고.. 서로 야속해하면서도 사랑은 절절하네요..

  • 8. 그게 아니라
    '10.4.15 2:48 PM (180.64.xxx.34)

    ......중간에 계속 연락을 했는데, 그것이 전달이 안된게 아닌가 했습니다.
    누가 편지를 가로 챘다거나. 그랬는데, 답이 없으니깐,
    그래서 나쁜 기집얘라고 하지 않았나......ㅎㅎ 제 추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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