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개월 아이가 책과 친해질수있게 조언바랍니다.
작성일 : 2010-04-13 15:16:45
847346
27개월 여아에요.
12월에 태어나 4살입니다.
첫 아이라 욕심이 생기네요...
근데, 아이가 책만 읽어주려하면 도망갑니다.
방을 나가진 않지만, 장난감에 집중하고, 놀잇감에만 열중합니다.
첫 아이인데도, 제가 책 읽어주기에 너무 소홀했는지
책만 보면 도망갑니다. 지금이 한창 그런때라고 하는데...
어쩌면 좋을까요?
지금처럼, 독서중에 딴짓해도 저는 계속 책을 읽어야하는걸까요?
CD처럼 기계음보다는, 그래도 엄마목소리가 낫겠지 싶어서
제가 10권정도 읽어주는데요... 과연 효과가 있을까요?
엄마, 아빠는... 책을 자주 봅니다.
아빠는 그야말로 독서광,
엄마는.. 요리책 많이 보지요...
육아의 달인님들. 도와주세요...!!!
IP : 112.158.xxx.1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나도
'10.4.13 8:12 PM
(61.79.xxx.45)
한글나라나 아기나라 함 해보시죠..이쁜 여선생님이 오셔서 애교있는 목소리로 게임같은 공부를 하니까 애들이 참 좋아하던 기억이 있어요.연계된 책을 같이 사서 읽혀주었구요.
2. .
'10.4.14 1:14 AM
(119.71.xxx.171)
아이가 좋아하는 분야의 책을 읽어주세요
공룡이던 자동차던-아들맘이라 예시가 좀 그렇네요^^;
뽀로로같은 캐릭터를 좋아한다면 그런 종류의 책도 좋구요
창작책을 많이 읽히라 추천들 하시지만 그 시기엔 생활동화를 더 쉽고 재밌게 받아들이더군요
아직 책을 많이 접하지않은 아이라면 곰곰이같은 쉬운 생활동화로 시작하시는 것도 좋아요
아이가 놀 땐 같이 놀아주시고 책은 잠자기 전 같이 잠자리에 누워 읽어주세요
하루하루 읽다보면 그 시간을 기다리게되고 점차 읽는 권수도 늘어나죠
나중엔 놀다 심심해질때 혼자 책을 꺼내 중얼거리는 모습일 보이기도하구요
즐육하세요~
3. 음...
'10.4.14 1:49 AM
(175.114.xxx.112)
전면 책장이나 요즘 많이들 쓰는 북챠트(이건 육아 카페 가서 검색해보시면...) 같은 거 이용해보세요. 여기저기 책이 눈에 띄도록 해놓으니까 한번씩 들춰보고 하다가 관심을 갖더라구요.
그리구 애들마다 맞는 책이 있는 것 같아요. 자기가 좋아하는 책은 관심있게 보는데 싫어하는 책은 책장을 넘기지도 못하게 막구 막 이래요. 아이가 좋아하는 그림이 어떤 건지도 관심있게 살펴보시면 좋죠.
그리구 잠자기 전에 책 읽어주는 습관, 요것도 좋습니다. 우리 애도 잘 때만 되면 책을 한아름 안고 제 옆으로 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39213 |
서울대 이준구 교수님 좋은 말씀 하셨네요 (펌) 3 |
매를 벌자 |
2009/02/10 |
614 |
439212 |
뷰티폰 쓰시는 분 계세요? 3 |
핸드폰 |
2009/02/10 |
405 |
439211 |
헤드윅,볼건데 송용진, 이주광 누가 나을까요? @_@ 4 |
. |
2009/02/10 |
217 |
439210 |
조카가 고등학교 졸업을 하는데.. 2 |
고민 |
2009/02/10 |
328 |
439209 |
포도씨유도 몸에 좋나요? 8 |
궁금 |
2009/02/10 |
1,452 |
439208 |
요요 4 |
다이어트 |
2009/02/10 |
373 |
439207 |
금융권에서 보험도 차압을 하면 계약자만 다르면 돼나요?? 1 |
보험 |
2009/02/10 |
205 |
439206 |
집 매매할때 도어락 떼가는게 보통 아닌가요? 42 |
.... |
2009/02/10 |
6,494 |
439205 |
인터넷에 보험리모델링 사이트 괜찮나요? |
머리빠지겠어.. |
2009/02/10 |
77 |
439204 |
잠실에서 중,고등학교 시절 보내기 좋은 동네 8 |
어디인가요 |
2009/02/10 |
1,199 |
439203 |
직장암에 대한 정보좀 공유해주세요 3 |
금이 |
2009/02/10 |
403 |
439202 |
참아야 하겠지만 7 |
그냥 |
2009/02/10 |
910 |
439201 |
제 남편 좀 판단해 주세요 12 |
아내 |
2009/02/10 |
1,420 |
439200 |
식기세척기 국산/외제.... 어떤게 좋을까요? 12 |
조용한게좋아.. |
2009/02/10 |
618 |
439199 |
요즘 82쿡에 글이 좀 뜸하게 올라오는 것 같지 않나요? 7 |
요즘... |
2009/02/10 |
994 |
439198 |
7세인데, 유치원을 몇달간 보내지 않는다면.... 2 |
7세 유치원.. |
2009/02/10 |
599 |
439197 |
보험설계사 조심하세요. 고객 보험료를 낼름 낼름 받아 드셨네요. 1 |
살다보니 |
2009/02/10 |
857 |
439196 |
오늘 본 광경 신기해서 여쭤봐요.. 8 |
동네개들 |
2009/02/10 |
1,342 |
439195 |
전 왜이리 전업주부가 좋을까요? 49 |
전업맘 |
2009/02/10 |
6,800 |
439194 |
네일 받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 5 |
^^ |
2009/02/10 |
965 |
439193 |
시어머니가 아기를 존중해주지 않아요 7 |
스트레스만빵.. |
2009/02/10 |
863 |
439192 |
강아지 짖는게 시끄럽다고 3일동안 입을 고무줄로 묶어놓은 사람.. (사진有) 35 |
세상에 |
2009/02/10 |
1,414 |
439191 |
50대 부부 선물.. 2 |
^^ |
2009/02/10 |
481 |
439190 |
네스프레소 너무 배짱인거 같아요.. 13 |
커피마시다 .. |
2009/02/10 |
1,414 |
439189 |
지금 시간에 피아노 치는 거, 제가 이상한 건가요? 9 |
아팥 |
2009/02/10 |
993 |
439188 |
인테리어사장님과 결국 이렇게 되네요.. 6 |
도와주세요... |
2009/02/10 |
1,129 |
439187 |
아파트에서 방과후 영어 시켜보신분 계세요? |
영어교육 |
2009/02/10 |
145 |
439186 |
"입술을 준다"라는말 11 |
흠 |
2009/02/10 |
1,243 |
439185 |
홈쇼핑 화장품 어떤가요? 6 |
화장품 |
2009/02/10 |
913 |
439184 |
생일선물로 뤼비통 가방을 사라는데... 21 |
사까마까 |
2009/02/10 |
1,7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