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간에 피아노 치는 거, 제가 이상한 건가요?
작성일 : 2009-02-10 21:38:20
682127
지금 시각 정확히 오후 9:35분
피아노 소리가 들려요.
도대체 아무리 생각해도 그만한 상식을 왜 모를까요?
아님, 제가 이상한건가요?
전 차라리 내가 손해보고 말지 남한테 피해 주는 일은 못하거든요?
참,,이웃 복 지지리도 없네요..정말
IP : 114.206.xxx.2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2.10 9:45 PM
(121.151.xxx.149)
지금이시간에 피아노 안치는것 맞아요
그런데 아파트에 살면 이런저런 소음에 적응해야하는것같아요
이시간에 왜쳐 하면 나만 짜증나고 답답하잖아요
치는사람은 별로 상관없이 잘 치는데말이죠
그냥 듣고 넘어가는것도 좋은것같아요
조금은 익숙해지는것도 방법중에하나이죠
2. 이시간에
'09.2.10 9:56 PM
(121.131.xxx.48)
망치질을 하는지 소음이 들리네요
이것도 정상은 아닌거죠??
3. .
'09.2.10 10:02 PM
(125.177.xxx.163)
9시 이후로 아파트에서 피아노 연주는 비상식적이지요.
4. 관리사무소에 얘기
'09.2.10 10:05 PM
(121.166.xxx.163)
하세요.
말도 안되는 거예요.
최대한 봐줘야 8시입니다.
그나마 7시면 그만치라고 애한테 가르치는데...
상식이 없네요.
말로 안되고, 반복적으로 고통을 주는 사람은
관리사무소에 얘기해서 대대적으로 주의방송을 내달라고 하셔요.
홍홍....(잠시 흥분을...)
5. 피아노는
'09.2.10 10:33 PM
(211.176.xxx.169)
양반입니다.
우리 아파트엔 앞 동에서 밤 11시 30분까지
어떤 성악가께서 아주 한곡만 미친듯이 불러댑니다.
잊을만하면 불러주셔서 온동네 주민을 고문합니다.
6. 저희
'09.2.10 10:43 PM
(219.251.xxx.97)
윗집 아기들(6세, 4세) 보통 10시까지 뛰어다니고,
어떤 날은 1시까지 뜁니다. 잠도 안 자는지?
장사하는 엄마 아빠의 늦은 귀가로 어쩔 수 없다네요...휴~~
윗층 소음 스트레스 안 겪어본 사람 모릅니다.
아주 미칩니다.
7. ...
'09.2.10 10:47 PM
(218.39.xxx.73)
저희아래층은 일요일밤 11시면 정확하세 12시까지 복음성가와 찬송가를 칩니다
하루종일 교회에서 있다가 밤늦게 피로를 푸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전 죽을 맛입니다
그래서 이사했습니다
제발 10시이후에는 피아노치지말아주세요 라는 쪽지도 붙이고 경비실에도
인터폰했지만 그때뿐 그다음주에는 또 그러더군요
9시 30분이면 애교로 봐주세요 ^^
8. 꿈
'09.2.11 3:20 AM
(116.37.xxx.103)
저 이사하기 전 윗집은 매일 저녁 10시 30분 부터 30분간 통성기도와 찬송을 부르시더군요. 매일...
지금 이사한 집은 새벽 4시에도 망치질 하더이다... 웃자....
9. 악바쳐여왕
'09.2.11 9:46 PM
(119.149.xxx.21)
정말 윗층소음 미칠지경입니다. 텔레비젼 볼륨을 월메나 크게 하면 소리 장난아니게 들립니다
어쩔때는 새벽1시 넘어서까지 소심해서 남에게 뭐라 말 못하는저는 남편 시켜서 두번 말했는데 그때뿐 제가 젤 미치는것은 왜 남 생각을 안하나 몰라요 애들 뛰어 TV소리나 정말 누가 좀 말려주세요~지금도 나는 고통 받고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39213 |
서울대 이준구 교수님 좋은 말씀 하셨네요 (펌) 3 |
매를 벌자 |
2009/02/10 |
614 |
439212 |
뷰티폰 쓰시는 분 계세요? 3 |
핸드폰 |
2009/02/10 |
405 |
439211 |
헤드윅,볼건데 송용진, 이주광 누가 나을까요? @_@ 4 |
. |
2009/02/10 |
217 |
439210 |
조카가 고등학교 졸업을 하는데.. 2 |
고민 |
2009/02/10 |
328 |
439209 |
포도씨유도 몸에 좋나요? 8 |
궁금 |
2009/02/10 |
1,452 |
439208 |
요요 4 |
다이어트 |
2009/02/10 |
373 |
439207 |
금융권에서 보험도 차압을 하면 계약자만 다르면 돼나요?? 1 |
보험 |
2009/02/10 |
205 |
439206 |
집 매매할때 도어락 떼가는게 보통 아닌가요? 42 |
.... |
2009/02/10 |
6,494 |
439205 |
인터넷에 보험리모델링 사이트 괜찮나요? |
머리빠지겠어.. |
2009/02/10 |
77 |
439204 |
잠실에서 중,고등학교 시절 보내기 좋은 동네 8 |
어디인가요 |
2009/02/10 |
1,199 |
439203 |
직장암에 대한 정보좀 공유해주세요 3 |
금이 |
2009/02/10 |
403 |
439202 |
참아야 하겠지만 7 |
그냥 |
2009/02/10 |
910 |
439201 |
제 남편 좀 판단해 주세요 12 |
아내 |
2009/02/10 |
1,420 |
439200 |
식기세척기 국산/외제.... 어떤게 좋을까요? 12 |
조용한게좋아.. |
2009/02/10 |
618 |
439199 |
요즘 82쿡에 글이 좀 뜸하게 올라오는 것 같지 않나요? 7 |
요즘... |
2009/02/10 |
994 |
439198 |
7세인데, 유치원을 몇달간 보내지 않는다면.... 2 |
7세 유치원.. |
2009/02/10 |
599 |
439197 |
보험설계사 조심하세요. 고객 보험료를 낼름 낼름 받아 드셨네요. 1 |
살다보니 |
2009/02/10 |
857 |
439196 |
오늘 본 광경 신기해서 여쭤봐요.. 8 |
동네개들 |
2009/02/10 |
1,342 |
439195 |
전 왜이리 전업주부가 좋을까요? 49 |
전업맘 |
2009/02/10 |
6,800 |
439194 |
네일 받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 5 |
^^ |
2009/02/10 |
965 |
439193 |
시어머니가 아기를 존중해주지 않아요 7 |
스트레스만빵.. |
2009/02/10 |
863 |
439192 |
강아지 짖는게 시끄럽다고 3일동안 입을 고무줄로 묶어놓은 사람.. (사진有) 35 |
세상에 |
2009/02/10 |
1,414 |
439191 |
50대 부부 선물.. 2 |
^^ |
2009/02/10 |
481 |
439190 |
네스프레소 너무 배짱인거 같아요.. 13 |
커피마시다 .. |
2009/02/10 |
1,414 |
439189 |
지금 시간에 피아노 치는 거, 제가 이상한 건가요? 9 |
아팥 |
2009/02/10 |
993 |
439188 |
인테리어사장님과 결국 이렇게 되네요.. 6 |
도와주세요... |
2009/02/10 |
1,129 |
439187 |
아파트에서 방과후 영어 시켜보신분 계세요? |
영어교육 |
2009/02/10 |
145 |
439186 |
"입술을 준다"라는말 11 |
흠 |
2009/02/10 |
1,243 |
439185 |
홈쇼핑 화장품 어떤가요? 6 |
화장품 |
2009/02/10 |
913 |
439184 |
생일선물로 뤼비통 가방을 사라는데... 21 |
사까마까 |
2009/02/10 |
1,7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