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먹었던 김치인데..봄에먹엇던김치이데, 가락지라구 했던것 같아요.
근데 가락이 뭔가요? 유채같기도한데, 칠순이넘으신엄마랑 소통이 안돼요.ㅠ.ㅜ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혹시, 전라도에서먹는 가락지?갈락지?란 김치를 아시나요?
추억만땅 조회수 : 1,016
작성일 : 2010-04-12 20:38:35
IP : 119.149.xxx.23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가랏
'10.4.12 8:42 PM (58.227.xxx.236)김치를 말씀하시는 것 같군요. 요즘에도 나오는데 무우도 나박 나박 썰어 넣어서 같이 버무려 먹으면 입맛이 살아나요
2. 가랏김치
'10.4.12 8:43 PM (59.0.xxx.92)저희 고향에서는 유채꽃피는 채소를 가랏 이라고 불렀어요.
아직 열무나 배추가 나오기전에 어린 가랏으로 나물도 해먹고
김치도 담궈 먹었던 기억이 있슴당.3. 추억만땅
'10.4.12 8:46 PM (119.149.xxx.239)아.그럼 가랏이 유채인가요?
아..먹구싶어요.어렸을땐,엄마가 해주셨는데...이젠 늙으신엄마께 내가 해드려야 하는데
서울에선 어디서 사야할까요?4. 원글님
'10.4.12 11:35 PM (114.207.xxx.174)읽다보니 예전에 내고향 어쩌고 하는 그런 프로그램에 이 김치가 나왔던 것 같아요. 김치 이름이 웬 가락지? 이랬었는데 소재가 뭐였는지 결정적으로 그게 기억이 안나네요..ㅠ.ㅠ 유채는 아닌 것 같았는데, 유채인가? 에고...ㅠ.ㅠ
5. 유채꽃
'10.4.12 11:47 PM (125.136.xxx.29)어린 유채잎을 가랏이라 합니다. ^^
살짝 데쳐서 무쳐 먹기도하고
김치 양념으로 겉절이 식으로 담궈먹기도 하구요..
지금은 유채꼭이 피는 시기라
구하기힘들수도 있겠다는..6. 오타
'10.4.12 11:49 PM (125.136.xxx.29)유채꽃..
무 넣고 물 김치로만들어 먹기도하죠~~ ^^7. 하루나김치라고
'10.4.13 8:57 AM (110.9.xxx.43)부르면서 서울에서도 김장김치 다 먹고 난 봄에 한 번씩 먹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