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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딸자랑해도 될까요?? *^^*

외상 조회수 : 5,958
작성일 : 2009-02-10 13:05:48
몸조리하러 친정 간 사이 남편의 외도로 힘들어했던 초보아줌마예요...

이혼하러 가야하는데 막상 가려니 발이 떨어지질 않네요...
아마...두려움때문이겠죠...
아이 딸린 이혼녀를 곱게 봐 주는 사람은 그리 흔치 않을테니까요...
다른 사람 눈 신경 안 쓰고 살려고 해도...
지금은 핏덩이 아이 어디 맡겨두고 일 다닐 곳도 없고 해서...
돈이 문제죠...그 놈의 돈이...


이런저런 걱정에, 아이와 오랜시간 함께 하기 위해 보육교사 자격증 따려고 신청해뒀어요...
보육교사 자격증 따서 어린이집에 취직해서 아이 맡겨두고 전 일하면서 돈 벌면 될 것 같아서요...

아...이런 이야기는 일단 접어두기로 하고...

자식자랑은 돈 주고 해야한다는데...일단 외상...입니다...
저희딸...정말 이쁘답니다...
고슴도치도 제 자식은 예쁘다지만 이렇게 이쁠 수가 없어요...

곧 있음 백일인데 80여일 지난 우리 딸...
밤 12시쯤 자면 최장 8시간 30분을 잡니다...적어도 6시간 이상은 자고요...
엄마 편하라고 밤에 잘 자네요...
잘 먹기도 잘 먹고요, 응가도 하루에 한 번은 꼭 해 주네요...
옹알이도 처음엔 아~ 이런 소리만 내더니 이젠 제법 아고~우~바~뭐 이런 류의 소리도 내네요...
웃기도 잘 웃고, 누워서도 잘 놉니다...
다만, 잘 땐 보채서 안고 재워야 하는 게 흠이지만요...
밤에 잘 자 주는 게 어디예요...
안아주고 재우는 것도 길어야 1년이겠죠...그리 생각하면 힘들다가도 언제 이렇게 안아주겠나 싶은 생각에
힘이 불끈 솟습니다...

(그런데...백일도 되지 않은 아가가 밤에 8시간을 내리 자도 괜찮은건가요??
수분부족으로 잘못되지나 않을런지 걱정이거든요...
물론, 잘 놀고 잘 먹으면 문제 없다고 생각되지만...너무 잘 자줘도 걱정이...^^;;;





우리 아가...
남편이랑 찍은 웨딩사진 보면서 함박웃음 짓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습니다...그것만 보면 웃는 제 딸만 알겠지요...^^;;;
그걸 보는 제 가슴은 찢어집니다...
이 어린 것도 아빠를 알아보나...싶은 생각에...
사진도 다 버려야 하는데 쉽게 버리질 못하겠네요...
가장 행복했던 그 날이 떠올라서...
제 생애 가장 이뻤던 그 날, 그 시간이 함께 찍힌 추억이라서...




매일 담뱃값 이천 몇 백원은 한 푼 안 아까우면서 아기 분유 더 싼 거 먹이라고 하고,
결혼하고 일 년도 지나지 않았고 제 자식 낳기도 전에 바람피고 돌아다닌 그 놈!!!
이혼소송해서 위자료 받을거랬더니 바람폈단 증거있냐고 되묻던 인간같지도 않은 그 놈!!!
그 놈보다 더한 남자는 없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이 겨울이 가고 따뜻한 봄이 오면 이젠 저도 착하고 예쁜 제 딸 데리고 다니면서 즐겁게 살아야겠습니다...
제 딸에게 누구보다 잘 해주고 맘씨 좋은 새아빠도 만들어주겠습니다...^^*
IP : 59.4.xxx.65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쏜쌔앰
    '09.2.10 1:11 PM (124.138.xxx.2)

    음~~
    정말 힘드시겠습니다.
    지혜롭고 현명한 엄마 와 여자가 되길 바랍니다

  • 2. 에궁...
    '09.2.10 1:12 PM (218.49.xxx.11)

    일단 자식자랑이라..돈 받으러 들어왔는데
    사연을 읽어보니..
    한숨이 나오면서도..
    씩씩한 원글님이. 대견하기도 합니다..
    힘내세요..^^

  • 3. 공짜예요 ^^
    '09.2.10 1:14 PM (221.162.xxx.86)

    요런 자랑은 공짜지요.
    아가와의 생활을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는 원글님이 너무 보기 좋으네요.
    씩씩하고 행복하게 사시길 바라요~

  • 4. 힘내세요
    '09.2.10 1:17 PM (218.209.xxx.186)

    정말 예쁜 딸이네요. ^^
    보육교사 계획도 잘 세우신 것 같고.. 화이팅이에요
    근데 마지막에 새아빠를 찾아준다는 말은..
    아이에게 아빠 중요하지만 엄마의 사랑만 가득해도 충분합니다.
    좋은 새아빠 만나면 정말 좋겠지만 아이에게 아빠 만들어주려는 맘으로 또다시 성급한 결정은 하시지 않을까 걱정스런 오지랍입니다. ^^
    따님하고 늘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

  • 5. 원글님아.
    '09.2.10 1:19 PM (125.241.xxx.82)

    힘내세요. 꼭 행복하시구요..

    저도 둘째가 곧 백일이되어요. 방금 딸래미 웃는 얼굴 생각하다가 딸 자랑한다고 있길래 봤더니..맘이 짠하네요.
    귀여운 아가와 행복하게 잘 지내세요.

    밝은 분이시라 좋은 날 금방 올거 같아요.

    화이팅 이예요~~!!!

  • 6. ^^
    '09.2.10 1:20 PM (125.188.xxx.27)

    돈받으려고...로그인하고 들어왔더니..ㅎㅎㅎ
    네...공짜로 들어드릴께요.
    힘내서...사세요...

  • 7. 들꽃
    '09.2.10 1:21 PM (125.131.xxx.212)

    이쁜딸이랑 행복하게 사세요~~~

    그넘 아주 나쁘네요.....
    마음이 착하고 원글님만 사랑해줄 그런 사람 꼭 만나세요^^*
    힘드시더라도 곧 찾아올 이런 행복을 위해서 화이팅하시구요...

  • 8. ,,,
    '09.2.10 1:24 PM (58.229.xxx.130)

    아직 백일도 되지않은 아이도 있는데 남편외도로 이혼 한다니
    말리려고 하다가 끝까지 읽고나시 화가 나네요.
    지가 피우는 담뱃갑은 하나도 안 아깝고 아기분유값은 엄청 아까웠나봅니다.
    저런 사람이 아기 아빠라니 남이지만 열불나네요.

    아무렇지도 않게 담담히 써내려간 글이 정말 아프게느껴지네요.
    힘내시고 아기랑 씩씩하게 사시고
    행복한 일들 왕창 생기라고 기도할게요^^

  • 9. ㅎㅎ
    '09.2.10 1:28 PM (121.55.xxx.67)

    그만할때는 잘먹고 잘자고 하는게 최고로 이쁘고 효도지요.
    그 인간같지도 않은X한테 미련도 같지마시고 행복하게 사세요.
    좀 힘들어도 아직 젊은데 좋은날 꼭 옵니다.
    나중에 훨씬좋은분 만나서 결혼도 하시고 옛남편이 발등찍게 해주셔요.

  • 10.
    '09.2.10 1:34 PM (123.109.xxx.81)

    성격 좋은 딸을 두셨네요.
    그 딸이 커가며 친구가 님의 가장 친한 벗이 되어줄 거라 믿습니다.
    좋은 분 만나게 되면 재혼도 하시구요.
    용기 잃지 마시고 꿋꿋하게 사세요.
    행복이 찾아오길 빕니다. ^^

  • 11. 꽁알이
    '09.2.10 1:35 PM (124.53.xxx.101)

    녹녹치 않은 세상. 힘든 일 생겨도 기운잃지 마시고 꿋꿋하게 살아내시구요.
    원글님 자식자랑~ 아무때나 들어드릴께요. 하시고 싶은 만큼 맘껏 하세요.

  • 12. ㅜ.ㅜ
    '09.2.10 1:37 PM (211.170.xxx.98)

    전에도 읽었는데.. 가슴이 아프네요.
    곧 꽃피는 봄날이 올꺼에요. 기도할께요

  • 13. verite
    '09.2.10 1:46 PM (211.33.xxx.35)

    네,,,, 항상 긍정적으로,,,,,, 예쁜 따님을 위해서,,,,,,, ^^

    빠른 시간안에,,,,, 행복한 날들이 올겁니다......... 기원드릴께요~~~

  • 14. 생크림케
    '09.2.10 1:53 PM (124.63.xxx.210)

    저는 아이 백일 넘기고 얼마 안되서 이혼(이라고 쓰고 '버림받음'이라고 읽음)했는데요
    그땐 핏덩이 딸래미 하나랑 애아빠가 저지른 빚더미, 그리고 '위자료 양육권 절대 청구하지 않음'각서, 이렇게 밖에 없었어요. 그것도 5년 전이네요.
    힘든 시간은 후딱 가요. 저희 딸래미도 얼마나 이쁜데요.
    결손가정은 가족 구성원 중 누가 없는 가정이 아니라 사랑이 없는 가정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점에서 우리 집은 완벽한 가정이죠.
    힘네세요. 글도 자주 올려주세요. 저도 조그맣게 힘이 되고 싶어요~~

  • 15. 에고
    '09.2.10 1:54 PM (221.150.xxx.58)

    정말 몸조리하러 간 사이에 바람피는 인간들이 왜 그리 많은지..
    마누라는 목숨걸고 애기낳는데 바람필 정신이 어디서 나는지..

    힘내세요

  • 16. ...
    '09.2.10 2:17 PM (121.138.xxx.97)

    어른들 말씀하시길 자식이 그렇게 이쁜짓많이하면 궂은일이 없다네요~
    앞으로 좋은일만 많으시구요 화이팅입니다^^
    참고로 저희아가는 12시에 잠들면 10시에 깨곤했답니다^^

  • 17. 외상
    '09.2.10 4:32 PM (59.4.xxx.65)

    고맙습니다...
    공짜라지만..전 큰 빚을 지는 듯 하네요...
    많은 분들의 위로가 제겐 큰 힘이 되는군요...

    생크림케잌님의 말씀...더 와닿는군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 일인입니다...
    결손가정이란 사랑이 없는 가정을 뜻하는 거 말이죠...
    님도 아픈 일을 겪으셨네요...
    아픔을 딛고 비슷한 아픔으로 살아가는 저에게 위로를 해 주시니
    한마디 한마디가 제게 힘이 됩니다...

    그리고 오지랖이라며 성급하게 생각하지 말라고 하셨던 분...
    절 동생처럼 생각하시며 하신 말씀 같아 더 고맙습니다...
    저도 솔직히 누군가를 만나고 싶은 마음은 없네요...
    가슴아픈 얘기만 하고싶지 않아 농담도 살짝 덧붙였던거예요...^^
    물론, 열심히 살아가다보면 제게 힘이 되어줄 사람을 만나기도 하겠죠...
    하지만, 지금은 지나친 욕심이라 봅니다...
    이렇게 예쁜 딸이 부족하기만 한 제게 와 줘서 행복에 젖어 사는데
    더 많은 걸 바라면 정말 지나친 욕심이죠...하하하


    모두들 다시 한 번 고맙습니다...
    이래서 제가 82쿡을 사랑합니다...

  • 18. ^^
    '09.2.10 5:47 PM (92.227.xxx.187)

    착하고 씩씩한 원글님 화이팅!! 예쁜 따님이랑 매일매일 웃으면서 행복하게 사세요.
    열심히 즐겁게 지내다 보면 분명 좋은일들이 많이많이 생겨날거예요.
    아자아자!!!

  • 19. 원글님은
    '09.2.10 9:56 PM (59.14.xxx.63)

    복받으실거예요..이리 긍정적으로 세상을 보시니 말이예요..
    꼭 힘내시구요, 이쁜 아가랑 행복하세요..
    화이팅!!

  • 20. 힘내요
    '09.2.11 12:36 AM (59.14.xxx.147)

    좋은일 많이 생길거 같아요.
    딸이 복덩이네요.

  • 21. 복받으세요...
    '09.2.11 12:51 AM (222.118.xxx.63)

    바람핀놈들은... 정말 다 죽여야합니다. 그죠? 지 잘못 인정하고 싹싹 빌어도 당한쪽에서는 힘든데... 그걸 인정안하다니요.
    기운내시고.. 이쁜 아가랑 즐거운 삶을 누리세요. 너무 이뿐 아가예요.
    딸자랑... 양껏 맘~껏 하세요. 잘 자는거.. 아기적엔 정말 큰 자랑거리지요. ^^ 복받으셔요~

  • 22. 엄마는..
    '09.2.11 1:46 AM (220.88.xxx.190)

    세상이 두쪽나도 강해지고 내 새끼들을 지켜야돼서 항상 강해야할거같아요
    님 !우리 딸들보고 어려워도 힘내고 살자구요^^

  • 23. 님아
    '09.2.11 2:05 AM (121.186.xxx.47)

    힘내세요!!
    그리고 갓난인 웨딩사진 좋아하더라고요
    울 얘들도 그랬어요
    꼭 좋은일만 생길겁니다 딸이 복덩이라서요^^
    홧팅!!

  • 24. ...
    '09.2.11 5:54 AM (121.169.xxx.210)

    예쁜 엄마고..예쁜 딸이네요..^^
    언젠가는 웨딩사진 찍던 그날보다 훨~씬더 행복한 날이 옵니다.
    씩씩하게 오래도록 행복하시길 바래요.

  • 25. 초심
    '09.2.11 7:38 AM (125.186.xxx.12)

    이쁘게 잘 키우세요^^
    딸이 계속 힘을 줄꺼예요..

  • 26. ^^
    '09.2.11 8:05 AM (222.111.xxx.10)

    예쁜 아가랑 꼭 행복하게 사세요..
    제 둘째딸은 지금 7개월인데요.. 3시간 이상을 자 본 적이 없답니다. ㅡ.ㅡ;
    직장생활하면서 밤에도 제대로 못자고.. 정말 힘들지만. 이쁜 얼굴 보는 낙으로 사는거죠 모..
    세상에 바람피는 인간들은 왜 이리도 많은지.. 저도 남편 바람폈지만.. 둘째 생기는 바람에.. 그냥 무마하여 살고 있지요..
    지금은 또 백수랍니다. 시부모님까지 모시고 살고.. 에고 쉬운 인생이 없다 싶네여..
    그래도 우리 아가들 보며 힘내요~~~
    홧팅~!!

  • 27.
    '09.2.11 8:26 AM (119.70.xxx.187)

    마음과 몸의 평화, 즐거운 생활 꼭 누리시기 바랍니다.

  • 28. 어휴
    '09.2.11 9:08 AM (203.210.xxx.116)

    남편분 제가 가서 막 때려주고 싶네요.
    용기잃지마세요~
    그런 나쁜짓하고 발뺌하면서 '그래 너혼자 살자신있냐며' 여자들 무시하는 남자들 싹 쓸어다가 태평양 심해에 파뭍고 싶어요 ^^;;;
    힘내시구요~
    이쁜 따님 봐서라도 꼭 기운내시기 바랍니다~

  • 29. 앞으로는
    '09.2.11 10:02 AM (118.217.xxx.253)

    기쁜 일 많으시길 빕니다.
    힘내세요.

  • 30. 눈물`
    '09.2.11 10:14 AM (121.176.xxx.136)

    백일된 아기가 원글님께는 천사네요.
    보기만 해도 배부르고 따뜻함할 것 같아요.
    힘들때 마다 혹은 지혜가 필요 할 때마다 지금의 행복을 막 떠올리세요.

  • 31. 미소쩡
    '09.2.11 11:16 AM (222.111.xxx.44)

    눈물이 돕니다.
    부디 어렵다는 세상... 잘 이겨내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꼭 건강하셔야 하구여. 그럼....^^

  • 32. 외상 사절
    '09.2.11 11:17 AM (121.131.xxx.127)

    자식 자랑은,,,

    외상 사절
    카드 불가
    분납 불가 입니다.
    ㅎㅎㅎㅎ

    남편분 아마
    굉장히 후회하실 겁니다.

    힘 내시구요
    비온 뒤에 땅 굳는다고
    남편분
    평생 님에게 감사하며 살아가시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후에 남편분 자랑하게 되시면
    그날은 외상 받겠습니다.

  • 33. 힘내세요.
    '09.2.11 12:11 PM (211.104.xxx.6)

    남편분 욕 나오네요.
    이럴때 일수록 보란듯이 예쁜딸 잘 키우고 당당하게 살아가세요.
    그노ㅁ이 후회할 정도로...
    응원할께요.
    웃음 잃지말고 밝고 건강하세요.

  • 34. 쿨케이 가고,
    '09.2.11 1:06 PM (119.196.xxx.17)

    권상우 온다.
    이쁜 딸 잘 키우세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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