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1아들...
1. ...
'10.4.9 8:30 PM (210.222.xxx.142)딴 엄마들 얘기 들으면 그런 마음 누구나 들어요..
근데 그걸 다 시키는 게 아니고 상황 봐가면서 이거했다 저거했다 그러더라구요.
이것저것 시켜봐서 애한테 맞는 거 찾느라 그런 듯 해요.
그 중에 하나 딱 잡아서 오래 하는 게 젤 좋은 것 같아요..
이거저거 다 해본다고 다 잘하는 것도 아니고 별로 남는 것도 없이
돈 버리고 시간 버리고 애만 힘들죠 뭐...
고학년 가면 예체능 쪽 할 시간 없으니까
웬만하면 공부보다 음악, 체육 쪽 많이 하라고 권하고 싶네요..2. 팔랑귀 엄마
'10.4.9 8:34 PM (110.8.xxx.73)네 저도 님들말처럼 제소신대로 해야겠어요...
3. ^^;;
'10.4.10 12:20 AM (175.112.xxx.144)저도 초1아들맘인데요
전 그 흔한 학습지도 안 시키고
오로지 운동으로 아이가 좋아하는 수영만 6살부터 쭉 하고 있어요.
수영도 잘하는건 안 바라고 그저 운동으로... 하지만 좋아해서 그런지 잘해요 기특하게
남들이 보면 이상하게 생각하겠지만
아이아빠도 저도 너무 어릴적부터 강요하는 공부는 오히려 학습능력저하로 발전한다라고 생각하기에 앞으로도 언제까지 주변에 안 휘둘릴지 모르지만
아이가 지금처럼 잘해준다면 제 소신에 변화는 없을거 같아요..
지금도 모르는 사람들은 아이가 사교육에 많이 노출되어 잘한다생각하는데 아무것도 안한다면 정말 거짓말하는 줄 알 정도로 학교에서도 아직 학교생활 약 한달 지났지만
선생님께서 워낙 아이들이 반응이 없어서 그랬는지 저희아이하고만 수업하는거 같다라고 이야기를 하셨다네요..
아이들 앞으로도 공부할 날이 얼마나 많은데 아직은 어린아이들...좀 쉬엄쉬엄가게 해줬으면 좋겠어요
원글님도 아자아자 화이팅^^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33983 | 노짱님이 생각나는 날이네요. 10 | 랄라라 | 2010/04/09 | 608 |
533982 | 강아지 화장실에서 용변보게 하는 방법이요~ 5 | fpdlfk.. | 2010/04/09 | 761 |
533981 | 내일 결혼식에 가야하는데 정말 옷이 없네요.. 3 | 급우울모드 | 2010/04/09 | 1,162 |
533980 | 담임이 골키퍼라고 부르니 아이들도 따라 놀렸답니다. 9 | 초1아들 | 2010/04/09 | 1,133 |
533979 | 한명숙 전총리님은 꼭 지켜드려요. 3 | 나쁜검찰 | 2010/04/09 | 328 |
533978 | 열감기인지 너무 힘드네요 ... 8 | 열감기 | 2010/04/09 | 869 |
533977 | 초1아들... 4 | 팔랑귀 엄마.. | 2010/04/09 | 700 |
533976 | 피부과에서 탄력관리 받으시는분 조언좀~~ 2 | 관리 | 2010/04/09 | 1,203 |
533975 | 컴대기)유부초밥 만들려는데 4 | 간장조미 | 2010/04/09 | 574 |
533974 |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는건가요? 2 | 초등학교 사.. | 2010/04/09 | 442 |
533973 | 이가 아픈데, 얼마가 나올지 너무 걱정되서 심란해요... 3 | 웃자맘 | 2010/04/09 | 700 |
533972 | 휘슬러 홈파티 6 | 휘슬러 | 2010/04/09 | 1,528 |
533971 | 강아지산책 매일매일 시켜주시나요? 4 | 건강하게키우.. | 2010/04/09 | 970 |
533970 | 초2 애들 이런말 흔하게 하나요 6 | 힘빠지네요... | 2010/04/09 | 1,182 |
533969 | 한나라당 초비상 '서울이 흔들린다' 7 | 단일화만이 .. | 2010/04/09 | 1,434 |
533968 | 쑥 버무리 1 | 봄봄봄 | 2010/04/09 | 480 |
533967 | 저도 한때 씀씀이 헤픈 부인이었어요. 10 | 1억모으자 | 2010/04/09 | 7,222 |
533966 | 외식 , 혹은 배달음식 얼마나 드세요? 16 | 궁금 | 2010/04/09 | 2,512 |
533965 | 한다면 하는.... | 무도 | 2010/04/09 | 309 |
533964 | 한명숙 전총리님 뒤에 계시는 분들 3 | .. | 2010/04/09 | 900 |
533963 | 신데렐라 언니를 보는 아줌마... 8 | 아줌마의 감.. | 2010/04/09 | 1,921 |
533962 | 맛있는게 있으면 제가 먹기 너무 아까워요 10 | 요리가 싫어.. | 2010/04/09 | 1,353 |
533961 | 신종플루인가? 왜 난 이렇게 유행에 뒤진건가..... 2 | 늦네...... | 2010/04/09 | 529 |
533960 | 해지했던 통장 다시 쓸 수 있나요??? 3 | 도움주세요~.. | 2010/04/09 | 562 |
533959 | 보온도시락 쓰시는 분... 7 | 사는 것도 .. | 2010/04/09 | 907 |
533958 | 이 경비 아저씨 어쩌죠?? 아놔... 28 | -_-;; | 2010/04/09 | 6,250 |
533957 | 4월 9일 주요일간지 민언련 일일 브리핑 1 | 세우실 | 2010/04/09 | 217 |
533956 | 초등 1학년 시계 4 | 시계야 | 2010/04/09 | 631 |
533955 | 집에 먹을게 너무 너무 너무 많아요. @@ 12 | 고민 | 2010/04/09 | 5,426 |
533954 | 어제 기훈 떠나고 은조가 우는 장면 .... 다시 보세요. 2 | 은조야 | 2010/04/09 | 1,5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