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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먹을 베이비쥬스 문의드려요.
믿을수있는 회사껄루요. 그리고 몇개월부터 먹여야 되는건가요?
글구 아기가 자꾸 손을빠는데 빨게 놔둬야되는건지 아님 못빨게 해야되는건지도
궁금해요.
1. 사실
'10.4.8 10:27 PM (220.127.xxx.185)시판 제품은 안 사주시는 게 좋을 것 같구요. 과일 갈아서 먹이시는 게 좋아요. (저도 쥬스는 안 먹였어요.)
이유식이 최소 4개월부터이니 그 이후에 주시면 좋겠고, 과일의 단 맛을 먼저 알면 다른 음식 잘 안 먹는다 해서 늦게 주는 추세이니 7~8개월 이후에 주셔도 돼요.
손 빠는 건 그맘때는 못 빨게 한다 해도 못 알아들으니 내버려두는 수밖에 없구요.2. 음..
'10.4.8 10:28 PM (180.71.xxx.58)울아이 5살인데, 베이비쥬스 한번도 안먹이고 키웠어요..그냥 직접 과일을 주시거나 과즙을 내서 주는게 나을듯 싶어요..
쥬스로 시판되서 나오다보면 영양가는 다 파괴되고 없다네요.
울아이는 손 엄청 빨았거든요..아무리 못하게해도 안되더니 소아과에서 돌지날때까지는 그냥 놔두라고 해서 14개월까지 뒀다가 닥터썸 끼워서 손빨기 뗐어요. 한달을 꼬박 24시간내내 끼워서 뗐어요.
어릴때 손 못빨게한다고 많이 혼내게한게 많이 후회되더라구요..
근데 벌써 14개월이면 닥터썸 끼워준거 혼자서 빼기도 해요..
전 지금 둘째 임신중인데 둘째 낳아서 어릴때 손빨면 그냥 뒀다가 딱 돌때쯤 노력해서 뗄려구요..3. 궁금..궁금.
'10.4.8 10:41 PM (202.136.xxx.168)베이비쥬스는 안먹이는게 좋겠네요.
뭣모르고 먹였으면 후회햇겠어요~ㅎㅎ 자게에 글 올려보길 참 잘한것같아요.
저희아기 130일 됐는데 지금은 그냥 빨게 내버려두고 돌지나서 닥터썸인가 그거
끼워줘야겠네요.
소중한정보 너무 감사드립니다.
좋은꿈들 꾸시고 로또사셔용~~^^4. 꽁
'10.4.8 11:21 PM (121.131.xxx.64)^^ 저..첫 애 키울때는 '베이비' 붙은 것만 먹이고 그래야하는 줄 알았어요.
기저귀도 하기스만 써야되는 줄 알고...
그래서 베이비주스 먹이고, 베이비 우유 먹이고 베이비 치즈 사 먹이고 그랬는데
세월 좀 지나고 둘째 낳아 키우고 하다보니까
그게..그냥 상술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
아직 130일 된 아가니까 "엄마, 주스 주세요~!" 하지 않잖아요. ^^
그냥 과즙 먹여보기도 하시고, 어른들 주스 먹는 거 보며 침 흘리고 달라고 하고 그러면
어른들 주스에 물 좀 타서 희석시켜서 먹이기도 하시고 그러세요.
그래도 다 이쁘게 잘 크고 그러는 것 같아요.
손은 한참 빨다가도 그만 두고 그러니까 너무 신경 쓰지 마시고
어쩌면 심심해서 그럴 수도 있으니까 딸랑이같은 걸로 관심 유도하고, 장난감 쥐어줘보세요.5. 꽁
'10.4.8 11:25 PM (121.131.xxx.64)한참 이쁜짓 하고 옹알이도 하고 귀엽겠어요...^^
예쁘게 잘 키우세요. 엄마도 영양식 많이 하시고요!!!!!6. 1111
'10.4.8 11:34 PM (58.148.xxx.68)아기키우면서 왠만하면 다 상술이다 생각하시면 편해요.^^
저희아이도 베이비쥬스같은거 안줬어요.^^
130일 너무 예쁘겠네요7. ,,
'10.4.8 11:48 PM (122.35.xxx.156)130일정도 된 아가면 주스같은건 주지 마세요. 아직 이유식 시작 전이시죠?
단맛이 강하니깐요.. 저같은경우(9개월 아가있어요)는 이유식 시작하고서 과일 먹이면서
과즙내서 먹였어요. 처음엔 과일도 단맛 알까봐 안주고 뻐띵겼는데 이유식에 간도 안하니깐
맛없어서 잘 안먹더라고요
그래서 이유식에 사과나 배좀 갈아 넣으면 잘 먹길래 그렇게 먹이다가 과일 이제는 통째로 주면 오물오물 씹어서 혼자 먹는거 반 버리는거 반 그래요
아무래도 시판은 꺼림찍하니 먹이시려거는 강판에 갈아서 체에 한번 걸러서 물에 타서 먹이심 될것 같네요8. 배즙
'10.4.9 12:03 AM (118.220.xxx.224)굳이 쥬스를 사다 먹일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어린 아이들한테 매일 과일 갈아먹이지 말라는 이야기도 있어요.
필요이상으로 너무 당섭취가 올라간다구요.
저 같은 경우는 날 선선해지면 감기예방 차원으로 배숙해서 즙을 물에 타서 먹였구요..
나중엔 아는 분에게 배즙 파우치로 된 것 구입해서 물에 희석해서 먹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