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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언니 흥미진지하네요
왜 많은 걸 가진사람은 없는 사람의 슬픔을 알지 못하는 걸까요
1. ...
'10.4.7 11:19 PM (112.152.xxx.56)서우가 거지! 이러는데.ㅋㅋㅋㅋㅋㅋㅋ
아~~~ 신언니 너무너무 좋아요~~~~~!!!
재밌어 미치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2. ㄴㄴ
'10.4.7 11:24 PM (218.39.xxx.104)천정명의 재발견!!!
저렇게 귀엽고 저렇게 사랑스러웠던가~~~~
예전엔 귀엽기만 했는데 이제 그가 남자로 보입니다...3. ...
'10.4.7 11:27 PM (116.40.xxx.205)문근영이 차려놓은 밥상을 아침에 발견하고 기뻐하는
천정명 표정 보면서 저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걸리더군요 ㅎㅎ4. ㅎ
'10.4.7 11:33 PM (121.161.xxx.181)천정명이랑 문근영 둘이 너무 설레이게 하네요 ㅋㅋㅋ 복수극인줄알았는데 완전 로맨스 ㅎㅎ
5. 아~~
'10.4.7 11:35 PM (122.38.xxx.27)아~~ 진짜 천정명!!!
가슴 터지겠네요.
은조야...6. 옴마..
'10.4.7 11:39 PM (115.143.xxx.28)너무 오랜만에.. 애간장을 녹이네요 ㅡ ㅜ
엘라스틴 장면부터 천정명 눈빛이 너무 좋아졌어요. 그 해맑은 미소두요 ㅡ ㅜ
은조야 할 때나 표정이나..... 엄머.. 나 신혼인데.. 어떻해요.. 신랑 장기 출장 간 사이에 천정명한테 반했어요.. 신랑 낼 돌아오는데.. ㅡ ㅜ... (10부턴 찬밥..)
문근영하고 연기도 너무 잘 어울리고...
자기애로 가득찬 그 서우 캐릭터도 잘 표현된 것 같아요.
착하고 사랑으로 가득찬 아이 같고, 모든 것을 다 줄 수 있을 듯 하지만..
자기 것을 빼앗기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결국 모든 것을 자기 것으로 만들고 사랑받고 말아야 하는 아이.
서우 연기 처음에 거부감이 확 들던데.. 오늘은 좋았던 것 같아요.
아 정말..
드라마 보면서 참 오랜만에 애간장이 녹아요. ㅡ ㅜ
절절절...7. 벌써
'10.4.7 11:39 PM (114.203.xxx.3)서우가 못되지는건가요?
서우가 신데렐라처럼 당하고 나중에 행복해지는게 아니라
복수하는 거라던데 앞으로 어케 될지 정말 흥미 진진해요.
근데 효선이나 은조나 행복해졌으면..8. ..
'10.4.7 11:58 PM (125.188.xxx.65)은조야...은조야....ㅋㅋㅋ
너무 목소리가 감미로워요..9. 아흐~
'10.4.8 12:07 AM (211.36.xxx.228)은조야 하고 불렀다....
천정명 울때 저도 따라 울고
아침에 찬밥 먹을때 같이 웃고 ...10. ...
'10.4.8 12:08 AM (115.140.xxx.175)은조야 부르는거 정말 좋았어요~
천청명의 그 귀여운 미소가 별로였는데 급 좋아지고.. 서우 연기도 좋네요 ^^11. ㅎㅎ
'10.4.8 12:17 AM (119.64.xxx.178)대박입니다.
거지...꺼져.... ㅎㅎㅎ12. 아..
'10.4.8 12:30 AM (122.38.xxx.27)왔다..
웃었다....
은조야...
하고 불렀다.
낼 출근해야하는데 미치겠음.13. 신언니
'10.4.8 12:52 AM (180.66.xxx.51)몰입도가 장난 아니네요.
회가 갈수록 흥미진진하니
추노의 허전함을 신언니가 다 채웠네요.
마지막 동수 카드 보면서 어쩔줄 몰라하는 근영양...연기 참 잘하네요.14. 이러면 안되는데..
'10.4.8 1:11 AM (118.216.xxx.45)몇년전 파리의 연인 할 때 드라마 생각이 1주일 내내 머리속에 콕박힌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중반부터나 그랬었는데 요번에는 어째 초반부터 맘이 싱숭생숭 하고 그러네요....
15. 흐흐흐...
'10.4.8 1:13 AM (58.78.xxx.60)은조야 하고 불렀다....
은조야 하고 불렀다...
은조야 하고 불렀다.......
아흐....미치겠어요.
둘이..왜 이렇게 설레이고..애절한건지..
미쵸~~~16. 결정적인 순간에..
'10.4.8 1:57 AM (222.236.xxx.135)애가 깨서 재우느라 은조야~~~~
못봤어요.
아흑....
찾아봐야디 ㅎㅎㅎ17. 저만
'10.4.8 2:03 AM (115.136.xxx.39)가슴 설레는 줄 알고 주책이야 했는데
공감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
천청명 이전엔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번에 신데렐라 언니 보면서
너무 좋아요.
웃는 모습이 어쩜그리 맑아보이나 싶기도 하고 ㅎㅎ18. .
'10.4.8 2:36 AM (112.144.xxx.3)혼자 보기 아까워서
'은조야...'
http://gall.dcinside.com/list.php?id=cinderella&no=5173&page=1&search_pos=-53...19. @@
'10.4.8 8:46 AM (125.187.xxx.195)일주일에 드라마 한 편만 정해서 보거든요
한동안 보고 싶은 드라마 가 없어서 9시 뉴스 끝나면
티브이 끝!!! 그 유명한 추노도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는데
며칠 전 우연히 스쳐가던 신언니의 재방송에서
문근영이 김치 담궈서 통에 담고
이것저것 반찬 만들어서 냉장고에 놓는 모습 보고
이 드라마 봐야겠다 하고 결정했어요
야무지게 김치 갈무리 하는 모습이
연출이나 연기나 대충 대충 하지 않을거란 예감이 들더라구요.
어제 앞 부분 놓치고 늦게 보기 시작했는데
은조야 하고 불렀다....... 와 진짜 유아틱한 천정명이 갑자기 남자다워 보이고
은조가 기훈이 위해서 밥 상 차리는 장면이랑
약간 벗겨진 양말 잡아당기다 뒤척이니까 놀라서 뛰처 나오는 장면........
진짜 연출을 누가 하는지 놀랬어요
맞아 드라마는 이렇게 만드는거야 하는 생각이 저절로 들더라구요.20. 우와하
'10.4.8 8:56 AM (123.248.xxx.109)진짜 심장이 흐물흐물거려요. 이렇게 좀 만듭시다. 돈만 수억들여서 아이리스학예회 찍지말고.
원글님, 그나저나 흥미롭고도 진지한 드라마란 말씀? ^^;;;21. 주말에
'10.4.8 9:00 AM (110.10.xxx.216)아들아이가 추노 열심히 보는 걸 지켜만 봤는데...
뭔가 한개로 정하자고 이것 저것 보다가(저도 티비 안보는 스타일..)
다 제치고 신데렐라 언니 보기로 결정했어요
드라마 찾아서 보기는.. 대장금 이후 처음...ㅎㅎ22. 후후
'10.4.8 9:38 AM (61.32.xxx.50)전 화장실도 못가고 비비 꼬면서 봤어요.
어릴적 풋사랑의 느낌처럼...
아무말 하지 않아도 설레이고...
살짝 기댈때 내 어깨인냥 가슴이 쿵쾅거리고...
천정명 그 찬밥 먹을때 앙~~~ 미치겠다.23. ...
'10.4.8 9:52 AM (115.95.xxx.139)천정명 소녕의 표정을 담고 있네요. 군대도 다녀왔는데..
문근영의 큰 눈에 빨려 들어갈 것 같아 쳐다보는 제 눈에도 눈물이 고여 오네요.
신비로운 두 사람. 정말 달달하고 아련한 사랑.24. 정말
'10.4.8 10:11 AM (124.54.xxx.241)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25. 달달하다!
'10.4.8 10:29 AM (122.34.xxx.19)진짜 문근영양 연기!
누가 저렇게 완벽하게 표현할 수 있을 지..
드라마 보는 내내 감탄을 하며 봅니다. ㅎㅎ26. ggg
'10.4.8 11:34 AM (61.254.xxx.183)이렇게 좀 만듭시다. 돈만 수억들여서 아이리스학예회 찍지말고 2!!!
27. 진짜
'10.4.8 12:12 PM (110.12.xxx.133)근영이에게 빙의되어 얼마나 떨리던지...
은조야 하고 불렀다!
아웅~~~ ㅎㄷㄷ28. 아기엄마
'10.4.8 1:27 PM (119.64.xxx.132)은조야 하고 불렀다....!!!!!!
은조야 하고 불렀다,,,,
아... 가슴 떨려요.
문근영이랑 천정명때문에 밤 10시 또 미친듯 기다려지네요~~~~~~29. 은조야..
'10.4.8 2:29 PM (58.90.xxx.10)하고 불렀다의 나레이션의 톤이 뒤로 갈수록 밝아지는것 들으면서 문근영양 연기력에 깜놀했어요..
알고는 있었지만.. 그래도.. 넘넘 잘한다는.. ^^30. 아~천정명
'10.4.8 3:21 PM (211.54.xxx.115)이 봄 나의 맘을 또 뒤숭숭하게 만들다니...
지루하던 일상이 수,목을 기다리게 만듭니다
내몸은 아줌만데 왜 맘은 근영양이 나 인것만 같으니 ....
거울 보기 싫어져요 ㅠㅠ31. 흑흑..
'10.4.8 3:46 PM (115.86.xxx.189)산후조리하면서 친정에 있을땐 계속 봐야지 했건만..
집에오니..드라마는 이제 내인생에서 사라진 건가..흑흑..
저도 몰입하고 싶어요..
은조야 하고 부른건가요...흑흑...32. ㅎ ㅎ
'10.4.8 4:24 PM (211.61.xxx.112)둘다 넘 연기 잘하고 이뻐요....
33. 근데
'10.4.8 4:44 PM (218.38.xxx.130)왜 천정명이 그상황에서 배고파죽겠다고 그러는 거예요?
안본 1인..짤방만 보는 1인..^^;;34. 홀릭!
'10.4.8 5:00 PM (122.34.xxx.19)천정명이 아버지 집에 가서
갖은 싫은 소리 다 듣고
혼자 엄마산소에 가서 술마시고
그동안 자기 설움에 외로움을 느껴요.
정신적인 외로움으로 인한 허기도 있지만
아마도 술만 마시느라
그 시각까지 밥도 먹지 않고
방황하다왔으니...
얼마나 배고프겠어요? ㅎ35. ,,,
'10.4.8 5:15 PM (124.50.xxx.98)두주인공의 사슴눈망울이 넘 이쁘게 잘어울려요. 오랜만에 가슴설레면서 보는드라마.
36. 동감
'10.4.8 6:09 PM (59.6.xxx.246)저도 오늘 새벽까지 몰아서 본 1인 입니다.
드라마 너무 잘 썼고
연기자들 연기 최곱니다~37. 없는 사람 또한
'10.4.8 6:18 PM (121.170.xxx.139)많이 가진 사람이 가질 수 있는 슬픔을 이해할 수 없죠.
38. **
'10.4.8 6:49 PM (122.37.xxx.100)개취보다가 갈아탔는데 넘 재밌어요.. 뭣보다도 문근영이 연기가 너무 좋아요...
이번에 문근영 완전 이미지 변신 성공했네요...39. 근영짱
'10.4.8 9:02 PM (119.67.xxx.204)근영양 연기 너무 좋아여~~
나래두 ....은조야...하고 불르겠네여...^^40. ...
'10.4.8 9:41 PM (125.178.xxx.243)배 고파 죽겠다는거에 많은 의미가 담겨있는거 같아요.
그 의미를 은조는 알 것 같은 거죠..
김 모락모락 나는 밥상 정성껏 차려다주는 은조..
식어버린 밥상.. 갓 받은 밥상인냥 맛있게 먹는 기훈이..
제가 서우라도 겁날것 같아요.
자기가 비집고 들어갈 수 없는 두사람만의 무언가가 있다는걸
서우 벌써부터 느끼고 있었는데.. 점점 확실해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