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침대 시트에 벌레가 있는데 ㅠㅠ
벌렌데... 크진 않고요 꾸물꾸물거리면서 도망가는데 다리는 없어 보였고요 누에?? 굼벵이?? 같이 생겼어요...
잡아서 휴지로 눌렀더니 형체도 없이 터졌-_-구요...
이게 무슨 벌레일까요?? 왜 생겼으며 어떻게 해야 없어질까요?
저 엄청 깔끔떠는 스타일이고 청소도 매일 하는데... 왜 이딴 게 ㅠㅠ
혹시 뭔가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ㅠㅠ 검색해봐도 안 나오네요...
1. ...
'10.4.7 10:57 PM (121.140.xxx.10)누에? 굼뱅이 같이 큰 것이라구요?
그런것이 어떻게 집에 있나요...
작은 것이라면
쌀벌레 나방의 애벌레인 것 같은데요.2. 으악
'10.4.7 11:02 PM (203.210.xxx.203)크진 않았고요 쌀알 두 개 연결시켜 놓은 정도의 길이였어요 색깔도 흰색이었고요
그냥 보기에 다리도 없어 보이고 꾸물거리길래 누에나 굼벵이에 비유했는데...
쌀알을 길게 늘린 모양과 색깔이었어요...
진짜 쌀벌레인가?? 근데 제 방에 쌀은 없는데요...3. 얼마전에
'10.4.7 11:07 PM (121.138.xxx.73)그 벌레 나왔다고 글 읽었는데..고새 까먹었네요. 벌레 이름을요..으으...형체없이 터졌다는 말이 꼭 그 벌레 같은데요
4. ..
'10.4.7 11:36 PM (203.236.xxx.246)십여년도 넘은것 같은데
제방 침대에도 벌레가 있었어요.
흰색은 아니고.........두마리였는데 다리도 없는데 그 높은 침대에
올라온게 희한하다..생각하며 아직도 미스테리로 남아있어요.
그날 혹시나 해서 방을 다 뒤집었는데 어디 썩은것도 없고
구더기는 아니고... 젤 무서운게 벌레인데 그게 뭘까요?5. 앗!
'10.4.7 11:48 PM (211.243.xxx.169)며칠전에 울집에서 발견된 벌레랑 같은 종류인 듯해요!!!
전날저녁 벗어놓은 바지 하루 더 입으라고 아침에 내놧는데,그게 붙어있었어요.
첨엔 머 말라붙은건 줄알고 떼려고 손을 갖다댔는데 확 뒤로 사라지더라구요.
나도 모르게 악~~~
도대체 이 벌레 이름이 뭣이며...어디서 생겼으며 어떻게 해야 없앨 수 있을까요...
다리는 없어도 얼마나 빨리 기어가는지 정말 생각만해도 끔찍해요..ㅠㅠ6. 1
'10.4.7 11:50 PM (121.167.xxx.85)서양좀벌레인가 그렇던데...
7. 검색해보니
'10.4.8 12:03 AM (211.243.xxx.169)서양좀벌레 맞는거 같네요...이름 갈쳐주셔서 감사합니다...
8. ,,
'10.4.8 5:07 AM (70.69.xxx.210)silver fish같은데요. 엄청 빠르죠.옷 침대 화장실을 좋아 하던데요.
9. 혹시
'10.4.8 8:42 AM (123.254.xxx.115)베게를 메밀베게를 사용하시나요? 메밀베게에서 벌레나올수 있단이야기 들어본것 같아요
10. 레이첼
'10.4.8 11:15 AM (112.144.xxx.191)저두 실버피쉬같아요.
11. 혹시
'10.4.8 1:52 PM (125.177.xxx.193)옷장에라도 메밀베개 있나 살펴보세요.
저 몇 년전에 안쓰고 이불장에 넣어둔 메밀베개에서 이상한 벌레 수백마리(아마도) 나와서 기절하는 줄 알았었어요.
침대에서 보이던 벌레를 따라가보니..
천에 기생하는 건지 서랍장이며 옷장으로 번져서 번개탄 비슷한 해충제거제 피우고 난리쳐서 없앴었어요.
아 지금 생각해도 끔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