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린이집들 행태때문에 정말 화나요..

어린이집 조회수 : 1,027
작성일 : 2010-04-07 12:26:09

목포 어린이집 폭행도 화나지만..
대부분의 어린이집들이 정말 돈 남기려고 애들 먹는거 아끼고 비양심적으로 행동하는것들 너무 치가떨려요
친구가 어린이집 차리려고 실습을 하는데  
정말 반찬을 그렇게 조금준대요..
감자채볶음을 세가닥 주더랍니다..;;
반찬 정말 너무 심하게 조금주고 애들이 더달라고하면 밥하고 국만 조금 더 준대요.
근데 국도 건더기 거의 없는국이고..  친구말로는 자기가 다녀본 어린이집 대부분이 그런다네요
정말 너무 황당해요..먹는게 얼마나 중요한 시기입니까.. 전 가정주부인데도 요즘 임신해서
입덧땜에 저희아이도 제대로 못먹이긴하지만..그래도 양은 먹을때까지 충분히 주거든요..
그거 좀 아껴서 얼마나 더 남겨먹겠다고..
집에선 엄마들이 아이 응가하면 손으로 물로 닦아주죠..
어린이집에 고무장갑이 있대요..  애들 응가하면 선생님들은 맨손으로 닦기더럽다고
고무장갑으로 닦는데 그 고무장갑이 정말 너무너무 더럽답니다';;
아니 자기자식 아니니 더러운마음이야 들수있죠,  그럼 장갑이라도 깨끗히 자주 갈던지 깨끗이 소독하거나 빨던지 해야지  남이 보기에도 심하게 더러운걸로 아이들 엉덩이를 닦아줍니까..
아무튼 그 친구한테 이런저런얘기듣고 어린이집 최대한 늦게보내려구요.,.
보내기싫지만 둘째때문에..보내야하는상황이 싫네요 -.-
IP : 211.202.xxx.1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걱정
    '10.4.7 12:31 PM (203.227.xxx.212)

    제가 아는 분이 민간어린이집 원장인데요.
    음식 단가를 낮춰야 많이 남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지원금 받기 위해
    자기 집에서 먹는 음식을 마트에서 쇼핑하고 그 영수증을 첨부한다고 하네요.

  • 2. 은찬맘
    '10.4.7 12:43 PM (211.187.xxx.91)

    예전에 방송에 나왔잖아요 애들이 배고프다고 밥 더 달라고 하는데 밥안주고 애가 김치로 배채우고 유통기한 지난걸로 조리하고 분명 엄마들이 아이꺼 물티슈를 어린이집에 보내거나 물품비로 다 받아 가면서 물티슈 아까워서 물티슈 반장으로 한반 아이들 돌아가면서 닦아주고..제가 사는 지역에 시립 어린이집 교사가 아이가 가지고 놀던 장난감 제대로 안치운다고 애들 들어서 바닥에 내쳐서 아이가 피를 철철 흘리고 턱뼈가 함몰되는 사건도 있었어요 또다른 시립은 어린이집 선생님이 아이를 때렸는데 아이한테 엄마한테 말하지 말라고 너하고 선생님 하고의 비밀 이다 라고 아이와 약속하는 선생도 있고...정말 좋은 선생님도 많겠지만 아닌 선생님들이 더 많은거 같아요 저도 어쩔수 없는 사정 때문에 첫째를 어린이집에 보내는데 이런저런 어린이집에 관련된 사건 얘기를 들으면 정말 가슴이 찢어져요ㅠㅠ

  • 3. 걱정2
    '10.4.7 1:27 PM (116.37.xxx.164)

    똥 싼다고 밥 적게 준다는 선생들..
    단가낮춰 많이 남길려는 원장들..

    정말 먹는걸로 장난치지 맙시다
    나중에 그 벌 다 어찌 받으려고.. ㅉㅉ

  • 4. 걱정3
    '10.4.7 3:16 PM (59.4.xxx.139)

    거기서먹은건 집에서쌀건데...엄마힘들까봐그러남???그런원장들밑에그런나쁜X들.그런사람들은 보는앞에서 자기자식들을독같이해줘야해요.더러운고무장갑끼고 기저귀갈고 밥안먹는다고 때리고 운다고입대리고 밥더달라면매운김치먹이고...그래야그런짓안하겠죠?내가아쉬워보내고있지만 내자식미워할까봐 감시하는줄알까봐자주가보지도못하고 이것저것물어볼수도없네요.궁금한건많아도.

  • 5. 교사
    '10.4.7 3:18 PM (125.187.xxx.194)

    원장 마인드에 따라 다른것 같아요.. 저도 어린이집 교사로 나가는데.. 저희원은 먹는거에 신경많이 써요.. 반찬, 밥 더먹고싶은 꼭 말하라고 아이들한테 말해요.. 응가하면,, 물로 깨끗히 씻기구요..
    실습하던 원이랑 이렇게 다르나 싶었어요.. 잘 알아보시고,, 보내셔야 해요~

  • 6. 나름이죠
    '10.4.7 8:40 PM (122.36.xxx.130)

    저도 지금은 사정상 잠시 어린이집에서 일하고있어요. 저희 원장님은 아침에 간식을 죽으로
    준비하시는데... 항상 멸치랑 다시마랑 국물내서 맵쌀+찹쌀로 죽을 끓이세요..
    "나는 밥 잘먹는사람이 좋다"항상 그러시고,, 응가하면 물로 닦아주는데 고무장갑 생각도
    못해봤네요.. 우리 아이들 하루에 최고 2-3번 응가하는 아이(2세)도 있는데...저는 아이들 응가는 하나도 안더럽더라구요.. 어디에나 그러지만 이런곳 저런곳이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2993 떡케익이요.. 6 ... 2010/04/07 595
532992 주택담보대출 어디은행이 싼가요?? 1 .. 2010/04/07 430
532991 병원에서 만난 귀여운 초등학생들... 2 .. 2010/04/07 652
532990 저도 한때 집안의 양말 한쪽만 먹는 구신^^;; 키운 적 있어요 12 양말도 패션.. 2010/04/07 978
532989 어머니가 파킨슨 씨 병 진단을 받으셨어요 7 노래하는곰 2010/04/07 1,107
532988 웅진 구름버스 그림책 있으신분 계세요? 3 엄마 2010/04/07 736
532987 해사고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시나요? 3 해사고 2010/04/07 588
532986 방통대 과제물 1 어려워 2010/04/07 491
532985 초등학교3학년 남자아이 안경 아님 드림렌즈? 5 속상하네요... 2010/04/07 598
532984 조심스럽게.. 제 입장 한번 써봐요 (전에 섹스리스부부 관련) 15 조심 2010/04/07 5,861
532983 먹는 방법 좀 알려 주세요. 11 2010/04/07 786
532982 운동화를 삶아봤습니다 1 내이름은김삶.. 2010/04/07 885
532981 이거 신장 이상증상인가요?? 2 걱정 2010/04/07 1,835
532980 초5 아들 자는 시간 밤9시30분 11 SDA 2010/04/07 1,291
532979 미국사람들 사무처리를 너무 못해요 17 ...미쿡 2010/04/07 2,096
532978 동경 날씨 어떤가요? 5 .... 2010/04/07 527
532977 아이 책(판도라지식통*) 살려고 하는데요.. 4 부탁드립니다.. 2010/04/07 350
532976 동이 보세요? 나만? 2010/04/07 367
532975 새차냄새 빨리 빼는 방법 없나요??? 9 .... 2010/04/07 958
532974 어린이집들 행태때문에 정말 화나요.. 6 어린이집 2010/04/07 1,027
532973 울 아기 귀여워 죽겠어요 26 ^^ 2010/04/07 2,043
532972 오늘 보셨어요? 5 당돌한여자 2010/04/07 709
532971 대한전선 종목 상담하는 화면인것 같은데 웃겨서요 10 웃겨요 2010/04/07 1,166
532970 갑상선암 중에서 무섭다는 미분화암에 대해 아시는분 계시면... 4 스마일 2010/04/07 1,244
532969 네이버냐? tstory냐 고민중입니다. 4 블러그 시작.. 2010/04/07 520
532968 로얄코펜하겐 백화점에서 덴마크랑 가격차이 없다는데... 3 가격이? 2010/04/07 1,109
532967 (사진 펌) 교육중에서 치료중으로.....이 인터뷰는 NG다 2 2010/04/07 447
532966 사르코지부인 부루니의 과거가 놀랍군요. 6 성해방? 2010/04/07 5,105
532965 중1 남자아이 영캐주얼브랜드 사이즈 문의요.. .. 2010/04/07 297
532964 절대로 개랑 중학교전의 아이들이랑만 있게 하지마세요. 23 지나가다 2010/04/07 7,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