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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결국 밝혀지기 시작하네요

추억만이 조회수 : 11,746
작성일 : 2010-04-05 17:30:56
CBC 기자가 천안함 격실 내부에 환풍기가 달려 있었다는 기사 내보낸 듯하네요

( 기사는 확실하지 않아서 일단 근거만...)

그럼 침몰 직후에 모두 사망했단 소리죠

환풍기로 물이 다 들 어올테니

그즉니까 여태까지 구조 한다고 쌩쑈를 부린거죠

이 개넘들 죽어서 어떤죄 받을라고

여태 그 사실을 숨겼단 걸까요?

그즉시 사실 밝히고 ,

인양 작업을 바로 시작했다면 벌써 인양 했을수도 있는데..

정말 갈수록 꼴값들 하고 있네,,더러분 새퀴들...

욕도 아까운 새퀴들 이네요...
IP : 210.94.xxx.89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절대
    '10.4.5 5:32 PM (222.233.xxx.88)

    용서하면 안됩니다!

  • 2. dpgy
    '10.4.5 5:32 PM (121.151.xxx.154)

    북풍으로 만들려고
    지들 유리한대로 할려고 시간끌기한것같네요

  • 3. ...
    '10.4.5 5:43 PM (121.178.xxx.220)

    처음부터 솔직했더라면 아까운 10명의 목숨이라도 더 희생 안당했을것을요.

  • 4.
    '10.4.5 5:45 PM (218.157.xxx.53)

    6월2일 꼭 선거 참여 투표 합시다 우리의 힘 투표뿐 입니다

  • 5. ..
    '10.4.5 6:17 PM (210.206.xxx.130)

    회사에서 관련뉴스 인터넷으로만 보다가 집에가서 방송 3개사 뉴스로 보면 완전 딴말 하고 있어,,이러니 인터넷 안하는 사람들은 그냥 세뇌당하는 거..

  • 6. 그럼
    '10.4.5 6:25 PM (125.141.xxx.91)

    아까운 목숨들 잃을 이유도 없었잖아요...ㅠ.ㅠ

  • 7. 정말이지
    '10.4.5 7:16 PM (180.64.xxx.212)

    절대 용서하면 안됩니다. 그 어떤 말로도 이번 참사는 용서할 수 없는 일입니다.
    꽃다운 나이에 진 것도 서러운데 세상에.... 나갈수도 없는 상황에 환풍기로 물은 들어오고..
    그 상황을 생각하면 정말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것 같습니다. 얼마나 얼마나 무서웠을까요,,,,생각하면 오싹해집니다......

  • 8. ...
    '10.4.5 7:22 PM (220.72.xxx.167)

    오매, 천벌받을거...

  • 9.
    '10.4.5 7:25 PM (116.122.xxx.139)

    정말 기가차서 이제 말도 안나오려 합니다.
    그것들은 어찌 사람 목숨을 그리도 하찮게 여길까요.
    그런 버러지들만도 못한것들을 지지하는 인간들또한.....

  • 10. 저도
    '10.4.5 8:14 PM (125.140.xxx.37)

    9시 16분부터 이미 물이 차올랐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서서히 죽어갔으면 문자메세지라도 오고 통화라도 한사람이 있을텐데
    순식간에 물이차서 그럴 경황도 대피도 못했던거 아닌가 합니다 ㅠ.ㅠ

  • 11. 대통령
    '10.4.5 8:15 PM (220.75.xxx.180)

    잘못 뽑았다는 말밖엔..........
    쇼는 이제 그만~

  • 12. 고인의
    '10.4.5 8:19 PM (221.138.xxx.79)

    명복을 빕니다.
    오히려 일찌감치 구조 못할거였으면
    그게 낫지 싶네요.
    만일 며칠동안 살아있었다면
    얼마나 더 끔찍했을까요?
    추위와 어둠 배고픔 공포...
    생각만해도 무섭습니다.

    아무튼 진상이 제대로 밝혀져서
    이 기회에 끝장나는 인간들을 보고야 말겠습니다.
    맨 위로 부터 차례로...

  • 13. 우리 마음이
    '10.4.5 8:49 PM (110.9.xxx.43)

    이런데 가족들 마음은 어떨까요.
    전 사형을 당하더라도 달려가 죽이고 말 것 같아요.
    게다가 거짓말로 사람을 농락까지 하고.

  • 14. 가족들ㅇ ㅣ불쌍해요
    '10.4.5 9:02 PM (125.131.xxx.199)

    생계도 팽계치고 어린 자식들은 방치 당하고 가족들은 평택과 백령도에 머물고 있는것으로 알아요.
    그 와중에 힘들어 병들고 우울증에 이런저런 사실 알면 화병까지 더해질거 같아요.
    가족이 아니어도 이렇게 분하고 열받는데 가족들은 오죽할까 싶네요.

  • 15. 원래 제일 간단
    '10.4.5 10:09 PM (211.44.xxx.103)

    한 예가 생존자들과 의 대화 못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 생존자자들이 그래도 그 상황 제일 잘알수 있지않을까요?
    그런데도 언론이나 다른 실종자가족과의 대화 단절시키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아마도 함장도 그렇고 왜 배가 침몰했는지 50%이산은 알고 있지만, 극비로 입을 다물어야
    하는 이유가 있나봐요?

    누가봐도 쿠립니다.그런데도 초기대응 잘했다는 분이 있으시니....

  • 16. 잊지않으마
    '10.4.5 10:19 PM (180.69.xxx.166)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437801

  • 17. .....
    '10.4.5 10:28 PM (116.32.xxx.72)

    너무도 가여운 희생자들...
    가엽다는 말도 죄스럽네요...
    함장은 알고 있다에 한표!

  • 18. .
    '10.4.6 9:37 AM (211.108.xxx.17)

    썩어도 썩어도 이렇게 썩어빠질수가...
    치가 떨립니다.
    팔팔한 군인들도, 한주호 준위도, 또 실종되거나 사망한 어부들도,,,무슨 죄랍니까.ㅠ.ㅠ

  • 19. 아~
    '10.4.6 10:44 AM (125.241.xxx.154)

    생명같고, 정치쇼를 하니 정말 화가 납니다.

  • 20. 정말이지
    '10.4.6 11:22 AM (58.124.xxx.223)

    그런 건가요...?
    진짜 이 나라가 싫어지네요...
    정치,교육,경제....어느 것 하나 똑바로 되어지는 게 없는....

  • 21. 오늘
    '10.4.6 11:46 AM (116.121.xxx.202)

    아침 뉴스에서는 실종자 가족들이 찬반 투표해서
    더이상 희생양을 만들면 안된다고 구조를 포기한다고 나오던데요

  • 22. 모두쇼
    '10.4.6 12:48 PM (180.64.xxx.176)

    라고 생각합니다.. ,, 인간의 탈을 쓴 악마들입니다. 첨부터 함선의 구조를 다 말했다면
    이렇게 우왕좌왕은 하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모종의 작전을 짜다보니 자꾸만 말이 어긋나고 결국 이렇게 된거지요, 정직이 최선이라는 말.............................또 느낍니다.

    한주호준위의 죽음.......무어라 말해야 할까, 참담합니다. 선미쪽 사람을 구하러 갔다고 해도
    지금은 그것도 쇼입니다. 애초에 아무도 살아날 수 없는 함선의 구조를 가지고 사람을 구하러간다?? 그런데 더 기막힌 건 선수쪽 함장실에,,아무도 없는 함장실에 왜 그렇게 들어갔을까요?
    거기에 무언가 있기 때문이라고,,뉴스에서 나왔지요, 밝힐 수 없는 그런 자료가 거기 있기 때문에 그거라도 돌릴려고 무리하게 잠수시켰다고도 하더군요,,,,,,,,,이젠 모든 게 다 드러난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국방부는 해군은 계속 덮어 볼려고 찢어진 담요 끄트머리 잡고 땡기고 있는거네요........

  • 23. 부회뇌동선동죄 정부
    '10.4.6 1:35 PM (115.178.xxx.61)

    전 유가족들에게 이성이라던가 침착함을 기대할순 없을것 같습니다..

    69시간 살수있다는 말은 어디서 나온말인가요? 정부와 언론에서 나온 말인것 같습니다.

    그얘기나왔을때 남편과 저는 어휴 저렇게 희망을 주면 사람 2번죽이는건데 싶었어요..

    그 이후로 연일 천안호 구조활동을 생중계하고 브리핑한건 누구입니까?

    유가족과 국민이 아니고 언론이지 않습니까!!!

    그들이 좀더 이성적이고 차분하게 정보도 주고 대처했다면.. 이렇게 비참하진 않았을것 같습니다.

    대통령조차 지시를 내리고 차분히 대처했습니까? 안보회의 4번에 목사님 설교처럼

    생존자를 구해라 진상을 정확히 밝혀라..

    그리고 밝혀진게 뭐가 있나요?

    이번사건은 정권이 바뀌더라도 지금 현정권에서라도 꼭 진상규명 다시해야합니다

  • 24. /
    '10.4.6 1:40 PM (180.71.xxx.210)

    위에 정치는잘모르겠다는님~
    님의 말씀도 옳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판단 저 판단 하기전에...
    사실은 사실대로 공개햇어야 하는겁니다.
    69시간의 시간이 있는듯 기대에 부풀게 한게 누구입니까.
    그래놓고 제대로 구조한번 못해보고 아까운 분들만 희생되지 않았습니까
    현재 군에서는 국민들이 어찌 받아들일까 판단을 해야하는게 아니라
    희생가 가족분들에게 투명하게 모든것을 오픈하는것이 필요한때입니다

  • 25. 환풍기가
    '10.4.6 3:08 PM (58.235.xxx.186)

    어디로 연결되어있는지는 모른다고 했으나
    버튼 하나만 환풍기가 닫힌다고 하네요 하지만은..
    함장말이 전기도 나가고 배도 두동강 나갔다고 하니 그거 닫을시간도 없었을꺼 같네요
    그리고 문도 수동으로 잠궈야 하는데....

  • 26. ㅜ.ㅜ
    '10.4.6 3:31 PM (118.43.xxx.164)

    부력을 가지고 떠있던 물체(함미)가 갑자기 가라앉았다는 것은 부력을 잃었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함미는 함수에서 분리된 순간 이미 균형잡는 물탱크(밸라스트 탱크)가 알 수 없는 충격으로 파손되어 물이 찼다는 의미일 겁니다. 그 다음은 각자 알아서 생각하면 답이... 참고로 밸라스트 탱크는 적재량에 따라 배수량을 적절히 조절해가면서 균형을 잡는 기능을 합니다. 적재량이 많으면 물보다 공기를 많이 채우고, 적재량이 적으면 물을 채워서 균형(배가 뒤집히지 않게)을 잡는 방식이랍니다. 그래서 배무게를 말할 때 만재배수량(1,200톤을 실었을 때 물을 다 빼냄) 1,200톤 이렇게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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