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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태어나도 남편과 결혼하고 싶으세요?

ㅎㅎㅎ 조회수 : 5,121
작성일 : 2010-04-03 14:43:49
라고 질문을 받으면 뭐라고 대답하시겠어요?

IP : 112.149.xxx.93
6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밤이좋은데
    '10.4.3 2:46 PM (112.151.xxx.131)

    할수도있고 안할수도있구

  • 2. ...
    '10.4.3 2:46 PM (119.64.xxx.151)

    네... 제가 태어나서 가장 잘 한 일이 우리 남편 만나서 결혼한 일이라고 생각하기에...

  • 3. 음~~
    '10.4.3 2:50 PM (125.180.xxx.29)

    장단점이 있어서 고민이네요...
    사람좋고 날편하게해주는건 1000점줘도 모자를판이지만....
    돈벌이는 영 시원찮은데 예쓰할가요? 노우할까요?

  • 4. ...
    '10.4.3 2:50 PM (124.49.xxx.81)

    남편만이라면 ....절대적인데요, 시댁 식구가 문제네요

  • 5. 네 ^ ^
    '10.4.3 2:51 PM (58.125.xxx.225)

    다시 태어났을 때는 남편이 돈 버는 능력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지금은 다 좋은데 돈을 잘못벌어요 ㅋㅋㅋ

  • 6. 신랑이
    '10.4.3 2:51 PM (125.177.xxx.70)

    절 싫다고 할것 같아요. -_- 그러니 나도 다른 사람을....

  • 7. 남편과
    '10.4.3 2:57 PM (119.69.xxx.30)

    또 운명처럼 만날까봐
    무서워서 다시 못태어나겠어요

  • 8. ..
    '10.4.3 2:58 PM (110.14.xxx.236)

    다시 안태어나고 싶습니다.

  • 9. 다 좋은데
    '10.4.3 3:01 PM (121.147.xxx.151)

    다음엔 좀 더 부자로 살고 싶어요 ㅎㅎ

  • 10. ..
    '10.4.3 3:01 PM (121.160.xxx.87)

    지금 남편이 좋고 싫고보다 다음생에서는 다른남자랑도 살아보고 싶어요..
    단 성격좋고 건강하고 잘생기고 돈까지 잘버는.. 아, 그리고 시댁분들까지 좋으시다면 금상첨화죠..
    또한가지 빠진게 있는데 저런 조건에 바람 안피고 가정적인..

  • 11. 못들은 걸로 할께요
    '10.4.3 3:07 PM (121.133.xxx.68)

    결혼 해야겠지만..
    다음생엔 부인으로가 아닌 1인 사업가로 성공하고 싶네요.
    누군가에게 소속되고 싶지 않아요.

  • 12. ...
    '10.4.3 3:13 PM (115.95.xxx.171)

    다음생엔 남자로 태어나기를...
    결혼은 no... 연예는 yes

  • 13. ^^
    '10.4.3 3:14 PM (218.48.xxx.129)

    전 울신랑이랑 할꺼에요 꼬옥!!!

  • 14. no
    '10.4.3 3:14 PM (221.155.xxx.250)

    아뇨. 미쳤어요? ㅎㅎㅎㅎㅎㅎㅎ

  • 15. 네.
    '10.4.3 3:22 PM (112.149.xxx.70)

    남편은 내인생 최고의 선택 걸작.
    단,현재까지만.
    내일일은 알수가 없네요.

  • 16. 저도
    '10.4.3 3:22 PM (220.86.xxx.120)

    다시 안태어나고 싶어요....

  • 17. 나무로
    '10.4.3 3:23 PM (121.138.xxx.73)

    저는 나무...미류나무로 태어나고 싶어요. ....-.-

  • 18. ..
    '10.4.3 3:24 PM (220.70.xxx.98)

    저도 안 태어날랍니다.

  • 19. *
    '10.4.3 3:26 PM (96.49.xxx.112)

    다시 태어나면 결혼이라는 걸 안 할 것 같아요,

  • 20. 아니죠ㅎㅎ
    '10.4.3 3:26 PM (125.177.xxx.193)

    이렇게 좋은 남자를 어떻게 저만 차지하고 살겠어요? 다른 분께도 기회를 드려야죠..
    라고 말하고 싶네요.

  • 21. ㅎㅎ
    '10.4.3 3:34 PM (112.104.xxx.133)

    아니죠 ㅎㅎ 님
    대단한 재치...ㅋㅋ

  • 22. ..
    '10.4.3 3:34 PM (122.35.xxx.156)

    미치지 않고서야...

  • 23. ahd
    '10.4.3 3:34 PM (118.47.xxx.196)

    전 다시 태어나면 싱글로 살고파요~ 결혼 한번 하면 됐지 두번 또 못하겠네요 ㅎㅎㅎ

  • 24. 반대로
    '10.4.3 3:42 PM (211.225.xxx.164)

    남편으로 태어나서 그대로 복수해줄까요?
    근데,것도 내키지 않아요.
    똑같이 *물에 튀기고 싶지않아서리...

  • 25. 살면서
    '10.4.3 3:56 PM (110.9.xxx.195)

    자꾸만 바뀌네요 --;

  • 26.
    '10.4.3 3:58 PM (116.122.xxx.183)

    남편이 저랑 절대 안만난다고할까봐 두려워요 ㅡ.ㅡ;;

  • 27. 재주 없는년
    '10.4.3 3:59 PM (175.115.xxx.22)

    실수로 밟은 똥 또 밟을 일 있나요..

  • 28. 눈을 높여라
    '10.4.3 4:01 PM (93.96.xxx.72)

    생각하기도 싫은 일입니다.

  • 29. ..
    '10.4.3 4:16 PM (180.227.xxx.45)

    총이나 폭탄맞아서 머리가 돌지 않은이상 절대 그런일은 없을겁니다...ㅋㅋ

  • 30. .
    '10.4.3 4:36 PM (110.14.xxx.110)

    전 남자 해보고 싶어요

  • 31. .
    '10.4.3 4:36 PM (110.14.xxx.110)

    왜 질리게 똑같은걸 먹어야 하는지

  • 32. 버럭
    '10.4.3 4:45 PM (121.151.xxx.154)

    미쳤어요
    저는 절때 노우입니다
    저도 남편이랑 엮일까봐
    사람으로 태어나는것이 싫은사람입니다

  • 33. //
    '10.4.3 4:49 PM (219.255.xxx.58)

    저도 남자로 태어나서 살아보고 싶네요

  • 34. never
    '10.4.3 4:53 PM (121.191.xxx.3)

    !

  • 35. .
    '10.4.3 4:57 PM (110.14.xxx.110)

    근데
    저도 이런질문에 싫다 했다가 이혼할뻔 했어요
    남자들은 우릴 이해 못해요
    그렇게 싫으면 당장 헤어지자고 하대요
    님들 혹시 남편이 물으면

    눈을 깜빡 거리며 사랑스런 표정으로 당연하지 ~~~ 그러세요

  • 36. ^^
    '10.4.3 5:23 PM (221.159.xxx.93)

    차라리 혼자 꼬부라져 늙어 죽고말것이여~!!

  • 37. ㅇㅇ
    '10.4.3 5:28 PM (222.109.xxx.184)

    결혼 안하고 싶어요 ㅎㅎㅎ

  • 38. 남편은고사하고
    '10.4.3 5:36 PM (59.5.xxx.118)

    다시 태어나고 싶지 않아요!

  • 39. ㅎㅎ
    '10.4.3 5:39 PM (221.138.xxx.74)

    남편이 싫어서가 아니고
    결혼 안 하고 살고 싶습니다.

  • 40. 이든이맘
    '10.4.3 5:40 PM (222.110.xxx.50)

    아니요.. 저도 그냥 혼자 늙는편이..-_-;;

    하지만 다시 태어나도 저희 아들 엄마 하고 싶어요..
    걍 이뻐 죽겠어요~꺄하하하하(>ㅃ<)

  • 41. 결혼
    '10.4.3 5:55 PM (118.176.xxx.168)

    안하고 싶기도 한데 한다면 다른 남자랑 한번 살아보고 싶은데요 지겹잖아요 같은 남자 ㅋㅋ

  • 42. 제발
    '10.4.3 6:02 PM (58.227.xxx.105)

    나도 안태어나고 싶어요 ㅠㅠ

  • 43.
    '10.4.3 6:09 PM (121.137.xxx.70)

    이 질문을 남편 있는 곳에서 누군가가 할까봐서 겁날때도 있어요...
    노~ 입니다..

    좋은점도 있고 나쁜점도 있는데 그냥 다른 사람하고 살아보고 싶어요..^^ ㅎ

  • 44. .
    '10.4.3 6:16 PM (61.78.xxx.31)

    절대 안태어나고 싶고요,,
    만약 태어난다면,,
    시댁이 없는 남편과 결혼하고 싶어요.. 남편은 지금 남편으로..
    어떤 일을 겪어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좋아져요.. 사람은..
    하지만 시댁은 정말 엽기군요. 자게에 쓸 수조차 없어요..

  • 45. ,,,,
    '10.4.3 6:58 PM (115.136.xxx.224)

    미쳤쑤?

  • 46. 당연
    '10.4.3 7:02 PM (218.186.xxx.231)

    또 하고는 싶은데 이번엔 조건을 좀 잘 갖춰서 태어나면 좋겠어요.
    인물도 좀 더 훤칠하니 잘 생기구...ㅋㅋ
    아,그럼 나도 그만큼 되어 태어나야겠네....

  • 47. ㅋㅋ
    '10.4.3 7:02 PM (218.156.xxx.251)

    그때 상황봐서요. ㅋㅋ

  • 48.
    '10.4.3 7:46 PM (211.230.xxx.78)

    나무랄데 없이 좋고 좋은 남자이지만 전 안할래요
    아무리 재미있는 거라도 전 재방송 싫어해서요
    흥미 떨어져서

  • 49. 다시 태어난다면
    '10.4.3 9:30 PM (180.69.xxx.170)

    제 주위에 얼씬거리기만 해도 반 죽여놓을라구요..

  • 50. gg
    '10.4.3 10:04 PM (117.53.xxx.148)

    윗님때문에...웃었어요.

  • 51. 아침마당
    '10.4.3 11:09 PM (61.78.xxx.66)

    지난준가 이 질문으로 설문조사 해본 결과 어떤 교수님이 말해주셨어요.

    좀 다르긴 한데 1번 지금 결혼생활 만 족하십니까?

    2번이 위의 질문이었고요.

    결과는 둘다 예스라고 대답한 남자는 27%

    여자는 .....

    방청객이 0%라고 대답하자 조금은 쓰시죠 해서 4%라고 알려주더군요.

    전 그 4% ......이상하게 머리속에 남아 있긴 하더군요.

  • 52. ㅎㅎㅎ
    '10.4.3 11:12 PM (124.185.xxx.199)

    위에 180//님 때문에
    저도 웃습니다.

  • 53.
    '10.4.4 12:39 AM (218.103.xxx.94)

    남편이 사실 남편감으론 무척 훌륭해요.
    그래서 이만한 사람 또 만나기도 힘들지 싶어요.
    그래도 안할래요. ㅠㅠ

  • 54. 에이고
    '10.4.4 12:54 AM (114.200.xxx.64)

    난 절대로 싫어요,,,지금도 끔찍한데...

  • 55. 됐수~
    '10.4.4 1:13 AM (125.184.xxx.162)

    뭘또 다음생애까지나... 남편도 그럴맘 없을텐데.
    난 다음생애 멋지고 능력있는 여자로 태어나서 멋진 연애나 해보고싶네.
    울 남편은 ... 그래 인심썼다. 은근히 부러워하는 안정된 직장가진 가슴빵빵한 여자하나 소개시켜주께. 단, 지금처럼 그렇게 여자마음 어루만져줄줄모르면 그 여자 계속 안붙어있는다~

  • 56. 아자아자
    '10.4.4 6:37 AM (71.202.xxx.60)

    지금의...부부는...다음생에서도...또 부부로 만난다고 하더군요...
    다만...성(性)이 바뀔 수는 있다고 해요...
    결론적으로...
    그러니...무서워서 못태어나겠어요.

  • 57. ..
    '10.4.4 9:02 AM (116.120.xxx.121)

    한번 살아봤기에 아무리 좋아도 다음엔 다른사람 택할것 같네요.
    남편 미안,,,,,

  • 58. ...
    '10.4.4 9:08 AM (121.130.xxx.81)

    오직 한사람!!! 아주 껌딱지처럼 붙어 지낼꺼예요..

  • 59. ...
    '10.4.4 9:55 AM (219.241.xxx.53)

    이렇게 좋은 사람을 어떻게 저만 델구 살아야 쓰겄나요.
    다른 분들께 부럽다는 소리도 듣긴했지만, 같이사는 고충도 있네요.
    아낌없이 뻥차주고 더 씸플한 넘 구해볼게요^^

  • 60. 다시..
    '10.4.4 9:57 AM (112.145.xxx.46)

    다시 태어나서 꼭 이사람과 결혼할랍니다.
    단! 지금 상황을 반대로 즉..전 남자 울남편은 여자로 태어나서
    똑같은 상황으로 살고 싶어요. 전생의 기억도 그대로 안고 그대로.....

    그래야 제 입장을 좀 이해할랑가요?? 까맣게 타버린 내 속.....ㅜ.ㅜ

  • 61. 아뇨
    '10.4.4 10:57 AM (119.149.xxx.61)

    2년차 신혼인데 절대로 절대로 이 남자랑은 길 가면서도 안 마주치고 싶어요.
    엮이고 싶지 않아요.
    그리고 전 다시 태어나면 남자로 태어날 거에요.

  • 62. 됐네요
    '10.4.4 11:08 AM (211.200.xxx.110)

    됐거든요

    담 생에는 서로 각자 모르는 타인으로 삽시다

  • 63. 5년차
    '10.4.4 11:12 AM (211.109.xxx.9)

    애잘봐주는것도 100점,
    집안일 도와주는것 100점
    나 위해주고, 생각해주고, 이뻐해주고 사랑해주는거 100점
    .
    .
    .
    돈벌이가 0점이네요ㅠㅠ

  • 64. 아놔~
    '10.4.4 12:34 PM (121.130.xxx.165)

    다시 태어난다면 님 때문에 로그인했네요 ㅋㅋㅋ
    어쩜 제 맘이랑 그리 똑같으신지
    정말 애만 아니면 내 인생에서 사라져줬으면 좋겠어요

  • 65. 저도
    '10.4.4 1:21 PM (124.49.xxx.73)

    남편만이라면 무조건 다시 결혼할것 같아요.
    하지만, 시어머님도 똑같은 상황이라면.. 전 안해요....

  • 66. 네!
    '10.4.4 4:07 PM (125.187.xxx.208)

    저는 당연히 네!! 인데..
    남편한테 너무 미안해지네요ㅜ
    다음 생애가 있다면,
    저보다 덜 이기적이고 착하고 능력있는 여자 만났으면 좋겠어요~

  • 67. 저도
    '10.4.4 10:17 PM (211.178.xxx.53)

    저는 남편과 다시 꼭 만나고 싶지만
    시부모님은 좀 교양있고 겸손하고 돈걱정 없이 사시는 분이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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