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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사람과의 혼인시 ......
당일날 가족,친지와 지인들이 대절된 버스로 올라 오십니다. (서울)
이럴 경우 여동생이 남자쪽 올라 오시는 분 들을 어떤식으로 챙겨야 하고
예식 비용과 식사등의 비용을 어떻게 처리하는게 현명할까요.......
1. 식사비는
'10.4.3 12:50 AM (125.178.xxx.182)해주셔야 할꺼예요...
아무래도 올라오시기가 힘드시니까요..2. **
'10.4.3 12:52 AM (175.115.xxx.124)예식비는 반반..식사대접은 하시는거 아닌가요?저 경상도~
3. 흠
'10.4.3 12:56 AM (122.38.xxx.27)주변 보니, 지방사람과 결혼시 차량 임대료하고 차에서 먹을 음식정도 준비해주고(주로 돈으로)
식사, 예식비는 각자 하던데요. 전 서울4. 원글
'10.4.3 12:57 AM (110.12.xxx.109)식사비라는게 신랑측의 모든 식사를 말씀 하시는 건가요?
남자측의 회사 사람 까지도요?5. ...
'10.4.3 1:10 AM (112.149.xxx.70)그 식사비가 아니라
차로 올라오니,차안에서 있는 시간만 해도 8시간은 이상되잖아요..왕복
그시간동안 먹을수 있는 식사,간식등을 말하는것같아요.
예식장에서 대접하는 식사를 말하는것이 아니구요.
대게는,대절 차량비,식사 간식비 정도는
상대측에서 지급하더라구요.
예식비는 장소 상관없이 반반 하는집이 많구요.6. 그러니까..
'10.4.3 1:10 AM (221.141.xxx.99)신랑될분이 고향은 지방이어도 서울 직장남인가봐요..
그럼 식비까지 다 내줄필요는 없고 위에 흠님 말씀처럼 하심 될것 같은데요...
저는 저희쪽이 내려가서 한 케이스인데...(남편이 강력하게 애원해서...^^;)
차량임대료 식비 예식비 모두 신랑이 지불했고 가면서 드시라고 버스에 음식
넣어주셨어요...저도 경남~7. --
'10.4.3 5:07 AM (116.33.xxx.43)저도 집은 지방이였고 예식은 서울에서 햇어요.
가족친지분들은 다 지방에 계시는데 아무래도 신랑 친구들이 훨많고 .그동안 다닌게 많아서
그냥 서울에서 햇어요. 지방계시는 분들은 오실분들만 오시는거고 나머지 분들은 축의금은 별도로 해주시니까.. 식비까지 해드릴 필요는 없는거 같구요. 차대절 및 버스에서 먹을 간식 (이건 꼭챙기시는게 좋아요. 어른분들은 이걸 중요하게 생각하시더라구요. 돌아가실때 떡이나 고기같은..지방마다 조금 다른듯)8. ..
'10.4.3 9:13 AM (121.182.xxx.91)그게 각 지방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으니
신랑되실 분에게 먼저 물어 보면, 예비시댁에서 그 지방은 어떻게 한다라고
말씀이 있으실 거예요.
사소한 일 같아도 시부모님이 함께 오셨던 분들에게
두고 두고 말을 들을 부분이거든요.
그러니 기왕이면 좋은소리 듣는게 낮죠.
그런데 버스대여료까지 신부측에서 드리는 줄을 몰랐어요.
저흰 그러지 않았거든요.9. .
'10.4.3 9:25 AM (121.137.xxx.242)신랑 고향쪽에서 결혼했는데 신랑쪽에서 식사비 전부 계산하시고 돌아갈떄 차에서 먹을 음식이랑 술 같은거 챙겨주셨어요.
모두다 그런건 아니니 얘기해서 조율해보세요.
저흰 신랑고향이 시골이라 예식장 식사비가 쌌거든요.10. 보노보노
'10.4.3 1:03 PM (203.241.xxx.16)1. 신랑측 식사비도 모두 신부측에서 부담한다.
2. 식사비는 각각 부담하고, 버스 대절비/버스에서 드실 음식 지원한다.
음식은 머릿고기, 떡, 안주거리, 술, 음료수, 과일 정도입니다.
저는 경상도고 남편이 서울이라 서울에서 결혼했습니다.
지방에서 서울올때 아침에 일찍 출발해야 해서
저희엄마가 전날 주먹밥, 미소된장국,반찬류 포장해서 휴게소에서 100분이 식사하시고,
오실때 간식거리를 1인 분량으로 비닐 포장해서 하나씩 나눠드렸답니다.
점심은 식장에서 드시고, 내려갈실때 저녁도 드셔야 하니
시댁에서 준비해주신 음식 편육, 안주거리,과일,치킨,음료,술로 휴게소에서 또 드셨다고
하더라구요. 이렇게 하는데 2004년에 버스 2대 대절했는데 200만원 정도 들었어요.
엄마랑 친구분들이 준비하시느라 힘도 많이 드셨고.
저희는 식사비는 반반씩하고 시댁에서 버스대절비랑 내려올때 음식 준비해주셨습니다.11. 보노보노
'10.4.3 1:04 PM (203.241.xxx.16)그리고 저희집은 식사대접을 하는대도
축의금 내시면 만원씩 흰봉투에 넣어서 돌려드렸어요.
안드려도 되는데...하여튼 그래서 돈이 더 들었네요..끙12. 맞아요
'10.4.3 4:13 PM (220.118.xxx.199)원칙으론 반반이지만
이런 경우 버스대절해온 분들은 예식장이 멀어서 하객도 덜 오는 거잖아요
신부쪽에서 식사비 예식비 다 내더라구요
그렇게 안하면 욕 좀 먹던데요. 오래오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