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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언니에서 문근영 머리에 꽂은 거 젓가락 맞죠?
정말 하루 종일 생각나면서
사춘기때 감정도 생각나고 가슴이 설레 오는게요
꼭 소설 '소나기'에서의 느낌이랄까?
어디가 막 간지러우면서 심장이 터질 것 같은 느낌...
하여튼 이런 감정 느껴본 지 너무 오랜만이예요.
근데 젓가락으로 머리 꽂는 거 도대체 어떻게 하는거죠?
얼굴이랑 머릿결은 다르지만
저녁 준비하기 전에 머리나 한번 틀어 올려볼까 하구요
ㅋㅎㅎㅎㅎ
1. ^^
'10.4.1 4:12 PM (220.76.xxx.106)저 그 장면이 너무너무 좋아서 오늘 몇 십번 돌려본 것 같아요.
2. 꽂는법은 모르고
'10.4.1 4:12 PM (220.64.xxx.97)그...악역이라더니 샴푸 선전 한다는 장면...
천정명의 가슴이 철렁하는 표정이 기억에 남네요.
아마 전에 유행하던 비녀 꽂는 법과 같지 않을까요?
나무젓가락이 덜 매끄러워 잘 될듯 싶습니다.3. ...
'10.4.1 4:13 PM (119.64.xxx.178)젓가락으로도 꽂고, 연필로도 꽂고 했습니다.
4. ...
'10.4.1 4:14 PM (112.152.xxx.56)저도 수십번 돌려봤어요.
그 장면 느낌이 너무 좋아서...
저도 그 머리 해보고 싶네요. 얼굴이랑 머리결은 저도 딴판이지만.ㅋㅋㅋㅋㅋ5. 헤어스타일
'10.4.1 4:15 PM (61.254.xxx.183)저 지금 쇠젓가락으로 했다가 머리 다 엉키고 난리...
연필로는 어떻게 되나요 이게??
나무 젓가락으로 해야 하나요?6. 네
'10.4.1 4:27 PM (125.177.xxx.70)집에서 저 고무줄없으면 노란연필로 그렇게 꽂고 있는데 그 장면보다 어머나 했네요.
고정도 잘되고 편해요. 머리만 조금 길면요..7. 음
'10.4.1 4:54 PM (218.38.xxx.130)끝까지 굵기가 같고 동글 통통한 것이 .. 그리고 끝에 지우개 같은 게 달린 거 같던데
한마디로 연필 아닌가요? ^^;8. ㅋㅋ
'10.4.1 5:07 PM (113.130.xxx.207)저는...중국 젓가락 꼽고 있어요.
빨간색도 있고...그린색도 있고 아이보리색도 있고~~
물론...그걸로 다시 밥은 안 먹죠~~9. 연필은
'10.4.1 5:10 PM (119.200.xxx.42)연필로 꼽을때의 연필은 2B짜리 였습니다.
10. ㅎㅎ
'10.4.1 5:44 PM (114.205.xxx.236)윗님 진정 매의 눈이시군요.
11. 저도
'10.4.1 5:47 PM (128.134.xxx.118)예전 머리 길때 생각 나더군요.
고무줄 없으때 연필 잘 꼽고 있었거든요.
예전에 일본에서 공부 할 때 일본애들이 무척 신기해 했어요.12. 예전에
'10.4.1 6:24 PM (118.39.xxx.177)삼순이 할 때 정려원도 젓가락으로 머리 틀어올리지 않았나요?
자연스러워 보이면서 예뻤는데....
신언니는 못 봤네요.13. 아우,,,,
'10.4.1 8:29 PM (98.166.xxx.130)머릿결도 어쩜 그리 탐스럽고 이쁘던지,,,
여주의 연기도 좋고, 그 남주도 좋고,,,,^^;;14. .
'10.4.1 11:23 PM (119.71.xxx.171)1. 머리를 하나로 잡아 살짝 돌려 모양을 잡아준다
2. 연필이던 젓가락이던 머리 우측 하단에서 좌측 상단으로 비스듬히 꽂아 다시 우측 하단으로 꽂는다
에궁...글로 설명하려니 어렵네요
하나로 잡은 머리를 오른쪽으로 살짝 돌려(어깨에 닿을 정도의 길이일 때 머리끝이 하늘을 향하게) 왼손으로 고정한 후 오른손 검지 손가락을 오른쪽 목에서 왼쪽 뒤통수쪽으로 꽂다 손가락을 구부린 상태라고 설명하면 좀 쉬울까요?
암튼 한번 해보시면 쉬워요
단...머리숱이 어느정도 있거나 컬이 있어야 잘 안빠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