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질 나서 죽겠어요.
작성일 : 2010-04-01 15:35:21
843038
반 백수인 남편의 동생...
부잣집 장녀에게 장가가서 특별하게 하는 일 없이 어슬렁 어슬렁 삽니다.
요즘엔 매일 저랑 남편이랑 일하고 있는 사무실에 나와서
제가 차려주는 점심 먹고 신나게 게임하다가 오후 늦게 쯤에 PC방인지 어디인지를 갑니다.
근데 사무실에서 게임하는 내내 냄새가 나서 견딜수가 없네요.
직접은 말 못하겠고 남편에게 매일 하소연 하는데 본인이 자각을 하지 못하니
남편도 어떻게 못 하겠는가 봐요.
동서에게 제대로 못 얻어 먹고 살아서인지 저 위장 깊숙한 데서 흘러나오는
오래된 냄새,,,, 아 미치겠어요.
자기 인생 개척하면서 열심히 사는 사람이라면 측은지심이라도 발휘해서 참아보겠는데
뭐 중요한 게임한다고 제 소중한 일터를 이렇게 무자비하게 싫어지게 만드는건지....
시동생 때문에 매일 매일 출근하는게 스트레스예요.
저런 냄새에는 어떤게 특효약 일까요?
IP : 180.227.xxx.4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4.1 3:40 PM
(121.178.xxx.39)
불편하다고,,,얘기를하세요.
하루이틀도 아니고,,,어찌지내요??
마음이 불편하면 하루종일,,,짜증입니다.
그 짜증들이 님 아이들에게도 갈거구요.말을하세요??
너희집에가서,,,백수노릇하라고,,,,
2. ?
'10.4.1 3:41 PM
(218.37.xxx.153)
반백수가 아니라 온백수구만요.......
3. 때정때정
'10.4.1 3:55 PM
(115.95.xxx.99)
쩝.... 집안에 꼭 한명이상은 말썽을 피우는 사람이 있네요
남편과 상의하시고 부모님과도 자주상의하셔서 꾸준히 노력하시는수밖에 없을듯....
4. ..
'10.4.1 4:01 PM
(110.14.xxx.110)
올때마다 방향제 뿌리고 문 열고 환기하고 난리를 치세요
왜 그러냐 하면 이상한 냄새가나서 못견디겠다하고요
아마도 제대로 관리 못받으니 홀아비 냄새 아닌가 싶어요 남편에게 데리고 자주 목욕이라도 가라고 하세요
에고 그 마누라는 얼마나 싫을까요 불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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