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생리가 없어 갔더니 딸아이 난소에 물혹이 있다네요.

고2맘 조회수 : 1,879
작성일 : 2010-04-01 16:08:54
얼마전에 딸내미 생리가 안 나온다고 올렸었는데 병원에 가보라는 분이 많아서
어제 석식시간에 데리고 갔다왔어요.
아이라 그런지 내진은 안하고 배 초음파만 했는데 한쪽 난소에 물혹이 있다네요.
생겼다가 없어지기도 하니까 한달 정도 기다려보고 생리 나오는 주사를 맞자고 하세요.
물혹이 혹시 악성일지도 모른다고 검사해 보자하셔서 피도 뽑고 왔어요.

10대에도 물혹이 생기나 싶고
물혹이라 하지만 악성일까봐 걱정도 되고 맘이 뒤숭숭해요.
딸 가진 엄마라 그런지 걱정이 떠나질 않네요.
우리 딸.... 괜찮겠죠?
IP : 211.60.xxx.6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4.1 4:11 PM (121.160.xxx.58)

    10대들도 물혹 많아요. 저 병원 옆침대도 여고생이었어요.

  • 2. 현산부인과간호사
    '10.4.1 4:17 PM (58.72.xxx.157)

    그 나이때에 호르몬영향을 받아서 흔히 있답니다
    생겼다가 없어지기도 하고...계속 자라서 문제가 되기도 하는데요.
    일딴 전문의가 지켜보자고 했음 걱정 안하셔도 될거예요.

  • 3. 물혹은
    '10.4.1 4:57 PM (61.38.xxx.69)

    쉽게 없어지기도 합니다. 경험자예요.

  • 4. ..
    '10.4.1 7:09 PM (121.155.xxx.165)

    우리애 학교에서는 전교1등짜리가 난소가 터져서 수술하고 병원에서
    중간고사 봤다네요 2년전에요..

  • 5. .
    '10.4.1 7:12 PM (221.139.xxx.158)

    산부인과 한병원만 가지 말고
    두어군ㄷ 더 다녀보세요.
    물론 다른데서 혹이 있다더라 하지 말고요.

    제가 2년전인가 한 산부인과에서 물혹있다고 그러더라구요.
    근데 의사가 계속 나보고 물혹 맞는지 묻고(낸들 아냐고요) 이게 난소 맞냐고 묻고(내가 어찌아냐고요)...그런데 다른 병원에 가보니 아무것도 없다고 해요.

    꼭 다른병원 들러 보세요..엉터리 의사도 너무 많아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0893 OBS "실종자 시신 발견, 오보 아니다" 17 이게뭐야 2010/04/01 2,520
530892 신데렐라 언니에서 문근영 머리에 꽂은 거 젓가락 맞죠? 14 헤어스타일 2010/04/01 3,208
530891 43에 클라리넷, 기타 중 어느 악기를 배우시겠어요? 10 . 2010/04/01 782
530890 생리가 없어 갔더니 딸아이 난소에 물혹이 있다네요. 6 고2맘 2010/04/01 1,879
530889 쇼걸이 선망의 직업 1위 이탈리아, 그 내막은? 3 지금 이 시.. 2010/04/01 701
530888 호텔 이용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 6 알려주세요 2010/04/01 1,123
530887 3개월 영아 어린이집 맡기는거요.. 8 엄마 2010/04/01 976
530886 결혼이 하고싶은건지... 직장을 그만두고싶은건지.. 13 심란심란.... 2010/04/01 1,366
530885 뭐가 진실인지.. 실종자 시신 4구발견? 1 obs 2010/04/01 601
530884 쿠진아트 믹서기 있나요(냉무) 1 대구 코스트.. 2010/04/01 245
530883 외국제품 구매대행하는거요 2 모른다 2010/04/01 491
530882 우울한 오후!! 2 시무룩!! 2010/04/01 516
530881 천안함 관련해서....이 글 보셨어요? 무섭고 놀랍네요. 5 해군비리 2010/04/01 2,357
530880 김연아 선수에 대한 일본의 도를 넘은 날조.. 해결이 시급하다! 2 세우실 2010/04/01 888
530879 요즘 옷 어떻게 입으세요? 2 봄날 2010/04/01 1,000
530878 우리집에 와서 다른 사람 흉보는 이웃 5 벗어나고파 2010/04/01 862
530877 봄인데 날씨가 어째 장마처럼... 4 때정때정 2010/04/01 496
530876 신발 빨았는데 퀴퀴한 냄새가 나요..다시빨까요? 6 시궁창 냄새.. 2010/04/01 819
530875 아기를 가지긴 가져야 하겠죠.. 17 오락가락 2010/04/01 1,197
530874 어제 신데렐라언니 줄거리 좀 자세히 알려주세요 3 꼭이요 2010/04/01 3,416
530873 중딩 남자아이는 어떤 지갑 쓰나요? 4 엄마는 센스.. 2010/04/01 663
530872 노현희씨 얼굴이 또 바꼈네요. 45 .. 2010/04/01 12,907
530871 교육비 지원 안되는거 맞지요? 3 ... 2010/04/01 589
530870 사형제 폐지 주장하는 조성애 수녀님 편지쓰기 2010/04/01 276
530869 얼마전 통돌이 세탁기 엉킴방지 방법나왔었는데..방법이 뭐였어요? 1 2010/04/01 1,193
530868 신경질 나서 죽겠어요. 4 아이 참.... 2010/04/01 802
530867 외교부 "독도논란, 추가조치 검토하지 않아" 6 세우실 2010/04/01 377
530866 문근영은 정말 너무 이쁜거같지않나요? 45 사랑이 2010/04/01 6,628
530865 이사하기도 전에 힘이.. 5 이사하기넘 .. 2010/04/01 653
530864 로마여행가는데,바티칸에 대한 책 뭐가 좋아요? 1 바티칸 2010/04/01 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