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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내신준비 어떻게 하나요

고등학생맘 조회수 : 1,477
작성일 : 2010-03-29 17:50:21
천안함 실종자로 맘이 우울하네요..

이런질문 올릴 시국이 아니지만 조심히 여쭙니다..

모의고사는 잘나오지만 (2111등급,이과,현재고2) 학교따라 다르겠지만 일반고 인데도 내신이
3등급정도입니다.-야자 를 10시까지 필수로하는학교입니다.

오죽답답하여 내신 대비 단과학원 전단지가 눈에 확 들어오네요..ㅡ,ㅡ;;

내신과 수능 ,,어찌 해야할까요?

혹시 모의고사 잘나오니 걱정말란 말은 마세요.

선배엄마말이 모의고사 점수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떨어진다고.ㅜ,ㅜ,하더라구요.

요즘같아선 어디가서 입시대비엄마들 공부하는곳있으면 가서 공부하고싶네요.

하루 하루 달라지는 입시에 아주 머리아픈데다 내신을 어찌해야하나  조언부탁합니다.

IP : 114.205.xxx.5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0.3.29 5:53 PM (59.28.xxx.88)

    시험시간에 시험범위내에서 열심히 하는수밖에 없지않나요?
    님 말씀처럼 모의고사 고3되면 떨어지더군요.ㅠㅠ
    그래도 내신보다 모의가 잘나오는게 훨씬 좋죠. 내신2.4등급인 우리아이 올해 들어간대학이
    휴~생각지도 못한 학교였답니다. 범위가 정해진게 내신이니 셤기간에 수능공부 접어두고
    열심히 공부하는수밖에는 없을꺼예요.

  • 2. .
    '10.3.29 6:01 PM (119.203.xxx.162)

    수업 시간 잘듣고 일년에 4달은 내신공부
    나머지 기간은 수능 공부 하는 수 밖에 없어요.
    수능도 열심히 하면 고3 때도 안떨어 지니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아이가 수능 모의 잘보면 칭찬해주고 자만하지 말라고 일러주고
    모의 못보면 실망하지 마라 진짜 수능 아니고 모의니 다행이다 하고
    격려해 주시와요~

  • 3. 내신
    '10.3.29 6:01 PM (121.138.xxx.250)

    내신은 학교 선생님이 출제하시는 거잖아요.
    한마디로 수업시간에 했던 내용과 교과서로
    외우고 또 외우는 수밖에 없어요.
    저희 애(고2)도 모의고사는 아직 올1등급인데 내신에 좀 고전하더니
    1학년 2학기때부터 학교서 배운 내용 중심으로 내신 공부하더니
    ...했네요.

  • 4. 모의고사
    '10.3.29 6:56 PM (123.111.xxx.166)

    3학년 모의고사는 3월에 가장 잘 나오고
    그 다음부터는 뚝! 떨어집니다.
    이유는?
    아마도... 재수생들이 모의고사를 보기 시작해서일거구요...

    위의 내신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내신대비... 학교 선생님이 내는 건데, 학원에서 뭘 어떻게 대비할까요?
    그냥 수업시간에 한 걸로 들이파야 할 듯해요...

  • 5. 그럼
    '10.3.29 7:17 PM (59.5.xxx.75)

    3학년 모의고사, 3월망친 사람은 다음은 더 떨어지나요?
    우리 딸 작년보다 더 떨어졌어요.(지말은 실수라는데)......열심히 한다고 하는 것
    같은데 제 뒷받침이 부족했던것 같아 미안하네요

  • 6. .
    '10.3.29 7:42 PM (119.203.xxx.162)

    그럼님 입시 사이트 강의 들어 두세요.
    다 도움 됩니다.
    고3 6,9월은 수능 제출하는 평가원 시험이라 문제가 수능 유형과
    비슷하고 재수생들이(9월엔 반수생도)
    함께보기 때문에 점수, 등급 떨어질 확률이 높지만
    무조건 떨어지는건 아니니까 빈구석 채워서 열심히 하면 됩니다.
    수능 100일 전에도 점수 올릴수 있다고 입시 사이트에서
    희망의 메세지를 주는걸요.
    후반부로 갈수록 과목별 발란스도 중요하고 스스로 정리하는
    능력이 수능 성패를 가르는것 같아요.
    심력도 중요 하고요.

  • 7. .
    '10.3.30 9:02 AM (61.38.xxx.69)

    고 3 모의고사중 3월은 서울 교육청 평가지요. 아마도요.
    6월과 9 월은 수능출제기관인 평가원 시험입니다.

    중요한 지표로 활용하지요.
    그런데 어째도 모의는 모의일 뿐입니다.

    모의를 백번 잘봐도 수능 한 번 망치면 끝이고요.
    모의 백번 안 나와도 수능 잘 나오면 됩니다.

    모의에 일희일비 말고 끝까지 메꿔 가야지요.
    모의 고사 점수는 보지말고 문제를 보세요.
    내가 왜 틀렸나 내가 몰랐던 게 뭔가 그걸 보셔야 합니다.

    엄마가 일희일비하면 아이도 흔들립니다.
    모의 점수가 안 나왔을 때 지금 니가 모르는 게 뭔지를 알게 되었으니 좋은 기회다
    라고 엄마도 새기고, 아이에게도 새겨주세요.

    끝까지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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