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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황에 이런 말 정말 그렇지만...

ㅠㅠ 조회수 : 11,969
작성일 : 2010-03-29 16:03:17
최진영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상황에 이런말 너무 좀 그렇지만......혹 최진영씨 사건으로....천안함 사고가 묻히지 않길 ....

어쩜 이리도 운도 좋을까여......그눔식히들은..........어찌되었든 시선이 분산되잖아여.......

무슨 일 생길때마다...의혹이 증폭될때마다.....입장을 밝혀야 하는 난처한 상황일때마다.........꼭 약속이라도 한듯 먼가 일이 툭툭 터져주네여....
그중엔....일을 만들어 터뜨려 주기도 하지만....이렇게 예기치 않은 사건까지....

당장 천안함 사고가 묻히진 않아도....여론이 분산될테니....얼마나 다행일까여 ....쥐식히 일당들...
이럴때 정신없이 얼렁뚱땅 마구 헛소리 작렬 발표하고 대충 말아 먹고 끝......

도대체......쥐놈 일당들의 운빨은 어디까지일지...........끝~~까지 지켜볼랍니다....두 눈 부릅뜨고!!!!!!

IP : 119.67.xxx.204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10.3.29 4:04 PM (210.94.xxx.1)

    왜 그러세요. 언제 82님들이 잊었다고 이러시는거예요. 한페이지 슬퍼할 틈도 주지 않으시는 겁니까

  • 2. ..
    '10.3.29 4:05 PM (116.126.xxx.190)

    진짜 너무하네

  • 3. 참..
    '10.3.29 4:05 PM (112.167.xxx.181)

    님도..
    그럼 최진영이 뭐 사주라도 받아 자살을 했다는 겁니까..
    정말 명박스럽습니다..

  • 4. ㅉㅉㅉ
    '10.3.29 4:05 PM (222.106.xxx.201)

    세상만사를 다 정치와 연결시키는군......지긋지긋....

  • 5. *
    '10.3.29 4:05 PM (96.49.xxx.112)

    천안함 사건으로 '독도' 완전히 묻혔죠,

    정말 명박은 천운을 타고 난 걸까요?
    다른 사람의 아픔으로 자신의 불운을 헤쳐나가는,,,

  • 6.
    '10.3.29 4:06 PM (115.86.xxx.234)

    진짜 왜 이러세요... 지금 똥 된장 구분 못하는건 님이라구요..

  • 7. 그럼
    '10.3.29 4:06 PM (180.69.xxx.111)

    천안함 외에는 아무런 반응도 보이면 안되는건 아니잖아요...
    같은 사람목숨입니다...슬퍼하는것도 사람이 할 몫입니다.
    틈좀 주세요...아후 정말...

  • 8. ...
    '10.3.29 4:06 PM (125.131.xxx.169)

    윗님..지긋할것 까지야

    정치와 무관했었기에...지금 이꼴이 난겁니다..

  • 9. 원글님은..
    '10.3.29 4:06 PM (59.28.xxx.88)

    걱정이 돼서 한말 같은데...너무 몰아부치세요.

  • 10. ㅠㅠ
    '10.3.29 4:07 PM (119.67.xxx.204)

    82님들이 잊었따고 머라 하는 말이 아니에여...ㅠㅠ
    그리고 충분히 최진영씨 사고 슬퍼할 시간도 필요하구여...

    단지...그눔식히들...어쩜 이리도 항상 비상구가 열려 있는지.........여기 계신 분들이야 잊지 않으실테고 묻지 않으시겠지만....

    정보에 어두운 분들은....그냥 그렇게 물 흐르듯 흘러가기 쉽상이라...너무 속상해서 그냥 한 말이에여...

    이렇게 잔인하고 독한 정권....그런데......운빨은 기가 막힌 정권........너무 속상해서 그냥 한 말이라 생각해주세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1. 저위에 ㅉㅉㅉ님
    '10.3.29 4:09 PM (125.180.xxx.29)

    세상만사 정치에 연결시키는건 우리가아니라 명박씨 아니던가요???
    이분글이 틀린건 아닙니다
    다들 표현을 안할뿐이지 ...

  • 12. ㅠㅠ
    '10.3.29 4:09 PM (119.67.xxx.204)

    다들 많이 예민하신거같아여....

    저두 아래 충분히 진영씨 사고 애닲아서 오죽하면 그랬겠냐....명복을 비는 글 여럿 남긴 사람이구여...
    지금 이런 애도의 물결을 모라 하는거 아니에여...

    다만....지긋지긋하게 운 좋은 쥐정권이 너무너무 얄밉고 억울해서 견딜수가 없어서 올린 글이에여.........

    지금은 충분히 애도할 시간이라는건 저도 잘 알고 있어여...

    명박스럽단 말은.....저희 가문의 수치입니다....제 글이 좀 오해를 살만했는진 몰라도...행간을 안 읽으시고...ㅠㅠ

    정말 명박스럽단 말 하신분껜...사과받고 싶네여...어디서 감히 그런말을 하시나여./..ㅠㅠ

  • 13. 그러게,,
    '10.3.29 4:10 PM (121.182.xxx.85)

    이분글이 틀린건 아니에요,,
    이런일때문에 이번사건이 묻혀선 안되는거죠,,

  • 14. 맞아요
    '10.3.29 4:10 PM (211.49.xxx.143)

    틀린 말 하나 없어요.
    다 몷은 말씀!!
    두 눈 부릅뜨고 지켜봐야죠!!

  • 15. 원글님
    '10.3.29 4:11 PM (115.93.xxx.170)

    원글님 넓은 오지랖에 경의를 표합니다

  • 16. 이런 글 진짜
    '10.3.29 4:11 PM (211.244.xxx.198)

    욕나옵니다. 여기 회원들 님이 걱정하는 것 만큼 바보 아니예요. 실종자 군일들 일이나 최진영씨 일이나 동시에 생각 할수 있습니다. 또 음모설 나올겠죠?
    82자게 일부 사람들 진짜 지긋지긋합니다.

  • 17. 어떻게
    '10.3.29 4:13 PM (59.12.xxx.86)

    최진실동생이 사망했다고 천안함 사고가 묻힐꺼라고 생각하세요?
    단순하시군요

  • 18. ㅠㅠ
    '10.3.29 4:13 PM (119.67.xxx.204)

    위에 점두개님 참...어이없으세여..
    제 글 어디에 사주받아 목숨 팔았다던가여...??
    하두 의혹 생기는 일마다....계획적인 탈출구를 마련하기도 하고...이렇게 정말 예기치 않은 사건까지 생겨서 국민들 일부라도 시선 분산되는게 억울하단 얘기일뿐인데.....

    저 촛불때부터.....우울증 걸려가며.....촛불들고 밤마다 울고 폐인으로 지낸 사람이구여..
    모든지 정치적으로 연결하기 시작한건....이 정권 들어 있을수 없는 일들이 마구 생기기 시작하면서 생긴 병이네여....

    정치가 생활과 밀접한 줄 모르고 청순하게 살던 예전의 삶이 차라리 그립기까지...ㅠㅠ

  • 19. 동감
    '10.3.29 4:13 PM (125.142.xxx.212)

    천안호 사고가 묻힐까봐 걱정한다고해서
    최진영씨 죽음에 안타깝지 않은건 아닙니다.
    진영씨 가족이 안타깝지만
    천안호 사고는 그야말로 예민한 시기에 중요한 사건인데
    국민들의 눈과 귀가 흐려질까봐 걱정하는맘 저도 그렇습니다..
    원글님 마음 너무 매도 하지 마셨으면 하네요

  • 20. 원글님
    '10.3.29 4:14 PM (124.185.xxx.199)

    무슨 맘으로 이런글 올리셨는지
    충분히 이해 합니다.
    그러나 진실은 언제나 밝혀지고 승리합니다.

  • 21.
    '10.3.29 4:15 PM (183.102.xxx.153)

    묻힙니다. 걱정 마세요.
    지금 두 가지 일로 다 침통하고 비참하고 이루 말할 수 없이 슬픕니다.......

  • 22. 얼씨구나
    '10.3.29 4:16 PM (211.227.xxx.243)

    하구선 저기 오구시빌 덧글 쓴 꼬라지 보십시요.

    잊지 않습니다....천안호...한명숙 ....

  • 23.
    '10.3.29 4:16 PM (218.38.xxx.130)

    아무리 최진영이 죽었다 해도 천안함이 묻힐 정도는 아니죠.
    언론을 잘 모르시는 듯..

  • 24. ㅠㅠ
    '10.3.29 4:22 PM (119.67.xxx.204)

    일단...글을 올린게......시기적으로 너무 걱정이 앞선 나머지.....경박했나보네여..

    그 점은 죄송합니다......ㅜㅜ

    그러나 댓글중 밝혔듯이.....여기 오시는 82님들이 홀랑 잊고 말거란 걱정에서가 아니라....우리처럼 이렇게 정보에 취약한 생각보다 많은 국민들이 또 속아 넘어가고 물 흐르듯 자연스레 ....티비에서 이때다 싶어 얼마나 최진영씨 사고로 도배를 하겠습니까??
    우리처럼 이렇게 귀열고 있는 사람들은 절대 그냥 묻히도록 지나지 않는거알져...
    그러나....
    정보가 취약한 많은 사람들은.....그냥 티비에서 보여주는대로 또 그렇게 그렇게 잊어갈테니...속이 상해서 하는 말씀이라구여....

    그런말을 왜 여기서 하느냐.....하심 할 말은 없네여...

    이곳에서 여러 정보도 얻고 위안도 얻는곳이라......그냥 우리끼리는 말이 통하니까 하소연처럼 한건데.........어째 총알이 저한테 빗발치네여....^^;;;

    방금전까지.....오해를 받은 부분에대해 속상해 손이 벌벌 떨리고..심장이 벌벌 떨렸는데....사실 지금 자판치는 손도 자꾸 떨려 오타 작렬....--;;;

    그치만.....다른 오해는 마세여....

    진영씨 애도할 충분한 시간이 필요한데.....그 시간을 아까워 하는거처럼 보였거나....82님들을 단순 붕어머리고 생각한건 절대절대 아니니까여..

    일단 함께 공감하고 싶은 맘에 제가 너무 조급증을 부렸나보네여...죄송해여 그 부분은..ㅠㅠ

  • 25. 제발
    '10.3.29 4:23 PM (218.153.xxx.186)

    이런 일에 정치 연관해서 얘기 안했으면 하네요...증말..
    모든게 다 정치인줄아는 사람 참.. 많네요..

  • 26. ㅠㅠ
    '10.3.29 4:31 PM (119.67.xxx.204)

    제발님...

    제발님...

    제가 지금 최진영씨 사건을 정치적으로 해석하는거 아니잖아여...
    모든게 다 정치인줄 알아서가 아니라.......설마 최진영씨가 명바기 도와주려 목숨 버렸단 얘기겠어여??

    모든걸 다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그들이기에.......조금만 틈이 생겨도 어찌나 부풀려서 잘 이용하는지 그동안 너무나 황당할 정도로 많이 봐왔기에.....속상한 글이라 이해해주심 좋겠어여...

    제가 올린 글이 오해의 소지를 낳았으니....구차하지만 일일이 댓글 달아 해명을 하게 되네여...

  • 27. 둥이
    '10.3.29 4:32 PM (61.40.xxx.10)

    여기저기 가슴아픈 소식 많이 들리는데 도움 못줄거면 마음으로나마 위로해줍시다.국민들 바보 아닙니다. 뭐든 적당히 생각하세요.

  • 28. 원글님
    '10.3.29 4:33 PM (211.55.xxx.190)

    넓으신 오지랖에 저두 경의를 표해 드립니다..222

  • 29. ㅎ.ㅎ
    '10.3.29 4:34 PM (112.187.xxx.64)

    최진영 불쌍하다는 생각이 그저 듭니다. 자연스러운거 아닌가요......
    단속하지 않으셔도 다 눈 뜨고 듣고 보고 합니다. 최소 여기 분들은 그런걸로 알고 있습니다.

  • 30. 원글님맘을
    '10.3.29 4:36 PM (59.11.xxx.180)

    이해한다면 원글님을 비난할수 없다고 봅니다.
    원글님,
    님을 매도하고 비난하는 글에 신경쓰지 마시길....

    82역시 세상의 반영입니다.
    천안호사건이 빨리 가라안고 다른 이슈꺼리가 뜨기를 기대하는 인간들도 이 사회엔 분명 있겠지요.

  • 31. ㅠㅠ
    '10.3.29 4:38 PM (119.67.xxx.204)

    이러다 베스트 갈라....ㅠㅠㅠㅠㅠㅠ

    어제 천안함 침몰원이...설득력 있는 주장....글 링크 올리고 오늘 와보니 왼쪽에 베스트 떡허니 올라서 허걱했는데..
    주목 받는거 별루 안 좋아라해서....--;;;;

    암튼.....이런글이 기분 상하실수도 있다는거 댓글 보구 충분히 반성해여...시기적으로....
    그냥...제가 글 올린 맘을 함께 이해해주심 좋겠어여.....우리끼리 서로 뜯고 싸우는거 말고....우리가 다함께 경멸하는 쥐일당들에 대한 분노를 표현한다는게....글 솜씨가 없어 분란의 소지를 낳은거같아여.....많이 속상하네여.......

    한 사람의 귀한 생명이 사라진데대해....그건 지금 중요한게 아니다 정신 똒바로 차려라!! 이런 뜻이 전혀 아닌데..........

    방금전까지 천안함때문에 정말 분개하고 있다가....진영씨 사건까지 터지니 머리속이 하얗고 정말 세상 흉흉한게...너무 참을수 없는 분노감이 생기더라구여.........
    이때다 싶어 신났을 .....생명의 귀중함이라곤 병아리 눈꼽만큼도 모르는 ......이 사건 이용해 최대한 덮을 심산이 눈에 쫙 보이는 그들이 단지 너무나 너무나 미웠을 뿐이에여...

    주절주절...구차하네여...........ㅠㅠ

  • 32. 네네
    '10.3.29 5:49 PM (112.221.xxx.205)

    원글님 맘 충분히 압니다. 그리고 절대 동감입니다.
    하지만 현명하신 여기 분들은 절대 안 잊을 겁니다.
    맘 푸세요 원글님...

  • 33. 그럼요.
    '10.3.29 5:53 PM (124.199.xxx.24)

    최진영씨 죽음은 죽음대로 안타까이 여기지만 우리가 잊고 있을건 없지요. 80년대 순진한 국민도 아니고 우리도 겪다보니 하나도 놓치지 않고 보고 있는 사람들이라는거... 똑바로 알고 있어라.. 벙커 좋아하는 이들아...

  • 34. ㅠㅠ
    '10.3.29 5:57 PM (119.67.xxx.204)

    제 부족한 글보다...제 맘을 먼저 읽어주신 댓글님들 정말 너무너무 고맙구여~~ㅜㅜ

    너무 조급한 맘에..억울한 맘에...시기적으로 글을 너무 일찍 올렸다는 반성을 해봅니다...
    누가 머래도...진심이 어째도...지금은 그냥 충분히 애도의 맘을 표할 시기일뿐인데...ㅜㅜ

    다시한번.....최진영씨.....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구여.......어차피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으니...부디 누나 만나 그 곳에선 행복하고 서로 위안이 되어주길....그리고....하늘에서 있는 힘을 다해서...노모랑...아이들 지켜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 35. 유저
    '10.3.29 6:14 PM (118.42.xxx.8)

    눈팅을 주로 하고 있습니더 댓글 참여 활발히 못하지만 지혜로운 82 회원들의 계시글이나
    댓글을 보면서 늘 감탄 하며 같은 공간에 있다는 사실이 행복 하기도 합니다
    세상을 보는 혜안이 놀라운 이,곳 허나 이곳을 떠나 눈 돌려 보면 가슴이 먹먹해질때가 한 두번이 아닙니다 82의 8자도 아고라 아자도 더 나아가서는 인터넷을 신용하지 않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오직 공중파 방송만 신뢰하는 사람들~~
    최진영님의 소식을 듣고 오보이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 있을 정도로 마음이 아팠지만
    원글님의 걱정 깊이 이해 할수 있는 부분입니다

  • 36. ㅠㅠ
    '10.3.29 7:10 PM (119.67.xxx.204)

    유저님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렇져...여기 82님들을 걱정하는게 아니라.....방송만을 보고 듣고 하는 우리의 생각보다 훨씬 많은 다수의 국민들......그들이 걱정되어서 하는 말이었져...

    사실...이 정권이 들어서기전의 바로 제 모습이었으니까여.....ㅜㅜ
    그냥 뉴스에서 말해주는게 사실인거같고,..별다른 비판없이 보고 듣고 받아들였으니까여..
    노통님을 지지했지만....신뢰가 깊지 않고 자세히 알고 싶지도 않았고 그냥 들리는대로 듣고 별수 없군....정치란 지겨운거야....이런 멍청한 짓을 하던 사람이었거든여..

    이 정권이 들어선후...제대로 눈을 떴져....

    그동안 얼마나 그들의 꼭둑각시 놀음에 철저히 응해주었는지.....ㅠㅠ

    그래서....지금도 티비에 나오는 뉴스를 통한 소식만 신뢰하는 .... 조중동을 신문이라 믿고 읽는 사람들의 행태를 너무나 잘 알거든여...조중동은 보지 않았지만...어쨌든 그게 바로 제 모습이었기에...

    그래서.............걱정이 더욱 앞섰던거네여....ㅜㅜ

  • 37. 원글님
    '10.3.29 7:23 PM (118.103.xxx.85)

    넓으신 오지랖에 저두 경의를 표해 드립니다..333

  • 38. ㅠㅠ
    '10.3.29 7:43 PM (119.67.xxx.204)

    해명글을 읽고도 오지랖 넓다 하시니 할 말 없네여......이해력이 많이 딸리시나봐여...

  • 39. 거부감
    '10.3.29 7:50 PM (221.140.xxx.150)

    아무네다 정치 붙이지 마세요. 해명 읽기도 싫고.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고...
    둘다 슬픈일인데, 어째 ...
    이해력이 딸리는지는 모르겠지만, 쓸데없는 연관도 과합니다.

  • 40. 자갈치아지매
    '10.3.29 7:50 PM (118.38.xxx.121)

    원글님, 토닥토닥....
    휴~~어찌 이리 세상이 흉흉한지요.
    원글님의 첫글이랑 댓글 읽으면 원글님 맘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 직장갔다와서 아그들 저녁먹여야 되는데 원글님 땜시 로긴했어욧!!!!

    마음푸시고 원글님이하 여기 계신 많은 82님들 우려하고 있었던 부분이라 생각해요.
    오직 공중파 방송만 보고 오직 조중동만 보고 있는, 예전의 저같은 사람들때문에 그러신다는 거 ....그 맘 잘 압니다.
    저도 정치의 '정'자도 몰랐고 또 관심도 없었는데 이느무 쥐새끼 정권이 들어서는 바람에 참 많이도 바빠졌어요. 직장다니랴 살림하랴 허구헌날 나라 걱정하랴.....
    이 넘때문에 세상을 보는 눈이 많이 달라진 거는 고마워해야 하나....참나....
    원글님, 의도치 않은 댓글에는 신경쓰지 마세요.
    오지랖이니 뭐니, 그만하라니 어쩌니 하는 것들 말이예요...
    꼬옥 안아드리고 싶네요.

  • 41.
    '10.3.29 8:15 PM (122.38.xxx.27)

    공감합니다.

  • 42. ㅠㅠ
    '10.3.29 8:19 PM (119.67.xxx.204)

    자갈치 아지매님...완전 눈물나네여...ㅜㅜ

    첨에 제 뜻과 다르게 오해가 생겨 댓글들이 격해서 지울까도 싶었지만....저와 공감해주시는 분들 댓글이든 욕하는 댓글이든 댓글이 너무 많이 달려...지우기가 죄송해서 그냥 뒀어여..

    그리고...제가 맘과 달리 급히 글로 적느라 오해를 산 부분이 있다면..그래서 맘 상한분들이 계시다면 그런뜻은 아니다...우리 함께 걱정하는 부분에 대해 얘기한거니 오해 풀고 끝까지 힘내자란 의도라고 알리고 싶어..구차하지만 자꾸 댓글 달게 되고 신경이 쓰이더라구여..

    늘 눈팅 위주이고 댓글은 가끔 달아도 원글은 거의 잘 안 올리고 특히 분란의 소지가 있는 글은 복잡한거 싫어하는 소심아짐이라 특히나 피하고 조심했는데....오늘 한 건하네여^^;;;;

    첨엔 제가 너무 글을 오해하도록 올렸나싶어 당황했고....나중엔 글보다도 시기적으로 좀 이른감이 있다싶어 반성했고...일부 성격 급한 분들은 글 모두 안 읽어보고 정치에 정자만 들어가도 지긋지긋해하시니 그런 댓글이 달리나부다 싶어...오해의 부분은 제가 할 수 있는만큼 부연설명이 필요하다싶어 댓글을 좀 과하게 달았어여...

    해명글을 모두 읽고도...맘에 안 드신 분들은...아마도 그냥 너는 그렇게 생각하는구나..하고 넘어가실텐데...굳이..댓글 달아가며 오지라퍼를 만들어야 속이 시원한 분들보니...그냥...더이상은 제 글이 오해의 소지가 있다기보다는....좀 삐딱하고 이런 저런 상황이 맘에 안들고 그런 사람인가보다 싶네여..

    첨에...많이 모욕적인 느낌도 있었는데...똥인지 된장인지 구별 못한다는둥..이런글 욕나온다는둥...명박스럽다...흠..지금 생각해도 명박스럽다는 정말 용서할수 없는 댓글...--++

    제가 큰 실수한거같아 좀 당황하고 미안하기도 했는데....그냥....맘 편히 넘겨야겠어여...그사람들한테 제가 평가받아야 할 부분이 아니듯해여....

    그냥...이 상황에 이런 말 듣기 안좋다 정도로 조언해 주신 분들 말씀은 가슴 깊이 새기고 다시한번 말조심 글조심하자싶은데...그외에 제 맘을 다치게 한 글들은....그냥 그 사람 인격으로 보려구여...

    자갈치 아지매님...비롯....제 글의 의미를 잘 이해하고 함께 걱정해주시는 님들..덕분에 상처가 좀 보듬어져여....감사합니다..

    앞으로...특히나 원글 올릴 일 거의 없겠지만...조심 또 조심할래여...^^

  • 43. ㅠㅠ
    '10.3.29 8:40 PM (119.67.xxx.204)

    이런 베스트에 올랐눼...--;;;;;

    예전엔....어떻게하면 글이 베스트에 올라가나 궁금했는데....아놔~~
    어제 오늘 연짱으로 베스트 등극....앞으로 자숙해야겠어여...--;;;;

  • 44. 봅시다
    '10.3.29 10:34 PM (222.239.xxx.137)

    6.2 선거때 보자구요
    아마도 저쪽 땅에선 딴나라당 몰표 일껄요?
    그 인간들 어떤 개지* 떠는지 여지껏 그래왔자나요 흐이미 징헌 족속들

  • 45. 원글님
    '10.3.29 11:41 PM (121.167.xxx.246)

    글과 마음에 동감하구요. 4대강도, 안모시기의 좌파 스님발언도, 어리디 어린 우리 아들들의 진실도 정말 묻혀버리지 않기를 정말 바랍니다...

  • 46. 원글님...
    '10.3.30 9:24 AM (221.161.xxx.71)

    원글님 모든 글에는 동감과 비판이 같이 따르기 마련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자신의 글에 동감이면 안아주고 싶고 울고싶고 비판적이면 이해력이 딸리고 비딱한 사람들이고 그렇습니까?

  • 47. 흠..
    '10.3.30 11:16 AM (116.40.xxx.70)

    저도 윗님 의견에 동감!!!
    전 원글님 같은 생각 충분히 할수 있고 또 그런 생각을 의아하게 받아들일수 있는것 당연하다고 생각드네요...
    근데...원글님 댓글이 좀 거슬리네요....
    이해력이 딸린다?
    기분 나쁘시다고 그렇게 표현하시면 안되죠~~~ ㅉ

  • 48. ㅠㅠ
    '10.3.30 11:39 AM (119.67.xxx.204)

    윗님....압니다...어떤 글이든 동감과 비판이 동시에 따른다는거....^^

    제 생각이 잘못된 부분에 대해 또는 표현이 오해를 불러오는 부분에 대해 비판해주시고 조언해주신다면...저두 가슴깊이 새겨 듣는다 했구여..그래서 미처 깨닫지 못한 부분이나 표현이 딸리는 부분 계속 미안한 맘으로 해명글 올린거져..

    그러나...감정만 앞세운 비판을 위한 비판은......그냥 제가 올린 글의 취지를 이해 못하는 사람이라 판단해서에여....그래서 이해력이 딸린다 했습니다..

    물론...모든 글을 다 읽은후에도 이 글 자체가 그렇게 오지랖 넓은 상황이라 어이없다 판단해서 댓글 달았다면...그 사람은 하고 싶은 말을 댓글로 달수 있는 상황이고....최선을 다해서 오해를 풀고자 한 저로서도 그런 사람한텐 댓글 한마디쯤 달수 있다고 생각해여...
    원글 올린 사람은 무조건 모든 비판을 수용해야 하는건 아니잖아여...^^
    감정적으로 달린 글엔 안그러고 싶은데...감정적으로 응대하게 되네여...^^;;;

    지금 이후로도..이 글을 읽는 분들중엔...공감하실 분도 계시고 반감 가지실 분도 계시겠져...두 감정 모두 인정해여 당연히...기분 나쁜 댓글 절대 사양!! 공감댓글만 환영!이런 의미 아니구여...아니....솔직히 가슴 깊이 본심은...그냥 공감해주시는 분들만 댓글 달아주시길 바라는 맘은 있네여...^^;;;;
    단순히 공감받고 싶다는 의미보다는....같은 걱정을 하는 사람끼리 서로 위로 받는 느낌을 원해서일꺼에여 아마도...

    맘에 안드시는 분들은..제 의견이 영향력 있는 의견도 아니니 그냥 무시하시고 지나치시면 될테고 함께 걱정하는 맘이 드시는 분들은 댓글을 달든 마음만 공감하든 그리하고 지나실테지여...

    이쯤까지 설명했는데...굳이 정성들여 댓글 달며 비난 한 마디 하고 싶으신 분들께는....제가 자꾸 오해를 불러일으킨거같아 조금의 오해라면 있다면 풀고 싶어서 댓글 다는 상황이 지쳐서 반복되다보니 좀 짜증이났네여...그 부분도 인정할께여...^^;;;

    어제처럼...긴박한 상황에 ...한계시간 69시간이 얼마 안 남았는데 끝~~까지 미적거리며 대체 뭘 위해 미적거리는지 숨통 터져 죽겠는 시간에.....예기치 않은 제법 큰 다른 사고까지 터지니....단지 저들에게 물타기 수단이 되지 않길 바라는 제 맘이 그렇게 오지랖 넓어 어이없는 정도인지...그동안 이 정권으로부터 늘 상상 그 이상으로 당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피해망상이 작용해서일뿐....이런 걱정을 오지랖이라고는 지금도 전혀 생각지 않아여....

    그래도...미안한 마음 진심 담아 계속 글을 올리면...적어도...처음 글 올린 취지와 다르게 오해가 생겼더라도 이런 생각이 있었구나...정도는 아시겠져...제 맘과 똑같이 공감해달라고 떼쓰진 않잖아여^^...그럼에도 오지랖이니 뭐니 하는 분들은...그냥 한마디 쏴주고 싶어서 그러는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절로 들어서 감정적 댓글도 몇 개 달았네여 유치하게도....

    언제나...보면....댓글이 많아지면 항상 점점 산으로 가드라구여...
    원글의 취지와 상관없이...댓글에 의한 댓글...또 그로 인한 댓글 ...말꼬리 잡기식으로...

    이제......더이상은....제 글 자체가 오해의 여지는 없는걸로 보구여..
    의견이 맘에 안들어 댓글 달아주시는분들께도........어렵지만...감사히 받아들일께여...댓글 하나 다는것도 다 정성인데...^^

    참!! 그리고...마지막으로......하고픈 말....공감받고 싶고 올린글에..공감해주면 눈물나고 함께 느껴주는 사람이 고마운건 당연한거 아닌지여.......은근 찌질한 사람 만드시네여..ㅋㅋ

    이후론....해명 댓글 더이상 달지 않겠습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여 모두들~~!!^^

  • 49. 오지랍
    '10.3.30 12:26 PM (218.239.xxx.245)

    원글님 넓은오지랍에 경의를 표합니다 4444

  • 50. 인다라
    '10.3.30 1:43 PM (125.179.xxx.239)

    원글님. 맘속으로나 생각하시구요... 지금이라도 이런글 내리세요.
    이런글 올려서 조회수 오르는 것에 희열을 느끼시나요???

  • 51. 이런글
    '10.3.30 3:04 PM (115.136.xxx.160)

    정말 한심합니다..

  • 52. 아이고!
    '10.3.30 3:10 PM (116.127.xxx.42)

    참 간만에 로긴하네요.
    위에분들은 정말 글댓글 띄엄띄엄 보시나보네요.
    원글님이 최진영씨 죽음에 슬퍼하지 말랩디까?? 네?
    뭔 오지랖에 경의를 표하고 난리세요~
    이런글 쓰라마라 하는것도 오지랖이시죠~
    그냥 이런생각도 있고 저런생각도 있는거죠.
    댓글보면 원글님도 최진영씨 죽음 충분히 슬퍼하고 애도하고 댓글도 쓴 사람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
    제가 보기엔 하도 흉흉하게 여러일이 일어나니 중요한 일도 묻혀질까 조바심에 쓴 글이라 생각되네요.
    정치 붙이지 말란말들 어찌나 지겨운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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