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객관적인 말씀을 들어보고파 제가 어느쪽인지 감춰가며 써보겠습니다.
먼저 비율이 아니라 단지 수를 보고만 말씀해 주세요.
여기서 노인이라 함은 65세 넘은 분들을 말하구요.
1.<80년대 농촌 노인 인구 수가 더 많다>
*도시로 이사가기 전이라 노인 인구 수가 더 많았다.
*그때의 30,40대의 젊은 부모였던 사람들이 지금 노인이 됐을텐데
대부분 도시로 나왔고 그때에 노인이라 불렸던 사람들은 이미 세상에 없다.
*이미 농촌에는 거리를 봐도 집들을 봐도 실상 노인들이 잘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농업을 하는 가구는 점점 줄어들어 실제 농사 짓는 사람도 많이 없다.
*수명이 길어지면서 노인 인구 비율이 높아지고 농촌 노인 비율이 높게 나오지만
실제 농촌에 살고있는 사람이 젊은 사람이 적다보니 상대적으로 비율만 높게 나오는거지 실상
노인 수는 80년대보다 적다.
.
2.<현재 농촌 노인 인구 수가 더 많다>
*도시로 이사가기 전이라 지금보다 더 많은 가구 수가 사는 탓에 젊은 사람들도 많아
상대적으로 사람이 많아 보였다.
*그때의 30,40대의 젊은 부모들이 도시로 가긴 했지만 열 가구에 반이상이 갔다쳐도
그 가구의 노인들은 남은 경우가 많았다.
*예전에는 젊은 사람들이 농사도 짓고해서 노인들은 장날이다 뭐다해 외부 출입이 잦아
많이 보였고 지금은 젊은 사람들이 적어 대부분 농사일을 하느라 안보이는 것이다.
*수명이 길어졌고 80년대에는 의술 발달이라든가 기타 다른 것들 때문에 환갑을 부부가 같이 맞이하는
부부도 적었고 칠순을 함께 넘기는 부부도 거의 없었다.한집에 거의 노인이 한 분밖에 없었다.
지금 집계하는 모든 통계에 농촌 노인 비율이 많다고 한다.
이사를 안가고 남았던 예전 30,40대 부모들이 부부 모두 생존하기 때문에
노인 수는 지금이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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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와 지금과 농촌 노인 인구 수 어떻게되는지 아시는 분 계세요?
남편과분쟁중 조회수 : 453
작성일 : 2010-03-14 09:25:56
IP : 122.100.xxx.2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글쎄
'10.3.14 9:28 AM (112.154.xxx.145)제 생각은 1번이요. 농촌에 인구수가 이미 너무 적은거 같은데요.
2. 음
'10.3.14 9:39 AM (121.151.xxx.154)농촌은 젊은사람이든 노인이든 인구수가 적은것같구요
나이든 노인들도 자식들따라서 도시로 나오는경우가 적지않죠
그러니 그냥 인구수 사람수만 따지면 노인수가 80년대보다 적은것은 사실이죠
하지만 인구수에 따른 노인과 젊은사람들 비율로 따진다면 지금이 노인비율이 80년대보다 높다고 생각합니다3. 추억만이
'10.3.14 9:54 AM (118.36.xxx.185)광역시 등의 도시확장으로 인해서도 강제로(?) 도시로 나오게 된 경우까지 따져야겠지만,
단순하게 노인비율로만 봐도 훨씬 높아진것이 현실입니다.
자식교육에 대한 마음은 시골이나 , 도시나 똑같습니다
그렇다면 현실은 매우 쉬운 답이 나오죠4. .
'10.3.14 10:16 AM (203.229.xxx.234)통계청 사이트 들어 가서 '농촌인구'라는 검색어 넣으시면 원하는 자료들 몇개 금방 눈에 뛸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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