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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 안나는 집도있나요?..
안나게하려면 이중창중에서 안쪽창문은 양쪽다 항상3센티정도씩열어두고
벽쪽으로는 물먹는동물..장농을놨을경우는 맨밑칸은 칸마다 물먹는동물...
저도 처음엔 몰랐는데 그냥 주변에서 듣고 알게돼더라구요...
이정도만 해주면 곰팡이 안나던데...요즘곰팡이 이야기가 많길래...
1. ..
'10.3.12 6:39 PM (114.207.xxx.193)곰팡이 안나는 집이 더 많지 않나요?
살림 20년넘게 살았어도 집에 곰팡이 난 적 없어서요.2. 하마
'10.3.12 6:41 PM (124.49.xxx.197)아파트 맨끝집 살때는 어떻게 해도 곰팡이가 폈는데요.
가운데인 지금은 곰팡이 없어요.
아무래고 외벽 온도차때문인것 같아요.3. //
'10.3.12 6:41 PM (218.237.xxx.247)당연히 없는집이 더 많던데요.
저 지금 곰팡이 나는곳에 모르고 이사왔는데 ㅠㅠ
그전에 살던집, 친정집 모두 곰팡이 없었어요.
여기와서 곰팡이 처음 봤네요4. 곰팡이 없는
'10.3.12 6:46 PM (125.190.xxx.5)집에 내내 살았는데요..지금 집은 방방이 곰팡이 자국이네요..
우수관이 내벽에 숨어 있어요..매년 겨울 검은 곰팡이 자국이 생기네요...
전세집이니 그저 자국 생기면 닦고,,그러고 살아요..
주인이었으면 골치 아팠을 듯...5. 저도
'10.3.12 6:46 PM (114.204.xxx.189)곰팡이 모르고 살았는데..
아이들이 어려서..화장실 문을 닫고 생활했더니..
화장실에 곰팡이 쓸더라고요..
항상 화장실문은 열어놓는게~~~ㅜㅠ6. 곰팡이
'10.3.12 6:46 PM (122.36.xxx.11)안 나는 집이 더 많죠.
저 낼 모레 50인 사람인데
올해 이사와서 처음으로 베란다 벽에 곰팡이 나는거
봤습니다.
도대체 집을 어떻게 지은 거냐며 방방 떴었는데
이웃 분들은 별일 아닌듯이 받아들이더군요.
그래서 아~ 이때까지 정말 운좋게 뽀송뽀송한 집에서만
살았구나 했습니다.
제대로 지은 집이라면 곰팡이 없어요.7. 그럼요
'10.3.12 6:50 PM (121.138.xxx.114)결혼하고 아파트 처음 살아봤는데요...신혼집 새아파트래도 곰팡이 안났었고..저 관리 잘 못하는 아짐이고...두번째 분당의 아파트 맨끝집이었는데 곰팡이 안났어요. 베란다가 있어서 그랬을까요? 암튼, 세번째 서울의 새로 분양받아 입주한 아파트...안방베란다 빼고 다 확장했는데 우리집은 곰팡이 안났고 다른집은 난집도 있고 안난집도 있고 그러네요.
정말 복불복인건가요?
저같은 사람한테 곰팡이 나는집 걸리면 ....-.- 죽음인데요..관리 잘 못할테니..8. 추운겨울에
'10.3.12 7:18 PM (125.187.xxx.26)특히 환기를 잘 시켜줘야 합니다.
9. .
'10.3.12 7:29 PM (58.227.xxx.121)저 어렸을때 항상 개인주택에 살았는데요.. 30될때까지요.
집에 곰팡이 피는거 상상해 본적도 없어요. 옛날 집이라 웃풍이 세서 자체 환기가 되서 그랬나.. ㅋ
그리고 서른 넘어 살았던 아파트 두 곳에서도 곰팡이 피는거 상상도 못했구요.
처음 살던 아파트는 라인 제일 끝집에 앞베란다를 방이랑 거실 모두 확장했는데도 곰팡이며 결로며 그런거 모르고 살았어요.
워낙 추위를 많이 타서 환기고 뭐고 겨울엔 아예 창문 안열고 살았었는데두요.
결로 얘기는 82쿡 와서 그런게 있다는걸 처음 알았어요.
그런데 작년에 이사온 지금 사는 빌라는 방하나가 외부로 면한쪽이 곰팡이가 피네요.. 결로도 있고.
추운데 매일같이 환기시켜 주느라 신경쓰는것도 일이네요.10. 저희도
'10.3.12 7:34 PM (121.88.xxx.52)곰팡이 없던데요.
겨울엔 추워서 환기 안시켜도 곰팡이 없어요.11. .
'10.3.12 7:48 PM (123.204.xxx.67)환기 잘되고 햇빛 잘 들어오면 곰팡이 잘 안생기는거 같던데요.
12. 잘 보고 이사가야쥐
'10.3.12 8:08 PM (211.212.xxx.136)부모님 단독주택2층. 지은지 30년 되었는데 몇 년전부터 곰팡이가 피어요. 남향이라 햇빛은 잘들지만 우풍이 장난아닌 집이죠.
저희집. 10년 넘은 빌라. 온 빌라 외벽이 물 줄줄. 곰팡이 없는 집이 거의 없어요. 부실공사한거겠죠. 재작년겨울부터 확실이 더 심해진 듯 해요.
동생네 가운데라인 아파트. 곰팡이 없어요. 지은지 15년쯤 되었나?
또 다른 동생네 한 층에 두 집만 있는 10층. 햇빛 쨍쨍함. 이상하게 앞베란다, 뒷베란다에 습기가 차면서 곰팡이가 생겼어요. 특히 확장한 거실에 창문과 가까운 벽에 쫙~ 해도 잘 드는데.. 안방 베란다와 부엌베란다는 거의 열어놓는다고 하더군요.
집을 잘 지었느냐 아니냐가 중요한 거 같아요.13. ......
'10.3.12 9:09 PM (115.139.xxx.198)예전살던 전세집 곰팡이 많았어요.
복도식 아파트였는데 베란다가 옆집과 옆집이 안붙어 있고 베란다란 별도로
튀어나와서 햇빛안드는쪽은 심했어요. 그리고 복도에 샷시가 안되어 있어서
세탁실도 곰팡이 심했고... 온도차가 큰 원인이었어요.14. 저아래지방에
'10.3.12 9:15 PM (124.49.xxx.81)살때는 본적이 없는데, 윗지방에 오니까 보네요
15. ㅠㅠ
'10.3.12 9:24 PM (222.235.xxx.45)집 볼 때 앞뒤베란다에 짐들이 꽉꽉 들어차서 몰랐는데 이사와보니 베란다벽이 온통 곰팡이투성이에요.
락스 뿌리고 곰팡이제로 뿌려도 소용없어서 포기모드....
살아오면서 이리 곰팡이 슨 집은 첨이라는 거....16. 222
'10.3.12 9:27 PM (115.136.xxx.172)아파트 맨끝집 살때는 어떻게 해도 곰팡이가 폈는데요.
가운데인 지금은 곰팡이 없어요.
-------------22222222222222222217. 사이드만
'10.3.12 9:33 PM (118.44.xxx.45)두집
첫번째는 남향 10층 사이드 곰팡이는 볼수없음(칠년)
두번째 남향 1층 사이드 곰팡이 없음.(일년)
뭐 두집다 달리 청소 하는것도 없고 하는데 깨끗함
^^;18. 저는
'10.3.12 9:57 PM (112.155.xxx.83)아파트고 주택이고 많이 이사다녀봤는데 한번도 곰팡이 본적없어요.
근데 지금 우리집 전세놓은 주택에 올겨울 곰팡이땜에 노이로제걸릴 지경입니다.
정말 10년 넘게 전세줬는데 한번도 곰팡이 핀 적이 없던 집이 이번가을에 세입자 들어오고 장난 아닙니다.
곰팡이 폈다고 전화를 얼마나해서 가보면 창문을 비닐로 다 가려놓고 보일러는 얼마나 빵빵하게 틀어놨는지...
절대 자기 잘못 아니랍니다. 환기 자주 시켰답니다.
겨울내내 곰팡이땜에 신경쓴다고 얼마나 머리가 아팠는데요.
페인트.도배 해줬는데 또 곰팡이가 농에까지폈다고 전화오고...
진짜 원래 습기많아서 곰팡이 피는집도 있지만 사는 사람이 관리를 못해서 곰팡이가 생길수도 있나봐요.
제가 걱정인건 한번 곰팡이 핀 집은 계속 곰팡이가 필건데 담에 세놓을때 걱정이예요ㅠㅠ19. ..
'10.3.12 10:10 PM (110.14.xxx.110)맨가에 라인 중간층 에 자주 살았는데 저 사는 동안은 한번도 곰팡이 안났어요
환기 자주 하고 그럼 괜찮아요
위 님처럼 환기 안하고 덥게 하면 안좋죠20. .
'10.3.12 11:45 PM (175.114.xxx.234)사이드인데 곰팡이 안나요. 아마 지은지 6년밖에 안된 아파트여서 그런가봐요.
21. 지금 사는집
'10.3.13 1:05 AM (211.212.xxx.97)작은 상가주택인데 부모님이 지으신 거거든요..
25년째 살고 있는데 곰팡이없던데요..결혼전엔 부모님이랑 4층살다가 결혼하고 3층전세얻어 사는데..곰팡이 없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