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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 요즘 안 보세요???

너무해 조회수 : 1,096
작성일 : 2010-03-12 20:13:36
아~~ 그냥 맘이 너무 아파요...
정음이가 너무 안되서...
헤어지자 마자 세경이가 좋아진건가?? 나쁜 지훈!!!
예전 남친 저랑 헤어지자 마자 (일주일후) 다른 여자 사귄다는 거 알았을때 마음 아픈 것처럼....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이러면 안되잖아~~~
IP : 61.255.xxx.9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생각엔
    '10.3.12 8:15 PM (211.216.xxx.173)

    지훈이가 예전부터 세경이에 대해서도 감정이 있었던거 같아요.
    그게 정말 여동생같은 감정인건지, 아님 여자로써의 감정인지, 그것도 아니면
    동정심인지..본인도 그걸 몰랐던거 같아요.
    근데 제가 볼땐..분명 여자로써 좋아하는 감정도 있었던것 같거든요.
    발랄한 정음이 만날땐 그게 묻혀서 몰랐다가..이제 헤어지고 자기도 좀 아프고나니
    세경이가 눈에 들어오는거 같아요..세경이의 진심도 알게 되고..

  • 2. 제 생각도요
    '10.3.12 8:17 PM (125.131.xxx.199)

    예전에 그저 여동생처럼 잘 해줬는데,..
    그리고 정음 때문에 세경이의 감정을 읽지도 못했을거구요.
    그러다 이제서야 휘리릭 과거의 세경의 행동이 떠오르는 거잖아요.
    아..그때..쟤가..그런거였군...뭐 그런 표정이잖아요.

  • 3. 아우
    '10.3.12 8:20 PM (59.24.xxx.188)

    짜증나요...
    정음이랑 더 잘 어울려요...

    음습한 분위기는 싫어요...

  • 4. 친절과 사랑은
    '10.3.12 8:28 PM (202.156.xxx.103)

    다르죠.. 지훈이가 이제껏 친절했던 에피는 많았으나 사랑의 감정이 조금이라도 내비친
    에피는 없었는데요.
    새로 깨달았다면 모를까.
    그동안 헷갈리거나 그런건 없었습니다.
    오늘꺼 아직 못봤는데, 뭔지 궁금하네요..
    정음이에 대한 감정이 지구밖에서도 보이게 난리더니.

  • 5. 진짜
    '10.3.12 8:31 PM (119.149.xxx.105)

    그럼 그동안 그리 스위트하게 하시던 연애질은 다 무엇?

  • 6. 그니까요!!
    '10.3.12 8:32 PM (218.152.xxx.105)

    불쌍한 정음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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