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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털

강아지 조회수 : 884
작성일 : 2010-03-11 17:57:51
우리집 강아지 요크가 검고 갈색이어서 참 예뻤거든요.
병원에 데리고 갔더니 털이 많이 엉켰다면서  털 손질을 해야겠데요
알아서 손질해주세요 했더니 털을 다 밀어놨네요.
110일 정도 된 아기인데 애처롭기도 하고 옷은 하나 입혀놨는 데
원래 이렇게 한번씩 미는 건가요?
털이 다 자랄라면 얼마 정도 걸리나요?
3일만 옷을 입히라 고 그래서 지금은 옷을 벗겼더니 생쥐같기도 하고
애기사슴같기도 하고
애기들은 옷을 안입히나요?
IP : 116.39.xxx.19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
    '10.3.11 6:00 PM (59.9.xxx.55)

    털자라는건 사람 머리카락 길듯이 걸리는 시간이 제각각이지만 이왕이면 영양가많은 사료나 영양제(특히 피모에 좋은걸로^^)먹아심 좀더 도움이 될수도있어요.-이것역시 제각각이라 효과없는 경우도있으니^^;
    털밀고 옷입히는건 당연히 되지만 너무 오래 입혀두심 피부병이 올수도있답니다.
    외출할때입히면 집에와선 바로 벗기시고,,아님 하루에 몇시간정도 입히시는건 괜찮아요^^

  • 2. ^^
    '10.3.11 6:03 PM (115.140.xxx.175)

    장모종은 털 긴게 참 이쁘더라구요. 요키의 오묘한 털색 정말 이쁘지요~
    단모인 몽이를 키워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지인들 몽이보면 풀코트까지는 시간이 꽤걸리던데요..
    다음부터는 미용스타일을 꼭 집어서 얘기하시고 장모인 아이들은 아침저녁으로 빗질 해주셔야
    관리가 될거에요.

  • 3. ~
    '10.3.11 6:11 PM (121.136.xxx.46)

    강쥐들 털을 너무 바짝 깎아버리면 스트레스가 장난아니라고 하던데..

  • 4. 괜찮을거예요.
    '10.3.11 6:14 PM (218.53.xxx.129)

    털을 기를려면 자주 손질을 해줘야 안 엉키더라구요.
    저도 손질을 못해서 4개월 정도에 한번씩 싹 밀어줘요.
    싹 밀면 한달만 지나면 예쁘게 털 대충 덮히더군요.
    말티즈여서 뽀얀게 괜찮아요.

    털이 많이 엉키면 피부병 생긴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집안에서 잠 잘땐 옷 안입히는게 좋다고 해요.

    겨울에 털 다 밀고는 저는 옷 입히고서라도 밖에 안나가요.
    아무래도 썰렁 할거 같아서요.

    보통 말티즈는 4개월 정도 되면 털이 3~4cm정도 길어 나오는거 같았어요.

    지금 쌀쌀한 계절이고
    아직 3개월 된 어린 강아지 전체 싹 털을 밀어서 좀 이른 감은 있네요.
    웬만하면 한참 바깥에 나가지 마시구요.

  • 5. ..
    '10.3.11 6:17 PM (180.227.xxx.165)

    많이 추워할꺼에요 옷 입혀주시고 많이 안아주세요
    몸이 이상해졌다는걸 고녀석도 알꺼에요
    ㅋㅋ 생쥐같겠네요

  • 6. 자존심
    '10.3.11 6:26 PM (220.79.xxx.115)

    을 많이 상해 하는 눈치예요. 자기도 털빨인 걸 아는 모양인지....
    저희 집 사내 녀석은 가끔 미용하고 오면 굉장히 응석이 심해지고,
    자꾸 무릎에 안기려고만 해요. 그리고 늘 인상만 쓰고 있고요.
    그러다가 점점 털이 길게 자라면 기분이 좋아졌는지
    자주 웃고, 혼자 느긋하게 놉니다.
    아직 어리니까 홀랑 미는 미용은 당분간 피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 7.
    '10.3.11 6:36 PM (220.88.xxx.254)

    개도 미용하고 오면 심통부리고 의기소침해져요.
    윗님 말대로 자존심이 상하나봐요.
    그래서 며칠 옷을 입혀놓긴 해요.

  • 8. 제가
    '10.3.11 6:54 PM (121.88.xxx.52)

    황당했던 건 미국에선 미용하러 가면 한국처럼 홀랑 미는 거 한번도
    못봤어요. 전부 가위로 자르고, 엉덩이 항문쪽과 발바닥 등은 면도기로
    해주는 걸로만 보다가 한국와서 미용하러 갔더니 홀라당 밀어놔서
    엄청 놀랬어요.
    가위로만 미용하면 돈을 더달라구 하더라구요.
    그뒤론 제가 집에서 미용시켜요. 헌데 여름엔 한번쯤 미는 것도
    나쁘진 않더라구요.

  • 9. ,
    '10.3.11 7:09 PM (110.10.xxx.200)

    추워해요.

  • 10. 전직미용사
    '10.3.11 7:17 PM (118.222.xxx.229)

    요키는 자라면서 털색깔이 여러 번 바뀔 거예요...^^ 그거 감상하는 것이 요키 키우는 즐거움이기도 하다고 하더라구요.
    털이 꽤 많이 엉키면 밀어주는 게 요키를 위해선 더 나았을 지도 모르겠네요. 장모종인 녀석들의 마구 엉킨 털을 풀어주려면 엉킨털에 가윗집 내가며 빗으로 풀어야 하는데 피부가 약하니 살이 땡겨서 얼마나 아프겠어요.(사람 머리카락 조금만 엉킨 것 풀려 해도 눈물나게 아프듯이요...ㅡㅡ)
    요키는 속털이 없어서 털이 자주 엉키지는 않으니, 털이 자라면 부드러운 빗하나 장만하셔서 하루에 한 번씩은 빗어주시면 엉킴도 없고 피부 마사지도 된답니다. 아직 아기인데 털이 갑자기 없어졌으니 보온에도 신경써주시구요~~

    위에 제가님^^ 원래 한국아줌마들이 털 빡빡 미는 것을 거의다! 원하세요...ㅡㅡ;;;
    아줌마파마 오~~래 가게 해주세요~랑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합니다.ㅋㅋ미용실 가는 텀을 최대한으로 늘이려는...^^ㅋㅋㅋ(근데 미국에선 미용값이 얼마나 하나요? 궁금~)

    그리고 보통 개털은 대략 한 달에 1센치씩? 자란다고 해요....그리고 옷 입혀놓으면 통풍이 잘 안되니 추울 때 빼곤 안입히시는 게 좋고요.

  • 11. 털이
    '10.3.11 7:40 PM (219.250.xxx.121)

    엉켜서 피부근처에 뭉쳐있으면 피부에도 안좋거든요.
    그래서 아마 빡빡 밀은 걸꺼에요.
    조금 자라면 빗질 열심히 새주세요.

  • 12. 금방
    '10.3.12 3:30 AM (97.113.xxx.143)

    자라는 거 같아요.
    저희 아이는 제가 자르는데.. 너무 빨리 금방 털투성이가 되고 눈도 안보이고,
    눈코입빼고 어쩜 그리 빽빽하게 털이 나는지 신기해 죽겠어요 (당연한 건가요?ㅋㅋㅋㅋ)
    요키 털 자르면 치와와같던데.. 너무 귀여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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