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2007년에 방송했던 다큐3일을 보다가...

이든이맘 조회수 : 1,199
작성일 : 2010-03-08 18:13:49

정말 좋아하는 프로그램이거든요.. 다큐3일...
요즘은 몇년 전걸 다시보기 하고 있는데..
지난걸 다시 봐도 참 재미있어요..

2007년 대선 전에 방송했던 종로 포장마차촌(?)의 3일..을
봤는데요
포장마차에 모여 술을 마시던 젊은 직장인들이 카메라에 잡혔는데..
한 아가씨가 그러네요
난 이명박아저씨가 좋아... 추진력 있잖아...
그러자 한 남자가 반대하며 말합니다..
.. 그 사람은 정치인이 아니라 사업가라고...

보면서 괜히 씁쓸.. 했습니다..
그때 이명박아저씨가 좋다고 했던 그 아가씨.. 지금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그 엄청난 추진력때문에 대한민국이 이렇게 망가지고 국민들이 힘들어하는데요...
사업가.. 말 그대로 장사꾼한테 나라를 맡겨놓았으니
꼬라지를 보라지요..

장사를 하다보니.. 날마다 몸으로 경제위기를 체감하고..
날마다 좌절합니다..
그때가 좋았어요... 이제 확실히 알겠습니다..
IP : 222.110.xxx.5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8 6:16 PM (211.112.xxx.186)

    저도 다큐3일 굉장히 좋아해서 심심하면 봤던거 또 보고 하는데..
    원글님께서 말씀하시는 여자분 언뜻 기억나요.
    전 그때만해도 어려서... 누가 대통령이 되도 관심이 없었는데...
    원글님 글이 저도 반성하게 되네요..

  • 2. ..
    '10.3.8 6:25 PM (125.177.xxx.131)

    봉하마을에 내려가신 분의 3일 이후론 보질 않네요.
    가난한 이들이 업은 숙명같은 고난이 너무 싫어서요.
    잘생긴 이든이맘이 운영하시는 까페에 가서 딸아이는 유모차에 앉은 이든이랑 놀고 전 냉장고위의 노란 모자보면서 커피를 마시고 왔는데 제가 마포에 살고 있다면 그곳에 비치된 책들을 좋아자주 갈것 같은데......
    힘내세요

  • 3. ..
    '10.3.8 8:16 PM (124.49.xxx.89)

    좀 다른얘기인데요
    저도 다큐 프로 좋아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김비서네 채널에서 주말 심야시간에 다큐를 많이 해주더라구요
    시사비판은 점점 없어지고
    다른것들로 채워지고 있는게 아니낙 그런생각도 해봤어요...

  • 4. ^*^
    '10.3.8 10:43 PM (61.255.xxx.196)

    정말 교육정책 맘에 안듬니다
    내가 내 눈 찔렀슈 ㅠ_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5713 진로 상담합니다. 3 중1맘 2008/12/10 441
425712 겨울코트 구입 좀 도와주세요 4 코트 2008/12/10 1,093
425711 흑설탕 각질제거 8 ** 2008/12/10 1,528
425710 어린이집 발표회선물 .. 뭐가좋을까요.. 2008/12/10 155
425709 영어PELT시험에 대해 알려주세요. 8 중1맘 2008/12/10 949
425708 돈 받는일 1 경리 2008/12/10 307
425707 녹차가루 활용도를 묻습니다 10 겨울아이 2008/12/10 768
425706 급질문) 코크린이요~ 5 아가맘 2008/12/10 245
425705 부모님 건강검진 머리 깨져요..조언 좀.. 6 종합건강검진.. 2008/12/10 855
425704 생리안한지 열흘..임신 테스트기 언제 쓰면 되나요? 13 제이미 2008/12/10 3,055
425703 타샤의 정원을 사진으로 볼 수 있는 곳? 3 정원 2008/12/10 624
425702 붓기가 심할때는 이렇게 해보세요...^^ 2 허브밸리 2008/12/10 626
425701 유치원 생일파티 포트럭 메뉴 추천해 주세요. 5 급해요~ ^.. 2008/12/10 622
425700 새치때문에 그러는데. 염색이 나을까요? 코팅이 나을까요? 4 고민.. 2008/12/10 780
425699 말 수가 줄었어요. 2 대화가 필요.. 2008/12/10 440
425698 죽겠네요.ㅡ..ㅡ 2 컴맹 2008/12/10 404
425697 예전에 조선강장 닭졸임으로 끓인 떡국 먹고파요 5 조선간장 닭.. 2008/12/10 566
425696 드라이크리닝의 이해 4 (웨트 크리닝) 6 세탁관계자 2008/12/10 918
425695 코스코 이번주에 다녀오신분~ 3 궁금 2008/12/10 926
425694 초1 숙제 시키느라 하루가 다 갑니다 7 잔소리는 싫.. 2008/12/10 872
425693 돼지고기가.. 2 이런 ..... 2008/12/10 428
425692 하루잠깐다녀올만한곳 3 여행 2008/12/10 525
425691 급질...이지요 요구르트 어떻게 만드세요? 3 ... 2008/12/10 266
425690 양양 쏠비치 리조트 다녀오신분 9 리조트 2008/12/10 1,439
425689 아이가 수족구래요 7 걱정태산 2008/12/10 564
425688 글씨 잘 쓰고 싶어요. 4 엄마 2008/12/10 356
425687 사람들을 만나고 오면 더 헛헛해요... 23 공허함 2008/12/10 6,943
425686 녹차티백 뭐드세요? 7 나오미 2008/12/10 453
425685 경제여건, 장(주식)이 숨쉴만 해지는군요. 3 .. 2008/12/10 709
425684 어떻게 관리해요?? 주전자 2008/12/10 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