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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수족구래요
병원 데려가니 자연치유말고는 약도 없고 그냥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구 그러네요.
약하게 지나가는아이도 있고 먹지 못해 고생 많이 하는 아이도 있다구요.
지금 입안에도 좀 올라오구, 손 발도 좀 불그스름하게 나네요...
열은 없고 보채지않고 잘놀아요...
수족구 걸렸을땐 그럼 어떻게 해줘야 하나요.
가려워 하지는 않는지...뭐 발라주는 건 없다고 하던데...
목욕이라도 자주 씼겨줘야 하는지..
난감하네요...-.-
알려주세요 맘들~
1. 우리
'08.12.10 4:35 PM (220.120.xxx.193)둘째도 몇달전에 수족구 걸렸었는데.다행히 별탈없이 지나갔네요.. 입안이 헐어서 보챌수 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열이 날수도 있고.. 잘 못먹으니..힘들어 하고.. 손발에 나는건 나중에 다 없어지더라구요..다행히 입안에 머 나지 도 않아서.. 모유 수유 잘하고 그냥 평소대로 했어요.. 아.. 병원가서 약을 받아다 먹었던것도 같아요..
2. 걱정마세요
'08.12.10 4:38 PM (121.166.xxx.43)일종의 감기처럼 지나가는 것이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3. 다시시작
'08.12.10 4:58 PM (61.81.xxx.123)오래되었지만 우리 작은아이도 병원에서 약을 주던데요.
4. 소아과
'08.12.10 4:58 PM (211.187.xxx.36)갔다가 수족구로 진료 온 아이를 봤는데요.
아무것도 못 먹고 계속 보채던데 의사샘께서
아이스크림 좀 먹여도 된다고 하시던대요.
입안이 얼얼해지니 통증이 덜한가 봐요.
씹을 필요도 없고하니...
근데 빈속에 아이스크림 먹어도 되나 궁금해 지더군요.5. 울애도
'08.12.10 6:22 PM (221.155.xxx.32)입안이 온통 헐고 목구멍도 헐고... 일주일을 죽이랑 과일즙으로 연명했었네요.
어른도 입안헐면 아픈데, 아이는 오죽하겠어요.
또 열은 계속 떨어지지 않고...고생 많이 했네요.
우리도 소아과선생님이 정 못먹으면 아이스크림이라도 먹여서 열량 보충하라
하시던걸요. 시간지나면 낫지만 어쨋든 아이가 넘 힘들어하죠.
해열제와 입안헌데 쓰는 물약 주던데요. 머금고 있다가 뱉는...6. 울애도
'08.12.10 6:24 PM (221.155.xxx.32)에구.. 열이 없다니 다행이네요.
전 우리애 어렸을때도 수족구 걸린때만큼 높은열이 오래가는건 못경험했답니다.
하루종일 열이 안내려가던걸요..7. 얼마전에
'08.12.11 12:18 AM (125.178.xxx.12)저희아들도 걸렸었어요.
덜렁이 엄마라 걸린줄도 몰랐는데
담임쌤이 혀에 수포를 발견하시곤 바로 병원 다녀오셨더라구요.
치료약은 없지만 약하게 앓고 지나가도록 약을 처방해주셨다는데
그래서인지 정말 앓는둥 마는둥 하루이틀 앓고 지나갔어요.
워낙 식욕이 좋은 아이라 혀가 아파요~이럼서도 밥도 잘먹고 과일도 잘먹고
아픔을 식욕으로 이겨내고 이틀만에 싹 나았어요.
담임쌤 아니셨음 병인지도 모르고 지나갔을 뻔했어요.
일단 병원은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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