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신랑의 제안 과연 좋은건가요?

조언절실 조회수 : 7,212
작성일 : 2010-03-08 14:48:06
아이들이 7살 4살이에요
도시 한복판에서 영어유치원보내면서 정말 한해
숨가쁘게 진짜 여느 애기엄마들처럼 지냈거든요
근데 신랑이 조금 도시랑 떨어진 곳에서 바다도 보여주고
산도 보여주고 집애서 강아지도 키우면서 살자고 하더라구요
아이 초등학교동안은.....서울생활이 너무 빡빡하고 그냥
아이들 자연스럽게 키워보자고 하네요
살집이라고 주말에 가봤는데 바로 앞이 초등학교고
엄청 깨끗하고 주위에는 학원은 딸랑 피아노학원 하나..
살집도 괜찮고 다 좋은데 그냥 애 아무것도 안시키고 이렇게
키우는게 옳은지 걱정이되네요...요즘은 우리떄랑 달라서...
남편의 제안을 받아들여야하는지..아님 그냥 여기서 살지
요즘 고민이네요...82님들이라면???
IP : 222.120.xxx.176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8 2:51 PM (123.204.xxx.74)

    저라면 오케이인데요.
    영어,수학이 문제라면 제가 봐줘도 되고요..

    그런데 이건 아이성향이나,부모의 가치관에 따라 다 다르겠죠.
    정답은 없고요.

  • 2. ...
    '10.3.8 2:52 PM (112.72.xxx.234)

    그렇게 결정하기쉽지않아요 좋은거같아요 인터넷 강의도 있고
    ebs도 있고 다 있는데 초등정도면 멋지추억과 함께 보낼수있는곳이라고 생각해요
    다만 중학교 정도때는 나오시는걸로 권장하고싶어요
    그이유는 순박한곳에서 공부마저 순박하게 할까봐요

  • 3. 무크
    '10.3.8 2:57 PM (124.56.xxx.50)

    저희도 상황되면 나중에 그렇게 키우고 싶어요

  • 4. ...
    '10.3.8 2:58 PM (58.234.xxx.17)

    저희아이들 초등3학년5학년까지 시골은 아니지만 외곽에서 마당넒은집에
    강아지 키우면서 살았는데 지금 고등학생 대학생 되어서도 그 때 얘기해요
    원글님 자녀들은 아직 한참 어린데 얼마든지 가능할것 같습니다.

    공부는 할 애들은 늦게라도 분위기만 잡아주면 다 잘합니다. 그런걱정은
    안하셔도 돼요........

  • 5. 부럽네요
    '10.3.8 3:03 PM (61.109.xxx.148)

    그런것도 어느정도 경제적 여유가 있어야 실현가능한거 아닌가요?
    저희처럼 하루하루 아슬아슬하게 사는 사람들은 꿈도 못꿀 얘기네요...ㅜ,ㅜ

  • 6. ..
    '10.3.8 3:04 PM (210.205.xxx.215)

    그래도 고학년되면 이사 나오셔야 하는것 아닐런지요,

  • 7.
    '10.3.8 3:04 PM (116.120.xxx.91)

    그런 제안을 하실 수 있는 현실이 너무 부러운데요.

  • 8. 가능할때
    '10.3.8 3:06 PM (61.77.xxx.153)

    시도해보는거 정말 좋아요.
    저는 원래가 시골 출신이라 그렇기도 하지만
    어린시절의 기억이 정말 오래 갑니다.
    자연속에서 자라는 것 처럼 귀한 경험도 없구요.

  • 9. ..
    '10.3.8 3:07 PM (121.166.xxx.1)

    성향 나름이죠.. 제 주변 친구들이라면 미쳤냐며 다 반대할 것같습니다.. -_-;;
    도시에서 외곽으로 가는건 쉬워도 다시 들어오기는 어려우니까 기회의 희소성 때문에도 그렇고..
    아무래도 내 아이들의 미래를, 조언하는 그 누구도 책임질 수 없으니 부모들의 선택이 중요하죠.
    도시한복판에서 (강남이신가요) 영유 보내다가 바다보며 살기.. 말이 쉽지 정말 리스크가 크다고 생각될 수 있지요.

    차분히 생각해보세요. 어느쪽을 선택해도 잃는것 얻는것이 다 있을겁니다 제 생각엔..
    바다 보며 즐겁게 산다해도 분명 잃는 것이 있을테고요.
    원글님과 남편, 두 분께서 머리맞대고 각 선택의 장단점 리스트를 한번 작성해보세요..
    쑥스러우면 혼자서라도 적어보세요. 저는 귀찮아서 가끔씩만 하는데, 생각 정리하는데에 큰 도움이 되더라구요.

    어디에 살건 사실, 부부간의 의사소통 여부와 단단한 결속력이 아이들의 정서에는 제일 중요한 것같습니다.

  • 10. ..
    '10.3.8 3:17 PM (125.139.xxx.10)

    아이들이 무척 행복할거예요. 저희는 오래전에 아이들 데리고 시골에서 살게 되었는데 그 1년을 아이들이 행복하게 기억합니다. 여름이면 남편 퇴근해 올때 기다려 집에 있는 밥 싸가지고 나가서 먹고 들어오고 10분만 나가도 들판이라 맘껏 뛰어놀고... 아이들이 잊지 못해요
    저희는 1년만에 다시 발령이 나는 바람에 무척 아쉬웠어요

  • 11. 저라면
    '10.3.8 3:19 PM (221.138.xxx.126)

    갑니다.^^

  • 12. 그곳이
    '10.3.8 3:37 PM (112.221.xxx.205)

    어디인가요? 형편상 갈 수 없겠지만 그래도 알고 싶네요.^^

  • 13. ...
    '10.3.8 3:41 PM (152.99.xxx.167)

    저는 제가 애들 봐줄 자신이 없어서 못할거 같아요.
    제가 한정없이 게을러져서 애들 망칠까봐

  • 14. 흠..
    '10.3.8 3:42 PM (202.30.xxx.69)

    거기가 어디인지요. 저도 그런데서 살고 싶은데요. 꼭 좀 알려주세요.

  • 15. 애들과
    '10.3.8 3:50 PM (119.192.xxx.155)

    함께 시골에도 살아보고 외국에도 살아보고 했더니
    다양한 정서적 경험을 한 것에 대해 고맙다고 아들이 얘기합니다.
    단지....학교와 학원만 다니며 대학을 들어가는 것보다
    좀 고달픈 면이 있지요.

    선택의 문제입니다. ^^

  • 16.
    '10.3.8 4:01 PM (203.218.xxx.64)

    시골 가시는 건 가시는 거고 반려동물 들이는 건 따로 또 진지하게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시골 생활 몇 년하는 동안 개 키우면 사람은 좋을지 몰라도 그 후의 개의 남은 생도 생각해주세요.

  • 17. 제가
    '10.3.8 4:35 PM (58.237.xxx.228)

    지금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맨 윗님 의견에 동의, 부모의 가치관이 가장 중요합니다.
    어떤 인생 목표를 가지느냐에 따라 삶의 모양이 매우 달라지죠.
    근데 남편께서 초등학교까지만 이라고 하셨다면 저는 찬성.
    영유 보내셨다는 걸 보니 가치관은 남들과 그리 다르지 않다고 보여지기 때문에
    초등까지만 이라는 생각은 현명한 것 같습니다.
    도시에서 나고 성장한 저, 어릴적 방학때 시골 외가나 친가에 가는 친구들
    무척 부러워했어요.
    시골 경험 없다보니 추억 별로 없고 커서 시골 출신들과 얘기해 보니 그들이 삶의 폭이
    좀 넓다고 할까요.
    경험한게 많아서요.
    저는 우리 먹거리가 어떻게 생겨나는지 ..꽤 뒤쳐지는 이해를 갖고 있더군요.
    우리 아이 지금 초등 고학년, 계곡으로 바다로 데리고 다녔는데 대자연에서 파도에 몸을 맡기고 친구와 함께 파도타기 하는거 보니 엄마로서 무척 행복했어요.
    계곡에서 돌 주워다가 삼겹살 구어먹고..
    아이에게 수영장 갈래 바다로 갈래 하면 바다 간다고 해요.
    시설 좋은 호텔 수영장 이용함에도 자연을 더 좋아하더군요.
    아이의 인생에 매우 중요한 기억을 남기실거에요.

  • 18. ..
    '10.3.8 6:03 PM (110.9.xxx.186)

    전 그렇게 하고 싶은 데... 혹시나 도둑 걱정때문에 무서워서요.. 정말 전원주택은 도둑 없나요??

  • 19. ..
    '10.3.8 8:51 PM (122.35.xxx.49)

    저라면 너무 좋을것 같은데요~
    저랑 제 남편 제일좋다는 학교 나왔는데
    어렸을때 추억이 없어요^^
    제가 중고등학교 나온 곳도 지방중소도시인데
    집-학교-독서실만 왕복해서
    이젠 남편이 그 도시의 길을 더 잘알아요.

    제 이모는 목사님과 결혼했어요.
    외국 선교활동하시는 분이어서 우리나라보다 못사는 나라에 아이들 어렸을때 사셨어요
    초등학교때 살던 열대나라에서는 바다에서 손으로 고기도 잡아 먹었대요^^
    그 아들들 다 유명대학나와서 좋은 직장 다니고
    그때가 가장 행복했다고 하더라구요.

    저라면 초등학교 저학년때까지만^^
    그렇게 할것 같아요. 그대신 엄마가 엄청 부지런해야겠죠.

  • 20. .
    '10.3.9 2:53 AM (211.201.xxx.157)

    해보세요!!꼭요!

  • 21.
    '10.3.9 6:32 AM (114.204.xxx.189)

    기꺼이 받아들이겠습니다.
    솔직히 초등학교까진 그렇게 자연과 함께 실컷 노는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평생 할공부 요즘엔 어린얘들을 영유다 학원이다 과외다 왜이렇게 얘들을 못살게 구는지..
    먼저 인간이 되야죠 ㅡㅡ(마음을 긍정의힘을 가득 채워주시라는겁니다 >>이런사람이 공부도 잘해요 대표적인 인물이 오바마대통령이죠 흑인인데..대통령이라니..ㅎㅎ대단한 인물이죠)

  • 22. 저도
    '10.3.9 6:33 AM (119.64.xxx.152)

    권해드리고 싶네요.
    어렸을적 외갓집이 바다가 호수처럼 산으로 둘러싸인 바다였는데
    거기서 수영하고 굴까먹고,, 미역따고,,할아버지가 통통배타고 나가서 고기잡아 오시면
    회먹고, 조개구이 먹고, 가을에 바다쪽을 바라보면 전어가 폴짝 뛰어오르구요.
    너무 감상적인듯 싶지만.. 제 어린 유년의 기억을 참으로 풍요롭게 해주었습니다.

    절친 넷중에 저와 또 한명이 완전 시골출신인데.. 도시출신 2명이부러워합니다.
    어린시절 그런 기억이 없다고,, 외갓집이 시골이면 좋겠다..등등..

    힘들고 어렵거나,,가끔 옛생각날때.. 그 어린 추억속에서 위로도 많이받고,
    참으로 든든하다고 느꼈습니다.

    지금의 울집은 애셋이랑 시골살이 중입니다. 말이 시골이지..아파트에 살고 있어요.
    주변환경이 시골이라.. 집앞에 놀이터랑 산이 바로 있고,
    애들은 아파트앞 학교에 유치원까지 있어서 애들끼리 잘 걸어다니면서 잘놀아요.
    올해 초등입학한 아이는 1학년 총 6명입니다^^
    1학년 교실에서 조금 옆으로 가면 둘째가 다니는 병설유치원교실이구요.
    학교아이들이나 선생님이나 엄마들끼리 뉘가 누구집 자식이고,,형이고,,동생인지
    잘 아니까.. 참 좋아요.
    생활때문에 엄마가 좀 불편하지만..아이들은 그런거 모르고,,
    매일 하하호호 즐거워 하네요.
    평생 좋은 추억이라 여기니.. 저도 좋구요.

  • 23. 솔직히
    '10.3.9 6:46 AM (122.34.xxx.34)

    저라면 안갑니다..주변에 절대 휘둘리지 않을 용기, 갖고 계신가요? 전 아니거든요..

  • 24. ..
    '10.3.9 8:37 AM (116.126.xxx.190)

    아이들에게 가장 위대한 선물이 자연에서 살게 하는 겁니다. 학원 따위, 우리나라의 교육환경 따위와 비교가 되나요? 다만 시골 사람들 텃세부리면 그건 그때가서 생각해 볼 일이구요

  • 25. 아니오
    '10.3.9 9:16 AM (222.109.xxx.65)

    남의집 얘기라면 정말 어릴때 좋은 추억과 환경이 되겠다 싶어 가시라하겠지만
    정작 내 아이들, 우리집 얘기라면...솔직히 많이 망설여지고 저라면 못갈거 같습니다.

  • 26. **
    '10.3.9 9:46 AM (59.7.xxx.161)

    울집 애들 지금 대1 고3입니다. 이렇게 세월이 지나고 보니 아이들에게 소중한것은 추억거리 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애들 어릴때 시골에서 한번 생활해 보자고 마음 먹었다가도 그때 그렇게 하질 못했던것이 두고 두고 아쉬웠습니다. 저도 시골출생이라 살면서 힘들때마다 어린시절 내가 누비고 다녔던 산과 들이 많은 위로가 되었던지라 울애들에게 그런 기억을 남겨주지 못한것이 후회라면 후회지요...다행히 울애들은 초딩때 잠깐 외국에서나마 시골생활을 했더랬습니다. 지금이 아니면 이런 기회는 다시 오지 않아요. 님의 아이들에게 평생토록 남을수 있는 추억의 재산을 꼭 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 27. 바지런하시다면
    '10.3.9 9:50 AM (121.161.xxx.92)

    괜찮을 것 같아요.
    저처럼 추위 잘 타고, 집을 더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시골생활이 더 힘들 수도 있구요.
    전 시골생활 다 좋은데, 겨울에 추운 것 생각하면
    엄두가 안 나요. 친정이 시골이라 사정을 더 잘 알아서 그럴지도...

  • 28. .
    '10.3.9 9:53 AM (218.144.xxx.67)

    여건 되면 당연히 갑니다.
    저는 월급쟁이라 엄감생심 꿈도 못꾸지만..
    치과의사와 결혼한 친구는 공중보건의하러 원주 갔다가 거기서 애 낳고
    강원도에 반해서 아예 집까지 사고 둘째 아이 초등학교때까지 눌러있겠다고 하더군요.
    남편은 근처에서 페이닥터하구요~
    가끔 놀러가보면 너무 부럽더라구요.
    아이들에게 추억도 많이 만들어줄 수 있고... 행복해보입니다.

    저는 아직 아기가 없지만.. 여건이 된다면 무조건 전원생활 하고 싶습니다.
    제가 사립초등학교 나왔고 8학군 출신이라서 더 자신있게 얘기합니다.

  • 29. 그렇게
    '10.3.9 11:28 AM (59.4.xxx.196)

    가능합니다.
    제가 그렇게 살고 있는데요,
    정신적 여유가 있으니 늦둥이까지 낳는 결과가..^^
    인터넷이 있어서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각종 교육 정보가 넘쳐나고, 해외원서 구매 가능하고
    엄마표 영어로 웬만한 학원 다니는 아이들보다 영어 잘 합니다.
    초등까지는 실보다 득이 많다고 생각해요.

  • 30. 실례지만
    '10.3.9 12:47 PM (61.84.xxx.65)

    어딘지 여쭤봐도 될까요
    그런 생활하고 싶어서요

  • 31. 영종도
    '10.3.9 12:56 PM (124.50.xxx.155)

    영종도로 오세요..공항신도시가 있는데 공원도 코앞이고 바다도 가깝고..아파트는 10층을 넘지않고 보통은 3층 내지 5층 아파트죠..주택단지에는 단독주택들이 잘되어있고 조용하고 예쁜 동네입니다..학원도 원하면 보낼수 있구요..종류별로 있어요..특목고 가는 애들도 많아요..도시보다는 여유로움이 있고 동네가 좁다보니 아이들도 순진해요..공항종사자들이 많다보니 수준도 괜찮습니다..전원생활과 도시의 편리함이 같이 있는곳이죠..전세값도 싸고..학원비도 저렴해요..영유도 서울의 반값밖에 안됩니다..산도 가깝고 자전거타기에도 너무 좋죠...고속전철도 있어서 서울 나가는데 어여움없구요(운서역)

  • 32. ...
    '10.3.9 1:13 PM (221.143.xxx.173)

    저학년때라면 얼마든지 괜찮아요. 오히려 정서적으로 도시 애들보단 윤택하지 않을까요.
    영어랑 수학 정도는 저학년이면 얼마든지 집에서도 가능하고 요즘 워낙 인터넷 잘 돌아가니 평생에 몇년쯤은 그렇게 보내는게 여건만 허락한다면 좋아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5623 좋은곳 좀 알려주셔요.(초등예비맘) 1 은새엄마 2008/12/10 228
425622 34개월 아이..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느쪽이 더 좋을까요? 5 애기엄마 2008/12/10 359
425621 여러분들도 그러세요? 남자친구 주변여자문제.. 5 .. 2008/12/10 1,180
425620 감사합니다.. 24 손지연 2008/12/10 1,667
425619 이사나간 사람이 못쓰는걸 다두고 갔어요 17 매수자 2008/12/10 3,553
425618 꿈에 모르는 사람이 피흘리는 꿈 꾸었어요. 1 무서워요 2008/12/10 518
425617 스키니진 시도-그런데 이거 허리에 맞추는겨 다리에 맞추는겨? 4 애둘엄마 2008/12/10 869
425616 능력좋은 남자들은 애인갖고 평범남들은 도우미로 해결 16 .. 2008/12/10 5,141
425615 돈 돈 그넘의 돈 지겹습니다. 13 돈타령 2008/12/10 1,935
425614 환율이 내려가고 있어요 2 오늘 2008/12/10 1,093
425613 가계부 쓰기가 너무 싫어요 ㅠㅠ 4 제이미 2008/12/10 501
425612 남양알로에 대해서 알고싶습니다. 3 남양알로에 2008/12/10 410
425611 초1 딸아이 키,몸무게 ,머리카락걱정... 10 데이지 2008/12/10 710
425610 남편 없으니 왜 이리 한가 하고 좋은지..^^ 16 .... 2008/12/10 1,705
425609 탁구채..선물로.. 7 2008/12/10 382
425608 저좀 매섭게 질책해주세요 12 작심3시간 2008/12/10 1,339
425607 콜랙트콜..고장신고후 데이지 2008/12/10 136
425606 촛불녀들을 위한 강좌가 열리네요. 2 개념녀 2008/12/10 218
425605 커튼 이쁘고 저렴한 곳 꼭 좀 알려주세요.. 3 발등에불 2008/12/10 544
425604 왜 이런게 맘에 걸릴까요? 1 이상해. 2008/12/10 437
425603 맞아요..남편 자랑 너무 하지 마세요 13 2008/12/10 3,510
425602 사차원아줌마들의 모임이름 33 지어주세요 2008/12/10 2,064
425601 뇌ct촬영 잘 하는 병원이 어딜까요.. 13 뇌MRI촬영.. 2008/12/10 685
425600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2 빠뿅 2008/12/10 379
425599 7살 학교보내기 3 딸기 2008/12/10 351
425598 엉엉 차사고 났는데, 억울해요.. 9 똥강아지 2008/12/10 1,021
425597 남편을 믿는건 좋치만 5 그러니까 2008/12/10 1,399
425596 어떻게할까요??? 2 답답.. 2008/12/10 365
425595 기모있는 일자 바지 종류 없을까요? 5 바지.. 2008/12/10 798
425594 부의금,축의금들어오면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7 궁금해요 2008/12/10 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