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부의금,축의금들어오면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a사위가 빵빵하면 그쪽으로 손님이 많아서 당연 금액이 크고,
b아들은 백수라 당연 금액이 작을것이고...
집집마다 다 사연이 있겠지만
총금액에서 행사비용빼고 남은 금액을 님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맏며느리라 저도 큰행사가 2개정도 남아서 현명하게 처리하고싶어서 적어봅니다.
큰일치르고 형제간끼리 험담하고하는것 보기안좋네요.
1. ...
'08.12.10 1:08 PM (121.135.xxx.101)부의금이 저희앞으로 많이 들어왔는데 형제 모두 많던 적던 각자의 부의를 받길 원하지 않았습니다. 49제 끝난 후 어머니께서 각자 들어온 금액을 정리하셔서 그 금액의 반 정도씩을 주시더라구요. 서로 이견도 다툼도 없었어요. 안주셔도 괜찮았을텐데...
2. ***
'08.12.10 1:16 PM (210.91.xxx.151)저는 아버지가 돌아가셨을때....
엄마가 생존해 계시니까...일단 장례비랑 그 돈에서 다 쓰고.... 형제들끼리 따로 걷지는 않았어요..
나머지는 엄마를 다 드렸어요...
근데 나중에 형부가 그러데요... 장례비는 형제들도 일부 돈을 내서 쓰고...
일정액은 돌려줘야 한다고... 그래야 장례때 오신분들 밥도 사야하고 나중에 애경사비 다 나가는데
부의금이 안들온 집은 거의 없고 들온집은 많고 하다보니까... 아버지 장례도 공짜로 치른 사람이 생기니까요...3. 저희 외갓댁..
'08.12.10 1:44 PM (219.241.xxx.237)저희 외갓댁 외조부모상 치르는 것을 보니 일단 장례 제반 비용을 쓰고 남은 돈 중에서 부의금 들어온 비율대로(정확할 수는 없지만) 나누어서 어느 정도는 돌려주던데요. 윗분 말씀처럼 그게 다 빚이잖아요. 오신 분들 밥도 사야 하고, 또 그 분들 상 당했을 때도 가야 하고..전 그게 합리적인 것 같아요. 만약 부모님 중에 생존해 계신 분이 계시다면 어느 정도는 드리고 나머지에서 나누면 되겠지요.
4. 복많은사람
'08.12.10 1:48 PM (210.103.xxx.39)저희 형제 8남매..
친정아버지 돌아가셨을때........부의금 총액 (오빠4명+사위4명+본인)에서 장례비 총비용을 빼고 그리고 또 제사에 필요한 물품금액 모두 빼고 남은 금액을 가지고 부의금 들어온 사람들로 나눠 돌려받았지요...........
그런데.................이 계산이 지나고 나서 보니 참말 황당한 계산--------------------------------
오빠들은 퇴직하고 또 기타등등의 이유로 부조금이 별로 없었고, 모든 부의금의 내역은 젊은 사위들과 제 직장에서 나온 금액이었다는 것...........고로,
정리를 하자면 장례비용에 든 금액이하의 부조금을 받은 형제는 돌려받는 금액이 없어야 한다는 전제가 있어야 하는데...........한마디로 오빠들은 아버지 장례 공짜로 치룬 결과...................................
그런데 황망하게 상을 당하기 때문에 경험부족으로 이래저래 혼선은 빚어지는 것 같아요.................
그래도 가족이니깐 서운함은 묻어야 된다는 것......5. @@
'08.12.10 2:07 PM (121.55.xxx.218)부모님중 어느 한분이 계시면 부모님 드렸고요.
이번에 친정엄마 돌아가셨을때 큰오빠가 여형제들은 모두 각자것 돌려줘서 우린 각자 성의껏 드렸구요.
남자형제들끼리 정리하고 남은것은 돌려준걸로 알고있어요.
엄마 통장이랑은 가까이서 엄마 많이 돌봐준 오빠쪽으로 드렸구요.6. 우리집은
'08.12.10 2:35 PM (220.117.xxx.139)얼마전 할머니 돌아가셨을때보니까
장남인 울 아버지 동생들쪽에서 들어온 부조금 각각 다 나눠주시던데요...
그리고 그걸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는지 다들 낼름 받아가시더라구요.7. ....
'08.12.10 2:52 PM (125.183.xxx.18)아버지 돌아가셨을때 .....3남매 중 장녀
부의금 총액에서 장례비 총비용 제하고 나머지중 어머니 조금드리고
남매들도 조금씩같고 (오신분들 인사는 해야하니깐요)
남는 금액은 형제계에 넣어두었어요 혹시 엄마가 아프때나 친척들 경조사일때 남매일동으로
경조사비 내고 제사때 쓰고 하는데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25623 | 좋은곳 좀 알려주셔요.(초등예비맘) 1 | 은새엄마 | 2008/12/10 | 228 |
425622 | 34개월 아이..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느쪽이 더 좋을까요? 5 | 애기엄마 | 2008/12/10 | 359 |
425621 | 여러분들도 그러세요? 남자친구 주변여자문제.. 5 | .. | 2008/12/10 | 1,180 |
425620 | 감사합니다.. 24 | 손지연 | 2008/12/10 | 1,667 |
425619 | 이사나간 사람이 못쓰는걸 다두고 갔어요 17 | 매수자 | 2008/12/10 | 3,553 |
425618 | 꿈에 모르는 사람이 피흘리는 꿈 꾸었어요. 1 | 무서워요 | 2008/12/10 | 517 |
425617 | 스키니진 시도-그런데 이거 허리에 맞추는겨 다리에 맞추는겨? 4 | 애둘엄마 | 2008/12/10 | 869 |
425616 | 능력좋은 남자들은 애인갖고 평범남들은 도우미로 해결 16 | .. | 2008/12/10 | 5,141 |
425615 | 돈 돈 그넘의 돈 지겹습니다. 13 | 돈타령 | 2008/12/10 | 1,935 |
425614 | 환율이 내려가고 있어요 2 | 오늘 | 2008/12/10 | 1,093 |
425613 | 가계부 쓰기가 너무 싫어요 ㅠㅠ 4 | 제이미 | 2008/12/10 | 501 |
425612 | 남양알로에 대해서 알고싶습니다. 3 | 남양알로에 | 2008/12/10 | 410 |
425611 | 초1 딸아이 키,몸무게 ,머리카락걱정... 10 | 데이지 | 2008/12/10 | 710 |
425610 | 남편 없으니 왜 이리 한가 하고 좋은지..^^ 16 | .... | 2008/12/10 | 1,705 |
425609 | 탁구채..선물로.. 7 | 헉 | 2008/12/10 | 382 |
425608 | 저좀 매섭게 질책해주세요 12 | 작심3시간 | 2008/12/10 | 1,339 |
425607 | 콜랙트콜..고장신고후 | 데이지 | 2008/12/10 | 136 |
425606 | 촛불녀들을 위한 강좌가 열리네요. 2 | 개념녀 | 2008/12/10 | 218 |
425605 | 커튼 이쁘고 저렴한 곳 꼭 좀 알려주세요.. 3 | 발등에불 | 2008/12/10 | 544 |
425604 | 왜 이런게 맘에 걸릴까요? 1 | 이상해. | 2008/12/10 | 437 |
425603 | 맞아요..남편 자랑 너무 하지 마세요 13 | 음 | 2008/12/10 | 3,510 |
425602 | 사차원아줌마들의 모임이름 33 | 지어주세요 | 2008/12/10 | 2,064 |
425601 | 뇌ct촬영 잘 하는 병원이 어딜까요.. 13 | 뇌MRI촬영.. | 2008/12/10 | 685 |
425600 |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2 | 빠뿅 | 2008/12/10 | 379 |
425599 | 7살 학교보내기 3 | 딸기 | 2008/12/10 | 351 |
425598 | 엉엉 차사고 났는데, 억울해요.. 9 | 똥강아지 | 2008/12/10 | 1,021 |
425597 | 남편을 믿는건 좋치만 5 | 그러니까 | 2008/12/10 | 1,399 |
425596 | 어떻게할까요??? 2 | 답답.. | 2008/12/10 | 365 |
425595 | 기모있는 일자 바지 종류 없을까요? 5 | 바지.. | 2008/12/10 | 798 |
425594 | 부의금,축의금들어오면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7 | 궁금해요 | 2008/12/10 | 6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