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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켜 주세요..파김치 담는법..
절인 액으로 양념해서 담았는데 너무 짜워서 못먹겠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파뿌리 안절이고 멸치액젓+생수 조금 섞어서 양념할려는데..
저희 언니가 생수를 넣으면 파가 상하지 않을까 그러거든요..
멸치액젓만 하려니까 너무 짭던데..생수를 좀 섞어 양념하면 안되나요??
맛있게 담는법 알려주심 감사합니다.^^
1. 21
'10.3.7 5:04 PM (61.38.xxx.69)찹쌀풀 섞어하면 어지간히 간이 맞지 않나요?
2. ..
'10.3.7 5:06 PM (218.52.xxx.6)짜워서, 짭다 쓰신거보니 경상도? ㅎㅎ
액젓을 아주 적게 뿌려 절여서 담갔어요.
생수 섞으니 파가 상하지는 않는데 깈치에 물이 많이 생기더라고요.
윗분처럼 찹쌀풀로 농도 조정하시고 액젓은 적게 쓰도록 해보세요.3. 파김치
'10.3.7 5:12 PM (121.55.xxx.178)ㅎㅎ 네 여기 대구예요ㅋㅋ저도 다시읽다가 사투리땜에 고칠려고 했는데..
제가 사투리가 엄청 심해요^^아직 젊은 사람이ㅋㅋ
어쨌든 고맙습니다.4. 얼마전에
'10.3.7 5:17 PM (58.237.xxx.161)인터넷 레시피 보고 담았는데 까나리 액젓에 찹쌀풀로 담았는데 짜지 않았어요.
액젓 양이 많았던게 아닐까요?5. 파김치
'10.3.7 5:20 PM (121.55.xxx.178)전 책보고 했는데 그 책에는 찹쌉풀 안넣는걸로 되어있어서 안넣었어요.
파김치에도 찹쌀풀 꼭 넣어야 하나봐요..
지금도 그냥 물섞어 양념했는데..잉 ㅠㅠ
그럼 다시 양념을 해야 되나봐요~6. 아니에요
'10.3.7 5:34 PM (58.237.xxx.161)안넣고 해도 됩니다.
안넣어도 시원하던데요. 이번에 한번 넣어서 해본것 뿐인데 별차이는 (맛에 있어서)
없던데 저도 요리 이렇게도 하고 저렇게도 해보는 중이라...7. 근데
'10.3.7 5:36 PM (58.237.xxx.161)물은 넣는게 아닌것 같아요.
물은 넣은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그리고 어떤 김치든 소금이 중요하더군요.
신혼초에 소금이 안좋아 배추김치가 쓰게 담가진적이 있어서 소금 중요한거 알았어요.8. ....
'10.3.7 5:43 PM (112.72.xxx.234)액젓에 고추가루 마늘 물엿 찹쌀풀있음 넣으시고 버무리시면 됩니다
찹쌀풀 없어서 안넣었는데도 맛괜찮은데요 절이지않고 그냥했구요9. 저는
'10.3.7 5:58 PM (112.155.xxx.83)까나리액젓에 10분 절이고 액젓을 많이 부었으면 좀 버리고 그 액젓에 설탕이랑 고춧가루만 넣고 버무려 먹어요. 다른 양념 안해도 맛있어요. 파가 매운맛이나서 마늘도 안넣어도 된대요.
멸치액젓이 좀 진해서 그럴수있으니까 연한 까나리액젓으로 담아보세요.10. 파김치
'10.3.7 6:23 PM (121.55.xxx.178)고맙습니다^^맛있게 담아 볼께요~
11. 이렇게
'10.3.7 10:16 PM (121.165.xxx.143)이렇게 해보세요.
큰 비닐팩(음식담는것)에 뿌리쪽이 아래로 가게 파를 넣은 다음 파 한단 기준으로 액젓을 3큰술 정도만 봉지에 넣고 비닐팩이 파뿌리를 잘 감싸도록 모아줍니다.
그 상태로 세워두면 적은 양으로, 뿌리쪽만 잘 절여지지요.
절여진듯 하면 살짝 기울여 파뿌리에서 나온 물과 액젓이 잎쪽도 다 적셔지도록 해서 잠시 두세요. 그 후에 양념(고춧가루, 매실액만 버무려두었다가 씁니다)을 살살 바르면 끝^^
세상에서 제일 간단하고도, 인기만점인 파김치 제작법입니다.12. &&^
'10.3.7 11:25 PM (121.129.xxx.147)대충 잘라서 양념에 버무리듯이 담습니다.
익으면 똑같던데요..
팍 익은 파김치를 좋아해서**^
요즘 겨울에 담궈뒀던 파김치 다먹었습니다,,^
옅은 양념으로 냉장고에 넣고 푹~익혀먹으면 ~~~13. 파김치
'10.3.8 12:17 AM (121.55.xxx.178)ㅎㅎ아까 물섞은 양념장으로 어쩔수 없이 파김치 담았는데요..많이 짜지도 않고 나름 먹을만 한거 같아요..비닐팩에다 절이는거 괜찮은 방법같아요~~
고맙습니다..다음번엔 꼭 응용해 볼께요..
저도 아까 담은 파김치 익힐려고 상온 보관중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