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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쟁이나 해금배우시는분..

이스리 조회수 : 758
작성일 : 2010-03-07 16:44:11
아쟁이나 해금배우시는분 계신가요?

조언부탁드려요.50대에 배우려니 걱정이 많습니다..

둘중한가지배우고 싶은데  해금은 두줄이라 엄청어렵다고두 하고,,

좀 덜 어려운거 배우고 싶은데..얼마정도 배워야 감이라두 잡을까요?

인터넷보니 우리소리여울이란곳이 잇어서 등록하려는데  조언들 부탁드립니다
IP : 124.254.xxx.9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금
    '10.3.7 4:50 PM (116.42.xxx.111)

    배우려 한 적 있는데 배우시는 분이 너무 어렵다고 말리셔서 관뒀어요
    가야금같은게 쉽고 재미나다네요

  • 2. 해금
    '10.3.7 6:05 PM (141.223.xxx.142)

    저희 친정엄마 70이 넘었는데
    해금 배우고 계십니다.
    소리내는 게 쉽지는 않지만 사람마다 다른 것 같아요.
    저희 엄마가 저보다 소리 잘 내신다는... ㅠ,.ㅠ
    저처럼 성질이 팔락팔락한 사람은 해금 만지다 열폭할 가능성 백푸롭니다...=.=

  • 3. ..
    '10.3.7 8:23 PM (114.204.xxx.99)

    아쟁은 좀 나은 것 같던데, 해금은 정말 소리 내는거 힘들더라구요. 해금배우려다 열폭해서 관둔 사람 여기도 있습니다 ^^; 손가락도 정말 아프고, 제대로된 소리내기 전에는 정말 괴상한 소리가 나서 괴로워요. 배우는 기간보다 감이나, 열성 그런게 중요할 것 같네요.

  • 4. 국립국악원
    '10.3.8 2:18 AM (211.215.xxx.166)

    2년 배우고 쉬는 중입니다.(말이 쉬는 중이지.. 사실 거의 잊어버렸지요..)
    국립국악원에서 1년 과정으로 모집 받구요, 제일 초급은 일주일 두번, 그 다음은 한 번 강의있어요. 1년 수료하면 끝에 국악원 공연장에서 공연도 하고요.
    줄이 두 줄 뿐이라 어려운 점은 많지만, 1년 정도 하시면 악보 읽고, 연주는 대강 하실 수 있어요. 저는 천년만세 공연했는데, 속도 빠른 부분도 손가락이 다 짚어지긴 하더라구요.
    근데 문제는 소리에요. 소리가 정말 중요한데, 웬만큼 연습해선 예쁜 소리 내기 힘들어요.
    정말 애정을 갖고 꾸준히 연습하셔야해요. 대부분은 강의 들으러 와서나 연습하고 소리 내기 때문에 다 비슷비슷했거든요. 전공하는 사람들처럼 매일 소리 연습을 해줘야 들을만 해져요.

  • 5. 이스리
    '10.3.8 2:59 PM (124.254.xxx.133)

    댓글감사합니다.배우기는 아쟁이 쬐금 쉽다고들하는데...모든 연습이 중요한거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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