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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한국의 영어 사교육에 대해서 좀 말씀드리고자합니다.

philip 조회수 : 1,718
작성일 : 2010-03-07 01:23:47
우연히 여기 이 사이트를 보게되었습니다.  제가 조금  아는분을 구글을통해서 찾고자했는데 그 분의 이름이 cook82에 나오길래 유심히 보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여기 사이트의 내용들이 글올리신 분들끼리 서로 비방하기보다는 회원님들끼리 서로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노력 하시는것같아  조금은 놀랐습니다.  아주 훌륭한
인터넷사이트라고 생각합니다.

--------

여기 회원님들중 많은분들이 미혼이나 기혼인 아주머니들 그리고 그 자제분들 같은데 우리나라에서 불고있는 영어사교육 바람 특히 영어 Speaking 에관해  관심이 많은것같다는 생각이 들어 글을 올렸습니다.  영어로 이야기하는 기법 즉 영어회화 분야에 관심이 있고 유창하게 하고 싶어하는것 어쩌면 당연히 중요한 이야기이고 영어에 있어서 바람직한 것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가장 큰 문제는 한국에는 그렇게 훌륭한 인품을 가진 백인들  다시 이야기해 제대로된 Caucasian 이 없다는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봅니다.  금발의 아가씨든 아저씨든 한국에 가면 여자꼬시기쉽지요,  많이 사주지요, 영어쓴다면 달라붙지요, 시비거는 한국인도 없지요,  돈벌기좋지요,  주말되면 홍대로 나가서  마약이나 다른 짓거리 해야죠.   그렇다고 미국에 다시 가면 할것 더럽게도 없지요,  미군으로가면 picnic 한다고 하지요,  고등학교 제대로 못나와도 한국가면 대접받지요,  on line 대학- 미국에선 처다보지않고 돈만내면 졸업가능한대학-
졸업장있지요.  

저는 한국에 몇년전에 귀국해서 정말 훌륭한 미국인 남자한분과 여자분 한분  딱 2명 보았는데 두분모두  한국대학교수  시더군요 . 그나마 대학교수들은 중위권이며,,  사설학원에서 가르치는 원어민들은 가르친다는 목적을 빙자하여  돈이나 벌러온 아이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전  영어 원어민이 있다는  사설학원  절대로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  정 영어를 배우시려거든 약 3년만 투자하세요 그럼 거의 완성될것입니다,  

우선  인터넷에서 www.msnbc.com 이나 www.cnn.com 에 들어가시면 훌륭한 미국 뉴스 정말 많이나옵니다
개인적으고 제가 가장 선호하는 것은 msnbc.com입니다  내용들을 mp3 file 로 바꾸어 계속 들으십시요
잠자면서도 말입니다  그리고 아침에 눈뜰때까지도 계속 듣는 방법밖에는 없을듯 합니다.  

그리고  처음 회화를 하시고자 하는분들은  영어회화 책 전체 내용- CD 포함된것- 을 모두 암기하고,  그후 외국인을 만나서 한번 이야기해보십시요,   영어회화 책도 쉬운것부터 다소 인텐시브 한 회화교재까지 약 3권-5권정도의 내용을 모두 상황에 맞는 문장을 암기하신후 외국인앞에서 그 문들을 써보시는것이 가장 효과적인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후 여러분들이 구입하신 책의  CD의 발음과 그들의 발음이  같은지 다소 틀린지 아실수 있을것입니다.  영어회화를 하려면 우선 한국말이 되어야하니까요.  

아이들과  여러분들  외국인 영어강사 옆에 있으면 영어배울것이란 착각하시는 분은 아마도 없을것으로 믿고 말씀드립니다 .   영어는 하루아침에 안되며 죽을때까지 해도 미국인만큼은 못합니다.  그러나 약 3년 정도 뉴스 인터넷 테이프들을 듣고 따라하는 연습만 차근차근 한다면 70 퍼센트 미국말은 귓속에 들어올것입니다.
전 지금도 인터넷을 틀고 듣기연습을 하거든요,   저역시 아직 배우는 입장입니다.


참고로 My personal background 는 여러분들 상상에 맏기겠습니다 .  모두 읽어주셔셔 감사합니다  

Please, God speed Korean !!!!
IP : 58.145.xxx.3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7 1:27 AM (114.203.xxx.228)

    맏기겠습니다 -> 맡기겠습니다.
    speed는 뭘까요...

  • 2. p
    '10.3.7 1:30 AM (58.145.xxx.33)

    네 다음엔 반드시 그렇게 하겠습니다 . 죄송합니다

  • 3. .
    '10.3.7 1:32 AM (114.203.xxx.228)

    필립님의 의견 참고할게요...
    그런데..원글을 보니 백그라운드가 궁금해지네요 ^^

  • 4. 그래도..
    '10.3.7 1:33 AM (125.177.xxx.103)

    이곳에 호감을 가지고 써주신 글 같아요. 감사드립니다.*^^*

  • 5. ...님
    '10.3.7 2:02 AM (125.177.xxx.103)

    항상 의욕은 앞서지만... 글은 잘 못 쓰시는 듯... 이라는 말이 거슬립니다.
    여기 게시판이 명문을 뽐내야 하나요?
    자신의 주장을 담은 글은 그 글의 질을 평가받아야 하나요?
    까칠하심에 마음이 서늘해집니다..

  • 6. 저두
    '10.3.7 2:54 AM (115.136.xxx.70)

    시작하는 아이들은 어떻게 해주어야할까요? 그냥 무작정 듣고 읽어라하니 재미없어서 못하겠네요. 저두 아이두요.

    비싼돈 내고 검증되지않은 원어민에게 배우게 하자니 돈이 아깝고 그렇네요.

  • 7. 지나다
    '10.3.7 6:56 AM (24.191.xxx.108)

    위에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신것 같아서..God speed는 대충 good luck 이랑 비슷한 뜻이에요. 근데 보통 Godspeed로 붙여서 한 단어로쓰고, 구어에서는 많이 안 쓰이는 표현인듯..

  • 8.
    '10.3.7 7:59 AM (121.151.xxx.154)

    이곳은 어느누구도 글을 올릴수있지요
    저도 쓸때없는 이야기들을 주저리 주저리올립니다
    그래서 글쓰는것을 겁낼필요없다고생각합니다
    사는이야기하는것인데 말이죠

    하지만 이런식으로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말할려는 글을
    쓴다면 최소한이라는것이 있다고 생각해요

  • 9. 철자법. . .
    '10.3.7 8:14 AM (66.183.xxx.92)

    잘못쓰셨어요.

    cocasions아니고 Caucasians.

  • 10. ..
    '10.3.7 12:50 PM (119.67.xxx.141)

    도움말씀 감사합니다... 여기에는 워낙 다양한 사람들이 많으니 댓글이 조금 까칠하더라도 개의치 마시고 이런글 많이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내용보다 맞춤법이나 철자 이런거 지적하시는 분들.... 전 쫌 거시기합니다. 맞춤법 시험볼 것도 아니고 지적하기보다 그냥 넘어가주심이 어떨지...
    전 참고로 고등학교때 국어 100점 맞던 사람이라 아이들이 국어 백점 맞는 인간아닌 인간이라고 하던 사람이고 국문과 나왔습니다. 아이들도 가르쳐봤구요....맞춤법 틀린거 한눈에 다 들어오지요. 그래도 그런거 한번도 지적해본 적 없습니다. 시험볼 학생 아닌 이상은요...
    내용을 봅시다.... 글의 의도를 봅시다.... 화려하게 글빨 잘 써야 글 올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쓴 사람 위축되게 왜 꼭 그렇게 콕 집어 지적을 해야하는지...

  • 11. .. 님 말에 동의
    '10.3.7 3:15 PM (119.205.xxx.54)

    맞춤법 지적하는 거 저두 반대합니다.
    글쓰기.. 자기가 하고 싶은 말 표현하는거 ,, 잘하려면 맞춤법에 연연하면 안되요.
    아이들도 마찬가지에요. 아이들 일기검사하면서 맟춤법 지적하시면 잘 틀리지 않은 단어만 골라 쓰게 됩니다.
    그러면 글쓰기 늘지 않아요.
    내용을 보고. .. 글 의도를 이해 할줄 알아야 국어를 잘하는 겁니다.

    원글님 글같은? 글을 보며 흔들리지 않습니다. ... 영어에.. 사교육에 돈*랄 하지 않음을 저 스스로 대견해 한답니다.

  • 12. 그럼..
    '10.3.7 3:24 PM (122.36.xxx.102)

    집에서 책읽히고 dvd정도 보여줄까요? 안그래도 1학년밖에 안됐고 영유보낸거 아까워서 다니던곳 매일가는걸로 등록했는데요...정말 님 글보니..흔들립니다..아이가 잘 따라주기도해서요..
    그렇게 되면 쓰기랑 듣기가 많이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염려도 되구요...

  • 13. 저도
    '10.3.7 5:03 PM (112.150.xxx.134)

    이번에 대학간 딸도 초등 5학년까지 영어학원 안보냈어요.

    7살 때부터 자막없는 tv어린이 프로 많이 보여주고 녹화해서 반복해서 보여주고

    학교들어가서는 방과후 학교서 영어학습과 학습지로 발음기호까지...영어 동화책 그림책부터

    시작해서 수준에 맞게 ...조심해야될건 욕심내지말고 천천히 진도를 내야된다는것이지요.

    초등 5학년 겨울방학부터 학원보냈고 중2 여름방학부턴 인터넷강의로 공부했습니다.

    영어 점수 항상 백점근처..고등학교때 원어민 영어선생님 미국서 몇년살다왔냐고...발음 좋고 ...

    항상 칭찬하셨어요..그 원어민 선생님 미국서 유명한 의대생 실력도 인격도 훌륭하다고 딸고

    신뢰하는 몇안되는 선생님이여요.

  • 14. 원어민수업
    '10.3.7 5:11 PM (121.161.xxx.32)

    저도 아이 영어 원어민 수업을 일 년 시켰답니다.
    그런데 영어실력 향상용은 아니었구요,
    외국인 앞에서 두근두근 떨리는 증상을 없애고
    그동안 배운 영어 회화연습 상대용이었어요.
    영어는 공부는 별도로 하고 원어민은 연습상대용으로 활용하라고 하던데
    제 아이 경험상 그게 맞는 것 같아요.
    원어민이 영어 자체를 학습적으로 잘 가르쳐 주는 사람을 찾기란 참 힘들지요 한국에선.

  • 15. 철자법
    '10.3.7 7:56 PM (125.129.xxx.14)

    철자법 지적하신 분이 계셔서 저도 검색해봤는데 Caucasian이 맞는 표현이긴 하지만
    cocasions라고도 하는가봐요. 원글님은 고치셨네요.

    원글님 정확하게 cocasions의 뜻을 알려주시겠어요?

  • 16. 의도는 좋았으나..
    '10.3.7 10:33 PM (222.108.xxx.244)

    한국의 현실은 정작 그렇지가 못해요.
    요즘은 초등 아니 유치원부터 영어교육을 시작하지요.
    놀이로 시작해서 영어스트레스가 없게 해준다나...
    그래도 나름 소신이 있어 국어를 잘해야 영어도 잘할수 있어...
    버티던 엄마들도 초등 저학년에는 시작을 하지요.
    초등 저학년이 cnn, msnbc의 내용을 무작정 듣는다고
    영어가 향상 될까요?
    중, 고등학교 아이를 둔 선배맘들은
    영어는 초등에서 거의 마스터해야 한다고 하지요.
    중, 고등에 가서는 내신관리 하려면 영어공부는 따로 할 시간이 없다더군요.

    고로... 의도는 좋았으나
    대딩 이상의 영어공부를 원하는 분들에게만 해당되는 말씀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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