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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를 위하여" 와인잔 치켜든 노회찬 대표
1. 진보신당
'10.3.6 12:10 PM (180.67.xxx.69)2. 모두다한통속?
'10.3.6 12:20 PM (123.214.xxx.123)노회찬씨의 "변명"을 듣고 싶네요!!!
3. 실망
'10.3.6 12:24 PM (112.144.xxx.32)그래도 노회찬의원이 저런곳(?)에 가셨다는것 만으로도 실망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거기다 웃으면서 건배라니!!!!!!!!!!!!4. 모두다한통속?
'10.3.6 12:25 PM (123.214.xxx.123)다른 언론보다 노회찬씨의 말을 직접 들어보고싶어요.
그리고 지금 상황에 무슨 '필요' 가 있을지도 궁금하군요.5. 세우실
'10.3.6 12:28 PM (116.34.xxx.46)그건 저도 할 말 없네요. 딱히 노회찬 의원 실드쳐주자는 얘기는 아닙니다.
우선 노회찬 의원이 가타부타 뭐라도 말을 해야겠죠.
저도 들어보고 싶어요. 일단 트위터에 멘션 날려 놓았습니다.6. ...
'10.3.6 12:30 PM (203.100.xxx.26)촛불좀비들이나 뒤에서 안보이는 온라인에서 "조중동"폐간 운운하지..
정상적인 사람이 현실에서까지 그럴수는 없는 일이지요...
실제로 알차게 읽을 거리 많은 것이 조중동 인것도 사실이고... 80% 기사 받아서 내는 한겨레 같은 것하고야 비교가 안돼지요.... 물론 한겨레도 어떤 의견을 쓰는지 한번씩 읽어 볼만하니.. 망하지 말고 쭉 있으면 좋겠고요...7. ㅠㅠ
'10.3.6 12:32 PM (119.207.xxx.5)노회찬씨...
8. 세우실
'10.3.6 12:33 PM (116.34.xxx.46)일단 제가 뭐라고 하건간에 다른 사람이 대신 변명 해주는 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상황이라서
"이러이러하지 않았겠느냐" 하는 댓글은 지웠습니다.
본인이 입을 열어야지요. 트위터고 게시판이고 여기저기 당연히 부정적인 반응이 많은데,
공식입장이라도 준비하고 있는 것인지? 어째 조용~~하네요?9. dma
'10.3.6 12:39 PM (203.229.xxx.234)원글님, 이런 글 퍼 올 정력 있으시면
노회찬 씨가 그동안 해낸 일들이나 퍼오세요.
그나마 국민들에게 이름 알려진 반 한날당 인사를 꼭 이런식으로 짓밟고 싶으세요?
정치인은 정치인일뿐 도덕선생이 아닙니다.
원글님과 같은 그런 좁은 시각이 노통을 외롭게 하고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게 하였습니다.
노회찬 씨가 얼마나 잘못했다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한나라당 것들보다야 나은 것은 맞지요?
민주인사들에게 너무 많은 짐과 도덕율을 요구 하지 마세요.
그 사람들도 실수 할 수 있고 고뇌하는 인간입니다.
중요한 것은 다만 지향점입니다.
순결성을 요구하자면 끝이 없고 그런 과정들 때문에 숱한 인재들이 원글님 같은 사람들 손에 꽃을 피우지 못했습니다.
끝으로 감히 청한다면, 이 글 지워 주세요.10. 세우실
'10.3.6 12:41 PM (116.34.xxx.46)글쎄요... 민중의소리가 조금 흥분해서 기사를 쓴 감도 있지만
어쨌거나 함께 조중동 절독운동을 하고 촛불을 들었던 국민들의 눈에는
민중의소리가 이렇게 기사를 쓰지 않았다고 해도 실망스러워 보였을거라고 생각합니다.
82cook에만 뜬금없이 이 기사가 올라온 건 아니에요. 여기저기 퍼지면서 부정적인 반응이 많거든요.
그럴거면 이런 기사도 올라오고 얼른 빨리 노회찬 의원이 뭐라도 입장을 밝혀서
해명이건 뭐건간에 그 얘기도 올라오고 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11. 세우실
'10.3.6 12:50 PM (116.34.xxx.46)그리고 아까 장문으로 쓴 댓글은 지웠습니다만 노회찬 의원이 2004년 초청강연에서 남긴 말은
"동의하든 하지 않든 조선일보의 논조는 내가 알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볼 필요가 있고,
조중동 중에서는 품질에 있어서도 제일 낫다는 생각에서 조선일보를 보고 있다"라는 맥락이었던 것으로 아는데요,
“나는 30년 조선일보 독자...품질 괜찮다”라고 뭉뚱그려버린 건 기사의 논조에 힘을 싣기 위해서
조금 악의적으로 편집한 부분도 없지 않아보이는군요.
그리고 "불가근 불가원"이라는 말도 떠오릅니다.
암튼! 댓글을 한 번에 못 달고 이것저것 생각나는대로 여러번 달아서 죄송합니다.
노회찬 의원이 뭐라도 입장표명을 할 때까지 저는 요기까지......12. 음
'10.3.6 12:56 PM (203.229.xxx.234)저는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한나라당 인간들은 별 개*랄을 해도 별 말 하지 않고 넘어가면서
민주쪽 인사들은 방구만 껴도 먼저 나서 몽둥이질 해대는 게 도무지 이해가 가지를 않습니다.
말이 그렇지 온 가족의 행복은 뒷전이고 사돈의 팔촌까지 힘들게 하면서 민주진영의 편에 오래도록 서 있는 것, 우리들 중에 누구 하나 쉽게 못 해낼 일인데 그런 일을 우리들을 대신해서 나서주고 온 몸으로 부딪히는 사람들에게 왜들 그렇게 냉정하고 매섭게 구는지요.
말 걸기 만만하니까, 같은 집안 식구니까 패는 걸까요?
그놈의 순혈주의, 순결주의 때문에 당사자들은 얼마나 고통 스러워 하는지도 좀 생각해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노회찬 씨가 저러고 다니면, 실망스럽긴 하지만 정말 너무나 힘들어서 그런가 보다 하고
그런 짓 하지 말고 다니라고 사무실 가서 봉사라도 하던가 지원금이라도 푸짐하게 보내던가 하면서 감싸는 태도를 보이는게 순서에 맞는 것 아닌가요?
때리기 보다는 감싸주면서 반성하게 하는 아량이 필요할 때입니다.
크게 보면 '같은 식구'이니까요.
그러기 싫으면 아예 조용히 혼자서 한나라당 것들에게 한 표를 주고 마시지..13. dpgy
'10.3.6 1:01 PM (121.151.xxx.154)도대체 무슨생각이였을까요
무조건 감쌀수있는것도 한도가있지요
한나라당사에갔다면 이해가 가지만 조선일보라14. 낚이셨네요
'10.3.6 1:16 PM (211.177.xxx.101)분열 노린 게시물이다에 10표!
15. 야당
'10.3.6 1:16 PM (58.234.xxx.246)인사는 사소한 것 한 방에 가고 딴나라당은 별짓을 해도 지지하고 하는 꼴을 보면 열통 터지지요. 과연 돌 던질 자격이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하네요.
자위대 행사 참여한 나경원 의원도 표절한 전여옥의원도 잘만 국회의원하고 있다는 사실이
정말 슬픈 일 아닌가요?16. dpgy
'10.3.6 1:19 PM (121.151.xxx.154)이상하죠
투표할때 아직미약한 후보보다는 좀강한후보에게 하자라고 말하면
이건 분열이아니라 자신의 투표권을 찾는것이다 등등하면서
오마가지소리 다하면서
잘못된것을 잘못되었다고 하는것이 분열이라고
감싸지못한다고 하다니
본인들의 이중성을 아는지요
저는 정치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제느낌은 노회찬님이 있는그곳은 진보라기보다는 보수에
특히 한나라당쪽에 가깝게 갈수있는 곳이라는생각을 했네요
그게 맞아 떨어지는것같아 아찔합니다17. 음
'10.3.6 1:21 PM (203.229.xxx.234)윗님.
노회찬 씨가 당적을 한나라로 바꾼 것은 아니지요?
이렇게 저렇게 따지고 얽으려 들면 끝이 없습니다.18. 청라에서
'10.3.6 1:23 PM (218.158.xxx.250)정세균대표도 갔더군요.
19. dpgy
'10.3.6 1:24 PM (121.151.xxx.154)저는 노회찬님이 있는그곳이 라고 했지
한나라당으로 당적을 바꿨다는 말을하지않았습니다
그리고 다른것은 몰라도 이번건은
노회찬을 다시 보게 만들겁니다
그리고 따지고싶습니다
다른것은 몰라도 이번만큼은 따지고 싶습니다
확실하게 따지고싶으니 따지고 싶지않으시면 님이 그만하시지요
전 따지고 싶으니까20. 음
'10.3.6 1:41 PM (203.229.xxx.234)dpgy님.
그럼 저도 솔직히 말씀 드릴께요
안티 조중동 활동. 저도 열심히 했습니다. 하지만 정치 하는 사람이 그런 자리 가서 축배 들었다는 정도 갖고서 이렇게 흥분하는 것은 솔직히 촌스럽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그런 시대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노통에게 강요한 것을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저는 지금도 그분이, 설사 감옥에 가는 한이 있어도 지금 여전히 살아 계셨으면 합니다.
중요한 것은 살아 남는 것입니다. 살아있기만 하면 어디 갈 분(들)이 아니니까요.
조선일보, 물론 대단한 존재입니다. (어떤 의미인지 아시죠?)
그런데 그렇게 따지고 들면 정치인으로서 할 수 있는 운신의 폭이 너무 좁습니다.
투항을 한 것도 아니고 한나라당만 아니면 되는 것 아닌가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정치인은 나를 대신해서 뛰어 주는 친구라고요.
그가 나의 친구, 내 재산과 미래를 빼앗으려 하는 적이 아닌 친구라는 것을 인지한다면
끝까지 믿어 주는게 친구 사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저는, 제 옆의 친구가 살인을 하지 않은 한은 일단 그 친구들을 믿고 기다려 줍니다.
친구라는 관계는 그래야 하니까요.21. dpgy
'10.3.6 1:45 PM (121.151.xxx.154)저는 정치하는사람이 아니니 흥분해도 되겠지요
저는 촌스러운 아줌마이거든요
저는 이런글들보면서 기분나빠하는글들에게 그냥 기분나빠하게 나두면 될것이지
가르칠려고하는 사람들보면 노회찬이 한행동보다 더 기분나쁩니다
어떤 모습보고 기분나쁘고 화가나서 화내면 그냥 화내게 나두세요
왜 분열이니 감싸라는둥 오만가지소리하는지 이해할수없습니다
본인만 하지않으면됩니다
본인이 화나지않는다고해서 남의 감정까지왜 컨트롤할려고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그냥 자신의 감정에 충실하면되죠22. 음
'10.3.6 1:48 PM (203.229.xxx.234)dpgy님.
죄송합니다.
.. 불쾌하게 하여 드려서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23. ㅡㅡ;;
'10.3.6 1:53 PM (118.223.xxx.159)정말 무슨생각일까요..............궁금하기 그지없습니다...꼭 의견을 듣고 싶네여..노회찬..
결국.........또다른 김문수나 심재철같은..양반이 될라나요...ㅡ.ㅡ;;하~~24. -_-
'10.3.6 1:56 PM (211.177.xxx.101)당 대표이 갔겠죠!
참석자 모두가 건배하니 했겠죠!!
정치적 현실,이해해줄건 해줍시다.
차때고 포때고 졸로 싸우실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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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또한 불쾌하지만 주먹 불끈! 쥡니다25. 그리고
'10.3.6 1:57 PM (211.177.xxx.101)이런 게시물 펌한 사람들,분열 노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26. 그럼
'10.3.6 2:56 PM (118.222.xxx.229)한 정당의 대표로서, 내가 싫어하는 신문이라 하여 그 기념식에 발걸음 안했어야 대인배인건가요?
저 분이 저 와인잔을 들고 속으로 무슨 생각을 했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단지 참석한 것만 가지고 이렇게 불같이 일어나는 것을 보니, 이래서 한국인을 냄비근성이 있다 하는구나...하는 생각이 들어 씁쓸합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 했습니다.
민중의소리가 저 기사를 낸 의도가 오히려 더 궁금하군요.
전 저 사진 한 장보다 노회찬씨의 그간의 말과 행동들을 더 믿으렵니다.27. 그러게요
'10.3.6 3:12 PM (125.178.xxx.192)당대표로서 간것인데..
이정도로 이슈화될일도 .시킬일도 아니네요.
그간의 행보를 보고 지켜봐야지
일희일비해서는 안된다 봅니다.
100분토론에 나오면 햐~ 기막히다 하면서..
이런글 올리는분 곱게 안보이는게 사실입니다.28. 없는 일을
'10.3.6 5:51 PM (123.214.xxx.123)만들어 올리는 것도 아니고 있는대로 올리는데 좋은 것만 보여줘야 합니까.
노회찬씨 가끔 이렇게 조금씩 빗나간 모습 보인 것 종종 있었어요 노대통령 시절에도.
당대표로서 갔대도 적절치 못한 언행 한것 사실이네요.
무엇보다 후보단일화엔 노력해 달라고 부탁합니다.29. ㅉㅉ
'10.3.7 12:47 AM (123.213.xxx.11)이글 없을까봐 들어왔습니다.
세우실님 고맙습니다.
세우실님의 장문 댓글을 못 봐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