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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진짠가요? 옥택연이 쓴글이라는데..

헉. 조회수 : 8,961
작성일 : 2010-03-06 03:33:29
개인팬카페에 올린글이라는데

소름돋네요...

투피엠어쩌구

관심없었는데

얘네 인성이 정말 덜됐네요..
IP : 59.26.xxx.128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헉.
    '10.3.6 3:33 AM (59.26.xxx.128)

    http://blog.naver.com/lovelove_pyo?Redirect=Log&logNo=40102302431

  • 2. 얘네들도
    '10.3.6 3:41 AM (125.177.xxx.103)

    억울한 게 실오라기만큼은 있겠지만, 그래도 이번 기회에 JYP의 추잡스런 마케팅, 응징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것들이 대중을 물로 보고...

  • 3. .
    '10.3.6 4:10 AM (110.8.xxx.19)

    제가 볼때는 jyp도, 2pm멤버도, 재범도 다 이상합니다. 2222222222222222222
    아침프로에 택연이란 넘 뭐 연기한다고 나오던데 숭악해보이더라는.

  • 4. 이 일
    '10.3.6 4:23 AM (125.177.xxx.103)

    터지고 나니 카스 선전에 나오는 택연이는 정말 숭악해보이더라는... 그에 비해 닉쿤은 더 괜찮아 보이고.. 이미지라는 게 이렇게 무섭습니다.

  • 5. 요즘
    '10.3.6 4:56 AM (175.115.xxx.109)

    2피엠 전혀관심없었던 38세 아짐이었는데.. 요즘 급 관심모드 입니다.
    펌 해왔어요.


    [티브이데일리=김진경 기자] 지난달 25일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2PM 박재범의 전속계약해지를 통보했다.

    박재범의 팀 영구탈퇴를 발표 후 이틀 뒤 27일, JYP 대표와 2PM 6명 멤버들은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문정동 가든파이브에서 팬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4시간 여동안 진행된 감담회에서 정욱 대표는 "재범은 가해자이고, 나머지 멤버들이 피해자가 됐다"며 "JYP는 소속 연예인의 사생활을 관리할 책임이 없으며 따라서 본 건에 대한 모든 책임은 1차적으로 박재범이 전적으로 져야 한다"고 밝혔다.


    멤버들 또한 계약해지의 주된 이유가 된 재범의 사생활 문제에 대해 "도저히 덮어 줄 수없는 부분이었다"며 그가 2PM으로 돌아올 가능성은 없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간담회의 후폭풍은 생각보다 거셌다. 2PM 멤버들의 박재범 탈퇴 동의 사실을 직접 확인한 팬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며 순식간에 팬에서 안티로 돌변했다.


    2PM이 출연중인 프로그램 게시판에 멤버들의 하차를 요구하는가 하면, 멤들의 개인 신상 정보를 유출하는 등 팬들은 극도의 분노를 표출하며 2PM 여섯 멤버에게서 등을 돌렸다.


    법적 대응까지 거론되며 JYP와 팬간의 팽팽한 대립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작 당사자인 박재범은 입을 굳게 다물고 있다.


    사회적 파장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치명적 사생활 문제는 무엇이고, 왜 팀 영구탈퇴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는지 그의 말 한 마디면 모든 의혹을 풀 수 있는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어떤 발언도 일체 삼가고 있는 것이다.


    재범이 묵묵히 함구하고 있는데도 이유는 있을 것이다.


    JYP는 팬들과의 간담회에서 "박재범과 관련된 어떠한 법적 권한도 남아있지 않으며 추후 본인의 희망에 의해 국내외 연예활동을 재개할 때 이에 대한 제약사항이 없다"고 밝혔지만 현실적으로 박재범은 완벽히 JYP의 그늘에서 벗어난 것은 아니다.


    소속사와 연예인은 갑과 을의 관계. 보통 을이 갑에게 계약기간중 계약해지를 요구할 경우나 을이 갑에게 피해를 끼쳤을 경우, 그리고 계약서 내용을 어겼을 경우 등은 갑이 을에게 위약금을 요구할 수 있다.


    그러나 박재범의 경우는 반대로 갑이 을에게 계약해지를 통보한 상황. 따라서 박재범이 위약금을 물 의무는 없지만 입을 다물고 있다거나 다른 움직임이 없는데 대해 계약서 내용중 그가 침묵할 수 밖에 없는 조항이 있지 않느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즉 JYP가 계약금 반환을 요구하지 않는 대신 잔여기간 동안 국내 타 기획사로 이적할 수 없다는 조항, 혹은 잔여기간에 연예활동을 못한다는 조항, 계약서 내용을 제 3자에게 발설하지 않는다는 조항 등이 있기 때문에 박재범이 꿀먹은 벙어리가 돼있는 게 아닌가 하는 예상이다.


    [김진경 기자 star@tvdaily.co.kr]

  • 6. 저도
    '10.3.6 4:56 AM (114.204.xxx.189)

    이 일 터지고 나니 택연이 정말 숭악해 보이고222 닉쿤이 불쌍해 죽을 지경입니다..ㅠㅠ

  • 7. 이럴줄알았음
    '10.3.6 8:18 AM (112.146.xxx.158)

    전 왠지 택연이란 그넘이 맘에 안들더라구요.
    제가 국내아이돌을 안좋아해서(인물이 없음) 거의 티비를 안보는데,
    예전에 상상플러스에 재범과 택연이 나온걸 본적이 있어요.
    그때 별관심은 없었는데 재범이란 아이가 한국말이 서툴어 보이길래 재밌어서 봤는데
    그 택연이란 넘이 재범이가 무슨 말을 할때마다 옆에서 촉새처럼 끼어들어서
    '아니 그건 그런뜻이 아니고' 라고 자꾸만 지가 다시 말해주는데 제가볼때 재범 발언도 큰 무리가 없었고 오히려 제대로 잘 말했는데도 자꾸 촐랑거리면서 나대더군요.
    그때 그 택연이 맘에 안들었어요 생긴건 귀엽더만..
    그리고 솔비의 스케이팅인가 김연아처럼 피겨 따라하는 케이블 프로그램..
    그것도 몇번 본적이 있는데 솔비가 투피엠과 만나서 이야기 하다가 갑자기 저멀리 누군가를 보고'재범아~~~~~'하며 달려가 엄청 반가워 하니까 나머지 멤버들이 똥씹은 얼굴이 되던게 기억나네요.
    그때 궁금했죠..저 재범이란 아이가 뭐길래 다들 질투하나? 하구요..
    그때부터 뭔지 모르게 소외당하고 있었을거 같네요
    전 국내 아이돌은 관심없고 쟈니즈 쪽 엄청 좋아하는데(재범 팬이네 할까봐)
    암튼 그 택연인가 뭔가 제가보기엔 그다지....

  • 8. ...
    '10.3.6 8:40 AM (118.176.xxx.5)

    전 이해가 갑니다.
    jyp는 대형기획사라구요.. 공지로 탈퇴를 알리기까지 재범군이 나서서 입장표명을 하게끔 허술하게 준비하지 않았을거라고 봅니다(위약금설이 유력하죠). 그리고 아직도 기획사에서 오죽하면 내쳤겠냐..뭔가 말못할 심각한 잘못을 저질렀으니 그랬겠지..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무시못하게 많이 있어요. 재범군이 나서서 나는 억울해요 한다고 해서 그게 모든 사람들에게 진실로 받아들여질까요? jyp가 사람들이 재범군의 말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게끔 손놓고 있을까요? 부인을하든 변명을 하든 대응을 할거란말입니다. 모르긴몰라도 다시한번 진실공방내지는 또다른 논란이 일어나겠죠. 이미 한차례 한국에서 안좋은 일로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게 어떤건지 겪은 아이입니다. 제가 재범군이라면 괜히 앞에 나섰다가 논란거리가 되서 기획사랑 같이 흙탕물에서 뒹구느니 입 딱 닫고 그저 시간이 지나가길 기다릴 것 같습니다. 깨끗하면 고소하면 되지 않냐구요? 그럼 회사가 나 잘못했소 인정할 것 같습니까? 지리한 법정싸움이 될수도 있고 그러면서 끊임없이 저질스런 루머가 만들어질겁니다. 그리고 재범군 어머니께서 온갖 루머에 충분히 절망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재범이가 의젓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셨어요. 제가 보기엔 이걸로 간접적인 입장표명은 됐다고 생각합니다..

    jyp와 나머지멤버들(닉쿤 빼고)은 서로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서라고.. 전 그렇게 이해했습니다.
    듣보잡 멤버들이 재범군이 떠나고 확 떠버렸어요. cf도 많이 찍고, 예능도 나가고 이제 드라마도 한다고 합니다. 재범군이 돌아오는게 싫었을겁니다. 본인들 힘으로 일궈놓은 자리를 뺏길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을 수 있습니다. jyp 입장에서는 아무리 오해였고 과장됐었다고 해도 한번 논란의 중심에 섰던 아이를 쉽게 데려올 수 없었겠죠. jyp고 멤버들이고 다 재범군이 오는게 찝찝한데, 그냥 안데려오겠다고 하면 그들은 그동안 데려온다고 그렇게 언플하면서 관심끌더니 그냥 재범군을 이용하기만 하다 버린 비열한 무리가 됩니다. 이거 분명 회사 이미지고 소속 연예인의 앞날에고 타격이 있을거라 계산했을겁니다. 그래서 재범군에게 사생활문제 있다고 크게 터트리면서 자기들은 재범군을 보호하는척, 억울한척, 깨끗한척 했던겁니다. 멤버들이 그렇게 행동한건 원래 인성이 그런놈들이기 때문이겠죠. 그동안 꾸며진 이미지로만 팬들을 대하다가 간담회에서 들킨겁니다.

    뭐.. 다 이해할 수 있어요. 인간은 원래 이기적인 동물이니까 자기 자리 뺏기는거 싫고, 기획사는 이익추구가 본래 목적이니 대중들의 반응이 어떻게 나올지 불확실한 멤버를 끌어안고 무리수를 두고 싶지 않은거겠죠.. 근데 그들이 취한 방식때문에 너무너무 화가 납니다. 본인들 잘못 없자고 가족같다는 사람을 그렇게 인격적으로 만신창이를 만들어도 되는겁니까? 그들이 주장하는 사생활이 실제로 존재하든 아니든 그런식으로 떠벌리는거 아닙니다. 범죄도 아니라면서요. 자기들도 모르고 있었는데 본인이 전화로 고백했다면서요.. 설사 사생활문제가 정말 있었다고 해도 본인이 관련된 사람들에게 용서를 빌고 합당한 벌을 받고 비난을 받으면 되는겁니다. 당사자도 아니면서 사회적파장이 일어날 것이네 어쩌네 판단해서 대중들에게 알릴 자격이 없다는겁니다. 개인적인 이유로 같이 못하게되었다고만 했어도 되는걸 가뜩이나 호기심 많은 대중에게 떡밥을 던져주다니.. 사회적 파장은 지들이 일으키고 있네요.

  • 9. ...
    '10.3.6 8:50 AM (119.196.xxx.57)

    전 6pm 배신의 증거네 원래 이상했네 하면서 올린 글과 사진, 영상 다 따라가서 봤는데 90프로가 '그래서 뭐? 이제 증거보여줘.' 이런 말이 절로 나왔네요. 팬들에게만 보이나봐요. 착한 사람에게만 보이는 옷처럼.
    둘 다 주장하는 바가 이해가기도 하고 안 가기도 하지만.. 제발 증거랍시고 억지로 갖다 붙이는 것 좀 자제하시길. 두 사람이 시시비비 가릴 때 한 쪽이 억지부리면 반대쪽으로 기울게 되는데 말이죠.

  • 10. 그래도 약자는..
    '10.3.6 9:38 AM (218.52.xxx.79)

    역시 재범쪽이죠. 대형기획사와 법정시비까지 벌일 힘도 없는 아이돌스타..
    전 재범쪽이 훨씬 안됐고 이해가 가요.
    재범이 jyp와 법정시비를 벌인다 해도 그 지리멸렬하고 지저분한 루머로 가득한 시비끝에 얻는것이 과연 무엇일까요? 또 그 과정에서 겪어야 할 가족의 고통과 jyp는 미워도 그안의 친구들(오랜 시간 함께한 연습생부터 데뷔한 친구들)이 겪어야 할 괴로움도 마냥 무시할 수는 없었을거에요. 전 침묵하고 있는 재범이 오히려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원래 연예 기획사의 구조가 계약서가 이중,삼중으로 되어 있다 합니다.
    원 기획사와의 계약이 파기되어도 다른 회사와의 계약으로 얽혀있는 경우가 허다하다하니,
    결국 개인이 대형 기획사를 상대로 싸움을 벌이는건 계란으로 바위치기 밖에 안될것 같네요
    아무튼 재범이 이 상처 잘 딛고 일어서서 어떤식으로든 행복한 인생을 살았으면 좋겠네요.

  • 11. 저는
    '10.3.6 9:44 AM (112.148.xxx.223)

    윗님 그래도 약자는 님 글에 제일 공감이 가구요

    투피엠에 관심 없었지만 한 사람의 인격을 이런 방식으로 짓밟을 수 있다는 것에 매우

    놀라고 분노가 일더군요

  • 12.
    '10.3.6 10:55 AM (123.214.xxx.251)

    다망해버려라 제왑
    급비호감됨 ㅋㅋㅋ

  • 13. 저도
    '10.3.6 11:29 AM (222.234.xxx.168)

    그다지 이글 보면서 '그래서 뭐?'라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그 왕따 동영상도 보면서 요즘아이들 초등조차도 왠만한 욕 달고사는애들 많은데 그렇게 왕따라고 부를만한 그런게 없어보이는데 뭘보고 그러는지 아무리 봐도 모르겠구요
    멤버가 여럿인데 다 친할수는 없는거고 게다가 닉쿤같은경우 제가 그를 처음본게 스타킹같은 프로그램에 패널로 나왔을때였는데 2pm은 몰라도 울남편도 닉쿤은 알아봤으니 마음이 태평양처럼 넓지않은이상에야 부러움, 시기심이 있을건 당연지사이구요.
    그걸 숨기고 친한척하는게 더 웃기겠죠.
    아뭏든 계약조건때문에 재범군이 입다물고있다고 한다지만 글쎄요
    저렇게 자기명예를 더럽히는 얘기가 난무하는데도 돈때문에 입꾹 다물고있다는건 이해하기힘듭니다.

  • 14. ...
    '10.3.6 11:29 AM (125.182.xxx.191)

    패떳도 윤상현씨가 좋아서 보려고 했더니
    옥씨가 나와서 보기 싫더라구요...
    이참에 다 방송계 탈퇴되었음 좋겠네요~~

  • 15. 저도 2
    '10.3.6 11:41 AM (110.14.xxx.110)

    용서받지 못할 잘못이 뭘까요
    겨우 20살 짜리가 ...
    다른 멤버나 다들 아직 어린 아이들 인데.. 일반 애들도 잘못도 하고 왕따도 조금씩은 하고 그러고요
    소속사에서 시키는대로 하는거겠죠

  • 16. 음..
    '10.3.6 11:52 AM (110.12.xxx.133)

    저는 2PM이 누군지도 모르고 한국비하 발언으로 미국에서 온 멤버 한명이
    돈만 벌어가려고 한국왔다 입방정 떨어 쫓겨간 사건은 들었어요.
    그리고 스타킹에 나온 잘생겨서 눈에 확 들어온 닉쿤이 속해 있는 그룹이
    2PM이라는 걸 나중에 알정도 아이돌에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얼마전 이곳에 올라온 닉쿤 왕따 동영상을 보고 관심갖게 되었네요.

    저 위에 님은 6pm 배신의 증거네 어쩌네 하는 게 팬들에게만 보인다고 하지만
    저는 정말 5pm에 대해 너무 충격이었고 저 멤버들과 기획사가 너무 무섭더라구요.

    2PM 팬들이 왜 분노하고 배신돌이니 가식돌이니 하는 지 충분히 느껴졌고
    재범이라는 한 개인에게 씌워진 굴레가 너무 안타깝고 측은하더라구요.

    자식 키우는 부모로서 재범이의 사건이 내 아이의 일이 될 지도 모르는데
    그냥 이 사건 그대로 묻히기 보다는 자꾸 공론화 시켜서
    이 기회에 대형 기획사의 횡포나 불공정한 계약이 있다면 확 다 까발려졌으면 좋겠어요.

  • 17. 왕실망
    '10.3.6 12:00 PM (110.12.xxx.133)

    "기다리다지친다", 재범이형 보고있지? 어쩌고 방송 나와서는
    형제애, 우정을 내세워 눈물 흘리며 그리워 하더니 참 할 말이 없네요.
    진짜 그동안 택연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다 가식으로 느껴지고
    너무너무 느끼하고 실망스럽고 이젠 두번다시 얘네들 얼굴 티비 나오면
    채널 돌아갈거같아요.

  • 18. 저는
    '10.3.6 12:38 PM (59.22.xxx.169)

    이제는 누가 잘했니 잘못했니를 떠나 제발 JYP에서 나오는 애들은
    너네 자신을 위해 좋아하지 말아라 라고 애들한테 당부했습니다.

    그네들 일이 엔터테인먼트 아닙니까?
    애들에게(물론 성인에게도이긴 하지만) 즐거움을 주고 그 댓가로 돈을 받는.
    노래말로 자기가 적은 것처럼 난 딴따라야.

    그런데 뭔놈의 기획사가 애들한테 이렇게 스트레스를 주면서 돈을 버는지.
    언론플레이 두번만 더 잘했다가는 애들 가슴에 생채기가 날만큼나겠습니다.

    예전에 지오디때도 그렇고 이번도 그렇고.
    차라리 폭행한 다른 기획사 애는 내 우상이 잘못했으니 팬들이 속상은 하겠지만
    이리 혼돈스럽지는 않을텐데.

  • 19. 음..
    '10.3.6 2:14 PM (110.12.xxx.133)

    위에 연예계관계자라는 님 그냥 읽고 지나가려다 jyp에서 알면
    기절초풍할 이야기라고 하셔서 댓글 다는데 지금 궁지에 몰린
    jyp쪽 대변 하는 글인것 같은데 뭐가 제왑에서 기절초풍할 이야기라는 건지
    공감이 안가네요.

    결국은 재범이가 어떤 여자에게 덜미가 잡혀 재범 뺀다고 발표 안하면
    사진이랑 다른 증거 다 공개한다고 했다구요???? 헐~

    그럼 님 말대로 어떤여자에게 덜미 잡혀서 할 수 없이 재범일 영구탈퇴 시켰다고 해도
    그렇게 의리, 형제애를 내세워 드립친 멤버들이 간담회때 한 말은 뭐라고 변명하실거죠?
    나원참-_-;;;
    말이되는 변명을 해야 이해라도 가죠.

    조금전 일요신문 기자 인터뷰 한 내용보니
    "재범이라는 한 명의 개인이 더이상 연예계 활동을 할 수 없을 만큼,
    재범이 한국에 더이상 들어오지 못하게 할 만큼의 굉장히 잔인한 수법이라고
    차라리 일신상의 이유라고만 밝혔어도 됐을텐데 본인들의 책임을 피하기 위해
    너무나 악랄한 방법을 썼다고 연예계 기자가 말씀하네요.
    그래서 지금 JYP라는 회사가 굉장히 어려움에 처했답니다.

    이분은 님처럼 익명에서 연예계종사자라고 익명으로 말하는 분이 아닌
    진짜 연예계종사자인 기자로서 인터뷰한 내용이에요.
    한번 찾아서 읽어보세요.

  • 20. 어찌 되었든
    '10.3.6 2:39 PM (125.186.xxx.11)

    마냥 귀여운 악동들같아 보기만해도 웃음이 절로나던 즐거운 아이돌 2PM은..이제 티비에 나오면 정말 꼴도 보기 싫어질 정도로 정이 뚝 떨어져 버렸어요.
    더불어, 잘난 척 엄청하던 박진영도, 게다가 별 잘못없이 미국서 고생만 하고 있는 원더걸스까지도 별로 보고 싶지 않네요.

    재범이가 제일 안스럽고, 닉쿤도 불쌍하고..
    둘 다 우리말도 잘 못하고, 들어보니 재범이는 한국음식도 못 먹는 거 많았었다는데, 두 아이를 악질적으로 괴롭혀온 것 같아서 5PM들, 짐승돌이 아니라 그냥 짐승들같아요.

    사생팬이라고 따라다니는 애들은, 정말 맴버들 스스로보다 더 그 맴버들에 대해서 잘 알 정도로 별걸 다 캐고 다니는 애들이라던데, 걔들이 쏟아낸 여러 이야기들 들으면, 정말 그냥 쌩양아치들입디다.

  • 21. .
    '10.3.6 3:21 PM (121.138.xxx.111)

    이 논란의 전적인 책임은 재범도 다른 멤버들도 아닌 기획사의 행태인 것 같아요.
    말그대로 재범이 무슨 힘이 있어서 팬들을 상대로 입장표명을 할 것이며 속속들이
    다 밝힐까요... 기획사가 계약해지를 그냥 조용히 얌전하게 해줬을까요?
    계약당사자 이외에 알지 못하는 조건부 계약해지일 가능성이 크지요.
    그렇기 때문에 재범이는 입다물수 밖에 없을 겁니다.
    어떤 잘못을 했든 어차피 탈퇴시킬거면 계약당사자들끼리 조용히 해결하고
    적당한 이유로 팬들에게 양해를 구했으면 이 정도까지 오지는 않았겠죠.
    논란의 불씨를 당긴건 소속사가 공지했던 사생활 관련 문구 때문입니다.
    본인의 잘못으로 탈퇴라는 합당한 선택이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애써
    소속사가 나서서 한 사람의 인격을 그렇게까지 짓밟아야 했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어요...오히려 여러모로 상처만 가득한 재범이가 안쓰럽네요.

  • 22. 그 아이돌은
    '10.3.6 4:10 PM (211.244.xxx.198)

    잘 모르지만 박진영은 사업성은 뛰어난지 몰라도 당최 호감이 안가요.

  • 23. ....
    '10.3.6 4:23 PM (122.35.xxx.86)

    전 TV광고에 2pm아이들 나오면 화들짝 놀래서 다른채널 돌리게 되더라구요.. 이렇게 깊이 비호감이 될줄은 몰랐네요..

  • 24. ..
    '10.3.6 4:26 PM (124.49.xxx.89)

    비 노을 박지윤 량현량하 지오디 현아 재범..
    이 기획사 계속 데리고 있는 가수 없는거 같습니다
    완전한 소모품..
    헤어질때도 아주 찌질하고 더럽게 헤어집니다
    애들만 불쌍해요
    청춘 다 보내고

  • 25. 지겨워지겨워
    '10.3.6 6:41 PM (61.254.xxx.183)

    원글님보고 뭐라 하는 건 아니구요,
    이런 글 진짜 지겹네요.
    연예인, 방송 관련 글 재미있게 보는 편이지만
    좀 더 성숙한 팬문화를 보여주세요.
    '지겨우면 패스' 이러시겠죠?
    근데 전 82는 초딩스럽지 않았음 좋겠네요.

  • 26. 동감
    '10.3.6 8:27 PM (121.161.xxx.219)

    근데 전 82는 초딩스럽지 않았음 좋겠네요 x 2222

    요즘은 빠순이들이 주부들의 주무대인 82에까지 진출했나 싶어
    깜짝 놀라게 되는군요.

  • 27. 음음
    '10.3.6 9:13 PM (220.68.xxx.86)

    너무 어린 나이에 애기들 데뷔시켜서 대형기획사에서 가르친게 뭐가 있겠어요
    애들이 돈맛을 너무 빨리 알았고 합숙 생활로 가정교육은 거의 없을거라 인성 쪽은 거의 포기되겠죠
    돈이라면 앙숙이라도 카메라 앞에서 웃고 가식떠는 사기꾼 기질부터 가르칠테니까...
    돈은 많이 벌지만 불쌍해요, 아이돌 애들

  • 28. 요즘
    '10.3.6 10:43 PM (222.237.xxx.118)

    윗님이 쓰신 빠순이들의 70%는 주부들이라는 사실을 아셔야 할것 같애요...
    그러니 이런곳에도 글이 올라올수도 있는 것이고
    아이돌팬을 하는 사람들에게 빠순이라고 표현하는 이런글 ,,
    같은 여자들이 쓰지 않았으면 하네요..
    그냥 팬이라고 표현하면 좋지 않을까요?

  • 29. 빠순이...
    '10.3.6 10:56 PM (61.254.xxx.183)

    네 맞아요. 빠순이라는 단어는 좀 그러네요.
    주부들 중에도 아이돌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니까요.
    그런데, 이렇게 극적으로 몰고가는 사람들 중에는 없지 않을까요?
    어떻게 어제까지 좋아하다가 오늘부터 안티로 돌 수 있나요?
    2pm이 재범이팬만 있었던 것도 아니고
    재범군이 아무말도 하지 않고 있으니
    좀 기다려봐야 하지 않을까요?
    다들 몰려가서 광고 끌어내리고 프로그램 끌어내리고
    이러는 건 성인들이 할 일이 아닌 것 같아요.
    삼성 불매운동과는 다른 문제 아닐까요?

  • 30. 저는..
    '10.3.6 11:02 PM (125.179.xxx.197)

    가뜩이나 6개월 마다 영주권 유지 때문에 바빠도 꼭 다녀 오던데..
    건강해 보이는 몸에 4급 나왔으면 군대 가도 되지 않을까;; 싶긴 한데...
    택연이가 정말 시민권 시험 봤을 까 너무 궁금해요. ;;

  • 31. 조금 다른 이야기
    '10.3.7 2:12 AM (211.168.xxx.192)

    왜 몇몇 분들은 이전부터 2pm팬들이 이런 글에 놀라고 황당하다고 생각한다고 생각할까요
    전혀 관심없었는데 사회적 이슈로 떠올라..이것 저것 보다 보니 정말 싫어진 경우도 많아요.
    제이와이피? 거기랑 2pm맴버들이 착각하는거, 팬들만 돌아선다고 생각하는데 팬 아닌 사람들도 이들의 행태는 끔찍하네요.
    그리고 정말 제 정신머리 박혔으면 지금 이 상황에 저런 글 쓸까요...
    소속사도 무슨 변명이랍시고 해명 한줄 했던데..제가 보기엔 소속사나, 상황파악못하는 저 아이돌애들이나 똑같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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