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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기념 주화나온다고해요.

.. 조회수 : 1,493
작성일 : 2010-03-06 01:14:26

금은 각1온스
88만원, 12만1000원...


피겨를 육성하기 위한 어떤 안이 나올줄 알았는데...

일부 수익금은 체육발전을 위해 쓰인다고는 하지만...
연아...  기념주화는 좀 성급한 기분이 드네요.


어떠세요?
IP : 218.48.xxx.23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6 1:16 AM (121.133.xxx.68)

    세월이 흘러 위인전에도 나오고
    지폐에도 뜰지 모르죠. ㅎㅎ

    주화정도는 괜찮은것 같아요.
    사임당마냥 김연아어머니가 나와야 할듯한데..ㅋ

  • 2. 글쎄요
    '10.3.6 2:22 AM (221.140.xxx.65)

    이건 좀 아니다네요.
    김연아를 이용해서 돈을 벌려는 목적으로 밖엔 안 보입니다.;;;

  • 3. 요즘
    '10.3.6 2:36 AM (116.121.xxx.202)

    김연아가 대세긴 대세네

  • 4. 좀...
    '10.3.6 3:32 AM (211.212.xxx.136)

    오바라고 생각합니다... ㅡ.ㅡ

  • 5. ..
    '10.3.6 4:12 AM (210.216.xxx.65)

    저는 기본적으로 김연아 기념주화 찬성합니다.
    그리고 먼훗날에라도 김연아가 죽고나서 화폐에 나온다면..
    세계적으로 전무후무한 일이 될거 같습니다.
    그렇지만 주로 왕이나 정치가 일색인 우리나라 화폐를 생각해보면 참신할거 같아요.

    그리고 외국은 정치가들뿐만 아니라 파스퇴르나 모짜르트같은 과학자나 예술가들도 간간이 화폐의 주인공으로 나온다고 하던데..
    운동선수라고 자격조건이 안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 6. ..
    '10.3.6 5:01 AM (114.204.xxx.189)

    1온스면 검색해보니 7.5돈이네요
    금이 몇K일려나..ㅠㅠ

  • 7. 제생각
    '10.3.6 6:07 AM (115.88.xxx.137)

    편견이라면 편견일수 있겠는데.
    모짜르트는 화폐에 나올수 있지만 비틀즈는 앞으로도 화폐에 나오지 않을거 같습니다.
    원더걸스가 빌보드에서 1위를 해 국위선양을 한다해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화폐의 주인공을 역사적 위인에 국한하지 않고 당대 인기있는 스포츠 스타나 인기연예인을 포함시킨다면 모르겠지만요..

    위에 점두개님 좀 오버하신거 같아요.
    피겨가 인기종목이긴 해도 우리나라에 올림픽 금메달받은 선수가 한두명도 아니구요..
    차라리 운동선수를 지폐에 등장시키겠다면 김연아선수 보단 한국인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손기정 선수나, 우리나라 국적으론 처음 금메달을 딴 레슬링의 양정모선수가 여기에 어울리는 인물로 보이는데요.

    그리고 운동기록은 결국엔 깨지게 되어 있어요. 더군다나 100m달리기 종목도 아니고 심사위원의 채점에 의한 피겨 같은 경우는 더 그렇죠. 김연아선수의 기록이 영원히 지속될수 있는것도 아니고 누군가에 의해 깨질겁니다. 곽민정 선수가 깰수도 있고, 아니면 우리나라가 체계적으로 본격적인 육성을 한다면 김연아같은 선수가 앞으로 무더기로 나올수도 있어요.

    저는 기념주화 발행이 우리나라 피겨발전에 무슨 도움이 될까 싶습니다.

  • 8. 기념주화를
    '10.3.6 6:33 AM (125.177.xxx.79)

    발행해서,,,
    이것으로 이득을 보는 사람들이 누구일까요,,
    정말 궁금해서,,^^
    알고싶네요,,

  • 9. ...
    '10.3.6 7:14 AM (203.100.xxx.26)

    이건 돈(화)이 아니라, 그냥 기념품, 기념메달입니다.
    용어 선택이 약간 사기성이네요...
    정부발행 주화개념이 아니라, 개별조직에서 만든 기념품을....

    예를 들어 올림픽 기념주화는 액수가 써 있어요. 돈 이지요. 그러나, 이것은 그냥 둥그렇게 만든 기념품에 지나지 않습니다.

  • 10. 좀 다른
    '10.3.6 8:11 AM (118.44.xxx.146)

    이야기만..

    1년전쯤인가 미국인 친구로부터 엄청난 대가?를 치르고.. 거의 뺏다시피한 오스트리아의 1000실링짜리 지폐를 제가 가지고 있는데 거기에 나오는 인물이 에르빈 슈뢰딩거라는 과학자였어요. 참 근엄하게 생긴 신사분이 위엄스럽게 지폐에 떡 하니 있더군요.

    슈뢰딩거는 아인슈타인과 거의 비견되는 인물인데 현대물리학의 성립에 지대한 공헌을 한 과학자라고 하더군요.
    고딩 과학수업때 들어본거 같기도 하고, 물리 교과서에서 본거 같기도 하고..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화폐에 실릴수 있는 과학자를 배출한 오스트리아가 참 부러웠음...

  • 11.
    '10.3.6 8:27 AM (220.93.xxx.223)

    듣자마자 거부감이 오는 게 사실이네요
    좀 성급하다 생각

  • 12. 샤넬 기념주화도
    '10.3.6 8:40 AM (114.204.xxx.94)

    얼마전에 코코샤넬을 위해 프랑스 조폐국에서 만들었죠,.김연아양은 글쎄요.
    완전 오버네요
    어디서 만드는건가요?조폐공사??아니면 어떤회사??
    뭐든 과하면 물리기 마련...저 연아양 광고보고 귀여워서 기분좋았던 사람인데 요즘은 좀 심하더라구요...뚜레쥬르에도 포스터가 걸렸고..;;

  • 13. 남편이
    '10.3.6 8:49 AM (119.64.xxx.151)

    이 얘기해줬는데 주화를 호주에서 만들었고 우리나라는 대행 (?)이라고 하더라고요.

    앞면엔 연아, 뒷면엔 영국 여왕이 있다는데

    그렇다면 전 더 별로입니다.

    세월이 세월이라 누구 주머니에 들어갈 돈인지 의심부터 드니 이거야 원....

  • 14.
    '10.3.6 9:29 AM (112.72.xxx.216)

    오바같아요. 연아선수 팬이지만..

  • 15. ...
    '10.3.6 9:54 AM (125.140.xxx.37)

    그런짓하지말고 자라나는 피겨 새싹들에게 투자나하시지...

  • 16. 호주
    '10.3.6 10:49 AM (211.41.xxx.150)

    국내에는 특정한 인물을 위한 주화 발행 기준이 없기 때문에
    주화판매 업체인 (주)화동양행에서 호주 조폐국에 의뢰하여
    주화를 생산한다고 합니다.
    이 주화는 투발루라는 나라에서 통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물론, 실제로 통용될 가능성은 없겠지요).

    이 업체는 고 김대중 대통령, 고 김수환 추기경의 기념 주화를 만든 업체이기도 하다네요~~

  • 17. 상업적..
    '10.3.6 11:03 AM (125.188.xxx.65)

    이건 아닌데 싶네요....

  • 18. 하여간
    '10.3.7 5:42 AM (211.201.xxx.157)

    연아 팔아서 돈 벌어먹을 궁리하는 것들의 아이디어는 무궁무진하구나...

    그렇게 힘들게 해서 겨우 혼자 힘으로 선 아이,
    잘도 뜯어먹는다...

  • 19. ..
    '10.3.7 1:32 PM (210.108.xxx.207)

    손기정은 일제강점기때 세계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따서 드라마틱하고 감동적이라 사람들이 다 기억하고 있지만..
    양정모는 진짜 잊혀진 남자가 됐네요..
    지금 어디서 무얼 하고 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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