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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키큰 남자가 섹시해요
전 키큰 남자만 보면 설레요.
키가 작거나 중간 정도만 되도 남자라는 필이 안옵니다.
키큰 남자 보면 그 자체로 가슴이 쿵쾅쿵쾅.
남자들 중에도 키큰 여자 보면 가슴이 설레는 남자도 있겠죠?
예전에 자게에서 키를 포기하면 더 나은 조건의 남자를 만난다는 댓글에 공감하면서도
키만큼은 포기할 수 없는 저. 참 특이하죠?
1. ..
'10.3.4 2:01 PM (114.207.xxx.241)하승진이나 서장훈을 보시면 설레시겠어요. ㅎㅎ
2. .
'10.3.4 2:01 PM (121.161.xxx.40)사람 취향이죠..뭐..
키 큰 사람이 싱겁단 말이 있긴하지만 옛말인거 같구요..
키가 크던 어쨌건간에 원글님께서 미혼이신지 기혼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제아무리 이상형인 사람과 결혼했더라도 2년차 지나보니 눈에 콩깍지는 이미 벗겨지고
그놈이 그놈이더이다 ㅋㅋ3. ㅋㅋㅋ
'10.3.4 2:01 PM (211.105.xxx.97)전 얼굴부터 보는데....특히 눈빛....
맹한 눈빛은 참을 수 없어서........
잘 생긴게 기준이 아니라 반짝이는 눈빛.....섹쉬해요...ㅋㅋ4. ...
'10.3.4 2:02 PM (115.95.xxx.139)하승진, 서장훈은 쫌...
얼굴에 살은 없아야 되구요.5. ..
'10.3.4 2:04 PM (114.203.xxx.90)전 손이 여자처럼 섬세한 남자가 좋아요
괜히 만져보고싶은..6. a
'10.3.4 2:04 PM (123.243.xxx.253)TV등의 화면으로 볼땐 무조건 키큰 남자가 좋구요.
현실에선 제가 작아서 그런지(158cm) 180정도 되면 좀 부담스럽더라구요..-_-7. 전
'10.3.4 2:05 PM (219.250.xxx.121)키작은 남자. 170정도 되는 남자로 눈높이가 맞는 남자요.
근데 같이 사는 사람은 키큰 남자. 뭐 그래도 괜찮아요..^^*8. 뭐.....
'10.3.4 2:06 PM (121.182.xxx.91)키 큰 여자도 섹시하죠~ ㅎ
9. .
'10.3.4 2:08 PM (121.143.xxx.173)키크고 얼굴 잘생긴 남자 보면 주변에 여자들이 많더군요..
10. 전..
'10.3.4 2:14 PM (118.220.xxx.221)키크고 덩치 좋은 남자요. 살집이 좋은게 아니라 골격 자체가 큰 사람이 좋아요.
11. dd
'10.3.4 2:16 PM (59.9.xxx.180)남자키 여자 가슴..
12. ㅇㅇ
'10.3.4 2:17 PM (222.235.xxx.225)전 키는 너무 크면 무섭고 제가 큰 키라서 평균이상의 키에 몸집 큰 사람이 좋아요!
한 175-8정도에 큰 체격 ㅎㅎ13. ^^
'10.3.4 2:18 PM (59.6.xxx.56)저도 키크고 덩치 좋은사람 좋아하는데..^^
사실 저도 크다보니(170) 외모는 좀 아니어도 되는데..키는 포기가 안되요~14. ^^
'10.3.4 2:18 PM (221.159.xxx.93)저는 안철수나 시골의사 박경철..
사탐 인강으로 유명한 최진기
그남자들 다 내꺼 하고 싶어요...느~무 섹쉬해요
그분들 다 키는 안크죠?..걍 표준인가..실제로 안봐서 잘 모르겠네요 ㅎㅎㅎ15. ㅎㅎ
'10.3.4 2:21 PM (121.151.xxx.154)^^님
제아이가 최진기쌤 사탐을 인강을 듣고 있는데
정말 멋진사람인것같아요 ㅎㅎ
자신의 나이를 이야기할때는 언제나 10살은 더 어리게하는것같고
키도 자신은 루저가 아니고
아이들에게 니들은 루저이고 난 루저가 아니고 할때
아이들 웃음소리나오는것보면 루저인것같더군요 ㅋㅋ
안철수씨는 모르겠고
박경철쌤과 최진기쌤은 정말 멋있는것같아요 ㅎㅎ16. ^^
'10.3.4 2:32 PM (114.205.xxx.236)우리 남편 키 182...
섹시??? 글쎄요, 거리가 먼데...ㅋ
전 손석희처럼 이지적인 외모에 안경 쓴 남자들이
괜히 설레더라구요.
우리 남편 요즘들어 안구에 급노화가 오는지 눈이 침침하다 하는데
안경이나 좀 씌워볼까봐요. ㅎㅎ17. ㅋ
'10.3.4 2:33 PM (121.130.xxx.42)저도 160 안되는 아담한 키에 남자는 꼭 키를 따졌어요. 적어도 180.
지금 남편 키 하나 보고 결혼해서 잘 살고 있어요.
키는 큰데 배는 나온... ^^ 뚱뚱은 아니지만 몸짱은 아니란 거죠.
그래도 훤출한 키 보면 뿌듯해요. 제가 작아서 더.18. 흠
'10.3.4 2:35 PM (121.162.xxx.216)말 그대로 성적인 매력을 말씀하시는 거지요?
이상형 말구요?
이제까지 살면서 그런 느낌 받은 사람이 딱 하나 있는데,
키는 178(요즘 기준으로는 루저이지만), 불량스러워 보이는 눈매와 입매가 들어오더군요.
평상복 차림으론 잘생긴 양아치 분위기인데 수트 차림이 멋졌습니다.
목소리도 지극히 남자다운 톤에 다정하고.
문제는 그놈의 성적 매력에 반한 게 저뿐만이 아니었다는 것.
본인도 여자들이 주위에 들끓는 것을 잘 알고 있었어요.
엄마가 여자 조심하라고 말씀하셨다네요.
학교 선배이자 첫 직장 입행 동기인데, 3년 동안 가장 친한 선후배로 지내다 잠깐 사귀고, 제가 뻥 차였습니다.
다른 여자가 생겨서요.
저는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말 그대로의 성적 매력이 무섭습니다.19. ^^
'10.3.4 2:36 PM (110.13.xxx.60)전 키크고 덩치 큰 남자 별루 안좋아했는데(키크고 마른 남자 좋아해요 ㅋㅋ)
이번 올림픽에서 크라머 선수 보고나서 완전 @.@
키 크고 완전 근육의 훈훈한 운동선수 몸매가 그렇게 매력적인 줄 몰랐어요........................20. ㅋㅋ
'10.3.4 3:02 PM (221.138.xxx.85)저는 키 작은 사람은 매력이 없다는...
지극히 개인적 취향이지요.
남편 182cm
겉모습은 훌륭한데
기럭지 긴 사람들 나이들면 다리 허리 부실합니다. ㅋㅋ21. 저희엄마도
'10.3.4 3:02 PM (124.122.xxx.244)키작은 남자는 속좁다고,저한테 항상 키큰남자 만나라고했었어요...사실 저희아빠가 키가 작거든요 ㅎㅎㅎ
22. 제 주변에
'10.3.4 3:03 PM (202.7.xxx.130)키큰 남자들.. 180 이상씩 되는 사람들.
키 크면 싱겁다는 말이 있는데 정말 그런건지, 완전 싱겁기가 그지없어요..
전 키큰 남자들은 그래서 별루~~23. 전
'10.3.4 3:06 PM (210.221.xxx.171)팔에 툭 튀어나온 힘줄.... 아흑..
24. 그게
'10.3.4 3:16 PM (203.171.xxx.197)키가 크면서 조금 말라야 괜찮아 보이지 살집 있으면 아무리 키 커도 그냥 아자씨입니다..
183인 울 남편 총각때는 봐줄만하더니 80키로 나가는 지금은 아무리 그리 느껴보려해도 남성미,섹시미 뭐 이런건 남의 나라 이야기라는....슬프당~~
아...양복 입혀놓으면 뱃살이 안보이니 나름 멋져보일때도 간혹~~~25. ^^
'10.3.4 3:29 PM (61.105.xxx.148)저는 목소리가 좋은 남자요.
제 남편이 소리를 버럭버럭 지르는 타입이라...26. ㅎㅎㅎ
'10.3.4 3:44 PM (123.215.xxx.14)최홍만은 어떠신지요?^^
27. ..
'10.3.4 4:54 PM (124.53.xxx.175)전 중간키에 몸집이 다부진 남자가 매력적으로 보여요.
키 멀대같은 남자는 시러요.28. ㅋㅋ
'10.3.4 5:22 PM (121.174.xxx.47)제 남친 190에 어깨 넓어 무조건 110사이즈.
바지든 윗옷이든 국내 브랜드 맞는 옷이 거의 없어요. - 이건 좀 단점.
골격은 있지만 적당히 날씬해서 바지는 32사이즈.
팔굽혀펴기 한번씩 해줘서 적당한 가슴,팔 근육.
ㅋㅋㅋ 자랑 한 번 해봤어요.
전 얼굴이나 키를 크게 따지는 편은 아니라서 큰 감흥은 없지만
같이 다닐 때 나쁘진 않네요. ㅋ
익숙하다가도 너무 커서 5센티만 작았음 하는 맘도.29. 원츄~~
'10.3.4 5:30 PM (114.206.xxx.244)차승원..
이 남자는 나이 먹을 수록 더 멋있는 거 같아요.30. 펜
'10.3.4 11:44 PM (221.147.xxx.143)저도 키 큰 남자요. 최소 180 이상. 체격도 적당해야 좋고요.
그리고 쌍커풀 진하지 않으면서 눈빛이 선하고 콧대 높은 남자요.
마지막으로 손가락이 길고 이쁜 남자요. ㅎㅎㅎㅎ31. ..
'10.3.5 12:19 AM (58.141.xxx.230)전 키 크고 날씬하고 목소리 좋은 남자랑 결혼했는데요
암 쓸모도 없어요
그 큰 키...집에 오면 소파에 누워만 있으니 구경할 일도 없구요
누워서나 안아보지 서서 안아본지가 10여년이라 폭 안기는 맛도 없고..
목소리 좋은거요? 10여년 살다보니 내숭이라는것도 알았네요
접대용 목소리, 전화 목소리만 좋구요..집에선 앵앵거려요
여자도 여러 목소리가 있듯..남자도 목소리가 여럿이더라구요..엉엉..속았어..속았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