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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다고 7년만에 전화한 회사동생...선물만 보내도

괜찮겠지요? 조회수 : 856
작성일 : 2010-03-03 18:33:03
저 결혼할때 온 회사동생이 있어요.
7년만에 결혼한다고 전화가 왔는데
거리가 멀어 가기는 힘들고..

그냥 선물만 보내도  넘 서운해하지 않겠지요?


IP : 125.178.xxx.19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3 6:55 PM (114.207.xxx.153)

    저라면 제 결혼식에 왔던 사람이라면 갈것 같아요.
    제 결혼식에 오지 않았던 사람이었다면 가지 않을것 같구요.
    살짝 서운해할것 같은데요.
    그런데 저라면 7년동안 연락 끊긴 사람에게는 연락 안했을것 같은데..
    종종 그런 사람들 있더라구요.
    저는 20년 넘게 연락 안하고 지냈던 중학교 동창이
    자기 결혼한다고 와달라고 글 남긴적도 있었네요.
    그것도 너무먼 지방이었는데...

  • 2. 얼른
    '10.3.3 7:03 PM (61.109.xxx.148)

    빚청산하셔요^^
    빚진거 갚으라는데 뭐 도리있나요

  • 3. 원글
    '10.3.3 7:16 PM (125.178.xxx.192)

    그죠? 빚인데^^

    수도권에서 전주까지 가야하니 애데꼬 가서 갚기는 힘들지싶고
    선물만 보내자니 마음한켠이 ... 암튼 그러네요.

  • 4.
    '10.3.3 7:21 PM (203.218.xxx.64)

    가서 부주할 금액에 오가는 데 드는 차비정도 보태서
    조금 넉넉하게 부주해주는 것도
    마음의 짐을 더는 방법 중에 하나인 거 같아요.
    선물은 취향도 그렇고 현물보다는 현금이 여로모로 좋은 거 같아요.
    특히 결혼식 할 때는 드는 돈도 많고 하니까요.

  • 5. 그런데
    '10.3.3 8:01 PM (218.39.xxx.199)

    지방에서 결혼하면 어느정도는 이해해주지 않을까요
    대신 부주돈은 섭섭치 않게 주시면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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