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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엄마 어떤가요???

ㅡㅡ;; 조회수 : 6,365
작성일 : 2010-03-03 17:57:09
오늘 점심에 돈까스 집에서 점심먹는데...

옆테이블에 어떤 초등학생 2~3학년되어보이는 남자아이한명하고

엄마랑 엄마친구(?) 가 들어오더라구요.

식사가 나왔는데도 아이는 뾰루퉁한 표정으로 다른곳만 쳐다보고

엄마랑 친구랑 잉글리쉬 무무가 어쩌고저쩌고 얘기하면서 밥을 먹다가

아이엄마가 갑자기...

"**아~엄마말 잘 들어봐~엄마가 이따가 ~~를 해야해서 아마도

저녁을 7~8시에 먹을것같아~ 그런데 **이 너가 오늘 아침을 7시에

먹은것같은데 지금 먹지 않으면 오랫동안 못먹을것같아

지금 먹는게 좋을것같고 어쩌고저쩌고~~~"

내용은 아이가 원래 안먹는 아인지 아니면 뭔가 화가 나있는건지...

암튼 밥먹으라고 설득(?)하는 내용이었는데....

전 왠지 손발이 좀 오그라들었는데....

제가 이상한가요?? 다들 아이한테 저렇게 대하시나요??ㅡㅡ;;
IP : 222.239.xxx.103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3 6:00 PM (121.142.xxx.218)

    글쎄요.... 말투가 어땠는지에 따라 다르겠지만(구연동화 말투였음 오그라 들었을수도 있죠)
    지금 밥 안먹고 있는 아이에게 왜 지금 밥을 꼭 먹어야 하지는지 자세히 설명하는거
    저는 보기 좋은데요.
    '빨리 먹어~'하고 윽박지르는것보다 훨씬 낫잖아요.

  • 2. 원글
    '10.3.3 6:02 PM (222.239.xxx.103)

    제가 이상한가보네요ㅠ.ㅠ
    왠지 느낌이 미국드라마 한장면 보는듯한 기분이었거든요.
    ㅡㅡ;;

  • 3. ..
    '10.3.3 6:07 PM (219.250.xxx.121)

    저도 저렇게 말하는데요?

  • 4. ..
    '10.3.3 6:08 PM (180.68.xxx.69)

    협박을 설득으로 포장해서 하는 건데 우리집에선 빈번한 상황이라 이상하지 않지만 남들이 들으면 나도 이상하게 보일라나?
    아이에게 제3자인냥 담담하게 지금 니가 밥을 먹지 않거나 숙제를 하지 않거나.. 계속 그러고 있으면 있을 상황에 대해 말해주는 거죠. ㅎㅎㅎ

  • 5. ..
    '10.3.3 6:08 PM (125.140.xxx.37)

    육아서엔 그렇게 얘기해야한다고 나와있어요
    현실적으로 저렇게 길게 얘기하기 쉽지 않은데 인내심 좋은 엄마인가봐요^^

  • 6. ^^
    '10.3.3 6:13 PM (61.102.xxx.210)

    저렇게 길게는 아니지만... 저도 그렇게 이야기 하고 있어요.
    왜 꼭 지금 그 일을 해야만 하는지 이해를 시키려고 해요.
    이야기를 했는데도 싫다고 하면 굶기기도 하고요..ㅋㅋ

    울 아이들은 강압적으로 이야기한다고 들을 녀석들이 아니라서..
    저 혼자 매번 속으로 삭히고 있습니다.
    대신 밖에서는 엄청 좋은 엄마로 보인다고나 할까...ㅎㅎㅎ

  • 7. ..
    '10.3.3 6:50 PM (211.216.xxx.173)

    3살된 아이 키우는데 저도 항상 저렇게 얘기합니다.
    원인과 결과를 명확히 얘기해주고 안 하면 어떤 불이익이 생길거다..
    하면 어떤 좋은 일이 생길거다..이렇게 얘기해줘야 아이들은 알아듣는듯..
    중고딩 아이들에게 저렇게 얘기하면 좀 오그라들겠지만 아직 초딩인데요 뭘..ㅎㅎ

  • 8. zzzan
    '10.3.3 7:20 PM (122.35.xxx.230)

    저는 6살 아이, 돌때부터 저런 식으로 협박과 회유를 일삼아왔습니다. 그 결과, 요즘엔 아이가 저를 저런 식으로 협박합니다. 엄마, 이번에 이 장난감을 안사주면 다음번 할머니 오셨을 때 받는 돈으로 더 비싼 장난감을 사게 될테니 차라리 지금 이거 사주고 그때 받는 돈은 엄마 가지는 거 어때...라고요.

  • 9. 이상한가요
    '10.3.3 7:21 PM (221.146.xxx.74)

    저희 아이들은
    새내기 대학생과 고딩인데요
    전 대체로 저렇게 얘기해요
    제가 화가 났을때는 물론 달라지지만^^

    좋은 엄마라서는 아니고
    그냥 아이가 선택하게 하는 거죠
    물론 내용이야 저런 내용과는 점점 달라지지만요 ㅎㅎㅎㅎ
    이상한가....

  • 10. 비슷
    '10.3.3 7:27 PM (112.146.xxx.158)

    저두 비슷해요.
    다만 저렇게 길게는 말 안하구요
    <먹고싶지 않으면 지금 안먹어도 괜찮아, 하지만 다음 식사시간까지 아무것도 주지는 않을거야>이렇게 부드럽게 말해요.
    우리애는 이렇게 말하면 바로 먹어요. 정말로 아무것도 안준다는것을 알기에..

  • 11. 자연스러운
    '10.3.3 7:31 PM (211.223.xxx.16)

    대화라는 생각이 드는건 그게 일상이기 때문이죠.
    저 역시도 중2 아들과 초등2 딸이 있는데
    그런정도의 얘기를 하고 있고
    제 친구들과 아이들과의 모임에서도 보면 다들 이렇게 얘기합니다.
    생각 안해봤는데 이상하게 보일수도 있나보네요.

  • 12. ...
    '10.3.3 7:40 PM (125.139.xxx.10)

    저도 그렇게 이야기해요. 큰아이가 스무살이 넘었는데 우리아이 태어날때부터 라디오 교육방송의 부모교육을 들었거든요
    아이 셋을 그렇게 키워서 전 습관이 되었는데요. 그래선지 아이들도 필요한 일이 있으면 절 말로 설득을 해요.
    그래서 얼마전에 성당에 갔는데 엄마들이 '00엄마는 생전 아이에게 화 한번 안내실것 같아요' 라고 했나봐요.

  • 13. ..
    '10.3.3 7:40 PM (125.187.xxx.175)

    만약 그 엄마가,
    "너 지금 안먹고 이따 배고프다고 징징거리면 혼날 줄 알아!"
    이렇게 다그쳤다면 어땠을까요?
    우리 어릴적 부모님들은 이런 유형이 많으셨을 거에요.
    하지만 요즘 엄마들은 나름 육아에 대한 공부도 많이 하고
    아이를 다그치기 보다 납득시키는 것이 좋다는 생각들을 많이 하는 거죠...
    하지만 옛날 방식으로 자라온 분들의 눈에는 어쩐지 낯간지럽게 느껴질 수도 있을 거에요.

  • 14. ..
    '10.3.3 7:50 PM (121.168.xxx.229)

    음 남자 아이들한테는 그렇게 길게.. 풀어 얘기하는 거 별 효과가 없다는데요?
    이 또한 육아서에서 본 얘기입니다.

    남자 아이들한테는 짧고 간결하게.. 요점만 말하는 게 좋다구요.
    그러니까..
    "너 지금 안먹고 이따 배고프다고 징징거리면 혼날 줄 알아!"
    는 좀 심하겠지만..

    '밥 먹을 시간이 지금 밖에 없는데 지금 안 먹으면.. 이따 배고파도
    저녁 먹을 시간까지 참아야 한다."

    이거면 족하죠. 길게 말하면 말할 수록 남자아이들은 복잡하고 피곤하다 생각되서
    집중해서 듣질 않아요.

    그냥 짧게

    "지금 안 먹어? 그럼 저녁 7시까지는 배고파도 참는거다. 오케이?"

    저라면 이렇게 말할 거예요.

  • 15. ..
    '10.3.3 8:26 PM (121.186.xxx.66)

    먹어 하고 윽박지르는것보다
    훨씬 좋은데요

  • 16. ㅎㅎ
    '10.3.3 8:29 PM (114.206.xxx.7)

    보통 엄머들 모습 아닌가요??
    아주 화났을때 말고는..

  • 17. ㅋㅋ
    '10.3.3 8:51 PM (119.196.xxx.57)

    전 보고자란게 억센 교육이었는지 윽박지르거나 협박을 합니다. 안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효과가 제일 빠르기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나오게 되더군요. 근데 이성적으로 행동하는 큰 아이에겐 전혀 안 그러고 무조건 땡깡부리고 보는 작은 애한테만 그렇게 해요. 조근조근 말해도 먹히지 않거든요.
    제 친구가 조근조근 말하는 과인데 제가 옆에서 볼 땐 아이가 더 스트레스 받는 것 같아요. 조근조근 말해도 그 안에 지금 이 말을 듣지 않으면 너에게 사랑을 거둘 것이라는 협박이 들어있거든요. 거기에 설득을 해야 하니 옥죄는 느낌을 많이 줘요.
    엎어치나 메치나 아이를 잡는 것은 똑같아고 스스로 위로하며 살아요.

  • 18. .
    '10.3.3 9:53 PM (112.153.xxx.114)

    일반적인 반응인것 같은데.......

  • 19. ???
    '10.3.3 10:19 PM (118.220.xxx.66)

    어느부분이 이상하다는건지 도통.....

  • 20. 윗님
    '10.3.4 3:54 AM (119.64.xxx.106)

    닥쳐.
    요즘 윽박조, 협박조 말투를 안쓰려고 한다고 하더군요.
    울신랑이 저렇게 말하라고 하는데....전 간결형이라..ㅎㅎ

  • 21. ...
    '10.3.4 9:45 AM (180.71.xxx.87)

    저렇게 말하는게 뭐가 손발이 오그라 드는건지...
    항상 저런 식으로 아이에게 이야기 하는데
    저를 원글님처럼 이상한(?) 눈으로 바라보는 사람도 있겠군요.
    손발이 오그라들지 않게 보이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 22. 애해안됨!
    '10.3.4 1:40 PM (121.88.xxx.176)

    손발이 좀 오그라 들었다는게 저는 이해가 안되는데요??;;

  • 23. ㅋㅋ
    '10.3.4 1:51 PM (114.202.xxx.114)

    친구도 있고......밖이니까....

    집같으면 아주...기냥...ㅋㅋ

  • 24. 그럼 어떻게??
    '10.3.4 2:08 PM (141.223.xxx.40)

    윽박질러야 한다는 말씀이신지요??

    전 오히려 그런 상황이 제가 옆 테이블에 앉아있기가 아이에게 미안한 상황일거같은데...

    아이가 모르는 이들 앞에서 윽박지름을 당하는 상황이라면 (더구나 자기 엄마한테서)자존심이 몹시 상할 듯합니다...

  • 25. 대체??
    '10.3.4 2:30 PM (221.140.xxx.150)

    뭐가 불만 이고
    그 엄마가 원글님한테 이런 엄마 어떠냐 마냐하고 심판대에 올라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 26.
    '10.3.4 2:59 PM (118.216.xxx.16)

    저도 그렇게 말하는데요?

    전 그게 이상해 보여서 이렇게 글까지 쓰신 분이 더 특이해 보여요;; (죄송)

  • 27. 표현이
    '10.3.4 3:04 PM (125.135.xxx.243)

    좀 서구적이긴 한데..
    애들과 대화하려면 유치해질수 밖에 없죠..
    어쩌겠어요..
    애를 낳아 키워보지 않으면 이해못할거 같아요...

  • 28. 말투
    '10.3.4 3:30 PM (125.142.xxx.212)

    말투가 지나치게 오글거렸으면 그럴수도 있는데...
    내용은 별로 오글거릴게 없는듯
    오늘 저녁밥 굉장히 늦게먹을거라서 지금 안먹으면 많이 배고플거야
    이따가 배고프다고 뭐 사달라고 해도 암것도 줄수없다 뭐 이런식으로
    어쨌든 비슷한내용이네요
    제 주위 엄마들도 저런식으로 말하기도하고..참다가 버럭할때도 있고 그래요 ㅎㅎ

  • 29. 저도
    '10.3.4 3:58 PM (203.244.xxx.254)

    24개월 아이한테 저렇게 애기해요. 말귀 알아들을때부터 그랬는데 무조건 ~ 해 하는것보다 확실히 효과가 좋습니다.

  • 30. 엥?
    '10.3.4 4:04 PM (121.88.xxx.202)

    지극히 정상..물론 화났을때는 저렇게 안되지만요~ㅋㅋㅋ원글님이 혹시 애기엄마가 아니실수도 있다는 생각이 ,,그냥 미혼여성분이시라면 뭐 저렇게 구구절절얘기를 하냐? 할수도 있겠어요

  • 31. .
    '10.3.4 4:26 PM (218.157.xxx.106)

    저도 저렇게 말하려고 노력중이예요.
    하나도 안 이상한데요. 저는 우리애 아직 말귀도 못알아 듣는데도 저렇게 설명하는 식으로 말하려고하는걸요. 가능하면 이유를 하나하나 설명해줄려고 해요.

  • 32. 저도
    '10.3.4 4:30 PM (122.32.xxx.63)

    하나도 안 이상한데요.
    그 엄마가 얼마나 큰소리로 어떤 말투로 말했는지 모르겠지만
    말의 요지는 넌 오늘 아침도 일찍 먹었고 오늘 저녁도 늦게 먹으니깐 지금 이거 안 먹으면 이따 배고파도 줄 거 없다는 거잖아요.
    저도 밥 잘 안 먹는 2학년 아들을 둬서 저런식으로 말 많이 해요.
    야단도 쳐보고 했지만..어쨌든 밥시간에 밥 안 먹고 나중에 배고프다 징징거리는 거 싫어서 저런식으로 상황을 얘기하는 편이에요.
    또 울아들은 나름 예민해서 남앞에서 야단치면 오히려 역효과라서 저라도 저런식으로 말할 거 같아요.

  • 33. ^^
    '10.3.4 4:36 PM (210.95.xxx.19)

    나 전달법 아닌가요?
    평소에 너 전달법에 귀가 익숙하다보니 손발이 오그라들 것 같아요
    나 전달법이 바람직하다던데 잘 안되더라구요
    대단한 엄마네요

  • 34. ..
    '10.3.4 4:56 PM (59.14.xxx.40)

    뭐가 이상한지 모르겠네요
    저게 정상아닌가요..
    그럼 밥먹어 안먹을라면 말아라 굶든지 말던지..
    이렇게 말해야하는건가요....

  • 35. 원글님은
    '10.3.4 5:10 PM (121.146.xxx.157)

    저런 경우 어떻게 아이한테 말하길래....
    오글거린다고 표현하시는지..

    곁에 친구가 없더라도
    전 그렇게 설명합니다.

  • 36. 예전에
    '10.3.4 5:23 PM (121.133.xxx.244)

    흔히들 했던 방법---말 안들으면 큰소리로 협박하다 그래도 안되면 한대 패기
    보다 훨씬 현명합니다.
    요즘 엄마들은 다들 말로 구슬리지 않나요?
    단지...........
    말투가 좀 오바스러웠나 보네요~~ㅋㅋ

  • 37. 항상 그렇게
    '10.3.4 5:32 PM (119.193.xxx.79)

    항상 그렇게 둘을 키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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