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세히 적으면 별 도움이 안되는건가요?
어제 써서 오늘 가져갔는데..
어제 글을 보았으면 좋았을것을....ㅠ.ㅠ
큰애가 초2 올라갔는데요...
적극적이지 못하고 낯을 가려서요...
집에서는 활발하다 못해 정신이 없는데 학교에서는 첨에 적응하는 동안은 아무 말을 안하거든요..
오죽하면 전학와서 선생님이 애 목소리를 한번도 듣지를 못했다는 말씀을 하셔서
집에서는 안그렇고 낯을 가려서 그렇습니다 했더니 알았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어제 가정환경조사서에 단점을 적극적이지 못합니다..
바라는점에 낯을 가려서 적응하는 동안은 소극적이라고 집에서는 원래 활발합니다.. 라고 썼는데..
이정도 글도 우리 애에 대해서 편견을 가지게 되실까요?
ㅠ.ㅠ 다음부턴 저도 공란으로 보내야겠네요...
저는 당연히 공란으로 보내면 안되는줄 알고 머리 쥐어 짜서 쓰느라 고생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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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가정환경조사서에
가정환경조사서 조회수 : 1,534
작성일 : 2010-03-03 12:08:39
IP : 180.69.xxx.6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不자유
'10.3.3 12:18 PM (122.128.xxx.135)괜찮아요. 이미 보내신 것 마음 쓰지 마세요.^^
저도 아이 장단점, 바라는 바 주절 주절 써서 보냈답니다.
초등 5학년, 2학년, 유치원생 두고 있는데요..
(늘, 해마다 그렇게 주절 주절 써서 보냅니다.)
크게 란을 만들어 놓으신 취지에 부합하게..ㅎㅎ
엄마들 성향이고, 담임 성향이고 그렇겠지요.
그런 것으로 편견을 가지고 아이를 대하는 선생님
드물 것이라 생각합니다. 마음 편히 가지세요.2. 저도
'10.3.3 12:22 PM (125.178.xxx.192)솔직하게 적었어요.
천진하고 교우관계 좋다.. 좀 산만한 모습 고쳐야한다.. ^^3. ..
'10.3.3 12:56 PM (211.199.xxx.99)솔직하게 적어야 선생님이 아이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특별한점이 없다면 적지 않아도 되겠지만 원글님 같은경우는 오히려 잘 적으신것 같아요.
4. 그거
'10.3.3 1:08 PM (220.117.xxx.153)안 적으셔도 교직생활 오래 한분든 척보면 알구요,,왠만하면 3-4주안에 애들 파악 다 됩니다.
오히려 제가 선생님이라면 이 엄마는 자기애가 어떤지도 모르나,,싶을것 같아요5. 공란
'10.3.4 9:46 AM (121.165.xxx.143)공란으로 보내면 '이 집은 애한테 별로 성의가 없구나. 불쌍하다 ' 이렇게 느껴지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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