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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신메뉴..쉬우면서도 간단한 레시피 있을까요??ㅜㅜ
걱정이 돼서 잠이 안옵니다..ㅠㅠ
여기저기 뒤져보기도 하고 연구하고 있는데..걱정만 되고 ..남들이 쉽다라고 하는 것도
저는 왜그리 어렵게 여겨질까요??
부끄럽지만..기본 나물반찬과 잡채외에는 제대로 할 줄 아는게 없네요..
저 좀 도와주세요! 울고싶어요~;;
1. 매뉴
'10.3.2 5:04 AM (128.134.xxx.85)구절판이요.9가지를 절임무에 싸서 드시는건데요.
구절판 일단 검색해보시구요. 그걸 하루에 나눠서 하지 마시구 3일정도에 나눠서 하세요.
절임무는 마트에서 사시구요.
저는 삼일전에 1.맛살 찢어서 락앤락 통에 넣고 위에 랩으로 한번 더 카바해주고 뚜껑 닫아 김치냉장고나 냉장고에 두고요.
2.숙주다듬어만 놓고 냉장 보관 했다가 하루 전날 씼어서 살짝 데치구요.
3.표고버섯은 삼일전에 불고기 양념해서 역시 볶아서 냉장 해두셨다가 당일날 한번 후루룩 데운다는 느낌으로 볶아서 내구요.
4.하루 전날에 당근 볶아서 냉장보관
5.하루전날에 계란지단 (그냥 흰자 노른자 따로 안하고 섞어서 지단 부치고 썰어요)
6.무순은 당일날 살짝 씻어만 주면 되고
7.파프리카 전날 썰던가 당일날 썰어주고
8.적채가 들어가면 화려하고 예뻐요. 역시 전날이나 전전날도 가능
9.표고버섯 볶을때(3일전) 소고기도 불고기 양념해서 볶았다가 당일날 한번 데워서 냄
등 이런식으로 메모지에 상차림 계획서 적으셔서 몇일에 나눠서 하심 되요.
구절판이 어려운건 절대 아니고 상차림이 화려해지기때문에 추천 하구요.
그냥 찬찬히 칼질만 하시면 따로 간할필요도 없구요.
저렇게 나눠서 하면 시간 절약도 되고 갠찮아요.
그리고 고추 잡채도 참 쉽고 뽀대가 나요.
미역국 전날 끓이시구 정 거시기 하면 동네횟집 가서 회 한접시 떠다 놓아도 좋구요.2. 검색
'10.3.2 9:58 AM (110.13.xxx.202)자유게시판과 요리물음표에서 생신, 집들이 같은걸로 검색해보세요.
너무 많아서 링크를 다 걸어드릴 수가 없네요.3. ..
'10.3.2 11:18 AM (112.170.xxx.155)미역국과 갈비찜만 있음 좀 성의 있어뵈는 상차림 될거 같아요..^^
갈비찜 레시피 찾아서 준비해 보세요.
그대로만 따라하면 정말 생각보다 맛있게 잘되요.
제 초보경험...4. 지나가다
'10.3.2 1:24 PM (123.109.xxx.88)저도 엄니랑 외숙모님이랑 개나리 구경온다고 해서 필까봐 걱정중이여요..10년차인데 초보예용.. 구절판 보니 할수 있을거 같아요. 감사..넘 걱정하지 마세요. 잘 하실수 있을거 같아요.
5. 구절판사진요.
'10.3.2 3:19 PM (61.38.xxx.69)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kit&page=1&sn1=&divpage=7&sn=off&ss=...
여기서 밀전병 대신 무초절임 마트에 파는 것 대신하시면 되요.
힘들어도 보기 좋지요.6. 푸르른
'10.3.3 1:19 AM (112.150.xxx.14)정말 쉽고 폼나는 것
훈제연어 한팩 사셔서 돌돌 말아 접시 가장자리에 놓고
안에는 새싹 한팩 사서 씻어 놓으시고
드레싱은 소와나무에서 나온 생크림요구르트에 소금 조금 레몬즙 조금 넣고 섞어서 뿌리시면
정말 정말 간단하면서 폼난답니다
미리 접시에 담아서 냉장실에 넣어뒀다가 먹기 직전 드레싱 뿌려내면 되니
시간도 단축되구요
새우 튀겨서, 마트에 파는 칠리소스에 버무려 내셔도 괜찮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