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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의 할매가 성~교회 다니네요

뱃살빼자 조회수 : 2,744
작성일 : 2010-02-25 12:32:40
조금 전 채널을 돌리다가 cbs채널을 보게 되었는데 거기서 이승훈의
할매가 성~교회를 다닌다고 하네요.
할매가 열심히 기도를 해서 이승훈이 좋은 결과를 거두었다고 하고 이승훈도
평소에 경기에서 성적이 좋을 때마다 주님의 덕분이라고 말했다고 하네요.
기독인들은 누군가에 대해서 파악할 때 젤 먼저 기독인가 아닌가 부터 보는가 봐요.
그러니 제갈씨가 이승훈의 종교를 미리 알고 기독종주국인 미국에서 조차 공공장소
에서 특정 종교를 거론하는 것을 법적으로 금지하고 있는데 겁도 없이 공중파에서
주님 어쩌고저쩌고 했는거 같네요.
IP : 124.216.xxx.77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0.2.25 12:36 PM (125.180.xxx.29)

    할매 -> 할머니

  • 2. 참...
    '10.2.25 12:38 PM (118.221.xxx.25)

    ....에휴...

  • 3. ...
    '10.2.25 12:40 PM (121.168.xxx.229)

    알고 했을 것 같지는 않은데..
    설령 안다해도 그렇게 방송하면 안되는 거구요.
    선수 종교 파악보다 경기 룰이나 정확히 파악했으면 좋겠구.
    자지 잘못을 시인할 줄 알았으면 좋겠어요.

    선교는 커녕 자기때문에 자기가 믿는 종교까지 욕먹이는 짓을 하는데
    두 손 두 발 다 드네요;

  • 4. 그건 별개
    '10.2.25 12:41 PM (110.14.xxx.75)

    해설자랑, 짜고 그런것도 아니고

    할머니가 손자를 위해서 그렇게 말해달라고 부탁한것도 아니고.

    해설자는 자기 독단적으로 그런건데 왜 엄한 남의 할머니는 끌어들이시는지..

  • 5.
    '10.2.25 12:42 PM (218.156.xxx.110)

    개독들 의 한심한 작테 .....................

  • 6. ,,
    '10.2.25 12:43 PM (121.160.xxx.58)

    그 방송은 뭐하러 봐요. 욕하러 보시나요

  • 7.
    '10.2.25 12:44 PM (118.220.xxx.200)

    경우없으십니다.
    이승훈 선수, 이번 올림픽에서 잘 해줬고, 감동 준 선수입니다.
    본인과 가족이 그 종교를 믿어서 자기가 그렇게 말한다는 데 뭔상관이세요?

    해설위원을 욕하고 싶으면 그 사람만 욕하세요.
    왜 엄한 이승훈 선수 종교를 들먹이세요?
    이승훈 선수가 그 사람한테 그렇게 하라고 시켰대요?
    잘못하는 기독교인들도 참 문제지만, 기독교의 기역자만 들어가면 이때다 싶어
    까지 못해 안달하는 사람들도 참 보기 흉하네요.

    세상에 할매가 뭡니까 할매가.

  • 8. ....
    '10.2.25 12:47 PM (112.144.xxx.17)

    할머니가 절에 다니셨다면 부처님에 은공이라고 하셨을것이고..
    누구든 간절히 비는 종교는 있기 마련이잖아요 그 할머니깐에는 손주를 위해 빌어서 손주가
    금메달 딴거라 믿으시나보죠 그거야 뭐 그사람 맘이고........
    아~~~~~ 승질나 저 호주산 심판놈을 확 그냥~~~~

  • 9. 에휴
    '10.2.25 12:47 PM (119.196.xxx.17)

    이것 저것 다 떠나서 할매가 뭡니까 할매가.. 에휴.. 쯧쯧..

  • 10. ?
    '10.2.25 12:49 PM (121.138.xxx.71)

    아무리 개독이라고 해도 이건 아닐세...
    하다하다 이젠 선수 할머니 종교문제까지 ? 비약이 너무 심하십니다.
    이승훈 선수 이번 올림픽에서 경기 내내 너무 장하고 기특합니다.
    굳이 가족의 종교문제까지 들먹일 이유없지요.

  • 11. =_=;;
    '10.2.25 1:00 PM (116.45.xxx.49)

    원글님 오버가 너무 심하신듯...

  • 12. 뱃살빼자
    '10.2.25 1:03 PM (124.216.xxx.77)

    이런 오해들을 하실줄 몰랐네요.
    저는 이승훈 선수 종교가지고 뭐라하는게 아니고
    제갈씨가 특정종교색을 띤 발언을 해서 문제가 되고 있으니까
    같은 종교인이라서 그리 말했는가 보다라는 의미로 글을 썼는데
    이리 흥분들을 하시니........
    그리고 할매가 뭐 어때서. .....

  • 13. ...
    '10.2.25 1:05 PM (118.219.xxx.249)

    할매 할마시 그런말은 좀 듣기 거북해요
    할머니라고 말함 안되나

  • 14. ...
    '10.2.25 1:09 PM (121.168.xxx.229)

    음 할매가 뭐 어때서 그러냐고요?
    원글님 닉네임의 '뱃살'을 "배때기살" 이 라고 하면 어떨까요?
    괜찮나요? 그래도 어감이 별루죠?

  • 15. 그니까
    '10.2.25 1:10 PM (211.108.xxx.148)

    뱃살빼자님 뱃살이나 빼세요 그만 드시고..

  • 16. ..
    '10.2.25 1:15 PM (112.144.xxx.17)

    윗님들......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17. ..
    '10.2.25 1:16 PM (180.71.xxx.49)

    원글님,
    이승훈 선수의 종교를 제갈씨가 미리 알고 종교 발언을 한 것 같다는 말을 하고 싶으신가본데,
    그래도 단독으로 중계방송을 하는 상황에서 특정 종교 덕에 금메달을 땄다는 말은
    그 종교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서 생뚱맞고 얼굴 찌푸려지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이 이야기에는 선수 본인의 종교도 아니고, 할머니의 종교는 거론될 필요도 없는 것이구요.

    게다가 본인이 너무 친근하고 좋은 마음에 할머니를 할매라고 부르는 것도 아니고,
    타인이 남의 가족에 대해서 그렇게 낮춰부르는 단어를 쓰는 것은 예의가 아닙니다.
    어디가서 뭐 어때서? 라는 식으로 남의 조모나 부모에 대해서 그런 단어 쓰지 마세요.
    좋은 소리 못듣습니다.

    그리고 잘 모르시나본데;; 미국은 기독종주국 아닙니다;;
    그리고 그 나라에서 공공장소에서 특정종교 거론이 법적으로 금지라는 말도 듣도보도못한 어불성설.
    대통령 취임식에서 성경에다대고 선서까지 하는데요;;

  • 18. 기독교
    '10.2.25 1:23 PM (125.142.xxx.193)

    안티인것 알겠는데 이젠 이승훈 할머니까지 가는글 까지 올리는건 좀 오바네요 분란 조장글이지 이게 머하는짓인지

  • 19. 그니까
    '10.2.25 1:28 PM (211.108.xxx.148)

    자신이 본 기독교인이 맘에 안들면 외면하고 안믿으면 그만입니다. 금메달딴 손자를 기뻐하는 할머니의 신앙까지 빈정대시다뇨.

  • 20. 근데..
    '10.2.25 1:39 PM (125.190.xxx.5)

    할매가 어때서요??
    울 동네서는 다 할매,,할배하는데..
    그거 욕 아니예요..사투리지..

  • 21. ...
    '10.2.25 1:52 PM (118.220.xxx.200)

    그럼 가스나도 사투리니까 공인의 가족에게 막 써도 되나요?
    저 아는 경상도 사람은 손윗 사람에게 '니'라고 하더군요.
    "누나, 니는." 이라고요.
    영화 우리형 보니 사투리로 "엄마, 니는"이라고 호칭하대요.
    그것도 분명 깔 보는 거 아니고 사투리죠?

  • 22.
    '10.2.25 2:08 PM (180.64.xxx.147)

    동네에서는 할매 할배가 일상적인 용어일지 모르지만
    통상적 개념으로 할매를 그런 뜻으로 사용하지는 않잖아요.
    아무리 기독교가 싫어도 이건 아니죠.
    제갈성렬위원의 주님 발언이 심히 짜증나는 사람이지만
    이선수 할머니의 종교까지 빈정거릴 필요는 없잖아요.
    없어보입니다.

  • 23. 그러게요
    '10.2.25 2:09 PM (58.140.xxx.243)

    사투리는 그 고장에서 상황에 맞게 쓰셔야지..사전에 사투리로 나와있으면 아무때나 걸맞지
    않게 써도 상관이 없는건가요?
    저도 누가 우리 할머니께 할매라 말하면 상당히 기분나쁠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발이지 기독교가 싫다고해서 여기저기 끼워맞추면서까지 미워하지는 맙시다
    누구나 자기가 믿는 종교에 의지하고 감사하는 맘이 모가 잘못된건지..
    제갈씨처럼 제 3자로서 종교에 대한 발언은 문제가 되겠지만..
    당사자나 가족들이 기도하고 감사하는거 충분히 가능한 일이잖아요

    공중파에서 어이없다고 하시는데..
    그럼 연말 시상식에 많은 연예인들이 먼저 주님께 또는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는 말들도
    모두 비난받아야 겠네요?
    그런 발언들은 왜 참고 계시는지..

    그냥 본인이 싫으면 그것으로 그만인겁니다..

  • 24. 저도
    '10.2.25 3:03 PM (115.136.xxx.24)

    경남 사시는 아는분들이 '할매'라는 단어를 써서 많이 놀랬었어요,,
    근데 그 동네에서는 정말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단어더라구요,,
    딱히 얕보고 하는 말도 아니고,,
    지역마다 의미가 좀 다른 말일 경우에는 좀 이해해줄 필요도 있다 싶어요,,

  • 25. 지역마다
    '10.2.25 3:12 PM (118.221.xxx.71)

    의미가 다른말은 이런데 쓰면 안돼요;;;
    인터넷상에는 사투리 안쓰고 표준어 쓰지 않나요?

  • 26. 내가문제?
    '10.2.25 3:27 PM (180.70.xxx.162)

    잉? 할매가 그렇게 낮게 부르는 말인가요?

    그다지 자랑스럽지 않은 고향이긴 한데

    제가 경상도에서 태어났는데
    아직까지도
    우리 할매 할배라고 부르는데 어느누구하나
    버르장머리 없는 호칭이라고 안가르쳐주던데요?
    더 격을 높여서 부르면
    할뱀,할맴 이렇게 부르는데요.

    경상도 어디냐구요?

    경상도 안동 하회쪽입니다 ㅠㅠ

    그럼 우리 고향 사람들이 예의 없고 막대먹은 사람들이라는건가요?

    조막만한 나라에서 어찌 이리도 다름,틀림이 많은지 살아내기 어렵구만요.

  • 27. ..
    '10.2.25 3:46 PM (61.82.xxx.11)

    같은 말도 아 다르고 어 다르다잖아요.
    "문디가스나"라는 말도 부르는 어감, 말투에 따라
    애칭도 되고 욕도 되는 걸요.
    할매도 손자들이 친근하게 부를 수 있는 말이기는 하지만
    남의 할머니를 안좋은 경우에 인용하며 쓰는 경우에는
    좀 아니다...싶네요.

  • 28. 여보세요
    '10.2.25 4:24 PM (220.93.xxx.223)

    원글님 완전 헛짚은거 아시죠?
    이건뭐 물타기도 아니고...ㅎ

  • 29. 어젠
    '10.2.25 4:25 PM (123.214.xxx.123)

    불교라 그러지 않았나요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개독 싫어서 좋아했더니 ..

  • 30. 별걸다
    '10.2.25 4:26 PM (121.161.xxx.151)

    그야말로 뱃살이나 빼세요
    그리 할 일 없으면.

  • 31. 남의
    '10.2.25 6:35 PM (59.10.xxx.48)

    눈에 티끌 보기 전에
    자기 눈에 대들보를 빼시기를!!!!!!!

  • 32. 에효
    '10.2.25 11:55 PM (125.191.xxx.25)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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