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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가 촉촉하게 오네요.

배가 부르다 조회수 : 245
작성일 : 2010-02-25 11:27:00
며칠전까지만 해도...추워 추워 했는데...
봄을 예감하게 하는 봄비가 오네요.
비 오는 날 아침은 왜 그리 잠이 포근한지...
잠자리에서...꼬물짝 꼬물짝 게으름을 피우다가...
이제야 일어나...
아침 밥이라고 과자를 부석거리다 커피를 마셨네요.
전 지난 겨울 다이어트를 했네요.
집 근처 공원을 밤낮 없이... 걷는 걸로....
아침 먹고 걷기
점심 먹고 걷기
정말 추운 겨울 밤 저녁 먹고 3-4시간을 공원을 돌면서
이젠 정말 먹는 거 조절하고 운동을 습관하면서 살자를 하며 이를 악 물었는지...ㅠㅡㅠ
그거 아세요.
겨울은 아침이나 낮보다 밤이 따뜻한 걸...
춥다 추워하면서도....
참 길고 긴 다이어트의 한 방점을 찍었답니다.
드디어 평균몸무게 보다는 3-4키로 적게 나가는 몸을 만들었네여.
아직은 목표치에 덜 도달했는데...
슬슬 꾀가 나는지...
걷는 것도 시들하고 헬쓰쪽으로 운동 방향을 바꿔...새롭게 시작해야 할 듯합니다.
이젠 봄이네요.
지난 겨울이 저에겐 참 길었습니다.
다가 오는 봄....
또 다른 새로운 예감을 하며...
3월의 봄을 기다립니다.

그런데...남들은...그렇게 몇달을 운동하면....날씬해진다는데...
전...아직도 평범한 몸매랍니다.^^::
도대체...왜그렇게 살을 찌웠는지...ㅜ,ㅜ
82분들도...
가까운...공원에 나가셔서 걸어 보세요.
저도 허리때문에 슬슬 걷기 시작해서 살까지 뺐네요.
운동 좋은 겁니다.
새로운 봄 우리모두 화이팅입니다.
IP : 58.230.xxx.20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단하시네요
    '10.2.25 12:10 PM (122.43.xxx.48)

    유난히도 추웠던 지난 겨울에 몇시간씩 걷기를 쉬지않으셨다니 정말 대단하시군요.
    존경스럽네요.
    운동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하셨으니 건강하고 탄력있는 몸짱이 되셨겠어요.
    오는 봄이 님에겐 각별하시겠어요.
    다이어트 성공하신걸 축하드립니다,
    봄엔 더욱 몃진 여인이 되시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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