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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돈많은 할부지가 최곤가 봐요..
요즘 현금부자들은 상속증여세 회피 목적으로 다달이 자식들에게 500 내외에서 현금 보내준단 댓글을 봤어요
그럼 과세되지 않는거죠? 헐..
주면 자식 버릇나빠져서 한편 걱정되지만, 세금으로 뭉텅뭉텅 내기도 아까워서 차라리 이렇게 하겠죠..
캬...
여자들 커뮤니티 게시판에 전문직 남편 얘기 나오면 댓글들이 주렁주렁 달리던데,
진짜 있는 집은 참 소리 소문없이 남이 알까 무섭게 재산 증여하고 그렇군요..
일반인들이 모르는 온갖 수법이 있는 듯합니다..
궁금해요 ㅎㅎ
1. 아이고...
'10.2.23 11:11 AM (71.202.xxx.60)부자 할아버지???
계시면 좋겠죠...부럽기도 하구요...
그런데 부자라고 다 그러진 않네요.2. 음
'10.2.23 11:12 AM (71.188.xxx.180)카더라는 많겠지만 현실적으로 그런 집이 얼마나 될까요?.
5백이 동네 개 이름도 아니고.
내 꺼 아닌건 부러워 하지마삼.
부러워 하다보면 심보가 꼬여 점점 꼬게 된다는.
내 손에 쥔거 아니면 다 소용없다는.3. ㅇ
'10.2.23 11:21 AM (125.186.xxx.168)그런집이 몇집이나 되겠어요? 하지만, 친정에서 한달에 몇백씩..딸의 품위유지비?로 주는집은 있더군요.
4. 증여세
'10.2.23 11:22 AM (180.70.xxx.229)직계는 년 5천 미만은 안낸다고 알고있어요..
그보다 좀 멀면...년 3천...
증여세 상속세 안내는 법은 (합법적으로...)
엄청 많은걸로 알아요.5. ..
'10.2.23 11:24 AM (218.52.xxx.120)진짜 그런 집 하나 봤어요.
현재도 아니고 15년 전 유치원 자모중에 있었는데
시부모님이 한달에 400씩 주시더군요.
하나 아들도 아니고 아들 3형제인데 아들 셋에게 다 그렇게 주신대요.
교수아들, 의사아들, 대기업 주요간부였지요.
전 능력이 없어 죽었다 깨어나도 블가능한 일이지만
이런 희한한 방법도 다 쓰는구나 하며 웃었네요
그런데 그 엄마 주위엔 그런집이 꽤 있나봐요.
별 대수롭지 않게 심드렁하게 말하더군요6. 에라~
'10.2.23 11:31 AM (61.81.xxx.128)모르겠다 타인이 부자던 가난하던 난 내 멋에 살란다~
에헤라 디야~ 오늘 뭐해 먹고 놀까나~~7. 저도
'10.2.23 11:33 AM (124.49.xxx.149)봤어요. 아들들은 제법 좋은 직장을 다녔는데 그건 재테크하고 생활비하라고 오백씩 주신대요. 그래서 카드결제도 다 고지서로 받아서해요. 현금주로 쓰고 여행비 이런것도 시댁에서 따로 대주신대요. 아이들꺼도 주식같은걸로 사서 모으라고 따로 현금주시구요.
8. 보통집도
'10.2.23 11:33 AM (118.221.xxx.117)아들 전세 얻어주는데 1-2억은 쓰잖아요..작은집이라도 사주는분 많고 그것도 따지고 보면 불법증여??
9. ..
'10.2.23 11:39 AM (115.143.xxx.156)저희남편 후배는 동생이 형을 먹여살려요..
그분야에서 나름성공한 사람인데 형이 장남이면서 변변치못하다고 (동생이 워낙 잘나다보니
형을 궁금해하는 분도 많은가봐요..)형도 돕고 본인 체면치레하기위한것도 포함해서 사업자금대주고 집사주고 빚도 처리해주고..^^:: 최소 5억이상 받았어요.
저도 (형)당사자한테 직접 들은얘기아니면 거짓말인줄 알았을거예요. 친형제간에도 결혼하면 그렇게하기 어렵던데 암튼 그집 형제애는 너무 부럽더군요.10. 급작스런
'10.2.23 1:00 PM (119.70.xxx.180)사망을 하신분 집 가족들이 대책없이 상속세를 무는 것을 봤어요.세금이
무려 20억이 넘었는데 사전 대비했으면 법무사왈 한 7억선이면
되었을 문제라고 합니다. 그러니 13억정도를 더내느니 차라리 아이들한테
선심쓰고 말테지요. 그러니 재산증여도 차근차근하면 아이들한테 도움도주고
위신도 차릴 수 있겠다 싶은게죠.11. 좋죠.
'10.2.23 3:32 PM (112.149.xxx.12)부모가 안먹고 안써서 모은돈으로 자식들과 손자대까지 고생안하고 굶주리거나 쪼들리지않고 편하게 살지요.
12. 있는집
'10.2.23 8:05 PM (116.125.xxx.250)있는 집은 그리 하더라구요.
세금으로 뭉텅 내느니(세금도 선진국처럼 제대로 쓰이면 뭐 내는 것도 뭐라 안하겠지만.. 어디 우리나라가 그렇습니까?) 자식한테 다달이 주거나, 자식이름으로 적금이나 펀드 들어주는게 낫지요.
돈이 많을수록 세테크 중요합니다.
대책없이 돌아가시면, 엄한사람 좋은 일 시키는 거지요.
제가 돈이 있다해도 그리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