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영화에서 찰리채플린 만큼 천재적인 사람은 없는것같아요.

다시한번 조회수 : 427
작성일 : 2010-02-23 09:36:31
모던타임즈,독재자,시티라이트,라임라이트,키드 이렇게 몇 작품을 보고 느꼈는데
별로 재미 없을거 같아 안봤던 써커스를 그제 토요일 아이와 영화 보러 갔다가 시간을 놓쳐 못보고
대신 채플린 dvd를 두장 사왔는데 완전 대박이네요.
써커스 보는내내 배꼽 빠질뻔 했어요.모던타임즈 정도 되더라구요.저한테는..
초4되는 아이도 얼마나 재미나 하는지..
같이 사 온 다른거는 황금광시대인데 저는 좀 별로였는데
아이는 너무 재미있다고 어제 혼자서 한번더 보더라구요.
채플린 영화 보면서 매번 느끼는 거지만 현재 저 사람이 이 세상에 없다는거가 너무 안타깝고
저렇게 영화에서 천재적인 사람이 또다시 있을까..하는 아쉬움도 들고 그렇네요.
IP : 122.100.xxx.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찰리의
    '10.2.23 9:40 AM (61.81.xxx.128)

    커메디는 재미와 감동 그리고 슬픔까지 그는 철학이 있는 배우 였어요

  • 2. 황금광시대
    '10.2.23 9:43 AM (203.247.xxx.210)

    제가 최고로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눈물흘리면서 배꼽잡으면서 봅니다...

  • 3. 세우실
    '10.2.23 9:43 AM (112.169.xxx.10)

    저 아직도 독재자랑 모던타임즈 보면 빵빵 터지고 뒤로 넘어갑니다. 최고에요 ^^

  • 4. .
    '10.2.23 9:44 AM (121.166.xxx.93)

    어머,, 저도 아직 찰리채플린 보면서 굴러요 굴러.. 반가워요..

  • 5. 그런거보면
    '10.2.23 10:28 AM (220.117.xxx.153)

    매카시...빨갱이몰아내기가 대단했던것 같아요...
    추방까지 안 가도 가명으로 작품하던 사람들도 많았다잖아요 ㅠ

  • 6. 이 사람을 보면,
    '10.2.23 11:13 AM (211.223.xxx.51)

    빈곤이 빈곤한 사람을 타락시키기도 하고,
    빈곤이 빈곤한 사람을 멋지게 일으켜 세우기도 하는 세상에서
    채플린은 후자인 셈이죠.
    게다가 인간과 세상에 대한 통찰력까지 있으니......
    오래도록 기억될 사람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2760 현미.. 28개월아들 먹을 수 있나요? 10 ? 2010/02/23 974
522759 영화에서 찰리채플린 만큼 천재적인 사람은 없는것같아요. 6 다시한번 2010/02/23 427
522758 신뢰문제 1 사랑이여 2010/02/23 261
522757 나이 드시면...다 그러시나요? 6 친정엄마 2010/02/23 1,546
522756 우유알레르기이면 유제품은 전부다 안먹여야 하나요? 5 .. 2010/02/23 761
522755 혹시 성시백선수가 입고 있는 핑크색 후드티 어디 제품인지 아시는 분? 성시백 후드.. 2010/02/23 1,178
522754 글 내립니다..답글감사.. 12 2010/02/23 1,214
522753 2010년 2월 23일자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10/02/23 174
522752 아이 블라우스 1 질문 2010/02/23 223
522751 우리시누는 제가 결혼전 쓰던 살림 뺏어갔어요 ㅠ 10 이런시누이도.. 2010/02/23 1,583
522750 긴얼굴형에는 숏헤어가 어울릴까요? 19 긴 얼굴형에.. 2010/02/23 2,931
522749 침구세트 이쁜데 2 아세요? 2010/02/23 646
522748 일본/isu가 아사다마오를 위해 장난칠까봐 자꾸불안불안하네요 연아가행복하.. 2010/02/23 404
522747 마흔 넘어 대학원 진학 자기만족일까요? 8 .. 2010/02/23 1,208
522746 다이어트하시는 분들 음식 추천 좀 해주세요 3 다이어트 2010/02/23 469
522745 초2 남아에 어울릴만한 손목초시계? 1 시계 2010/02/23 242
522744 우리나라 기자들은 연아 안티 인가요? 5 ... 2010/02/23 894
522743 맛있는 콩고기, 콩햄.. 이런거 어디서 사나요? 3 콩고기 2010/02/23 1,064
522742 남편에게 힘을 주고 싶어요.. 기운내! 2010/02/23 295
522741 파인슐레어학원아시나요? 엄마표 영어 어디사이트 보세요 1 2010/02/23 474
522740 2월 23일자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0/02/23 167
522739 저희가 쓰던 가구를.. 11 딸결혼할때 2010/02/23 1,352
522738 살때문에 우울해요 5 급도움 2010/02/23 1,027
522737 한샘 샘키즈 우정쿠폰 주실분 계실까요? 새봄 2010/02/23 463
522736 혹시 자녀분을 계성여고 보내신 분... 1 계성 2010/02/23 450
522735 컴이 이상해요. ..자꾸만 시작페이지로 넘어가네요. 2 도와주세요... 2010/02/23 187
522734 감자전을 부치려고 하는데 도움을 좀 주세요~ 3 전 부치기 2010/02/23 347
522733 잡채 해둿다가 다음날 가져가도 괜찮을까요? 8 잡채의여왕이.. 2010/02/23 1,196
522732 안방 비데를 거실 화장실로 옮기고 싶어요. 1 비데 2010/02/23 418
522731 [단독]배삼룡,23일 새벽 사망..예능계 큰 별이 지다(종합) 4 세우실 2010/02/23 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