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우울해요
점점 살찌는것부터 해서...
예전에 들은 소리가있는데 나이먹으면서 점점 체형이 바뀔수있다데요?
전 어렸을땐 먹어도 살안찌는 체형이였어요
키크고 마른.. 점점 살면서 지금은 먹으면 찌는..... 이러다 점점 바뀌는건가요?
(부모님이 서로 반대체형이셔서..)
제가 뚱뚱한건 아닌데 점점 살쪄가는 내모습에 우울하고..
그러면서 먹는거 못참는 제모습도 한심하고..
먹을꺼 땡길때 먹을수있는걸로 살 안찌는거 없을까요?
정말 절실해요 ㅠㅠ 한밤중에 맥주에 오징어에 마요네즈 듬뿍찍어 먹고..... 미치겠어요
흑흑흑
스트레스받는일들이 많아서 무의식중에 먹는걸로 푸는걸까요?
전혀 그러지않았었는데.. 왜이렇게 먹는게 땡기는지........
조언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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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때문에 우울해요
급도움 조회수 : 1,027
작성일 : 2010-02-23 08:09:39
IP : 188.220.xxx.4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2.23 8:25 AM (180.71.xxx.167)다른수 없지요
독해질수 밖에...
늦은밤 빨리 주무세요 자면 안 먹잖아요
더 큰 자극 받아야 몸관리 하실려나?ㅎㅎㅎ
에휴..의지박아 여기도 있습니다
힘들어서 양말짝도 비비기 힘들어 뒤로 넘어갈려고 했어...
이제 새봄되면 운동부터 빡시게 해볼려고...2. 저두요...
'10.2.23 9:27 AM (71.202.xxx.60)여름 대비해서...오늘부터 다이어트 들어갑니다.
브로콜리 삶아 놨어요...ㅠㅠ3. ㅋㅋㅋ
'10.2.23 9:42 AM (210.223.xxx.56)브로콜리 삶아놨어요 <- ㅋㅋㅋㅋㅋㅋ
4. ****
'10.2.23 11:50 AM (116.127.xxx.206)저도 우울해요
요새 양배추쪄서 먹고 있어요 저녁에...
사과랑 갈아마시기도 하구요5. .....
'10.2.27 11:24 PM (119.195.xxx.91)살찌면 우울해져요. 저도 겨울동안 3키로 쪘더니 겨울옷은 살이 가려지는데 봄옷은 어찌할꼬 걱정이 되더라구요.
제일먼저 술부터 끊었어요. 마트가서 술코너에서 얼마나 망설였는지..ㅠ.ㅜ.
그리고 밤에 동네 한바퀴씩 돌고와서 녹차한잔마시니 다른게 안먹고싶어져요.
아 그리고 12시전에 꼭잡니다. 그랬더니 몸이 조금씩 가벼워지네요.
몸무게는 아직 크게 변함없지만 꾸준히하면 살이 빠지겠지요.
걷는게 참 좋은거같아요. 저도 애키우느라 스트레스 만땅인데 걷고오면 기분이 좀 나아져요.
이제 날씨도 슬슬 풀리니 열심히 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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