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런웨이 보다가...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예전에 직장에서 겪었던 선배의 모습...
지금 내가 직장에서 그런 모습은 아닐지 되돌아보고..
흠....
1. ...
'10.2.21 1:09 AM (220.88.xxx.227)좀 무섭더라구요. 그런 말 하고 싶다면 좀 나중에 해도 되는데 들어오자마자 참지 못하고 다다다...
2. 프런코2
'10.2.21 1:13 AM (59.19.xxx.82)근데 그 분 조금 강박증 비슷한 게 있는 것 같았어요.
나름 경력도 오래되고 대학 강사도 나가는데 이래 저래 지적 받고 하니 전에 스트레스 엄청 받는 것 같던데요. 다른 젊은 아이들에 비해 뭔가 한 건 터뜨리고 실력 인정받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너무 휩싸였더라구요. 작은 쓴 소리도 엄청 스트레스 받구요.
근데 전 의상 전공은 아니지만 감각은 좀 많이 올드해보였어요. 옛날 의상실 스타일이랄까. ^^;
어차피 떨어질 건 분명한 일인 거 같고...
전 무슨 안송은인가 하는 대학생 아이가 너무 철이 없어 보였어요. 지나친 자신감에 약간의 공주병? ^^; 이번에 좀 떨어졌으면 했는데 또 어찌 어찌 묻어가더군요.
개인적으로는 그 안송은이라는 학생이랑 파트너였던 최형욱(맞나요?) 디자이너 사람이 참 진중해보이고 좋아보이더군요. 1회 때 의상 참 좋았는데... 계속 묻혀가서 안타까워요.3.
'10.2.21 1:15 AM (125.181.xxx.215)저는 오늘 못보고 2회까지 봤는데 최종우승자라면..그 이상한 바가지머리? 그분같아요. 단연 돋보이더라구요. 1회때 우승자랑 분위기 비슷하죠..
4. 맞아요
'10.2.21 1:18 AM (59.19.xxx.82)프런코 1회 최종 3인도 그 사람(정고운)이랑 최형욱씨가 탑2 안에 들 것 같다고 예견했다고 해요.
정고운씨 능력은 정말 탁월한 거 같았어요.5. ...
'10.2.21 1:22 AM (118.32.xxx.251)정고운씨 인가요? 그 앞머리 가리는, 1,2회우승자..
정미영씨, 이번 우승자,
그리고 최형욱씨? 이번에 통과한, 3회 우승자..
이 세명이 유력해 뵈던데요.
-참, 전 갠적으로 런웨이 시리즈 좋아해서 이번 출연자 홈피 열심히 가 봤는데, 대충 누가 떨어졌는지 보이더라구요. 메인에 서 있는 글들, 뭐 어디 있다, 뭐한다... 그런거 보면서 대강 알겠던데요? 그 앞머리 긴 1,2회 우승자분은 확실히 3인에 든듯 하더라구요..ㅋㅋㅋ
너무 재밌죠? 프런코..ㅋㅋ6.
'10.2.21 1:24 AM (125.181.xxx.215)잉.. 윗님.. 저도 홈피구경좀 하고 싶은데 링크좀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어요~~
7. 깍뚜기
'10.2.21 1:58 AM (122.46.xxx.130)뭐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워낙 갈등을 조장하고 또 연출하는 면도 없잖아 있긴 하겠지만
그래도 오늘 출연자들은 나름 겸손하고 성격좋던데요? ㅋㅋ
그 최 아주머니는 솔직히 나이가 37이면 우리나이로 38 정도인데 자꾸 본인이 나이 많다는 걸
은근히 드러내니 불편하드라구요. 근데 그 구성원의 균형(?)상 올드한 감각의 평균보다 나이 많은 사람을 한 명씩은 배치하더군요. (시즌 1에도 그랬구요)
오늘도 결국 우승자도 못했는데 괜히 파트너 갈구어서 주변 사람한테 인심잃고 말이죠
저도 정고운씨랑 정미영씨 두 사람이 탑3에 들지 않을까 하는데...
암튼 예술 분야는 우선 자기 스타일이 확고해야 멋있는 것 같은데
두 사람은 자기 옷이라는 게 비교적 잘 드러나는 것 같아요.
정고운씨가 다닌 학교는 프랑스에서도 아방가르드한 스타일로 유명하다고 하더군요.
(몸쓸 검색병으로 출연자들이 나온 학교 죄다 섭렵;;; )
한편으론 국내파도 꼭 탑3에 들어갔음 하네요.
암튼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볼 땐 과도한 경쟁구도, 연출된 듯한 갈등, 이런 것 때문에
불편한데 그래도 자기 능력, 기술을 가지고 하는 것이다 보니 확실히 흡인력이 있더라구요.
더불어 아메리칸 아이돌 8도 열혈 시청중 ㅠㅠㅠ8. 궁금
'10.2.21 2:00 AM (121.163.xxx.109)저 오늘 못봤는데 그래서 누가 탈락했나요? 이니셜만이라도 알려주세요~
9.
'10.2.21 2:04 AM (125.181.xxx.215)윤세나.이동준인것 같아요. 홈피보니까.. 윤세나 떨어질줄 알았음. 저번에 돗자리 뒤집어쓴거.. 솔직히 저게 뭐냐 싶었는데 심사위원들이 미친듯.. 저걸 잘했다고 칭찬해주다니..
10. 프런코2
'10.2.21 2:08 AM (59.19.xxx.82)궁금님, 이동준씨랑 윤세나씨가 탈락했어요. 윤세나씨는 2, 3회 때도 지나친 무리수를 둔다 싶더니 이번 회에 도저히 안되겠는지 탈락시켜버리더군요.
근데 방금 시청자 게시판 글 보고 오는 길인데 정미영씨 점잖고 말수도 적게 보이더니 최창숙씨에게 '나이도 많은데 그리 욕심이 나냐'는 식으로 말한 게 정미영씨였다고 하네요.
정현주씨가 그런 줄 알았는데 옆에 있던 정미영씨 발언이었나봐요. 그것 때문에 사람들이 정미영씨 실망했다고 게시판에 댓글이 달리고...
암튼 최창숙씨가 우승 하기라도 했으면 난리 났을텐데 결국 정미영씨 승으로 끝났지요.
휴~
다음 주 서인영이 게스트로 나오고 서인영이 가진 구두들을 테마로 하는 거 같던데 기대되네요. ^^11. 깍뚜기
'10.2.21 2:11 AM (122.46.xxx.130)윤세나, 이동준 씨는 아이디어는 차치하고
일단 옷의 완성도가 많이 부족해보이더라구요.
그래도 두 사람 캐릭터는 호감이었는데 ㅋ12. 궁금
'10.2.21 2:14 AM (121.163.xxx.109)그렇군요. 윤세나씨 너무 과하게 나간다고 생각했더니 탈락했군요.
정미영씨도 31살이던데 최창숙씨랑 6살밖에(많은건가?) 차이도 안나던데 그런 발언을 했다니 좀 그렇네요. 최창숙씨가 저랑 비슷한 나이대여서 그런가 화이팅했으면 좋겠네요.13. 깍뚜기
'10.2.21 2:16 AM (122.46.xxx.130)흐억, 시청자 게시판 갔다가 스포를 밟아부렀어요~
여러분도 조심하세요 ㅠㅠㅠ14. ...
'10.2.21 2:53 AM (112.149.xxx.210)프런코 그 최 아짐은 암만 봐도 기술은 가르쳐도 감각은 못 가르칠 것 같던데요..
아직 안 봤지만, 오늘도 안 짤렸다는게 용타~~15. ...
'10.2.21 11:54 AM (118.32.xxx.251)전 정미영씨 그런 발언한거 이해 가던데..
직장 다니다 보면 꼭 최창숙 아줌마 같은 사람 있어요. 나이가 문제가 아니고, 정말 너무 뭔가 모여줘야 한다는게 과도한 사람들..
나머지 출연자들 참 좋네요. 서로 배려하고, 그런발언하는것..
-이건 시즌1 출연자들과 좀 다른거 같기도 하고, 이국판하고는 다른 또 우리식의 특성 같기도하고.
특히 정미영씨, 파트너 아픈데 잘 배려해 주는거 보고 완전 호감...16. 그거
'10.2.21 3:06 PM (118.176.xxx.95)보다가 궁금해서 묻어서 여쭈어봐요 간호섭교수인가 하시는분이요 결혼하신분인가요 그냥 볼때마다 궁금해서요 첨엔 여자인지 남자인지도 헷갈렸는데 남자분이시라고 해서요
17. .
'10.2.21 5:25 PM (121.135.xxx.145)간교수, 소문에, 결혼했다가 이혼했고, 실제로는 동성연애자라는 얘기가 있던데 사실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어요.
전 사실 간교수의 성정체성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이 없는데, 코멘트하는 거 보고 항상 왕실망해요.-_-;;;;;
정말 팀건에 비해서 넘 넘 넘! 심하게 무능해보여서 싫어요. 우리나라에 저만한 사람, 다른 사람 없나 싶어요.
정고운, 최형욱 정말 잘하죠.. 정고운 1회 의상은 전 사실 별로였는데 (최형욱 옷 너무 예뻤어요)
그 뒤에 만든 이혜영 미니블랙드레스 와.. 예술!!
그리고 텐트미션에서 만든 의상도 단연 최고였는데, 우승 안주데요? ;; 베스트3안에 안든게 이상해요.
윤세나는 진작에 탈락했어야 되고.. (내놓는 옷마다 진짜.. 개성이 아니라 좀.. 과해요. 자기 아이디어를 뒷받침할 손재주도 없고)
정미영은 별 존재감은 없는데, 반짝이드레스는 괜찮았죠.
이번엔 참가자들 사이에 실력차이가 너무 많이 나는듯해요.. 약간 김새지만 그래도 재미나요.
그나저나 스포있다니 시청자게시판 가봐야징 ㅎㅎㅎ18. .
'10.2.21 5:33 PM (121.135.xxx.145)프런코2 디자이너들 미니홈피 주소들이래요.. (싸이 하지 않는사람들도 있는듯.)
http://cafe.naver.com/antmfan.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86...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22058 | 이혼남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까요... 6 | 궁금해요 | 2010/02/21 | 2,253 |
522057 | 긴급)곰국 끓이는중인데 외출.. 12 | 문의 | 2010/02/21 | 943 |
522056 | 딸 결혼 20 | 미래 | 2010/02/21 | 2,917 |
522055 | 28일 어디를 가야할까요???(몇년만이에요) 1 | 추천해주세요.. | 2010/02/21 | 367 |
522054 | 100만원을 나 자신을 위해 쓰고 싶은데 6 | 선물 | 2010/02/21 | 1,177 |
522053 | 한장으로 만드는 사이트좀 부탁합니다^^ 2 | 사진여러장을.. | 2010/02/21 | 266 |
522052 | 치아교정 5 | 고민맘 | 2010/02/21 | 1,044 |
522051 | 카스피해 요구르트 종균 일본 판매처 2 | 아시는 분?.. | 2010/02/21 | 661 |
522050 | 또랑에 든 소님의 유언장.... 10 | 죄송 | 2010/02/21 | 1,672 |
522049 | 혼수이불 이쁜곳 추천 해주셔요. | 혼수 | 2010/02/21 | 286 |
522048 | 인터넷은 정말 가짜? 차라리 돈 더주고라도 매장에서 사는 게 더 안전할까요? 3 | 화장품 | 2010/02/21 | 1,232 |
522047 | 보험 가입하고 나니 보험설계사가 했던 말과 보장내용이 달라요 5 | // | 2010/02/21 | 467 |
522046 | 아, 정말... 4 | 연애시대 | 2010/02/21 | 595 |
522045 | 여행갑니다^^ 3 | 동경 | 2010/02/21 | 438 |
522044 | 아이책상 h형 4 | 흰색 사주고.. | 2010/02/21 | 704 |
522043 | 대학생 남자아이 너무 늦게 들어오지 않도록 하는 방법.... 9 | .... | 2010/02/21 | 1,217 |
522042 | 이런 암보험 있을까요? 2 | 어리버리 | 2010/02/21 | 358 |
522041 | 포장이사할때 속옷은 따로 싸놓으시나요? 10 | 낼이사 | 2010/02/21 | 1,811 |
522040 | 이런 모임 계속 해야하나요? 19 | 속 좁은 나.. | 2010/02/21 | 3,429 |
522039 | 구몬 한자 좋은지요? 다른 과목은요? 3 | 바보 | 2010/02/21 | 1,269 |
522038 | 층간소음...저는 윗집입니다. 24 | 윗집 | 2010/02/21 | 4,249 |
522037 | 런웨이 보다가... 18 | 으.. | 2010/02/21 | 2,078 |
522036 | 천연비누 써보고 싶은데, 추천 좀 부탁드려요. 9 | 요조 | 2010/02/21 | 884 |
522035 | 오늘 플레이짐 갔다가 완전 속상했어요. 12 | .. | 2010/02/21 | 1,408 |
522034 | 갈것인가 말것인가????? 5 | .. | 2010/02/21 | 812 |
522033 | 이런 제가 싫어요...정신 번쩍 들어야하는데요 8 | 안습 | 2010/02/21 | 2,371 |
522032 | 미납으로 해약된 보험 부활은? 4 | 보험 | 2010/02/21 | 576 |
522031 | 남편이 동문회에 다녀와서 해준 이야기.. 6 | ... | 2010/02/21 | 8,154 |
522030 | 급해요!! 초4 올라가는 아이 공부 어케 시켜야 할지요?? 7 | 바보 | 2010/02/21 | 1,404 |
522029 | 랑콤에 나오는 고현정 이쁜가요? 54 | 랑콤 | 2010/02/21 | 5,187 |